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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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의 폭력경험 (Violence Experiences of Community Mental Health Nurse)

  • 김미혜;김한나;신윤미;오현미;이정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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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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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6-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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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시에 거주하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의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 9명의 참여로 2014년 11월 7일부터 2014년 12월 21일까지 정신보건간호사들의 폭력경험의 의미 및 본질을 현상학적 접근방법으로 밝히고자 시도된 질적 연구이다. 연구결과 정신보건간호사의 폭력 경험은 '폭풍우를 만난 쪽배', '망망대해', '푯대를 잃어가는 쪽배', '방향키를 다시 잡은 선장'의 4개 범주와 11개의 주제모음 등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정신보건간호사들이 경험하는 환자로부터의 폭력은 전문가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정신보건 간호사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환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심각한 현실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폭력 발생 예방에 대한 대책마련과 함께 폭력 피해 당사자인 간호사에 대한 간호조직의 지지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선행되어 정신보건간호사들의 안전과 질 높은 간호업무 수행을 위해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적응과정에서의 개인적 성장 (Personal Growth through Spousal Bereavement in Later Life)

  • 장수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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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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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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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 17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심층면접 후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143개의 개념과 43개의 하위범주, 1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배우자 사별 후 참여자들에게 나타난 중심현상은 '우울', '막막함', '생활상의 스트레스', '심리적 위축감', '회한', '홀가분함' 등의 심리적 반응이었다. 이러한 사별 직후의 심리적 손상 정도는 인과적 조건으로서 사별 전의 '부부관계', '개인의 독립적/의존적 성향', '사별에 대한 마음의 준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맥락적 조건에는 '친밀한 인간관계 구축에 대한 욕구', '독립성 유지에 대한 욕구'가 존재하였다.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현실에 대한 직시'와 '새로운 삶을 위한 노력'이었으며, 이를 촉진, 제어하는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지지'와 '신앙생활'이었다. 나타난 결과, 즉 성장의 내용은 '삶의 의미 찾기', '자존감의 향상', '인간관계의 강화', '포용과 수용'이었다.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성장의 과정은 시간 순에 따라 '슬픔과 절망단계', '끌어안고 나아가기 단계', '성장단계'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형분석의 결과, 배우자 사별 후 성장과정은 '적극적 변화형', '발전적 적응형', '포용형', '답보형', '원망형'의 5가지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성장은 노년기에 보편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발달적 위기 이후의 삶의 통합과정으로서, 배우자 사별 직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서 삶의 주체자로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더욱 강해진 자아를 발견해 나가며, 배우자를 포용해 나가는 과정"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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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tom Feature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nd Depression of Family Caregivers

  • Kim, Hyo Min;Koh, Su-Jin;Hwang, In Cheol;Choi, Youn Seon;Hwang, Sun Wook;Lee, Yong Joo;Kim, Young Sung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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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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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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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완화적 시기에 말기 암환자의 증상과 가족간병인의 우울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본 단면연구에서는 말기 암환자의 증상특징과 그들의 가족간병인의 우울 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와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을 이용한 다기관 조사연구가 진행되었다. 총 293쌍의 말기 암환자와 가족간병인이 7개 기관에서 등록되었다. 가족간병인의 우울과 관련된 요인을 추출하고, 보정된 우울점수를 추정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결과: 다양한 심리사회적 요인들 중, 가족간병인의 낮은 삶의 질, 낮은 사회적 지지, 배우자 관계, 그리고 더 많은 간병시간 등이 가족간병인의 우울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가족 간병인의 우울여부에 따라, 환자의 몇 가지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관련된 혼란변수를 보정한 이후에도, 음성증상이 없는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간병인보다 음성증상을 가진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간병인에서 우울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식욕소실, P=0.005; 졸음, P=0.024; 그리고 입마름, P=0.043). 중증의 식욕소실을 가진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간병인의 우울점수는 비중증의 식욕소실을 가진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간병인의 우울점수보다 낮았다(P=0.039). 결론: 본 연구결과는 가족간병인의 우울을 평가할 때 환자의 증상 특징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구성주의 인식론의 이론적 배경 (Theoretical Background of Constructivist Epistemology)

