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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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란발생과정에서 Acid Soluble Phosphorus의 변동과 방사선 영향에 관한 연구 (제2보) (Study on the Change of Acid Soluble Phosphorus and Influence of Irradiation on Embryonic Developmental Silkworm Egg, Bombyx mori L. (Part. II))

  • 임영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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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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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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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상족후 7일째 수견하고 자웅을 감별하여 일부는 방사선(${\gamma}$-선) 1,000${\gamma}$에서 40분간 조사시켜 화아 교미후 산란후 시간을 5분, 15분, 45분, 90분, 720분, 2,400분의 6구로 나누어 란내 acid soluble phosphorus의 변동을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표준구(대조구)에서는 산란후 90분에 1,288${\gamma}$/100 mg D.P.로 점차 감소하여 720분에 1,232${\gamma}$/100mg D.P.로 가장 적은량을 나타냈으나 2,400분에 1,456${\gamma}$/100mg D.P.로 가장 많은 량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2. 방사선처리한 ♀에 표준구(무처리) ♂놈을 교미시킨 구에서는 표준구(대조구)에 비하여 산란초기 5분에 1,288${\gamma}$/100mg D.P. 15분에 1,299${\gamma}$/100mg D.P.로 다소 적은량을 나타냈으나 45분에 1,484${\gamma}$/100mg D.P.로 증가된 량을 보이다가 2,400분에 1,400${\gamma}$/100mg D.P.로 표준구(대조구)보다 적은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표준구에 ♀놈에 방사선처리구에 ♂놈을 교미시킨 구와 비교할 때 초기에는 다소 적은 량이었으나 큰 차리는 확인할 수 없었으며 양구 다같이 산란후 15분에서 720분까지 양적으로 표준구(대조구) 많았음을 인정할 수 있고, 방사선처리한 ♀놈에 표준구(무처리)의 ♂놈을 교미시킨 구보다 표준구의 ♀놈에 방사선처리한 ♂놈을 교미시킨 구에서 변동이 크고, lipid phosphorus(Part I)의 경우와 상반된 변동이 이루어지는것을 알 수 있었다. 3. ♀.♂ 다같이 방사선을 처리하여 교미시킨 구에서 산란후 90분에 1,736${\gamma}$/100mg D.P, 2,400분에 1,760 ${\gamma}$/100mg D.P.로 많은 량을 나타냈고 5분에 1,288${\gamma}$/100mg D.P.로 가장 적은량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으로 보아 산란초기에는 표준구보다 적었으나 그 후에는 표준구보다 크게 증가하고 변동이 심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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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CAA Hybrid 기법을 이용한 뒷전에서 음향파의 산란모사 (Simulation of Trailing Edge Scattering Using Linearized Euler Equations with Source terms)

  • 박용환;빈종훈;정철웅;이수갑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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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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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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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뒷전, 전단류와 초기교란의 상호작용에 의한 불안정파의 생성 기제의 분석과 뒷전 산란현상을 고차의 전산공력음향학을 이용하여 모사하였다. 수치적 알고리즘은 Hybrid 기법에 기초하였으며, Simple Linearized Euler Equation과 Full Linearized Euler Equation의 결과를 비교를 통해 정상류 구배항이 불안정파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Full Navier-Stokes Equation을 이용한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Full Linearized Euler Equation은 뒷전의 초기 근접장에서 불안정파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Full Navier-Stokes Equation 보다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X-밴드 레이더 산란계 자동 측정시스템 구축과 벼 생육 모니터링 (Construction of X-band automatic radar scatterometer measurement system and monitoring of rice growth)

  • 김이현;홍석영;이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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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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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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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레이더산란 측정을 할 수 있는 X-band 안테나 기반 자동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와 벼 생육인자 변화를 관측하고,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을 통해 최적조건의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한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벼 생육시기에 후방산란계수 변화를 관측해 본 결과 생육초기에는 VV-편파가 HH, HV/VH-편파 보다 후방산란계수가 높게 나타났고, 모든 편파별 후방산란계수가 벼 유수형성기 (7월 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 한 후 9월 초순이후 다시 증가하는 dual-peak 현상을 뚜렷이 나타났다. 동시에 생육시기에 따른 생체중, 이삭 건물중, 엽면적지수, 초장 등 벼 생육인자들의 생육 변화를 관측해 보았는데 생체중, 엽면적지수, 초장은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의 변화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이삭 건물중의 경우 특히 VV-편파 후방산란계수가 9월 초순에서 10월 초순까지 변화 경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엽면적지수, 생체중은 6월 중순 (DOY 168)부터 7월 하순 (DOY 209) 시기에 HH-편파 후방산란 계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초장은 같은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삭 건물중의 경우 벼 출수기가 끝나고 결실기로 접어드는 9월 초순 (DOY 244) 부터 10월 초순 (DOY 276)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벼 생육인자와 상관이 높게 나타난 편파별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엽면적지수는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실측값과 2008년도 추정 경험 모형을 비교해본 결과 비교적 오차가 작았고 (RMSE=0.43), 상관관계가 높은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생체중 실측값과 생체중 추정 모형 (2008년도)을 비교해 본 결과 RMSE가 41.0 g $m^{-2}$ 으로 비교적 작은 오차를 보여 생체중 추정 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초장의 경우 실측값 (2007년)과 초장 추정 모형 (2008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차 범위가 비교적 작게 나타났고 (RMSE=6.93 cm), VV-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해 얻은 이삭 건물중 추정 경험 모형 (2008년도)과 2007년도 이삭 건물중 실측값과의 관계를 통해 추정식을 검증한 결과 RMSE=0.35 g/m2 을 보여 이삭 건물중 추정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Kim et al. (2009)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동조건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해서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 및 추정 결과에서도 기존 결과보다 상관관계 및 생육추정 모형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X-band 산란계 자동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소 발달 단계에 따른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의 생화학적 성분 변화

