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인터넷을 포함한 미디어 이용시간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관계구조 속에서 부모의 이용 제한과 대안활동 참여가 어떠한 매개효과로서 작동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는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 유도를 위해 부모를 통한 이용지도나 활동적 대안활동에 초점을 두는 다양한 가이드와 프로그램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분석을 위해서 본 연구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 15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성별은 남학생이 818명, 여학생이 754명이었고, 초등학생 672명, 중학생 416명, 고등학생 484명이었다. 연구에서 제안한 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한 결과, SNS 이용은 미디어 이용시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대안활동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보호자의 이용제한은 미디어 이용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진화하는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는 더 이상 미디어 이용시간의 감소를 위한 부모의 이용제한 방식과 대안활동 참여가 유의하지 않은 이유를 찾고, 더 나아가 국가와 사회가 미디어중독 현상을 이해하고 해소 대안을 찾는데 의미있는 정책 시사점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대학의 연구 역량이 기술혁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널리 인식되면서 이에 따른 산학협력의 강화가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에서도 중요한 정책이슈로 부각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강화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건에서 산학협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선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의 특허활동과 연구활동 사이의 관계에 대한 기존 논의를 보완론과 대체론으로 대별시켜 검토해보았다. 보완론은 자원효과와 마태효과 등을 통해 특허나 논문 활동이 서로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것으로 설명하는 반면, 대체론은 과학자 사회의 근본규범이 비공개문제와 왜곡효과 등으로 논문으로 대변되는 과학활동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학술진흥재단 DB의 자료추출로 구축한 지난 16년 간 국내 대학교수의 연구활동과 특허활동에 대한 패널데이터를 통해 특허활동이 연구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해보았다. 분석 결과, 국내 대학교수들의 경력, 소속대학, 전공을 통제하였을 경우, 특허 등록수로 측정된 활동이 출간된 논문수로 측정된 연구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학술연구 지원활동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내용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전체 간호사 726명을 대상으로 계통추출법에 의해 추출한 45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수준의 분포는 정상 군이 75.1%, 고위험 피로 군이 24.9%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내용별 고위험피로수준의 분포는 업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상사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피로수준은 업무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 상사의 지지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다른 변수를 통제한 다변량 모델에서 업무요구도는 가장 낮은 군(Q1)에 비해 높은 군(Q3, Q4)에서, 고위험 피로 군에 속할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업무의 자율성은 가장 낮은 군(Q1)에 비해 높은 군(Q3, Q4)에서 고위험 피로 군에 속할 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조사대상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내용은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대 중반부터 약 10여년 동안 현저한 출생시 성비불균형을 경험한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을 대상으로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는데 있다. 1998년 4월부터 6월까지의 3개월동안 대구지역의 6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임산부들 가운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경산부의 아들 낳기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도입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은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많이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 선호의식 역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24.7%는 임신 전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은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12.2%는 태아의 선별적 인공유산을 통하여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에 대한 성차별, 아들선호의식, 자녀 가운데 아들이 없는 경우, 인공임신중절수술 및 연령 등의 요인들이 조사대상자들의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대구지역의 출생시 성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이유는 아들을 선호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의식의 기반이 되었던 과거 농경 중심사회의 오랜 전통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보수적인 성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향이 소자녀관으로 변화된 현대에 있어도 아들 하나는 꼭 낳아야겠다는 강한 집념이 현대 의료기기의 발달 및 보급과 의료인들의 영리추구와 이해관계가 부합됨으로써 생겨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로 판단된다.(가솔린, 등유, 경유)로 회수 가능하였다..01 (n=10), 4세포기배는 1.05$\pm$0.09 (n=10)를 나타냄으로써 수정란의 단계마다 $E_2$의 반응 결과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4. $E_2$농도 곡선에서 PMSG 처리 후 $E_2$의 혈중농도는 계속적인 상승을 보이다가 배란시기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배란 후 다시 감소하여 8세포기에서는 급격한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다시 상실기를 거쳐 배반포기 임신기간동안 $E_2$의 농도가 상승하였다. 5. $E_2$처리 후 세포내 $Ca^{2+}$ 농도변화의 결과로,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들의 세포내 $Ca^{2+}$ 농도는 836.4$\pm$131.2 (n=10), $E_2$를 처리한 난자들은 1736.4$\pm$192.0 (n=10)로써 유의한 (P<0.05)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_2$처리에 의한 세포내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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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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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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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연구목적:청소년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및 사회환경적 변인 연구의 후속 연구로서 시험 불안의 인지적요소, 감정적 요소와 가정환경 요소간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학생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서울 시내 8개 남녀 중고등학교 총 8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험불안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의 시험불안 목록(Test Anxiety Inventory)을 사용하였고, 가정환경적 요소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Moos와 Moos의 가정환경척도(Family Environmental Scale)를 사용하였다. 기타 사항은 저자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결 과:1) 시험 불안의 총정 및 인지적 요소는 응집력 척도, 독립성 척도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시험불안의 총점 및 인지, 감정적 요소 모두는 성취 지향성 척도, 조절성 척도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시험 불안이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해 성취 지향성 척도, 조절성 척도는 높고 응집력 척도는 낮았다. 3) 시험불안과 밀접히 연관된 상기 4가지 척도 중 조절성 척도를 제외한 세가지 척도(성취 지향성, 독립성 응집력)는 부모의 학력, 경제력이 높을수록 높은점수를 보였다. 결 론: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능력에 맞는 성취지향성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자녀에 대한 과도한 통제나 조절보다는 독립성을 고취시켜야하며, 가정내 구성원간의 갈등이 없는 응집력을 보여야 하겠다.
