• 제목/요약/키워드: 산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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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aminoethoxyvinylglycine(AVG)와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가 '홍옥' 사과의 저온저장 중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minoethoxyvinylglycine (AVG)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s on fruit quality attributes in cold-stored 'Jonathan' apples)

  • 박준연;김경욱;유진기;나이묘위;이진욱;정명근;정희영;강인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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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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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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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확 후 수용성 AVG(ReTain), 1-MCP(Harvista) 침지처리 및 1-MCP(SmartFresh) 훈증처리가 저온저장시 '홍옥' 사과의 과실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ReTain과 Harvista 침지처리는 각 125 mg/L, 75 mg/L 농도로 5분간 침지처리를 하였고, SmartFresh는 1 mg/L 농도로 18시간 훈증 처리하였다. 처리 별 과실은 $0{\pm}1^{\circ}C$ 조건에서 75일간 저장하였다. 저온저장동안 '홍옥' 사과의 품질변화를 보면 무처리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의 과실들이 경도와 산 함량이 현저히 높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경도에서는 ReTain과 SmartFresh 처리 과실이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반면에 가용성 고형물과 호흡량은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생 에틸렌 발생량은 ReTain과 SmartFresh 처리 과실이 저장 75일 후에도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1.34{\sim}2.16{\mu}L/L$로 가장 낮은 반면 무처리 과실들은 저장 75일에는 $10.29{\mu}L/L$로 증가하였다. 외생에틸렌 발생량은 저장 75일후의 무처리 과실들은 $1.14{\mu}L/kg{\cdot}h$로 높은 반면 에틸렌 제어제 처리 과실은 $0.55{\sim}0.77{\mu}L/kg{\cdot}h$의 낮은 발생량을 보였다. 따라서 '홍옥' 과실의 저장중 품질유지를 위해서는 에틸렌 제어제 처리기술이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염 양파 오곡된장의 품질 및 저장 특성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Low Salted Onion and Five Cereals-Doenjang)

  • 신아가;이예경;정유경;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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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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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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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염양파오곡된장(DFO)의 품질과 저장특성을 조사하였다. DFO는 양파분말(3%)과 소금(8%)을 혼합한 대두코지분말에 쌀, 보리, 차기장 및 차조분말을 등량으로 혼합, 증자하여 $10{\sim}30%$ 범위로 섞어 숙성시켰다. 저장은 polypropylene 튜브에 250 g씩 진공 포장한 후 $121^{\circ}C$에서 30분간 살균하였다. 발효와 저장은 $25^{\circ}C$에서 각각 60일간 행하였으며, 대조구 된장(GD)은 염도 16%의 대두된장으로 살균하지 않고 plastic 용기에 담아 저장하였다. 발효중 DFO의 pH는 GD보다 낮았으며 저장 중에는 안정성을 유지하였고 혼합곡의 첨가율이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산도도 pH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중 DFO의 당도는 GD에 비하여 높았으며 저장중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발효 및 저장중 DFO의 amino태 질소함량은 $400{\sim}470mg%$으로 GD에서 보다 높았으며 저장 중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발효 중 pretense와 ${\beta}$-amylase의 활성은 DFO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나 저장 중에는 GD에서 높았다. 발효 및 저장 중의 색상 $L^*$값은 DFO가 GD에 비하여 높게 유지되는 반면 $a^*$ 값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DFO의 총유리아미노산은 $1,918{\sim}2,290mg%$로 GD의 1,291 mg%보다 높았다. 발효와 저장을 각각 60일간 행한 DFO에 대하여 관능검사를 행한 결과 특히 혼합곡을 $20{\sim}30%$ 첨가한 경우는 GD에 비하여 구수한 맛, 향미, 감미가 우수하고 색상과 맛에 대한 종합적 기호도가 높았다.

