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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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의 산과적 지식정도에 관한 일 조사 연구 (A STUDY TO DETERMINE THE LEVEL OF OBSTETRIC KNOWLEDGE OF PREGNANT WOMEN AND POSTPARTUM MOTHERS)

  • 이선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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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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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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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obstetric knowledge of pregnant women and postpartum mothers, and to contribute the data to community health teaching program as well as maternity nursing. 385 pregnant women and postpartum mothers visited at or admitted to Seoul Adventist Hospital were sampl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97.9% of the subjects were between the age of 21 to 35, most of them (82.9%) were housewives with high school education and with a middle class family background. 2. The first symptoms of pregnancy were amenorrhea (70.4%), nausea & vomiting (23.9%), change of skin color (1.6%). 3. 77.9% of the subjects did not know how to deal with morning sickness. 4. 52.9% did not know when the sex determination of the fetus-occurs. 5. Concerning the fetus position; 77.1% of them believed it lies head down. head up (12.0%). and not knowing (10.9%). 6. 73.2% recognized the need for a well balanced food during pregnancy. 7. As to the dangerous symptoms during pregnancy: vaginal bleeding was considered the 1st, edema, the and, continuous abdominal pain, the 3rd. 82% of them would confer with physician in case of vaginal bleeding. As to the type of activities restricted by pregnancy: hard exercise was considered first, travel the second, and coitus during 1st and last trimester of pregnancy the 3rd. 8. 82.4% of them visited antenatal clinic at the second or third month of amenorrhea and 88.5% realized the regular physical examination imperative. 9. The purpose of urine test was recognized correctly by 44.7%, blood test: 89.4%, B. P. and weight check ; 69.9%. 10. The need of breast care during pregnancy was recognized by 76.9% of the subject. 11. 75.8% realized that prenatal exercise was needed. The higher the education the better the understanding of the need for it before delivery. 12. The concept of postpartum period was understood correctly by 54.4%. 13. The state of uterus after delivery was understood correctly by 49.1% only. 14, Regarding the management of colostrums: 48.3% knew it was to feed infants, and it was to squeeze and discard 43.4%. 15. Dealing with postpartum exercise; 67.8% answered it was needed, 9.1% not needed, not heard about 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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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간호를 통한 수액 치료로 성공적으로 관리된 새로운 변이를 가진 프로피오닌산혈증 1례 (A Patient with Propionic Acidemia with a Novel mutation who was Successfully Managed by Home Care-Based Fluid Therapy)

  • 양아람;남순영;김진섭;김현영;박형두;진동규;조성윤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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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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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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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프로피오닌산혈증은 propionyl-CoA carboxylase(PCC)의 결핍으로 인한 드문 상염색체 열성 유전 대사 질환이다. 이는 분지 아미노산 대사 장애로 혈장과 소변에서 프로피오닌산과 다른 대사 산물들의 축적되게 된다. 감염, 질병 혹은 스트레스 등 이화작용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적인 상황은 빈번하게 응급 혹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환자가 혼수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잦은 입원과 응급실 방문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등 많은 스트레스가 된다. 이에 저자들은 프로피오닌산혈증 환자에게 중심정맥관을 유치하고 가정 간호를 통해 계획적으로 예방적인 수액 치료를 유지하여 급성 대사 위기로 인한 잦은 입원을 예방하였고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환자에게서 확인된 돌연변이가 이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돌연변이로 확인되어 이를 같이 보고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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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모의 골밀도 현황 분석 : 일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중심으로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Status in Korean Mother : In the Center of One Obstetric Hospital)

