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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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여수~통영 연안해역의 멸치 난자치어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ggs and Larvae of the Anchovy Engraulis japonica in the Yeosu and Tongyeong Coastal Waters of Korea)

  • 고준철;서영일;김희용;이선길;차형기;김주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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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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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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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한국 남해안의 여수~통영 연안역에서 멸치 난자치어 분포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멸치 난의 밀도는 6월에 가장 높았고, 자치어는 7월에 높게 나타났으며 주 분포해역은 나로도, 남해도 및 사량도 주변해역에서 수온 $19.0{\sim}24.0^{\circ}C$, 염분 33.0~34.4 psu, 용존 산소 6.05~8.13 mg/L, 클로로필 a $1.2{\sim}2.3{\mu}g/L$ 범위에 분포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수온은 외해역보다 연안역에서 고수온을 나타냈고, 염분은 연안역에서 낮고 외해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연안수의 유입은 조사해역 북쪽의 여자만, 가막만, 광양만 등지에서 유입되고, 외해수의 연안유입은 나로도 및 매물도 남쪽 외해측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름철 국지적 강우에 따른 다량의 섬진강 하천수 유입은 주변해역의 염분을 감소시키면서 남쪽해역으로 확장되어 산란 및 부화된 난자치어들을 외해역 내지 다른 해역으로 이송시키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발생 초기 난들은 (I~IV) 나로도, 돌산도 및 남해도 주변 해역에 주로 분포한 반면, 발생 후기 난은 (V~IX) 욕지도 및 매물도 주변해역에서 고밀도로 분포하였고, 부화직전 후기 단계의 난과 자치어 대형개체들은 조사해역 동쪽방향으로 갈수록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초소형 Rotifer Synchaeta kitina의 성장을 위한 최적 염분 및 수온 조건 (Optimal Salinity and Temperature Conditions for the Growth of the Ultra-small Rotifer Synchaeta kitina)

  • 박진철;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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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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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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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입이 작은 어류들의 초기 먹이생물로 이용 가능성이 있는 초소형 rotifer Synchaeta kitina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염분 및 수온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S. kitina를 대상으로 6개(5, 10, 15, 20, 25 및 30 psu)의 염분구와 5개(16, 20, 24, 28 및 $32^{\circ}C$)의 수온구를 두어 이들의 성장을 비교해 보았다. 이 때 모든 실험은 밀집 및 개체배양으로 나누어 행하였다. 염분 및 수온에 따른 실험결과, 밀집배양 시 최고밀도는 저온, 저염분 일 때 높은 경향을 5 psu, $16^{\circ}C$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개체배양을 통한 생식 전 단계, 순 생식 단계, 산란수 및 수명 등의 성장요인들도 저온, 저염분 일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초소형 rotifer S. kitina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염분 및 수온 조건은 밀집배양 시 최고밀도를 보이고, 개체배양 시 생식, 평균수명과 같은 성장요인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5 psu, $16^{\circ}C$라 판단된다.

소규모 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에 대한 이해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Ascotis selenaria (Lepidoptera: Geometridae) larvae in a Small-Scale of Citrus Orchard)

  • 최경산;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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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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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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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산란처와 관련된 유충의 감귤원 내로 정착과정을 이해하고자 실시하였다. 노지와 하우스 모두 감귤나무에서는 알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지화 시설재배 하우스의 방충망에서 발견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집중분포를 보였다. 온주밀감 노지재배원에서 분산지수(ID)는 전체적으로 1.0내외로 약한 집중 정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검정통계량인 d-값은 대부분 조사일에 -1.96에서 1.96 사이에 있어 임의분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집중정도를 나타내는 GI 지수는 전체적으로 낮아 집중정도가 약하였으며, 집중분포로 검정된 경우에도 집중정도는 크지 않았다.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수의 빈도분포는 포아송(임의분포)과 음이항 분포(집중분포)를 동시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유충 공간분포의 시간적 변화는 초기 정착지점에서 분산하는 양상이 아니라 무작위로 외부로부터 비산하여 새로 정착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타 시설과 노지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 공간분포 양상의 차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의 배우자 형성 및 생식소 발달 (Gametogenesis, Gonadal Development and Maturation of the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 김봉석;방종득;류호영;홍정표;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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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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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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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동해남부해역의 수하식 우렁쉥이 양식장에서 양식되고 있는 2년산 우렁쉥이, Halocynrhia roretzi의 생식세포 및 생식소 발달과 성숙 조사를 위하여 1996년 5월부터 1997년 4월에 걸쳐 조사되었다. 우렁쉥이는 자웅동체형으로 난생이었다. 난소는 체벽에 평행하게 붙어 좌측에 6~8개, 우측에 8~10개의 가는 생식수관을 가진 구조이며, 정소는 난소 사이에 불규칙 한 많은 낭상 구조를 가진 복합 생식소이었다. 난원세포는 직경이 11.7~15.6 ${\mu}m$이었고, 초기성장기의 난모세포는 직경 39.6~47.6 ${\mu}m$이었으며, 핵경은 10.0~25.0 ${\mu}m$이었다. 난소를 대부분 차지하는 난황형성중인 난모세포는 158.6~210.0 ${\mu}m$에 이르렀다. 성숙 난모세포는 210.0~230.9 ${\mu}m$로 피질부에서 test cell들이 관찰되었다. 정소는 한 개의 정소낭에 여러 개의 곡정세관이 밀집되어 그 내부 생식상피를 따라 일반적인 정자형성과정을 보이고 있었다. 첫 산란은 수온이 1$0^{\circ}C$이하로 떨어진, 3년생이 되는 1997년 1월에서 2월에 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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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금개구리 (Pelophylax chosenicus)의 난 발생 및 먹이 종류에 따른 올챙이의 성장 및 생존율 분석 (Characterizing Development of Endangered Gold-spotted Pond Frog (Pelophylax chosenicus) Focused on Egg Development and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Tadpoles with Different Feed)

