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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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여치의 발생소장 및 발육특성 (Seasonal Occurrence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Uvarov (Orthoptera: Tettigoniidae))

  • 문상래;노두진;양정오;윤창만;안기수;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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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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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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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북 영동지역 과수원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여치의 발생소장, 영기별 발육특성, 온도별 발육기간, 수명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갈색여치는 2008년 3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발생하며 5월 중순이 발생최성기였다. 3월부터 부화약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과수를 가해하기 시작하는데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는 4-5령 약충인 5월 중순이며, 성충은 6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나타나며 발생최성기는 7월 중순이었다. 갈색여치의 전체밀도는 5월 중순이 가장 높았다. 1령에서 7령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갈색여치는 4령부터 산란관이 바깥으로 노출되고 체중이 크게 증가하며, 6령부터 날개가 관찰되었다. 채집된 개체의 성비는 0.57로 암컷이 많았다. 영기별 약충 발육기간은 영기가 높아질수록 길어졌고, 20, 25, $30^{\circ}C$의 항온조건에서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았다. 20, 25, $30^{\circ}C$순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란전기간 역시 각각 5.0, 4.3일 그리고 3.4일로 짧아지고, 산란수는 각각 69.0, 87.1개 그리고 104.3개로 증가하였으나 성충수명은 $25^{\circ}C$조건에서 암수 각각 35.7, 32.9일로 가장 길고, $30^{\circ}C$에서 각각 30.1, 28.1일로 가장 짧았다. 암수 간 발육기간의 차이는 온도와 관계없이 암컷이 더 길었다. 산란은 토양 표면으로부터 $3{\sim}4\;cm$깊이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산란초기에 알을 집중적으로 낳는 습성을 보였다.

각시붕어, Rhodeus uyekii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Spring-Spawning Bitterling, Rhodeus uyekii(Pisces : Cyprinidae))

  • 안철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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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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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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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1년 8월부터 1993년 7월까지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매리마을의 낙동강 지류에서 채집된 한국 특산어인 각시붕어, Rhodeus uyekii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와 난경조성, 산란관 길이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들 생식소 발달과정을 광학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GSI는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연중 최대값을 나타내고, 7월부터 하강하여 8월에는 연중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서서히 증가하다가 12월에는 일시적으로 증가를 멈추고 1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생식연주기는 7~8월의 퇴화 및 휴지기, 9~11월의 1차 성장기, 12월의 정체기, 1,2월의 2차 성장 및 성숙기, 3~6월의 완숙 및 산란기 등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산란성기는 4월하순에서 5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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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 있어서 산란일령에 따른 성비의 변화에 관한 연구 (Survey on the Change of Sex Ratio with the Age of Pullets in Chicken)

  • 홍기창;정선부;이근상;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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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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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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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본 연구는 산란계에 있어 일령에 따른 수정율 및 부화율의 변화상을 조사하여 실용적인 중란생산기간을 구명함과 동시에 성비가 조절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일령에 따른 성비의 변화 및 성비와 경제형질간의 상관관계를 추정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백색레그혼 순종 248수의 165-262일 령까지의 7회 부화성적과 500일령까지의 주요경제형질에 대한 성적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정율 90%이상을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중란생산 기간은 7개월령이후가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2) 성비 40%이하군이 성비 60%이상군보다 수정율 및 부화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3) 성비 60%이상군이 성비 40%이하군보다 일영에 따른 성비의 변이폭이 컸다. 4) 체중과 란중에 있어서는 성비 60%이상군이 산란지수에 있어서는 성비 40%이하군이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5) 성비 60%이상군에서 성비와 산란지수간에 빈의 상관이었으나 성비 40%이하군에서는 정상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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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잎벌의 생태(生太)와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Caliroa carinata (Hymenoptera : Tenthredinidae))