굴통조림 부산물 유래 인스턴트 분말 수프의 품질안정성 (Quality Stability of Instant Powdered Soup using Canned Oyster Processing Waste Water)

  • 김진수;허민수;허민수;조문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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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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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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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세척수 및 자숙수) 유래 혼합분말수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의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굴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수프는 열수추출물 분말에 식염, 분말크림, 유대체 분말, 밀가루, 옥수수분말, 전분, 포도당, 양파가루의 일정량씩을 각각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 수프는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및 식염대신에 세척액 및 자숙수 유래 혼합 분말 (자숙액 유래 분말 : 세척액 유래 분말=12:8)을 첨가하고, 기타 첨가물의 경우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수프와 같은 비율로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굴 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의 경우 저장 중 수분함량, 수분활성, 과산화물값 및 지방산 조성은 거의 변화 없었고, pH, 휘발성염기질소, 갈변도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백색도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저장 중 성분 변화 경향은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와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들 굴을 이용한 분말수프를 식용할 수 있게 조리하여 관능검사한 결과 저장 12개월 동안 품질에 큰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검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굴 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알루미늄 적층 필름(OPP, $20{\mu}m/PE,\;20{\mu}m/paper,\;45g/m^3/PE,\;20{\mu}m/Al,\;7{\mu}\;m/PE,\;20{\mu}m$)에 포장하는 경우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품질변화가 크게 인지되지 않아 안전하게 유통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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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ynebacterium glutamicum의 sigH 유전자의 분리 및 기능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igH from Corynebacterium glutamicum)

  • 김태현;김형준;박준성;김연희;이흥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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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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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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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전자 lacZYA가 aces 유전자의 프로모터 하단에 연계된 $(P_{aceB}-lacZYA)$ 리포터 플라스미드를 함유하는 Escherichia coli를 이용하여 glyoxylate bypass를 매개하는 유전자중하나인 aceB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Corynebacterium glutamicum클론들을 색판독에 의해 분리하였다. 이 중 한 개의 클론을 선택하여 분석할 결과 이 클론을 함유한 E. coli는 리포터 플라스미드에서 발현되는 $\beta-galactosidase$의 활성 이 약 $40\%$ 감소하였고 이는 클론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이 aceB프로로터에 작용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열분석결과 ORF1과 ORF2의 두 개의 인접한 ORF가 발견되었고 이중 ORF2가 reporter plasmid의 $\beta-galactosidase$의 활성 감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ORF1은 206아미노산으로 구성된 23,218 Dalton의 단백질을 발현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유사성 분석결과 ECF-type에 해당되는 RNA polymerase의 sigma factor를 암호화하는 것으로 보여 sigH로 명명하였다. 유전자 sigH의 기능을 밝히기 위해 gene disruption technique을 이용하여 sigH 유전자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돌연변이 균을 제작하였으며 이 균주는 야생형에 비해 성장속도가 저하됨을 관찰하였다. 또한 변이균은 oxidative stress를유발하는 pumbagin둥에 대해서도 민감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결과는, 유사성 분석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sigH유전자가 세포성장과정 중 처하게 되는 각종 stress중 특히 oxidative stress에 대한 대응과 관련되어 발현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상관관계는 공간적인 범위가 10$\times$10km 이하인 경우에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공간범위가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그 내부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으로 인해 통계적인 상관성이 현격하게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 및 국가 단위의 환경변화모델에서 모델의 공간적인 구성범위가 일정한 수준을 넘으면, 그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성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지표피복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times$10km의 공간적인 범위는 농업생산이 위주가 되는 사바나 지역에서는 주로 개별 마을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적인 범위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따라서 사바나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피복변화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보다 정확하게 모형화하기 위해서는 마을단위에서 나타나는 지표피복변화과정이 최소의 모델단위가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에 강수가 집중됨으로서 습성강하물 침착량이 총량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값은 $SO_4^{2-}\;2.118g/m^2/season,\;NO_3^-\;1.509g/m^2/season,\;Cl^-\;2.185g/m^2/season,\;NH_4\;^+\;1.096g/m^2/season$로. 나타났다. 계절별 잎의 평균 pH의 변화는 봄 pH $5.9\pm0.5$, 여름 pH $5.5\pm0.4$, 가을 pH $5.1\pm0.3$을 나타내었고, 엽중 수용성 황함량의 계절별 평균값은 봄 $0.012\pm0.004\%$, 여름 $0.012\pm0.002\%$, 가을 $0.020\pm0.007\%$ 수준을 보이고 있다. 수피 내 함유되어