  • 김영란;김혜진;최소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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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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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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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골밀도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조사하여 출산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종 137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산과적 특성에 따른 T-score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2.4세였고 T-score 평균값은 0.34였다. 출산 후 4주째 측정한 BMI에서 저체중군은 정상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F=11.935, p<.001). 비타민 D가 충분한 대상자는 부족한 대상자보다 부족한 대상자는 결핍인 대상자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906, p=0.009). 유산경험이 없는 경우가 1회 이상인 경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t=4.264, p<.001) 자연분만을 한 경우가 제왕절개수술을 한 경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019, p=.046).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과정 중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바탕으로 출산한 산모의 골다공증 관리 예방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임부의 상태불안, 부부적응이 임신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te-Anxiety and Dyadic Adjustment on Pregnant Women's Pregnancy Stress)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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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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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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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의 상태불안, 부부적응 및 임신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상태불안과 부부적응이 임신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산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58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지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상태불안은 평균 $39.59{\pm}8.78$점(범위:20~80점)으로,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부부적응은 평균 $59.62{\pm}12.69$점(범위:14~84점)으로, 교육정도, 종교 유무 및 가족의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신스트레스는 평균 $61.75{\pm}13.86$점(범위:27~135점)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신스트레스는 상태불안과 유의한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적응과는 유의한 수준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태불안과 부부적응과는 유의한 수준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임신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상태불안이었다. 임부의 상태불안이 1점 높을수록 임신스트레스는 0.799만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스트레스 영향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25.1%였다. 본 연구결과는 임부의 정서적 건강관리를 위한 산전교육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임부의 임신스트레스와 상태불안 완화를 위한 표준화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시설 거주 노인의 식사 후 체위에 따른 혈압의 변화양상 (Changes of Postprandial Blood Pressure of Elderly in Nursing Homes by Position)

  • 손정태;이은주;박지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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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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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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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식사 후 혈압과 맥박수의 변화 양상이 체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복지재단의 양로원과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 141명으로부터 서면동의를 받은 뒤, 5명의 훈련된 조사원이 식사 전 2회, 식사 직후, 그리고 식사 후 15분 간격으로 90분까지 총 9회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다. 노인의 선호에 따라 식사 후 좌위를 취한 노인은 식당에서 측정이 이루어졌고, 앙와위를 취한 노인은 방에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 검정, t 검정, 반복측정 분산분석, 반복측정 공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bullet}$식후저혈압 발생률은 앙와위를 취한 노인군이 좌위를 취한 노인군보다 높았다. ${\bullet}$식후 좌위를 취한 노인군과 앙와위를 취한 노인군 간에 시간경과에 따른 수축기혈압과 맥박의 변화 양상은 차이가 없었다. ${\bullet}$식전 수축기혈압을 통제한 상태에서 식사 후 수축기혈압의 변화양상은 좌위군과 앙와위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노인에서 식후 혈압하강 발생은 식사 후 체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후에 앙와위를 취한 노인에서도 식후 두 시간 이내에는 식후저혈압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세심하게 혈압을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대학생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혈청 요산 및 소변 내 산도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Serum Uric Acid, and Urine pH in University Students)

  • 이진화;박현주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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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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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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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A few Korean studies have reported that low urine acidity and hyperuricemia are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Therefore, we evalu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urine pH, serum Uric Acid (UA), and metabolic risk factor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student health examinations in one university. Participants were 3,412 male and 4,214 female student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logistic regression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version 18.0 were performed. Result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metabolic risk factors and urine pH. From the univariate analysis, serum U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bese ($BMI{\geq}25$), elevated blood pressure ($SBP{\geq}130$ and $DBP{\geq}85$), and higher triglyceride (${\geq}150$) groups for males and in obese, higher triglyceride and fasting blood sugar (${\geq}100$), and lower HDL-cholesterol (<50) groups for females. From the results of multivariate analysis, age, BMI, and triglycerid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erum UA in males, BMI and HDL-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erum UA in females.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urinary pH and metabolic risk factors,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some of the metabolic risk factors and serum UA were found in the young adult population.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know the exact pathway between serum UA and metabolic syndrome.

여성 간호사의 근무형태 선호도에 따른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according to the Type of Shift Work Preferred by Female Nurses)

  • 이현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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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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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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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성 간호사가 선호하는 근무형태에 따른 조직몰입도와 이직의도를 비교하여 여성 간호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7개 의료기관에서 3교대 근무중인 여성 간호사 465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를 이용하여 χ2 test, two sample independent t-test, pearson correlation, MANCOVA로 분석한 결과 고정근무 선호집단의 연령이 많을수록 조직몰입도가 높았으며,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 이직의도가 높았다. 그리고 고정근무 선호집단이 교대근무 선호집단 보다 조직몰입도가 낮았으며 이직의도가 높았다. 고정근무를 희망하는 여성 간호사들의 조직몰입도를 높이고, 이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근무형태를 개발하여 여성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모유수유(母乳授乳) 권장교육(勸?敎育)이 모유수유(母乳授乳) 실천(實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Education for Encouraging Breastfeeding on Practice of Breastfeeding)