  • 김근식;송예빈;박창득;강동원;윤주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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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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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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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멸종위기 양서류 금개구리의 생물학적 특성 및 증식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난 발생 및 올챙이 초기 먹이 종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육수조 내에서 자연산란한 금개구리의 수정란을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교질층에 둘러싸인 구형으로, 동물극과 식물극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수온 27.0±1.0℃에서 수정 후 31시간 뒤에 부화하였으며, 수정 후 175시간 뒤에 아가미 뚜껑을 완성하였다. 개구 이후 단계부터 35일간 먹이종류별 성장 및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 증체율(각각 5843.9%, 5736.3%), 평균 일일성장률 (각각 11.67%, 11.62%)이 다른 공급군들 (증체율: 641.8~4625.2%, 일일성장률: 5.72~11.01%)에 비해 가장 높았고(P<0.05), 야채 공급군이 가장 낮았다(P<0.05). 평균 사료 효율은 식물성 사료공급군이 177.83%로 야채 공급군 10.29%에 비해 약 17배 높았다. 또한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생존율은 각각 97.5%, 100%로 가장 높았으며, 야채 공급군은 32.5%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금개구리의 성공적인 증식을 위한 올챙이 먹이는 식물성 사료 또는 테트라민을 단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미감염 홍민어, Sciaenops ocellatus 의 종묘생산 (Nervous necrosis virus (NNV) -free seed production of red drum, Sciaenops ocellatus)

  • 김진도;정성주;오봉세;박성우;오명주;김영진;키타무라신이치;변순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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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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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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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홍민어의 종묘 생산 중에 자어의 대량 폐사를 일으키는 nervous necrosis virus (NNV)의 감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NNV 미감염 친어의 선발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함과 동시에 수정란, 부화자어, 먹이생물, 사육 용수 등의 NNV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RT-PCR법에 의한 홍민어 친어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40마리의 검사어 중에서 양성인 개체가 18마리, 음성인 개체는 22마리였다. 시험어로부터 자연 산란된 수정란 및 경과 단계별 부화 자어로부터 PCR법을 이용한 NNV 감염 확인 결과, 미감염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감염된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어의 먹이생물인 클로렐라, 로티퍼, 알테미아 및 사육 용수를 대상으로 한 NNV 검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부화 후 8주간의 감염 및 미감염 자치어의 사육 결과에 있어서는 초기 2주째까지의 생존율이 각각 80%, 85%로서 양호하였으나, 부화 후 25일째부터 폐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감염 친어구의 경우 41일째에 100% 폐사한 반면, 미감염 친어구는 최종적으로 18.3%의 생존율을 보여, 이러한 결과는 친어에 대한 NNV 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홍민어 종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농어목 어류, Caesio diagramma 암컷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in Female Fusilier, Caesio diagramma)

  • 최철영;장영진;죽촌명양;고야화칙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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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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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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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농어목 어류인 Caesio diagramma의 생식주기를 밝히기 위하여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은 염색인기, 주변인기, 유구기, 제1차 난황구기, 제2차 난황구기 및 제3차 난황구기의 6단계로 구분되었다. 염색인기와 주변인기의 난모세포는 연중 관찰되었으며, 난모세포 발달과정에서의 특징은 난소 내에서 유구가 초기에 형성되며, PAS 염색 결과 난황포는 타어류에 비하여 크기가 작았고 양도 적었다. 4월에 채집된 어류의 난소에서는 난황 형성기의 난모세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5\~6$월의 난소에서는 제3차 난황구기 난모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연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이 시기부터 난소의 일부에서는 배란을 마친 여포와 퇴화중인 난모세포도 다수 관찰되었으며, 7월까지 이어졌다. 9월 이후의 난소에서는 난황 형성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12월까지 염색인기 및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주류를 이루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와 간중량지수(HSI)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6$월에 최고치에 도달하였으며 GSI와 HSI의 변화는 난모세포의 발달과정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C. diagramma의 주산란기는 $5\~6$월이며, 난소의 발달과정과 여러 형태의 여포가 존재하는 점으로 미루어, 본 종은 비동기발달형의 난소를 가지며 다회산란 어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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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번식독성시험법을 이용한 제초제 Alachlor의 송사리 내분비계 영향 조사 (Evaluation of endocrine disrupting effect of the herbicide Alachlor on Japanese Medaka using short term reproduction assay)

