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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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상황에 대한 가상현실노출과 웹기반 인지적 개입의 통합 프로그램 효과 검증 (Effect of Virtual Reality Exposure and Web-based Cognitive Intervention Integrated Program on Social Anxiety Disorder)

  • 박기우;윤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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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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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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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웹기반 인지재구조화 교육과 결합된 VR 노출 프로그램이 사회 불안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실험 집단(n=12)은 웹기반 인지 재구조화 교육과 가상현실노출 프로그램(VRET)에 4회기 참석하였고, 비교집단(n=15)은 동일한 가상현실노출 프로그램(VRET) 이외에 연설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두 집단 모두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 자기보고식 증상심각도 척도와 암묵적 해석 편향을 측정하였으며, 4주 후에 추후평가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직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사회적 불안 수준이 감소하였으나, 4주가 지난 후 실험집단에서만 긍정적인 해석 편향이 증가하였고, 부정적인 해석 편향이 감소하였으며, 감소된 사회불안 수준이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VRET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에 대한 객관적 점검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인지적 개입이 결합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젊은 성인에서 사회불안 증상과 아동기 외상 경험 간의 관련성에서 긍정자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in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Anxiety Symptoms an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in Young Adults)

  • 정영은;오수경;정유라;김문두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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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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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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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on social anxiety symptoms in young adults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Methods : Data from 1,317 young adults aged to 18 to 29 years who took part in the university-based cross-sectional survey were analyzed. All participants complete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CE) scale, 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 (SAD), and Positive Resources Test (POREST). Results : In young adults, 9.3% had severe social anxiety symptoms. Based on 10 ACE categories, 32.7% of participants reported one or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nd 4.5% reported four or more different forms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Young adults with higher social anxiety symptoms were likely to report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less positive resources.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positive resources moderated the association between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social anxiety symptoms.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s, professionals need to consider early detection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comorbid social anxiety symptoms. In addition, various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s for individuals with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re needed.

대학생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과 대학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sychological Symptoms and Campus Life Satisfaction of Students)

  • 이용호;김희경;김남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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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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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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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수준에 따른 신체적 증상, 심리적 증상,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대학생활만족도 차이를 파악하고 신체적 증상, 우울, 불안의 심리적 증상과 대학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경로분석 결과, 연령은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 증상, 우울, 불안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하여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신체적 증상은 긍정적인 영향을, 우울과 불안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적 증상, 심리적 증상과 대학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와 크기 및 경로를 확인하였다.

청소년의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지각된 부모양육행동의 중재효과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Rearing Behaviors)

  • 김지원;하은혜;조유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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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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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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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rearing behaviors. Subjects were 749 7th through 9th grade students attending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ajor findings were that (1) boys' and girls' behavioral inhibition was an important factor predicting social anxiety; and (2) perceived parental rearing behaviors played the role of moderating variables on the influence of behavioral inhibition of boys' and girls' social anxiety. In the boys' group, perceived intrusion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in the girls' group, perceived warmth and perceived granting of autonomy acted as moderating variables on social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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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적 부모양육이 아동의 사회불안 및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성별조절효과를 통한 분석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Acceptance on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in Children: Examining Gender-Moderating Effects)

  • 정문자;여종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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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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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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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acceptance on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in children. Seven hundred and thirty eight 5th and 6th graders completed questionnaires.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low levels of paternal acceptance was associated with higher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Gender was a moderator of the effects of maternal acceptance on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high levels of maternal acceptance, girls were significantly less likely to report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compared to boys. These results highlight the important role of parental acceptance in manifestations of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and clarify the relation of maternal acceptance to social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as a function of gender.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 효 의식의 매개효과 (The Effect that Familism Recognized by College Students have on Anxiety Over Aaging and Elderly Group's Attitude: Mediation Effect of a Sense of Filial Duty)

  • 김정희;임병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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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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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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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효 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 안양, 인천, 그리고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28일 까지 설문 조사하여 불완전 응답 34부를 제외한 16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족주의, 노화불안, 노인 연령집단 태도, 효 의식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변인간의 다중공선성은 VIF 값의 수치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의식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매개효과 유의성 확인을 위해 Sobel이 제안한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 의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토대로 핵가족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과 노인세대 간의 가족주의 및 효 의식의 함양과 미래에 야기되는 대학생의 노화불안 감소를 위한 사회복지개입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자아통합감, 우울,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on Death Anxiety in Elderly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and Awareness of Good Death)

  • 임헌숙;유재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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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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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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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소재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며, 재가 암환자로 등록된 노인 암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프로그램 이용하여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죽음불안은 4점 만점에 2.47±0.39점, 자아통합감 2.60±0.29 점, 우울 6.35±4.0점,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은 2.97±0.35점이었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β=.255, p<.001), 우울(β=.185, p= .020), 종교(없음=1; β=.148, p= .021)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들이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을 16.4%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 암 생존자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우울, 종교가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간호학적 유용성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점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 불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간의 관계에서 영성의 매개효과 검증 (Mediating Effects of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Burdensomenes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진숙;송명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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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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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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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두 변수와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은 불안에 이르는 경로와 영성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모두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아졌고, 영성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인식된 짐스러움이 영성을 통해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를 가정한 부분매개모형과 간접 경로만을 가정한 완전매개모형에서 영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과의 관계에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죽음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영성의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고 이 결과에 근거하여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한국 청년의 삶의 불안정성(precariousness)과 행복: 불확실성과 통제권한 부재의 매개효과 (Precariousness and Happiness of South Korean Young Adults: The Mediating Effects of Uncertainty and Disempowerment)

  • 한승헌;임다혜;강민아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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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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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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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Rodgers(1989)가 제안한 불안정성의 세 가지 차원인 자원의 결핍, 불확실성, 통제권한의 부재를 이론적 분석 틀로 하여 한국 청년들이 경험하는 불안정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10년에 실시된 제 8차 한국종합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 KGSS) 자료를 활용하여 청년세대인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총 415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이 인식하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가구 소득수준, 사회적 지지라는 세 가지 자원의 결핍이 삶의 불확실성과 통제권한의 부재라는 불안정성의 요소들을 통해 행복에 미치는 경로모형을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청년세대를 저연령 집단(만 19세-26세)과 고연령 집단(만 27세-34세)으로 구분하여 연령집단 별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자원의 결핍 및 불확실성과 통제권한의 부재 모두 청년들의 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중에서 통제권한의 부재가 청년들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와 소득수준, 사회적 지지 모두 통제권한의 부재를 통해서만 행복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다중집단분석 결과, 저연령 집단과 비교했을 때 고연령 집단에서만 소득수준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고연령 집단의 통제권한의 부재가 행복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저연령 집단보다 컸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언과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COVID-19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커뮤니티 탄력성 및 불안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Resilience, Social Support, Community Resilience, and Anxiety of Nursing Students Experienced COVID-19 Situation)

  • 김애정;문진하;서연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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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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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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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OVID-19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커뮤니티 탄력성 및 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Y대학교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구1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10점, 사회적지지는 5점 만점에 4.22점, 커뮤니티 탄력성은 5점 만점에 3.21점, 불안은 4점 만점에 평균은 2.21점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r=.32, p<.001)와 커뮤니티 탄력성(r=.18, p=.004)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불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64, p<.001). 따라서 대학생들의 회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지지와 커뮤니티 탄력성을 강화하고 불안감을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