  • 곽영순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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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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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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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과학교사들은 과학에 대하여, 학습자의 학습방법에 대하여, 과학을 가르치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방법에 대하여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취하고 있는 교수방법이 배경하고 있는 이론적 근거(rationale)를 이해해야만 한다. 이러한 이유로 본 글에서는 전통적 교수/학습관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구성주의 학습관,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구성주의의 유래를 논의하였다. 과학교육에서 구성주의는 철학적 구성주의, 구성주의 연구 패러다임, 사회학적 구성주의 및 교육학적 구성주의 등 여러 가지 의미로 광범위한 상황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학적(또는 심리학적) 구성주의는 각 형태가 취하고 있는 존재론적, 인식론적 신념에 따라 다시 개인적 구성주의, 급진적 구성주의 및 사회적 구성주의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나아가, 각 교육학적 구성주의는 각각이 취하고 있는 존재론 및 인식론적 관점에 바탕하고 다른 교수/학습관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각각의 교육학적 구성주의가 채택하고 있는 존재론적, 인식론적, 과학교수/학습적 관점을 논의한다. 끝으로 구성주의 교수/학습관에 대한 두 가지의 주된 비판에 대하여 살펴보고, 각 형태의 교육학적 구성주의가 취하고 있는 연구방법에 대한 시사점도 간단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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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병동 간호사의 역할 변화 경험 (Nurse's Experience of Changing Role in the Hospice Unit of Medical Ward)

  • 김현주;구정일;변준혜;김수미;최화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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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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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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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역할 변화 경험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호스피스서비스의 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방법을 사용한 질적 연구로서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내 일 대학병원의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12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06년 5월에서 7월 사이에 3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포커스 그룹 인터뷰에 사용된 연구 질문은 "호스피스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한 역할변화는 무엇인가?", "호스피스 간호를 하면서 변화된 역할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반응은?" 이었으며 3차 인터뷰에서는 위의 두 가지 질문과 함께 "호스피스 환자를 간호하면서 경험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추가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Kruger(1998)가 제시한 분석과정에 따라 4단계 지침을 이용하였다. 결과: 1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가 경험한 역할 변화는 '기계적인 간호에서 인간적인 간호로의 변화', '임종을 지키는 간호', '가족지지 및 상담', '팀워크 조율' 등의 4개 범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병동에서 근무할 때와 비교하여 심리사회영적인 부분과 가족을 배려하는 진호실무의 질적향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 변화된 역할에 대한 간호사의 경험과 반응은 두려움, 난감함, 성숙, 부담감, 미안함, 뿌듯함, 감정이입, 우울 등 총 8개의 범주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사들이 개인적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 두려움, 난감함, 부담감, 미안함 등의 부정적인 경험의 감소를 위한 해결책은 호스피스 간호를 수행하기 전에 간호사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호스피스 교육이 필요하고 호스피스 전용병상의 형태보다는 독립 호스피스 병동의 개설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간호하는 간호사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영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전인간호, 가족을 배려하고 팀�p을 중시하는 발전된 간호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삶과 죽음을 이해하게 되는 성숙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호스피스간호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서는 독립적인 호스피스 병동 형태인 것이 바람직하고,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게 된 간호사들이 사전에 적절한 호스피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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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다차원 심리상태,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ultifaceted Intervention Program on Multi-Dimensional Psychologic Condition, Empowerment, Work Readiness, and Functional Capacity in Industrially Injured Workers)

  • 노동희;송문희;조은주;강성구;김경화;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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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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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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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다차원 심리 변화와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7년 3월부터 9월까지 경남 창원에 위치하는 C병원에 입원한 산업재해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다면재활프로그램으로는 주 2회 2시간씩 8주 동안 희망찾기프로그램과 주 5회 3~4시간씩 8주 동안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 때 중재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다차원 심리검사, 역량강화척도, 직업복귀준비도 및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하여 윌콕슨부호순위검정으로 전 후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다차원 심리검사에서 불안, 우울, 신체화, 사회적 지지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반면(p<.05), 분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역량강화척도와 직업복귀준비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작업능력평가에서는 바닥에서 허리높이로 들기, 허리에서 어깨높이로 들기, 바닥에서 어깨높이로 들기, 옮기기, 밀기 및 당기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연구는 사회심리적 요소와 신체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직업복귀에 있어서 다차원 심리의 긍정적인 변화,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직업재활의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안한다.

