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육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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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의 생산 및 이용기술

  • 박근제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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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8년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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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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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반추동물에게 조사료는 일정량 이상은 반드시 급여하여야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노동력 부족과 기계보급이 저조하여 조사료 생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에 있다. 따라서 많은 농가에서는 볏짚과 농후사료 위주의 사양을 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도입 조사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조사료에 비하여 농후사료의 이용비율이 높은 우리의 실정으로 볼 때 IMF의 구제금융 지원에 따른 환율의 급등은 도입사료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 소 사육을 위해서는 양질조사료 생산이 필수적이므로 우리의 유휴 농경지를 이용하여 보다 값싼 조사료를 많이 생산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질 조사료 생산은 그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사료작물을 선정하고 가장 합리적인 작부체계를 이용하여 단위 면적 당 생산량을 최대로 높이고 농가의 경영형태에 알맞은 이용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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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5개 양돈장의 살모넬라 유병율 및 감염유형 (Prevalence and Infection Status of Salmonella in 25 Conventional Swine Farms in Korea)

  • 박최규;김희정;김진현;조재근;김영화;정윤수;배채운;박준철;;김기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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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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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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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5개 양돈장의 사육돼지를 대상으로 혈청학적 및 미생물학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살모넬라의 유병율과 감염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한국 양돈장의 살모넬라 제어 프로그램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25개 양돈장의 모돈과 사육단계별 돼지 혈청 총 848두에 대한 항체검사 결과, 전체 항체 보유율은 28.4%로 나타났으며, 사육단계별로는 모돈의 항체양성율이 83.1%로 가장 높았고, 20일령 이후 모체이행항체가 소실되고, 농장에서의 사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살모넬라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25개 양돈장의 모돈군은 최소한 1두 이상의 항체 양성모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 살모넬라 방역에 있어 종돈장의 살모넬라 감염 통제 및 음성 후보돈 공급체계 확립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5개 양돈장에서 채취한 사육단계별 돼지 분변에 대한 세균 분리 동정 결과, 혈청학적으로 감염유형인 16개 양돈장 중 3개 양돈장(12.0%)에서 살모넬라 균이 분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돈장 사육 돼지집단에 대한 살모넬라 감염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균검사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돈군 내의 준임상감염축 또는 잠복감염축을 진단할 수 있는 혈청검사를 병행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양돈장 살모넬라 통제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양돈장 모니터링 기법을 개발하고, 현장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한 확대 시험이 필요하다.

양돈농장 규모에 따른 HACCP 제도 적용 전과 후에 따른 폐사두수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ortality Number Before and After HACCP System Implementation in Different Scales of Swine Farm)

  • 박민길;남인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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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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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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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HACCP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소규모, 중규모, 대규모 양돈농장의 HACCP 제도 적용 전과 후의 폐사율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전국에 산재한 60개의 양돈농장(소규모, 중규모, 대규모 양돈농장 각각 20개)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양돈농장의 평균 사육두수는 소규모 1,429.72두, 중규모 양돈농장은 3,392.95두 그리고 대규모 양돈농장은 1,034.60두로 조사되었다. 폐사 원인 구분은 호흡기로 인한 폐사, 설사로 인한 폐사, 유산 및 사산으로 인한 폐사, 사고로 인한 폐사 그리고 기타 폐사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소규모 농장의 평균 폐사두수는 HACCP 적용 전 373.25두로 조사되었으나 HACCP 적용 후에는 334.49두로 통계적 유의성 없이 감소하였다. 중규모 농장은 HACCP 적용 전에 평균 615.09두가 폐사하였으나 HACCP 적용 후에는 558.09두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규모 양돈농장도 HACCP 적용 전에는 평균 폐사두수가 887.17두에서 HACCP 적용 후에는 696.56두로 21.6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HACCP 제도 중 선행요건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농장방역, 소독, 사육환경관리, 체계적인 시설 및 위생관리, 질병관리 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효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개(동경이)의 혈통확인을 위한 microsatellite DNA 다형성 분석 (Analysis of Microsatellite DNA Polymorphisms for Pedigree Verification in Kyungju Dog(Dongkyung-i).)