  • 정의영;김종배;문재학;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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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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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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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기구를 밝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생식주기는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되었고, 폐각근 조직 및 내장낭 조직 내의 생화학 성분들은 생화학적 분석방법에 의해 조사되었다. 바지락의 생식소 발달에 따른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3월), 후기활성기 (2-5월), 완숙기 (4-8월), 부분산란기 (5-10월), 퇴화/비활성기 (8-2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폐각근 조직내 총단백질 함량 (%) 변화는 초기 및 후기 활성기인 2월에 최대에 이른다음 완숙기 및 부분활성기인 5월에 최소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총단백질 함량 변화는 완숙 및 부분산란기인 6월에 최대에 이른 후 부분산란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점차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총단백질 함량 변화 사이에는 음 (-) 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r = -0.292, P < 0.05). 폐각근 조직 내 총지질 함량 (%) 변화는 비활성기 및 초기활성기인 1월에 최대에 이른 후, 2월에 급격히 감소되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총지질 함량 변화는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인 4월에 최대를 나타내었고, 부분산란기인 5-10 월 사이에 점차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총지질 함량 변화 사이에는 음 (-)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699, p < 0.05). 폐각근 조직내 글리코겐 함량 (%) 변화는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인 5월에 최대에 이른 다음, 부분산란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급격히 감소되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글리코겐 함량 변화는 초기 및 후기활성기인 2월에 최대에 이른 다음, 후기활성기인 3월에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그 후 완숙 및 부분산란기인 4월에서 7월까지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글리코겐 함량 변화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 = 0.062, p > 0.05). 상기 언급된 결과들은 바지락의 폐각근 조직 및 내장낭 조직들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소이며, 영양 공급 기관임을 알 수 있었으며,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들의 영양물질 함량 변화는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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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 nudus)의 Smad3와 Estrogen Receptor-related $Receptor\;{\beta}$ like 1 유전자 발현 (Gene Expression of Smad3 and Estrogen Receptor-related $Receptor\;{\beta}$ like 1 in Sea Urchin, Strongylocentrotus nudus)

  • 정유정;손영창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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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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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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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TGF-{\beta})$ 신호의 매개자 역할을 하는 Smad 계열 단백질은 발생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strogen receptor(ER)와 구조적으로 유사한 estrogen receptor-related receptor(ERR)은 포유동물에서 후기 배발생기에 외배엽 형성과 관련이 되어 있는 고아핵수용체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무척추동물의 초기발생과정과 계절번식기 동안에 Smad3와 ERR의 유전자 발현이 발생과정과 성숙에 어떠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동해안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극피동물문 둥근성게과 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 nudus)를 재료로 하여 계절별 및 배발생 과정중에 Smad3와 $ERR{\beta}$ like 1의 mRNA 농도를 real-time PCR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Smad3 mRNA는 샘플링을 시작한 2004년 2월의 생식소와 비교하면 4월부터 그 농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까지 증가하였으며, 산란기인 8월에 감소하였다가 10월부터 12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ERR{\beta}$ like 1 mRNA는 6월까지 낮은 수준이었으나, 산란기인 8월에 급증한 후 다시 감소하였다. 수정란부터 초기 유생기까지 발생과정을 분석한 결과, Smad3 mRNA는 8세포기 및 16세포기에 높은 발현이 관측되었다. 한편, $ERR{\beta}$ like 1 mRNA는 포배기, 낭배기, 초기 유생기에 현저하게 높은 발현패턴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둥근성게의 산란기 및 발생배의 발생후기에 $ERR{\beta}$ like 1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되며, 초기 난할시기에는 Smad3의 관련성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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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 한경호;박준택;정규화;이원교;이재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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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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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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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특산 어종인 꺽지의 산란습성, 초기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기는 자연 상태에서 5~6월이며,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번 산란에 참여한다. 꺽지의 성숙한 어미들은 큰 돌 아래쪽에 알을 한층으로 점착하여 산란하며, 수컷이 부화하여 후기자어기까지 보호한다. 알의 크기는 2.60~3.04mm로 여러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의 크기는 0.10~0.64mm이다. 부화는 사육수온 19$\pm$1.$0^{\circ}C$에서 수정후 380시간째부터 시작되어 392시간만에 완료된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6.45~7.34mm(평균 6.85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흑색소포는 머리부분, 난황 윗부분, 복부의 등쪽에 분포한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평균 전장 7.25mm로 이때부터 Daphnia sp.와 Brachionus plicatilis를 왕성하게 섭이한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7.94~10.10mm(평균 9.00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접어들며, 척색의 끝부분은 45도로 위로 굽어져 있다. 부화후 3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6.90~19.80mm(평균 18.20mm)로 체고는 현저하게 높아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50일째의 치어들은 전장이 24.60~27.10mm(평균 25.90mm)로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에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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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Period Characteristics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Balitoridae))