  • 김철수;박지두;박영석;이상길;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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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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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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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부터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의 신갈나무림에 남포잎벌(Caliroa carinata Zombori)이 대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본 해충에 대해 행해진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그 생태를 조사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실시하였다. 성충의 우화시기는 6월 8일부터 7월 5일로 약 1개월간 지속되었고 그 우화최성기는 6월 1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잎 표면에 산란관을 꽂고 잎 뒷면의 엽맥에 일열로 산란하며, 산란수는 평균 11개였다. 유충은 6령까지 발육하며 발육기간은 $20^{\circ}C$에서 약 19일, $25^{\circ}C$에서 약 17일이었고 영기별로는 2-4일의 발육기간을 보였다. 본 종의 참나무류에 대한 기주 선호성을 조사한 바,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를 가장 선호하였고, 밤나무 선호성이 낮았으며, 굴참나무는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또한 유충기에 테부페노자이드 액상수화제, 플루페녹수론 분산성액제, 에토펜프록스 유제, 페니트로치온 유제 등을 피해잎에 살포하고 처리 3일 후의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공시약종 공히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본 해충의 약제방제적기는 6월하순-7월상순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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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RHa 펠렛의 근육삽입에 의한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 정액의 활성 변화

  • 임한규;장영진;문승현;이종관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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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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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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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류의 성숙 및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어류 및 개구리의 뇌하수체 추출물, 인간의 태반성생식소자극호르몬(HCG), 어류의 생식소자극호르몬(GTH), 포유류의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 그리고 이들의 유사체(analogue)들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시상하부의 신경분비 세포에서 분비되는 LHRH를 이용한 어류의 배란 및 산란에 대한 연구는 여러 어종에 대해서 시도되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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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의 흡수관 형상 변화에 따른 성능 비교 (Performance comparisons of the glass evacuated tube solar collectors of different absorber tubes)

  • 김용;서태범;윤성은;김영민
    •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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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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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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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thermal performance of glass evacuated tube solar collectors are numerically and experimentally investigated. Four different shapes of solar collectors are considered and the performances of these solar collectors are compared. Dealing with a single collector tube, the effects of not only the shapes of the absorber tube but also the incidence angle of solar irradiation (beam irradiation) on thermal performance of the collector are studied. However, the solar irradiation consists of the beam irradiation as well as the diffuse irradiation. Also, the interference of solar irradiation and heat transfer interaction between the tubes exist in an actual solar collector, These effects are considered in this study experimentally and numerically. The accuracy of the numerical model is verified by the experimental results. The result shows that the thermal performance of the absorber used a plate fin and U-tube is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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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환우 방법에 따른 산란계의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Performance of Laying Hens in Molting Methods)

  • 홍의철;나재천;김학규;박희두;최양호;강근호;서옥석;최희철;노환국;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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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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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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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4가지의 유도환우 방법을 이용한 환우 후의 산란계의 생산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산란율 80% 이상, 평균 체중 $16{\pm}0.3\;kg$의 62주령 White Leghorn 120수를 공시하였다. 4가지 환우 방법은 ; 1) 환우 시험 개시 후 10일째까지 절식, $11{\sim}13$일째 제한 급이, 14일째부터 고에너지 사료 자유 급이 (FW1), 2) 저에너지 사료 자유 급이 (FW2), 3) 환우용 사료를 26일째까지 일일 수당 60 g, 27일째부터 28일째까지 일일 수당 90 g씩 제한 급이(NFW1), 4) 환우용 사료 자유 급이. 처리구는 4종류의 환우 방법에 대조구를 포함하여 총 5처리구를 설정하였으며, 처리구당 2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FW1과 FW2 처리구는 환우 처리 후 $3{\sim}4$일째에 산란이 완전정지하였으며, NFW1과 NFW2 처리구는 $16{\sim}18$일째에 산란의 거의 정지하였다. 산란율의 회복은 NFW2구가 28일, NFW1구가 30일부터 재 산란이 시작되고, 각각 38일과 41일째에 산란이 50%에 이르렀으며, 54일, 62일째에 각각 산란율 80% 이상을 유지하였다. 이것과 비교하여 환우 처리 후, 저에너지 사료 급이구 FW1와 고에너지 사료 급이구 FW2구는 산란율의 회복이 FW1구가 28일, FW2구가 26일부터 재 산란이 시작되고, 각각 47일과 41일째에 산란율이 50%에 이르렀으며, 70일, 64일째에 각각 산란율 80% 이상을 유지하였다. 환우 14일째간의 무게는 27.6과 32.2 g, 난포수란관의 무게는 22.0과 24.9 g으로 환우처리구에서 무게가 크게 감소하였다(P<0.05). 환우 후 계란 품질은 환우 처리구에서 난중, 난각 두께, 난각 강도 및 하우유니트가 개선되었으나(P<0.05), 난황색은 차이가 없었다(P>0.05).