  • 이은우;최석규;조길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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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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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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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주지방에서 사육 중인 경주개(동경이) 51두를 대상으로 8개의 microsatellite marker을 이용하여 DNA형을 분석한 결과 대립 유전자 수는 $4{\sim}12$개(평균 8.5개)로 검출되었으며 Expected heterozygosit와 PIC는 각각 $0.6162{\sim}0.8746$(평균 0.7587)와 $0.5461{\sim}0.8512$(평균 0.7167)으로 나타났고, PEZ3, PEZ6, PEZ12, FHC2054 marker는 PIC가 0.7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들 marker는 향후 동경이의 개체식별 및 친자확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공시재료 51두 중 사육가에 의해 혈통이 알려진 5두를 대상으로 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혈통을 분석한 결과 3두에서 현재 가계도와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동경이에 대한 체계적인 혈통 정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중부지역에서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Cropping System for Organic Forage Production in Middle Region of Korea)

  • 박준혁;윤기용;박상수;노진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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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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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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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중부지역 작부체계 확립을 위한 유기조사료 생산하여 중부 지방에 적합한 초종을 선별하고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가축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수행되었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 결과 밭 토양에서는 밭 토양에서의 건물수량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10.9 $ton{\cdot}ha^{-1}$이었고 호밀+레드클로버와 호밀+헤어리베치에서 3.3 $ton{\cdot}ha^{-1}$로 가장 높았으며 호밀 단파구에 대한 상대수량이 높아 혼파효과가 입증되었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조단백질(CP) 함량은 6.2%, 상대사료가치(RFV)는 옥수수가 가장 뛰어난 96.6이지만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84.4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total digestible nutrient) 함량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밭 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이 4.27 head/ha/yr로 나타났다. 동계작물에서는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호밀+레드클로버가 1.7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논토양에서 건물수량은 유기볏짚이 3.3 $ton{\cdot}ha^{-1}$이였고 호밀+레드클로버가 4.1 $ton{\cdot}ha^{-1}$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논토양에서 유기 볏짚의 조단백질함량은 3.1%였고, 유기볏짚의 TDN 함량은 55%이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 함량은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논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유기볏짚이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 1.04 head/ha/yr. 호밀+레드클로버의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1.8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전 처리 구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중부지역의 최적 작부조합은 밭 토양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호밀+레드클로버)와 논토양에서는 유기볏짚+(호밀+레드클로버)을 최적의 작부체계라고 판단된다.

소규모 유기농가단위 경축연계 자원순환 모델연구(I) (The Recycling of Nutrient Balance from Small Oranic farming System in Korea)

  • 윤성희;박동하;최시영;김정은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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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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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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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에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모델에 대한 조사와 농장내 순환구조에서 양분수지를 조사한 사례도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경축연계 자원순환 유기농업농가의 실천사례 발굴하고, 실천모델별 축산형태 및 경종형태를 조사하여 경종부분의 양분순환과 양분수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굴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사례는 3가지 형태로 모두 한우를 11~21두 범위에서 사육하는 동시에 $15,510m^2$의 밭농사를 수행하는 농가, $8,019m^2$의 밭농사와 $8,250m^2$ 논농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농가, $26,400m^2$의 논농사만 수행하는 농가들이었다. 각 모델에서 배합사료는 모두 외부에서 구입하고 있었으며 조사료의 자급율은 25 ~ 10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한우 20두와 논농사 $26,400m^2$를 경영하는 농가에서 조사료(볏짚)의 100%를 자급하였고 동시에 한우사육과정에서 발생한 자급퇴비를 전량 논농사에 사용하여 유기농 벼농사를 유지하고 있었다. 밭농사를 함께 수행하는 농가에서는 자급퇴비 외에 외부로부터 유박비료 및 발효유기질비료를 구입하여 양분을 충당하고 있었다. 각 농가의 토양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pH는 5.49~7.61, 유기물 함량은 1.37~1.40%, 유효인산 함량 253.32~329.63 mg/kg, 칼륨 0.24~0.3, 칼슘 3.97~10.1, 마그네슘 0.89~1.77 $Cmol^+$/kg, CEC는 7.92~11 $Cmol^+$/kg 이었므며 토양내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농가별로 발생한 우분퇴비의 성분 분석결과는 전질소 0.68 ~ 0.73%, 전인산 0.68 ~ 0.86%, 칼륨 0.70~0.78% 수준이었다. 각 사례농가별 투입한 실제시비량, 토양분석결과와 사용된 자재의 성분 분석결과를 이용한 시비처방법에 따른 시비량 및 표준시비법에 따른 시비량을 산출하여 3요소의 양분수지를 계산하였다. 이와 함께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도 산출하였다. 양분수지를 분석한 결과 3농가 모두 실제시비량은 3요소 모두 초과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산과 칼륨이 2배정도 초과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투입된 자급퇴비 및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질소성분이 3농가 모두 부족한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인산과 가리 성분은 충분하거나 초과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농장내 축산경영을 통해 발생하는 자급퇴비만을 이용할 경우에 경종부문의 양분수지를 산출한 결과를 보면 실제시비량 기준으로 질소는 56~186%, 인산은 90~346%, 칼륨은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으며, 무기화를 감안한 기준으로는 질소는 16~53%, 인산은 52~197%, 칼륨은 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다. 소규모 유기농가단위 경축연계 자원순환 모델 연구를 통해 유기경종농업이 유지될 수 있으나, 3요소별 양분수지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기질비료의 특성상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을 적용할 경우에는 질소 성분의 부족과 동시에 인산, 칼륨 성분의 과다가 예측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의 불균형을 조정할 시비체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유기가축사양 및 유기 순환체계모델" 연구사업의 세부과제로 수행한 1년차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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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기 육용계사의 적정 환기체계 구명

