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발명된 계기에는 과학과 기술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인간의 손이 아닌 기계와 과학적 처리과정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는 사실 그대로의 정교한 이미지로만 그치지 않았다. 사진은 대중문화, 예술, 광고, 과학연구 등 정확한 기록성과 사실적 묘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되었으며, 하나의 인류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현재 사진교육에서 다루는 사진사는 사진가의 사진성향, 예술적 패러다임의 시대적 변화와 전쟁과 같은 사회적 변화를 중심으로 사진의 흐름을 다루고 있을 뿐 기술적 관점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사진사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사진의 과학 기술적 탄생 배경을 중심으로 사진의 기술사를 살펴보았고 중요한 기술적 성취단계에서 사진은 어떤 영향을 받고 변화했는지 각각의 사례를 통해 분석 및 논의하였다. 이러한 관점의 논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앞으로의 사진 변화를 예측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기에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 또한 사진이 기술에 의존적이라는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사진전공자들에게 사진기술 및 관련이론을 습득하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를 깨우쳐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 최고의 사진영상분야 전시회로 손꼽히는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하 P&I 2010)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본관 1층 A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에는 삼성을 비롯한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와 관련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업체 등 총 112개 업체가 참가하여 527부스 규모로 전년대비 28%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 전시회의 화두는 최첨단 디지털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기능의 출력장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진 소프트웨어, 사진 액세서리, 사진 스튜디오 관련 장비 등을 한 자리에서 봄으로써 최신 기술동항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올해 전시기간동안 6만7052명의 참관객들이 발걸음을 해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며 아시아 최고의 사진영상분야 전시회로 성장한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1)'이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본관 1층 A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통합 이미징 전시회를 지향하는 P&I 2011는 촬영 단계부터 편집, 출력,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사진 전반의 것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거듭나는 한편, 타 분야와의 융 복합을 통해 카메라 본연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이 선보였다. 국내 토종카메라 업체인 삼성을 비롯하여 캐논, 니콘,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카메라 제조사와 프린터 및 사진 액세서리 업체 등 세계 20개국 117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기간동안 전년도보다 105.4%나 늘어난 총 7만7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카메라를 비롯한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폰 카메라가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한 2003년부터 '포토허브'를 선보이며 즉석 사진인화기 전문업체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주)준시스템(대표.조재명/www.dphub.com)은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PMA에서 미국 프로사진가협회 주최로 열린 'DIMA Photo Kiosk Shoot-Out 대회'에서 전문가 패널 평가 결과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세계 정상의 제품들과의 기술경쟁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시스템은 올해를 '수출 원년의 해'로 삼고 세계 사진출력시장 평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영상축제인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2)이 지난 4월 26일부터 29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소재 Coex 전시장 본관 1층 A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을 비롯해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후지필름 등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와 프린터 및 주변기기, 사진 액세서리 업체 등 세계 18개국 117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선보였으며 사진문화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기기와 응용 기자재도 출품하였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총 7만 4000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카메라를 비롯한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사진영상신문사가 주최하는 2009 디지털포토포럼 및 사진기자재전 기자 간담회가 지난 6월1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대한사진영상신문사, 광학세계, 사진예술, 디시인사이드, 다나와, 디지털캐치 등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후지필름(주)의 신개념 포토 솔루션 '후지 포토매니저 시스템',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포토북 제작 솔루션 '픽토리', 한국HP(주)의 디지털 포토 솔루션 'HP RPS' 등 각 제품 소개와 공급사의 마케팅 전략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내 사진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스튜디와 및 미니랩 현상소의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세미나장과 사진기자재 업체들의 관련 제품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는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적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고찰을 통해 기술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프로그램 적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 사진 및 활동자료 등을 통한 양적 질적 실험 연구를 하였다. 연구의 설계는 Likert 척도에 의한 양적 자료 수집과 개방형 질문을 함께 포함하여 질적 자료를 수집하여 혼합모형설계(mixed-model design)를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첫째,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은 12 주제로 이루어진 총 12차시의 학생용 교사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둘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술사 프로그램의 만족도에 대하여 '다음에 또 이러한 체험활동을 계속하고 싶습니까?(4.95)'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실과 교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습니까?'라는 의견이 가장 낮았다. 전체적으로는 학생들의 체험활동 과제로 적절하고 다음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싶으나, 실과 교과의 인식의 개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를 통하여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난이도, 만족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얻은 결과, 흥미로웠던 점은 카메라 옵스큐라로 그림 그리기가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미있었던 점은 카메라를 직접 만들고 감광지를 이용하여 직접 사진을 찍어 인화하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더 알고 싶은 점은 현재의 DSLR 카메라의 제작원리를 알고 싶은 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족한 점은 현재 카메라의 기능과 사용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이 1명 있었다.
붕괴위험이 깔린 아파트에서 사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기도가 아닌가. 고층건물 비상계단, 자동차 스페어타이어, 기념사진 두번찍기, 정ㆍ부통령 한 비행기 안타기 등은 안전을 위한 중복성 공학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삼풍 참사를 보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중복성 공학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종이 아닌 헝겊으로 출력하는 사진 탄생 - 의장심사 완전 전산화로 민원인들 편의 돕는다 - 측우기 진짜 발명가는 장영실 아닌 문종(文宗)? - 특허청 홈페이지 한글로도 접속 가능해져 - 노하우와 발명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혁신체계 전면 손질 - 건강에 좋은 반신욕(半身浴) 상품 불티나게 팔린다 - 삼성전기 사료전시관 오픈, 전자부품 30년 역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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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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