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정의

검색결과 1,823건 처리시간 0.033초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 조남훈
    • 정보화사회
    • /
    • 통권124호
    • /
    • pp.28-31
    • /
    • 1998
  • 벤처사업을 조금 더 자세히 정의한다면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사업화하여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벤처 비즈니스 와 높은 위험을 알고서도 그 사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 PDF

네트워크 다양성과 강도가 사회적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etwork Variety & Strength on a Social Enterprise)

  • 김민석;정대용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237-240
    • /
    • 2009
  • 1844년 Rochdale Pioneers는 소비자 협동조합을 만들고 그 첫 번째 상점을 열었다. 이 소비조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이러한 유럽의 전통적이고 좌파성향의 경제적 분배이념이 발전하여 유럽의 사회적 기업의 발판이 되었다. 뿐 만 아니라 1991년 이탈리아에서는 주주나 소유주의 이익 산출보다는 공동체 또는 구성원을 위하는 사회적 경제 개념의 협동조합이 시작되었다. 1980년 아쇼카 재단의 설립자 빌 드레이튼은 슘페트에 의해 처음 소개된 '기업가정신'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사회적 혁신에도 적용하여 사회의 난제에 대해서도 창조적 파괴를 시도하자는 뜻에서 사회적'과 '기업가'를 합성하여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고 사용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인식의 차이를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유럽의 경우는 좌파적 성향이 담겨져 있다. 유럽의 사회적 기업은 협동조합에서 알 수 있듯이 공평한 분배 개념에의 접근이다. 그에 비해서 미국의 경우는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미국은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기업가가 많은 부를 축척하고 이렇게 축척된 부의 분배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사회적 자본으로 불리는 네트워크이다. 본 연구는 25개의 사회적 기업 실증을 통하여 생존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네트워크의 다양성과 강도가 사회적 기업의 기업생존과 고용성장, 매출성장 나아가 권한위임에 정의 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 PDF

AI시대,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공감개념 필요성에 대한 담론 (Necessity of Establishing New Concept of Empathy Across Metaverse for AI Era)

  • 이현정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 /
    • 제21권3호
    • /
    • pp.79-90
    • /
    • 2021
  • 현재 10대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는 소통과 경험의 공간이 되고 있다. AI기술의 발달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체험을 다양화함으로써, 가상세계에서의 경험이 현실의 자아에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I시대,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공감개념 정립의 필요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감관련 문헌연구를 통해 공감의 개념이 시대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변화해왔음을 확인하며, 공감의 개념이란 필요에 의해 새롭게 정의될 수 있다는 근거를 얻었다. 또한 최근 국내외 연구 동향분석을 통해 현재 공감은 대체로 올바른 사회성에 대한 하나의 척도로써 바라보는 관점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내용을 종합하며,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위한 해결책으로써 의미를 가진 공감이 메타버스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관계를 아우르는 시각아래 새롭게 정의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연령대별 수족 동작 및 판단속도의 변화분석 (An Analysis of Limbs Movement and Judgement Speed with Age)

  • 장규표;이동춘;이상도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인간공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 /
    • pp.84-93
    • /
    • 1995
  • 우리 나라도 최근들어 소득수준 향상, 건강의식의 고조, 평균수명의 연장등으로 고령화 사회의 진전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1987)의 조사에 의 하면 국내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급속히 빨라져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가 전체 인구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노인이 전체인구의 7%, 2,025년에는 14%에 달할 것이라고 하며, 이 속도는 프랑스 보다 4.6배, 미국에 비해서는 3배나 빠르다 한다. 인구 구성비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로 정의를 하고 있는 유엔의 규정을 감안한다면 우리 나라도 앞으로 수년내에 본격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행동이 머리의 판단과 수족의 동작으로 이루어 지므로 동작 및 판단속도의 연령대별, 성별 수행성취도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그 특성을 고찰하고 그 결과로 고령 자의 고용에 필요한 근로능력의 평가, 고령자의 근로적응을 위한 직무나 작업장의 설계, 더 나아가서는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시설의 설계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PDF

정보사회에서의 정보보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formation Security in the Information Society)

  • 조찬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55-180
    • /
    • 2000
  • 정보화가 가속되면서 정보의 효과적이고 정확한 전달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정보사회와 이의 중요한 메카니즘이 되는 보편적 서비스의 개념을 살펴보고, 정보사회에 대한 상반된 두 가지의 이론적 견해를 비교해 본 뒤, 정보보안의 정의, 필요성, 구성요소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정보 침해의 유형을 조사 설명한 뒤, 정보사회에서의 정보보안 전략을 기술적인 측면과 제도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함으로서 정보보안의 확립과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일조함에 그 목적이 있다.