본 연구는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의 죽음준비교육 124편 연구물에 대한 연구실태와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경향은 1990년대에는 8편에 불과하였으며, 2005-2009년에 들어와 50편(40.3%)으로 매우 높은 연구 성장을 보였다. 출처에서는 석사 학위논문이 59편(47.6%)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둘째, 연구 전공별 동향은 신학에서 가장 선두적으로 연구되었으며 사회복지학에서 29편(28.4%)으로 가장 많이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별은 노인이 35편(40.5%)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넷째, 연구방법별은 문헌연구가 61편(49.2%)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죽음준비교육 중재프로그램은 실험집단-통제집단 사전 사후 설계로 총 회기는 5-8회기. 주회기는 주1회, 1회기 활동시간은 100-120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죽음준비교육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변인은 죽음불안이 23편(31.5%)으로 가장 많은 효과 검증이 되었다.
본 연구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사회의 요구와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구현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은 프로그램 설치 비용이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설문조사 프로그램 Limesurvey을 기반으로 구현하도록 한다. Limesurvey는 설문조사를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웹기반 템플릿 시스템 형태로 전체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설문결과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 분석 자료도 제공해 준다. 또한 Limesurvey는 웹호스팅에 간단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B정보만을 입력하여 실행 가능하다. Limesurvey는 통계 결과를 간단히 그래프화 시킬 수 있으며 HTML, Word, Excel, CSV File, PDF 파일 형태로 저장 가능하고 SPSS나 PASW, R data등 다른 통계 처리 프로그램 위한 기본 데이터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편성 기초조사 단계나 평가단계에서 활용되는 설문조사 시스템은 학교 홈페이지 운영업체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상용화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회원가입을 통한 제한적인 형태의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오픈소스 기반 형태의 Limesurvey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통제처리에 대한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으며 오프라인 수집 형태의 설문조사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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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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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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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연구목적:자살사고에 관한 1차 선별검사 도구를 개발하고자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Reynolds의 자가보고형 청소년 자살사고 설문(SIQ-JR)을 번안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에 적용하여 한국판 SIQ-JR 척도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시내 남녀 중고등학생 총 1,160명과, 정신과에 내원한 청소년 임상환자 11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SIQ-JR 이외에, 자살관련 8가지 국내 표준화된 척도(분노, 우울, 불안, 절망감, 공격성, 충동성, 내외통제, 자아평가)를 시행하였다. 결 과:전체 SIQ-JR 총점 평균은 여자가 남자 보다 높았고, 고등학생이 중학생 보다 높았지만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임상군의 경우 일반 학생군과 높은 변별력(p<0.01)을 보였다. SIQ-JR의 내적일관성을 나타내주는 신뢰도계수는 0.92-0.94, 검사-재검사 상관계수는 0.68-0.78, 항목-전체 상관계수는 0.59-0.82로 모두 높은신뢰도를 보였다. 요인분석 결과 타인에 대한 고려가 독립된 요인으로 추출되었는데 이는 서구의 개인주의와 다른 우리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다고 여겨졌다. 공존 타당도 분석결과 자살사고와 자아평가척도와 분노조절척도 점수와는 역상관관계였으며 나머지 6개 척도와는 정상관관계였다. 전체대상의 자살사고 점수와 가장 연관이 높은 척도는 우울척도(r=0.42), 공격성 척도(r=0.36), 특성불안척도(r=0.35), 분노척도의 하위척도인 내재화된 분노(r=0.31) 순이었다. 남자와 고등학생의 경우 공격성(r=0.37)이 가장 자살사고와 관련이 높은 척도였다. 그러나 절망감척도와 충동성척도는 자살사고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이상을 살펴볼 때 한국판 자살사고 척도는 만족할만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얻었다고 여겨지는바 학교, 지역사회, 임상현장에서 1차적 자살사고 선별검사 도구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소셜 미디어가 뉴스정보를 생성, 유포시키면서 부상한 소셜 저널리즘은 시민 저널리즘의 일환으로서 시민들이 SNS를 통해 뉴스정보를 생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정보수집과 보도 방식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우리는 모두 할레드 사이드이다>라는 특정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이집트 민주화 혁명과정에서 특정 시위기간 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뉴스정보를 얼마나 생산하고, 공중과 상호작용을 했으며, 소셜 저널리즘 양식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는 모두 할레드사이드이다>페이지는 일주일 동안 총 331건의 포스트를 통해 시위관련 스트레이트 뉴스를 가장 많이 생산했으며, 동영상과 사진, 만평보도가 텍스트 기사 만큼 비중있게 다뤄졌다. 특히 동영상의 경우는 대부분 연결링크를 소개하고 있어 소셜 저널리즘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네트워크 저널리즘을 반영하는 외신보도인용은 대부분 스트레이트뉴스 에 해당되었는데 알자지라와 영국의 가디언 신문이 주로 인용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정치적 격동기에 처한 사회에서 제도권 언론이 통제 받을 때 SNS는 현실을 반영하는 뉴스나 정보를 생성, 확산시키는 저널리즘 미디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소비자가 기능성건강식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소비자 추구혜택, 관심도 및 태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소비자의 구매의도 행동패턴을 조사하여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쟁력 제고의 기틀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인 기능성건강식품에 대한 범위는 생체조절 기능성식품인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기능기호성식품, 기능성영양식품까지 포함하여 기능성건강식품으로 조작 명명하고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수행을 위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20대~60대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2016년 9월에 353부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변수로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심리적 추구혜택, 둘째, 기능성 건강관심도와 건강관심도, 셋째, 건강관리 태도와 건강식품 태도가 기능성건강식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소비자 전반의 요구를 파악하고 일반화시키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실증적인 소비자 행동관련 분석 결과를 제공하므로 기능성식품 소재개발 등 국내외 기능성건강식품 산업의 양적 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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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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