  • 김형수;한미숙;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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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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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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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발달과정을 밝히고자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일대에서 수행되었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 변화와 당년생 치어 출현, 난경의 분포 등을 고려하여 5월부터 8월로 추정되었고, 다회 산란형이었다. 성비는 암컷 1,117개체, 수컷 879개체가 채집되어 1 : 0.79였다. 산란기 동안 확인된 난경은 0.24~0.93 mm로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함께 확인되었다. 성숙란의 크기는 0.71±0.02 mm, 포란수는 평균 1,786±818 (n=31)개였다. 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수정란은 점착성을 띤 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0.76±0.03 mm였다. 25℃에서 수정 후 34시간(50%)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2.7±0.11 mm였다. 부화 후 4일에는 전장 4.5±0.16 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0일에는 전장 11.5±0.67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8±2.60 mm로 외형과 체측무늬는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한국 서해산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의 번식생태 및 기생충에 관한 연구 1.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and Parasite of the Venus Clam, Cyclina sinensis (Gmelin), on the West Coast of Korea 1 Reproductive Ecology)

  • 김용호;정의용;김영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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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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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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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서해 금강 하구인 내 초도에 서식하고 있는 가무락조개를 대상으로 자원증식 및 적정 관리를 위해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지수, 생식 소발단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를 조사하였다. 가무락조개는 자웅이체로서 난생이다. 가무락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2-4월), 후기활성기(3-6월), 완숙기(4-8월), 부분산란기(7-10월초), 퇴화 및 비활성기(9-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가무락조개의 산란기는 수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수온이 24$^{\circ}C$이상인 7월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로 산란성기는 7, 8월이었다. 고창산 가무락조개의 군성숙도는 각장 26.0-30.0 mm 사이에서 암, 수 공히 50% 이상이 재생산에 가담하였고, 각장 41.0 mm 이상에서는 100%가 산란에 참여하고 있다. 전 개체의 50%가 재생산에 가담하기 시작하는 개체들의 연령은 만 2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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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조된 입사파의 쐐기에 의한 산란 (Nonlinear Diffraction of Incident Waves with Side-band Disturbances by a Thin Wedge)

  • 지원식;최항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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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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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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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논문에서는 변조된 입사파의 쐐기에 의한 비선형 산란을 해석하였다. 쐐기의 목이 작다고 가정하여 포물형 근사를 도입하여 문제를 단순화시켰다. 이 문제에는 척도가 서로 다른 시간 및 공간 변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척도 전개기법을 이용하였다. 비선형 산란파의 전개식은 일종의 3차 Schrodinger 방정식으로 기술할 수 있음을 밝혔는 데, 이 식에는 군속도로 진행하는 선형시간전개항, 선형측면분산항 그리고 3차 비선형항이 포함되어 있다. 유한차분법을 사용하여 수행 한 수치 계산의 결과에 의하면 산란파는 비선형항이 클 수록 그리고 변조비가 작을 수록 불안정해지며, 초기에 형성되는 스템파는 곧 여러 개의 파성분으로 분리되어 시간에 따라 변동한다. 전반적으로 보아 산란파의 전개에는 비선형항이 지배적인 인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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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산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성숙과 산란 특성 (Sexual Maturation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 the West Coast in Korea)

  • 강희웅;정의영;김종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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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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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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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t를 대상으로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연간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포란수, 산란횟수, 난경조성을 육안적 관찰로 연구하였다.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에 관해서 광학현피경으로 연구하였다. GSI의 연간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8월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저수온기인 10∼11월에 최대값을 나타냈다. 생식연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7월), 후기성장기(7∼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6월)로 구분되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6∼8월), 성숙기(8∼10월), 완숙 및 방정기(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5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 및 산란기인 9∼12월 사이의 난소내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쥐노래미는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번식력을 측정하는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많아지고, 체중에도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단위 체장당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단위 체중당 포란수는 체중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는 암$.$수의 체장 19.1∼21.0cm 이었으며, 25.1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으며, 생식에 가담하는 암ㆍ수의 연령은 1세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