시판되는 에너지음료의 법랑질 침식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amel Erosion Caused by Energy Drinks)

  • 정문진;정순정;손정희;정성균;김아름;강은주;김은주;김혜인;장고은;조민희;천예지;최효정;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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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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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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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판중인 에너지음료에 의한 치아 법랑질 침식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호도가 높은 4종의 에너지음료를 선정하여 산도, 완충능 및 Ca, P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에너지음료 침지 전 후의 법랑질의 침식 정도를 표면미세경도와 SEM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에너지음료의 산성도는 번인텐스에서 $2.78{\pm}0.01$로 가장 낮았고 대조군인 증류수에서 $6.475{\pm}0.01$로 가장 높았다. 완충능은 번인텐스가 pH 5.5에서 $3.48{\pm}0.155$이고, pH 7.0에서는 $1.88{\pm}0.1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핫식스에서 각각 $1.71{\pm}0.37$, $1.23{\pm}0.3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에너지음료의 칼슘 함유량은 레드불($77.21{\pm}2.70mg/k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핫식스($0.98{\pm}0.05mg/kg$)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의 함유량은 핫식스($1.34{\pm}0.05mg/k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레드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3. 에너지음료 침지 전 후의 법랑질 표면경도 변화는 레드불에서 가장 큰 감소가 나타났고, 다음으로 볼트에너지, 번인텐스, 핫식스 순으로 나타났다. 대조군과 모든 에너지음료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p<0.05), 에너지음료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및 분석에서는 번인텐스에서 탈회가 가장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볼트에너지, 핫식스, 레드불, 증류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정상법랑질에서도 pH가 낮거나 구연산을 함유한 에너지음료 섭취는 치아 표면경도를 감소시켜 치아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닭털로 제조한 접착제의 반응기작 및 경화 특성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중밀도섬유판의 접착 특성 (Reaction Mechanism and Curing Characteristics of Chicken Feather-Based Adhesives and Adhesive Properties of Medium-Density Fiberboard Bonded with the Adhesive Resins)

  • 양인;박대학;최원실;오세창;안동욱;한규성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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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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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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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계부산물인 닭털(CF)의 알칼리 및 산 가수분해물과 폼알데히드계 가교제를 혼합하여 조제한 접착제의 반응기작 및 경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를 적용시켜 제조한 중밀도섬유판(MDF)의 물성 및 폼알데히드 방산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CF 접착제의 목질계 판상재 제조를 위한 분사형 접착제로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형분 함량이 40% 이상인 CF 접착제는 상온에서 점도가 높았으나, $50^{\circ}C$에서 측정한 점도는 $300{\sim}660m{\cdot}Pa{\cdot}s$로 측정되어 낮은 점도를 요구하는 분사형 접착제로 적용이 가능하였다. 적외선 분광기 분석을 통하여 폼알데히드계 가교제의 사용에 따른 methylol기의 부가 및 축합반응을 확인하였다. 시차주사 열량계 분석을 통하여 CF 접착제가 현재 목질계 판상재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요소수지(C-UF)와 비교하여 높은 열압온도 또는 긴 경화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5% NaOH 농도의 수용액에서 가수분해된 CF 가수분해물(이하 CF-AK-5%)과 formaldehyde/phenol 몰비가 2.5인 phenol-formaldehyde prepolymer (PF-2.5)로 조제한 접착제를 사용하고 8분간 열압하여 제조한 MDF에서 높은 휨강도(MOR)와 박리강도(IB)를 보였다. 또한 이 접착제로 제조한 MDF의 MOR과 IB는 대부분의 접착제 조제 및 열압 조건에서 C-UF로 제조한 MDF보다 높았다. 이 측정치를 KS 규격과 비교하였을 때, IB는 모든 조건에서 기준을 상회하였으나, MOR은 CF-AK-5%와 PF-2.5로 조제한 접착제를 사용하고 8분간 열압하여 제조한 MDF를 제외하고 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24-TS도 모든 조건에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MDF 제조시 보드의 목표밀도를 높이거나 내수성 부여를 위하여 접착제에 첨가하는 wax emulsion의 양을 증가시킬 경우 MOR과 24-TS는 충분히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MDF 제조에 있어 CF 접착제의 사용은 폼알데히드 방산량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따라서 적절한 조건에서 조제된 CF 접착제는 목질계 판상재 제조를 위한 분사형 접착제로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유통 소금의 중금속 함량 및 안전성 평가 (Heavy Metal Contents and Safety Evaluation of Commercial Salts in Seoul)