  • PDF

소셜 프랜차이즈와 사회적 협동조합과의 차이에 관한 연구: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

  • 공인원;이일한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1-28
    • /
    • 2023
  • 본 논문은 사회적 협동조합과 소셜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의, 특성, 성공요인 등을 선행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각 모델별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모델의 차이를 규명하여, 현재 국내에서의 소셜 프랜차이즈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상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진단 뿐 아니라 소셜 프랜차이즈의 본질적 목표인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갖추어야 할 제반사항에 대해 고찰해 보고 나아가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소셜 프랜차이즈 모델의 성장에 유의미한 제언을 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연구의 독창성과 연구적 가치를 위해 소셜 프랜차이즈 및 사회적 협동조합 관련자 들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하며, 각 사업 모델별 목표, 조직구성, 운영방식, 사업확장 방식 등을 확인하여 두 모델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소셜 프랜차이즈의 목표에 대한 정립과 국내 소셜 프랜차이즈의 활성화를 위한 이론적,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 PDF

기업의 국제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사회적 책임활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Firm Internationalization -Focused on th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최아름;구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6호
    • /
    • pp.109-118
    • /
    • 2016
  • 본 연구는 기업의 국제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경제정의연구소에 2013년-2014년도에 발표된 2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CSR활동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 기업은 총 286개 기업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국제화 정도에 따라 CSR활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기업의 국제화 정도에 따라 CSR세부활동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국제화 정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인 CSR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환경경영과 소비자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의 국제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있어서 환경 경영과 소비자보호가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화 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 환경경영과 소비자보호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제화 시대의 CSR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제시하고, 국제화에 영향을 주는 CSR세부활동의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CSR활동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허약노인의 정의 및 허약 선별 평가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The Definition of Frail Elderly and the Frailty Screening Assessment Tool: A Systematic Review)

  • 이경아;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3호
    • /
    • pp.43-56
    • /
    • 202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허약노인의 정의를 정리하고, 허약노인 선별 시 사용되는 도구들을 분석함으로써 허약의 구성 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고령자에게 허약 선별 평가가 실시된 문헌을 검색하기 위해 CINAHL, Embase, Medline Complete, PubMed를 사용하였다. 검색어는 "assess" AND "frailty" AND "screening" AND ("frail elderly" OR "elderly")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로 얻은 539편의 문헌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11편의 연구가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본 고찰을 통해 허약은 다차원적 요인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 허약노인은 '건강 악화·기능손상·장애 발생의 가능성이 높고, 생명에 대한 위협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되었다. 11편의 문헌 중 허약 선별 평가도구는 총 7종류로 Phenotype of frailty가 5편(45.4%)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7개의 선별 평가도구에서 제시된 허약의 구성 요소는 신체적 요소(신체적 기능), 활동참여(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영양상태(체중감소, 체질량 지수), 정신적 요소(인지, 정서), 사회적 요소(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지지, 사회적 환경), 전반적 건강 및 나이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허약의 정의 및 구성 요소를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허약노인 선별을 위한 표준화된 선별 평가도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개념도를 통해서 본 고등학교 영재학생의 학업부정행위에 관한 인식 (High School Gifted Students' Perception on Cheating in School)

  • 김상우;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 /
    • 제23권1호
    • /
    • pp.67-87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영재학생들의 학업부정행위에 대한 인식의 개념도를 작성하여 영재학생들의 인식에 관한 개념구조를 제시하고, 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학업부정행위에 대한 인식차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영재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여태까지 강조되어 왔던 지식 영역뿐만 아니라 도덕성, 인성 등과 같은 정의적 영역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및 지도방법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영재학생 초점집단 63명의 브레인스토밍으로 얻어진 진술문들을 종합하여 64개의 최종 진술문을 확정하였고, 이들 진술문은 초점집단 63명 중 다시 선발된 13명의 연구 참여자에 의해 분류, 평정되었다. 그 후 다차원 척도분석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통해 개념도를 작성한 결과 고등학교 영재학생의 학업부정행위에 관한 인식은 총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용납할 수 없는 친구의 부정행위', '사회적 구조, 영재성, 그리고 부정행위 간의 불가분의 관계', '부정행위 요구로 인한 심적 갈등, 대처 및 용인 수준', '개인 내면의 비도덕성(도덕불감증)', '도덕성과 사회정의에 근거한 판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학생 150명과 일반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각 진술문에 대한 동의 정도를 likert 6점 척도로 표시하게 한 후 두 집단 사이의 인식 차를 살펴본 결과 '용납할 수 없는 친구의 부정행위', '도덕성과 사회정의에 근거한 판단' 군집은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전무하거나 매우 미미한 반면, '사회적 구조, 영재성, 그리고 부정행위간의 불가분의 관계', '부정행위 요구로 인한 심적 갈등, 대처 및 용인 수준', '개인 내면의 비도덕성(도덕불감증)' 군집은 두 집단 간의 인식 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학업부정행위에 관해 더 도덕적인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들의 도덕성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