  • 서인숙;정문숙;서영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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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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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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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산후 모유수유 권장교육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 시내에 소재한 3차병원, 2차병원 및 1차병원에서 1999년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 까지 분만하고, 분만 후 모유수유를 계획한 미 취업 초산모로 실험군 83명, 대조군 88명으로 총 171명이었다. 연구절차는 연구대상자에게 분만 후 3일 이내에 일반적 특성, 산과적 및 수유 관련 특성과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모유에 대한 태도를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사전조사 하였다. 사전 설문지 조사 후 대조군에게는 일반간호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에게는 모유수유 권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후조사는 산후 2주, 4주, 8주, 12주, 16주, 20주에 모유수유 지속 유, 무 및 모유수유 중단 시 그 이유에 대해 전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유수유 지속정도는 산후 2주, 4주 8주, 12주에서는 실험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이 대조군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산후 16주, 20주에서는 모유수유 실천율은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모유수유 완전 중단시점은 산후 2주, 4주, 8주, 12주, 16주, 20주 모든 시점에서 실험군의 모유수유 중단율이 대조군 보다 낮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산후 4주에서의 모유수유 중단율이 실험군 25.5%, 대조군 36.8%로 두군 모두 가장 높았다. 3) 모유수유 중단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은 모유량 부족으로 실험군 65.5%, 대조군 50.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산후 초산모에게 제공한 모유수유 권장 교육이 모유수유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영아에게 적정 기간까지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산후 모유수유 교육 뿐 만아니라 산전을 포함하여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유수유 강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산후 3-4주 사이에 재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교육 시 이를 반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모유수유 중단 요인으로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모유량 부족에 대한 연구가 더욱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중재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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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적용한 고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과 건강행태의 관련성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013 ~ 2015) 자료 이용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high level of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applying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ased on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 2013 ~ 2015)

  • 차보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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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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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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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013 ~ 2015)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적용한 고LDL-콜레스테롤혈증과 건강행태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19세 이상 남자 5,939명, 여자 7,902명의 총 13,8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혈관계 위험인자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또는 협심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저HDL-콜레스테롤 (40 mg/dL 미만), 연령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고HDL-콜레스테롤 (60 mg/dL 이상)을 포함하였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또는 협심증은 초고위험군, 당뇨병은 고위험군, 이외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은 중등도위험군, 1개 이하는 저위험군으로 구분하였다. 각 위험군 별 목표 수치를 기준으로 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자는 남자 25.5%, 여자 21.7%이었다. 건강행태와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무의 연관성을 복합표본 교차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체질량지수,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지방의 에너지 섭취비율, 포화지방 에너지 섭취비율, n-6 지방산의 에너지 섭취 비율에 따라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무는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흡연은 남자에서, n-3계 지방산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여자에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무와 각각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건강행태와 고L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란인자 보정 후 남자에서는 현재 흡연 (OR: 1.66, 95% CI: 1.40-1.99), 비만 (OR: 1.95, 95% CI: 1.64-2.31) 에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 오즈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경우 현재 흡연 (OR: 1.73, 95% CI: 1.19-2.52), 비만 (OR: 1.63, 95% CI: 1.39-1.90)에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 오즈비가 유의하게 높았고, n-3 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이 '하'(Q1)에 비해 '중 하' (Q2) (OR: 0.77, 95% CI: 0.62-0.96), '중 상' (Q3) (OR: 0.73, 95% CI: 0.56-0.94), '상' (Q4) (OR: 0.67, 95% CI: 0.51-0.87) 에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 오즈비가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개선을 위한 전략 수립에 금연, 정상 체중 유지가 필요하며, 영양소별 적정한 에너지 섭취 비율 유지를 고려해야 한다.

임부의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태아애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Self-Esteem, Body Image and Factors Influencing on Maternal Fetal Attachment Behavior of Pregnant Women)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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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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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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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의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태아애착행위 정도를 측정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며, 태아애착행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산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88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하여, 자료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85{\pm}4.71$점으로, 종교 유무,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신체상은 평균 $79.26{\pm}11.32$점으로, 계획된 임신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태아애착행위는 평균 $74.09{\pm}11.62$점으로, 종교 유무, 계획된 임신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태아애착행위는 자아존중감, 신체상과 유의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신체상과는 유의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애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신체상, 종교, 계획된 임신이었다. 독립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은 신체상, 종교, 계획된 임신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임부의 태아애착증진을 위한 산전교육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임부의 태아애착행위증진을 위한 표준화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