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Re-employment Experiences of the Young-old)

  • 여형남;김영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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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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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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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의 본질과 의미 구조를 규명함으로써 지지적 간호중재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은퇴한 후 재취업 경험이 있는 60세에서 74세 사이의 한국인 노인 7명을 편의표본 추출하여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심층 인터뷰와 테이프 녹음을 사용하여 2016 년 6월에서 8월까지 자료를 수집했다. 인터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 요소가 도출되었다; 삶의 변화에 혼란스러움, 다시 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함. 새로운 변화에 적응함, 새로운 인생이 열림. 결론으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간호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던 간호사는 임상에 국한된 업무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에 걸친 확장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초기 노인 은퇴자를 포함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 시 은퇴 이후 노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 시스템과 지속적인 간호중재에 필요한 간호지침이 제공되어야 하므로 생각한다.

해양경찰·경찰 공무원의 외상(trauma)관련 국내 연구 동향 (A Review of Research Trends on Trauma in Maritime Police Officers and Police Officers in Korea)

  • 박경련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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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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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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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해양경찰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외상 관련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KCI 등재학술지에 실린 해양경찰, 경찰의 외상 관련 논문 57편을 수집하여 논문의 기초사항, 연구대상, 연구방법, 측정도구, 관련 변인 등을 분석하였다. 해양경찰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외상 관련 연구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57편 중 해양경찰공무원의 외상 관련 연구는 6편에 불과하였다. 연구자의 전공영역은 경찰행정분야(59.6 %)가 가장 많았고, 심리학(19.3 %), 의학 및 간호학(10.5 %), 사회복지학(8.8 %), 교육학(1.8 %) 영역에서 연구가 이루어졌다. 해양경찰공무원 대상 연구는 6편 중 1편 외에는 모두 경찰행정분야에서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양적 연구방법(78.9 %)이 대부분이었다. 질적 연구는 3편이었는데 모두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PTSD 척도는 IES-R-K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PDS, PCL-5가 뒤를 이었다. 외상 관련 변인으로는 외상성 사건 경험, 회복력, 스트레스 대처 방법, 사회적 지지 순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결혼이주여성 이혼경험 연구 (A Study on the Divorce Experienced by Marriage Immigrant Women)

  • 박미정;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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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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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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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 부부의 이혼을 예방하고 이혼으로 인한 충격들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이혼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선택에서부터 결혼생활, 이혼, 이혼 후의 생활까지의 과정을 근거이론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심현상은'어긋난 현실에 대한 저항(탈구)하다'였으며, 인과적 조건은'생존을 위해 탈출하다', '기대와 현실의 격차를 실감하다'였으며, 중재적 조건은'남편 실체 알게 되다','절망하다','마음 추수리지못함'이었으며, 맥락적 조건은'하녀 취급당하다', '가정폭력 피해자 되다', '일단 살고 보자고 결심함', '미래 삶의 담보 마련함', '주변화 되다', '이방인 의식이 들다'였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은'지지체계 구축 하다', '새 삶의 의욕 다지다', '사회 정체성 재구성 하다', 결과는'정착지 마련하다'였으며, 핵심범주는'해체를 통한 안전한 정착지 찾기'였다. 이혼유형은 대처성장형, 해방안주형, 생활눌림형, 유랑지속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이혼과정과 상황모형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족 이혼예방과 이혼 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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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장애아어머니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Qualities of Lives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in Seoul)

  • 유혜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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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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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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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factors such as self-esteem, social supports, socio-economic status of parents, degree of disability in child, stress coping, religion, and sports.exercise on the qualities of lives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Data were collect from 45 institutions(schools from kindergarten to senior-high, special education institutes, and social welfare institutions) by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86 mothers in Seoul whose children were attending the schools or institutions. Finding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variables are as follows: 1.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in this study thought their quality of life as average degree. 2. The younger the mothers and children, the higher the quality of life was. 3. The higher the educational level and monthly income, the higher the quality of life was. 4.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spouse, and between the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religion as well. Findings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are as follows: 1. Among 7 independent variables 'self-esteem'(${\beta}$=.49, p<.001), 'social supports'(${\beta}$=.15, p<.01), and 'socio-economic status'(${\beta}$=.11, p<.05)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quality of life in mothers, while the rests were found not significant. 2. 'Self-esteem' was found to be the most influencing variable, meaning that the psychological factor such as self-esteem is more important than environmental factors in qualities of lives in mothers. 3. The total amount of explanation of the model was Adjusted R square=.301, so that it can be said about 30% can be explained among total variance of the qualities of lives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Conclusions and recommendations based on the results above are: First, it is strongly recommended to conduct programs promoting self-esteem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and to include 'self-esteem' hereafter in the studies related to qualities of lives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ren. Second, comprehensive and practical countermeasures should to be formulated to back up expenses for education and medical care, purchasing relative tools and equipments, plus helping to find j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