  • 김애경;조성자;곽재은;금진영;김일영;김정헌;채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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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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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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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중 유통 소금 55건은 유형별로는 천일염 22건, 가공소금 17건, 재제소금 16건이었으며, 국산 33건, 수입 22건이었다. 수입국으로는 프랑스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였다. 식용소금 55건을 ICP-OES 및 Mercury analyzer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비소, 니켈, 알루미늄, 코발트, 수은을 분석한 결과 평균 $0.281{\pm}0.344$, $0.035{\pm}0.221$, $0.364{\pm}0.635$, $0.182{\pm}0.313$, $0.046{\pm}0.062$, $0.155{\pm}0.247$, $5.753{\pm}10.746$, $0.028{\pm}0.211$, $0.001{\pm}0.001$ mg/kg이 검출되었다. 납의 검출량은 천일염에서 가공소금, 재제소금보다 유의적인 수준으로 높았으며, 크롬과 니켈은 가공소금에서 다른 소금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알루미늄은 수입산 천일염과 가공소금에서 시료 간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검출량이 높은 제품은 프랑스산으로 지역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소금의 섭취 시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소금을 통한 중금속의 주간섭취량과 FAO/WHO에서 제시하는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1인 1일 최대섭취허용량(PMTDI)과 미국 환경보호청(U.S. EPA)의 만성경구섭취 참고용량(RfD)과 비교하여 %PTWI를 구하였다. 금속별 주간섭취량은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 각각 평균 0.413(0.000~1.688), 0.026(0.000~0.505), 0.667 (0.000~5.519), 0.265(0.022~1.720), 0.002(0.000~0.005), ${\mu}g/kg$ bw/week이었으며, %PTWI는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이 각각 1.652(0.000~6.754), 0.372(0.000~7.214), 3.177(0.000~26.279), 0.008(0.001~0.049), 0.031(0.000~0.094)%로 소금을 통한 중금속 섭취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식이유도 비만 Mice에서 된장 및 무염된장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Salted and Unsalted Doenjang Supplementation in C57BL/6J Mice Fed with High Fat Diet)

  • 배초롱;권대영;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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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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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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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된장과 된장 제조시 염을 제거한 무염된장이 고지방식이로 비만/제2형 당뇨가 유도되는 C57BL/6J mice에 항비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체중 증가량 및 부고환지방은 된장첨가식이군(DJ)이 고지방식이군(HD) 및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혈중 중성지방은 고지방식이군(HD)에 비해 된장첨가식이군(DJ) 및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그중 된장첨가식이군(DJ)이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보다 28.12%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식이군(HD)과 비교하여 된장첨가식이군(DJ) 및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 비율(HDL-C/TC(%))은 된장첨가식이군(DJ)과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이 고지방식이군(HD)보다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혈중 insulin 농도는 된장첨가식이군(DJ)이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leptin 농도는 고지방식이군(HD)과 비교시 된장첨가식이군(DJ) 및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에서의 지방산 합성 및 산화 관련 유전자 발현 수준을 측정한 결과, $PPAR{\gamma}$ mRNA 발현수준은 모든 실험군(HD, DJ 및 NS)에서 증가하였으며, ACC mRNA 발현 수준은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보다 고지방식이군(HD) 및 된장첨가식이군(DJ)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PPAR{\alpha}$ mRNA 발현 수준은 된장첨가식이군(DJ)에서 고지방식이군(HD) 및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CPT-1 mRNA 발현수준은 고지방식이군(HD) 및 된장첨가식이군(DJ)이 무염된장첨가식이군(NS)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결과, 된장이 무염된장보다 항비만 효과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된장이 무염된장보다 더 유의적인 결과를 보인 점은 미생물의 생육과 발효 시 무기질의 공급원이기도 한 염이 무염된장 제조 시 탈염과정에서 항비만에 관여하는 무기질과 함께 제거되면서 된장의 항비만 효능이 감소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탈염과정 및 식염이 비만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소금섭취를 줄이면서 기능성을 유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개화 후 비료의 농도가 Ornamental Pepper의 생장과 착과에 미치는 영향 (Fertilizer Concentration after Flowering Affects Growth and Fruit Setting of Ornamental Pepper)