프루텔고치벌(Cotesia plutellae) 폴리드나바이러스 복제와 산란 습성 (Polydnavirus Replication and Ovipositional Habit of Cotesia plutellae)

  • 김용균;배상기;이선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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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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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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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내부기생봉의 일종인 프루텔고치별(Cotesia plutellae)이 배추좀나방(Plutellae xylostella)을 대상으로 생물적 방제제로 이용되고 있다. 이 기생봉은 생식기관에 폴리드나바이러스를 공생시키고, 이 바이러스의 존재는 기생봉의 성공적 기생에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암컷 프루텔고치벌 성장에 따라 플리드나바이러스의 복제시기를 결정하였으며, 또한 교미나 기주 요인에 따른 암컷의 생식 능력을 분석하였다. 기생봉은 $25^{\circ}C$ 발육조건에서 용화 2일째 겹눈과 날개와 같은 성충조직을 발달시키기 시작했으며, 5일째에는 촉각을 포함한 모든 성충조직이 발달되어 우화 직전 단계의 모습을 보였다. 프루텔고치벌 폴리드나바이러스에 대한 다클론성항체에 의한 면역블로팅 분석은 용화 4일째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러스 입자들은 용화 5일째 산란관 내부에서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되었다. 우화후 난소소관의 길이는 변하지 않았지만, 독샘과 난소받침의 크기는 증가했다. 교미한 암컷은 $25^{\circ}C$에서 약 8일관 생존하였으며, 초기 4일동안 집중된($60\%$ 이상) 산란을 보였다. 미교미 암컷은 교미한 암컷에 비해 낮은 산란을 보였으며, 이 미수정난은 모두 수컷으로 발육하였다. 프루텔고치벌은 배추좀나방과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모두를 기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배추좀나방에서 더 빠르고, 높은 기생율을 보였다.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의 기주, 발생양상 및 산란특성 (Host Plant, Occurrence, and Oviposition of the Eurytomid wasp Eurytoma maslovskii in Korea)

  • 이성민;김세진;양창열;신종섭;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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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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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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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의 낙과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의 매실과 살구, 그리고 중국산 복숭아 종자에서 확인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땅에 떨어진 핵과류의 핵 속에서 유충 상태로 월동하고, 노숙유충은 4월 중순까지, 번데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사이에 90% 이상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컷 성충은 핵이 경화되기 이전 씨앗이 액상일 때 과실 씨앗의 외피 바로 밑에 산란하였으며, 산란관의 길이가 5 mm를 넘지 않아 산란이 가능한 매실의 크기는 직경이 2 cm를 넘지 않았다. 하나의 과실에 최대 5개의 알이 관찰되었으며, 알 기간은 2일을 넘지 않았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고형화되는 배로 이동하여 이를 섭식하면서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충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한 마리의 유충만 생존하였다. 6월 상순경 피해를 받은 과실의 대부분이 부패증상을 보이며 낙과하였다. 땅에 떨어진 과실의 핵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였다.

낙지(Octopus minor)의 배 발생 (Embryogenesis in the Octopus minor)

  • 김동수;김재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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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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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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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형 두족류의 일종인 낙지(Octopus minor)는 근연종인 문어나 주꾸미에 비하여 산란수가 적고 갯벌 속 깊은 은신처에서 어미 낙지의 독특한 포란 행동으로 부화하기 때문에 배의 발달 과정을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 산란관을 설치하여 낙지의 산란과 부화를 유도하고 배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낙지의 배아에서는 산란 후 4일째에 배반엽이 형성되었으며 28일이 경과하면 여러 기관의 원기들이 난황낭의 중앙부에 출현하였다. 이 발생 원기는 동물극 쪽으로 이동하여 38일이 경과되면 두부에 두 눈이 생기고 몸통과 심장이 난황낭의 정단부에 출현하였다. 45일이 경과 된 뒤에는 몸통과 두부가 난막의 절반을 차지하게 자라고 길고 가느다란 팔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산란 후 60일이 경과 한 뒤에는 여러 개의 반점을 갖는 몸통의 아래에 2개의 눈이 뚜렷하게 형성되었고 80일이 지나면 난황은 거의 흡수되고 그 자리에는 잘 발달된 8개의 팔이 가득 채우게 되었다. 발생이 끝난 새끼 낙지는 알 껍질을 찢고 팔부터 빠져 나왔으며 부화 후 곧바로 활발하게 유영하며 먹물을 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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