  • 이제봉;박연기;최영웅;김병석;권혜영;진용덕;임건재;강규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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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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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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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로 알려진 alachlor의 어류 생체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하고자 송사리를 이용한 급성독성, 수중 분해성 및 단기번식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96시간 $LC_{50}$은 2.37(1.994~2.805) mg/L 이었으며, 수중 분해성이 15일에 초기 처리농도에 비해 20% 정도 분해되었으므로 단기번식독성시험의 시험용수 교체는 매 7일로 하였다. 송사리를 이용한 21일 단기번식시험의 노출농도는 용매대조군, alachlor(0.02, 0.04, 0.11, 0.27, 0.68ppm)처리군, 양성 대조군($17{\beta}$ estradiol, 0.01, 0.1, 0.5ppb)을 두어 수행한 결과 산란 수는 대조군에 비해 최고투여 농도에서 47.9% 감소하였고, 유정란 율은 47.8% 감소하였다. 기형율도 부분적으로 농도 의존성 경향이 관찰되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성 중 에스트로겐 영향을 검색할 목적으로 어체내 vitellogenin 농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alachlor는 vitellogenin성 에스트로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응성 스퍼터링으로 제조한 ITO 초박막의 후 열처리에 따른 고 결정화 (High crystallization of ultra-thin indium tin oxide films prepared by reactive sputtering with post-annealing)

  • 이호윤;김서한;송풍근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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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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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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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디스플레이 기술은 보다 가볍고, 얇고, 선명한 스마트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산업의 성장으로 터치스크린패널(Touch Screen Panel, TSP)을 사용하는 기술이 다양해짐에 따라 더 높은 감도와 해상도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TSP는 저항막 방식, 정전용량 방식, 적외선 방식, 초음파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그 중 정전용량방식 터치 패널 (Capacitive type touch panel, CTTP)은 다른 유형에 비해 빠른 반응속도 및 멀티 터치 기능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CTTP은 가시광영역의 높은 투과율과 낮은 비저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박막의 초 슬림화 및 고 결정화도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CTTP에 사용되는 투명전극 소재 중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TO박막은 내구성과 시인성이 좋으나 생산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반응성 스퍼터링은 기존에 단일 소결체를 사용한 DC마그네트론 스퍼터링법보다 높은 증착률과 낮은 생산 비용으로 초박막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본 실험에서는 In/Sn (2wt%) 금속 합금 타깃을 사용한 반응성 스퍼터링법을 이용하여 기판 온도 (RT 및 $140^{\circ}C$)에서 두께 30 nm의 In-Sn-O (ITO)박막을 증착하고, 대기 중 $140^{\circ}C$ 온도에서 시간에 따라 열처리한 후 박막의 물성을 관찰하였다. 증착 중 기판 가열을 하지 않은 ITO 박막의 경우, 열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비저항은 감소하였고, 홀 이동도는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캐리어 밀도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통해 비저항의 감소는 캐리어 농도보다는 결정화를 통한 이동도의 증가와 관련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처리 시간에 따른 박막의 핵 생성 및 결정 성장은 투과 전자 현미경(TEM)으로 명확하게 확인하였으며, 완전 결정화 된 박막의 grain size는 300~500 nm로 확인되었다. 기판온도 $140^{\circ}C$에서 증착한 박막의 경우, 후 열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미 결정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후 열처리 시에도 grain size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증착 중에 박막의 결정화가 이미 완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RT에서 증착한 박막의 경우에는 후 열처리 초기에는 산소공공등과 같은 결함들의 농도가 감소하여 투과율이 증가하였으나 완전한 결정화가 일어난 후에는 투과율이 약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결정화 시 박막의 표면 조도가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빛의 산란이 증가하여 투과율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반응성 스퍼터링 공정으로 제조한 ITO 초박막은 후열처리에 의한 완전한 결정화를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낮은 비저항과 높은 투과율은 고품질 TSP에 적용될 가능성을 가진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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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하부의 일사량 변화 분석을 위한 모의 차광 관측 실험 (Preliminary Experiment of the Change of Insolation under Solar Panel Mimic Shading Net)

  • 윤창용;최선웅;안규남;류재현;정회정;조재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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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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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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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기존 농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농지 보존과 일정 수확량 유지를 전제로 전기 생산도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태양광 부지 수요 충족 및 농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영농형 태양광 패널 하부에서의 경작지 차광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 작물 생육·수확량 변동 예측에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본 실험은 연구용 영농형 태양광 건설에 앞서, 영농형 태양광 시설 규격과 유사한 모의 차광 시설을 설치하고 하부의 광합성유효복사량 특성을 분석하였다. 차광막 하부와 외부의 광합성유효복사량 차이는 일사광에서 산란광 비율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는데, 최대 17.08 mol/㎡/day (맑은 날), 최소 3.03 mol/㎡/day (흐린 날)이었다. 이러한 광 조건 변화는 벼의 초기 생육에 있어 초장의 증가와 주당경수의 감소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