  • 진영욱;정순주;이범선;강종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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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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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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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rnamental pepper의 생장과 착과에 미치는 개화 후 비료 농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식 후부터 개화시까지 $100\;mg{\cdot}L^{-1}\;(EC=0.8\;dS{\cdot}m^{-1})$의 N농도로 재배하였고 그 후부터 0, 100, 200, $300\;mg{\cdot}L^{-1}$의 N 농도(EC=0.15, 0.8, 1.45, $2.1\;dS{\cdot}m^{-1}$)로 처리하여 수확시까지 재배하였다. $200 \;mg{\cdot}L^{-1}$의 N 농도 처리에서 최대 엽면적과 건물을 수확했으며 식물체당 전체 과일 무게도 가장 무거웠다. 100, 200, $300\;mg{\cdot}L^{-1}$의 N농도에서는 식물체당 과일 수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0\;mg{\cdot}L^{-1}$의 N농도에서 과일수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과일의 착색비율은 높았다. 100, 200, $300\;mg{\cdot}L^{-1}$의 N 농도로 화분에 관비했을 때 화분내 배지의 EC는 각각 0.8에서 $1.2dS{\cdot}m^{-1}$, 2.0에서 $3.0dS{\cdot}m^{-1}$, 3.0에서 $4.5dS{\cdot}m^{-1}$ 수준을 나타냈다. 200과 $300\;mg{\cdot}L^{-1}$의 N농도 처리구에서 배지의 pH가 낮았는데 특히 생육후기에는 4.9정도까지 낮아졌다.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은 대부분 개화 후 비료의 농도에 의해 영향 받지 않았으나 오직 aluminum은 비료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이 실험에서 ornamental pepper의 상업적 생산을 위해서는 개화 후 질소의 농도를 100에서 $200\;mg{\cdot}L^{-1}$ 농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이 때 배지의 EC는 0.8에서 $3\;dS{\cdot}m^{-1}$로 비교적 넓은 범위를 보였다.

한국산 잡곡류 첨가에 따른 전통고추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chujang added with concentrations of Korean various grain)

  • 김윤성;황수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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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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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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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찹쌀, 찰율무, 찰보리, 차조, 찰기장, 차수수 등의 전분질 원료가 다른 잡곡으로 재래식 고추장을 제조 한 후 경과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120일간 자연 숙성시키면서 고추장의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숙성기간에 따라 수분활성도, pH, 아미노태 질소, 색도, 관능검사(점도, 색, 냄새, 맛)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분활성도의 경우 모두 담금 초기 $0.72{\sim}0.82$ 정도로 찰보리고추장이 가장 낮았고, 차수수고추장이 가장 높았으며, 숙성 120일까지 서서히 감소하여 $0.49{\sim}0.50$에 도달하였다. 2. 고추장의 pH는 담금 초기에 $4.94{\sim}5.02$였으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pH $4.32{\sim}4.37$으로 낮아졌다. 3. 고추장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담금 초기엔 $330.9{\sim}340.7\;mg%$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숙성기간으로 보면 찹쌀고추장은 숙성 90일, 찰율무 고추장은 숙성 105일, 찰보리고추장과 찰기장 고추장은 숙성 75일, 차수수 고추장과 차조 고추장은 숙성 60일 후 $351{\sim}381\;mg%$의 최고치를 보였다. 4. 고추장의 색도는 숙성 중 lightness, redness 및 yellowness가 모두 감소하였는데 찰보리고추장이 다른 고추장에 비해서 가장 색도면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관능건사 결과 점도에서만 찰보리고추장과 다른 고추장 사이에 유의차가 있었고, 색, 향기, 맛은 유의차가 없어 전체적으로 전분질 원료에 따른 품질의 차이는 없었으며 Hunter a값은 육안으로 판정한 주관적 평가의 순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