  • 이덕수;나재천;최희철;송준익;이상진;김형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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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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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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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환기체계별 내부환경 조사에서 입기관 입기 $\longrightarrow$ 강제 굴뚝배기방식이 NH$_3$ 농도 4.2ppm으로 윈치창 입기방식보다 유리하였고, 사육 성적에서는 입기관 입기 $\longrightarrow$ 강제 굴뚝배기방식이 일당 증체량 45.6g, 사료요구율 1.71, 수당 연료비 35.4원으로 다른 환기방식보다 우수하였으며, 입기관 길이별 풍속은 4m 가 1m 입기관보다 공기가 고루 퍼져가는 경향이었고 지점별 계사내 온도는 입기관 입기방식이 5.9 ~ 7.7$^{\circ}C$(평균 7.$0^{\circ}C$) 높아 연료절감 효과가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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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퇴비화 운영사례 및 개선방향 (Current Status and future of Vermicomposting Industry in Korea)

  • 김종오;이창호;최훈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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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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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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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3년과 2005년 각각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시기에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성폐기물처리기술은 환경 친화적 처리방법으로 유기성폐기물 처리비용적 측면에서도 매우 저렴한 처리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지렁이 이용기술은 도입초기의 이용기술이 현재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 및 정책적인 지원의 부족 등으로 지렁이 퇴비화 산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지렁이 이용기술의 보급과 아울러 지렁이 퇴비화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술적인 문제점인 과대한 사육부지이용 및 처리공정의 자동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렁이 이용기술의 체계적인 연구와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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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료의 영양수준과 개선대책

  • 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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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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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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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 축산업이 과학적인 축산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이 양계분야인 만큼 생산성적에 있어서도 어느 타 선진국에 뒤지지 않을 만큼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료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개방경제시대에 접어들음으로서 외국의 양계산물과 경쟁을 벌리게 되는 이 시점에서 생산비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료를 가장 경제적으로 이용함으로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시킬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나라의 년 중 기온차이가 심하고 대부분의 산란계가 유창계사에서 사육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에 맞추어 계절 사양을 함으로서 하절기에는 영양소 결핍현상을 방지하고 동절기에는 영양소 과다 섭취로 인한 영양소 허실을 줄일 수 있다. 난중에 따른 난가 형성이 되는 시장 상황에서 난중을 조절함으로서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비록 난중이 생리적인 현상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닭이 섭취하는 아미노산과 지방의 함량을 증감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난중조절이 가능하다. 산란율과 난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는 산란계의 체중이 작을수록 경제성이 있다. 가급적 육성기간중의 사료비를 줄이고 성계 체중을 줄이는 방법으로 육성기간중의 사료비를 줄이고 성계 체중을 줄이는 방법으로 육성기간중 단백질 점증법이 시험되고 있다. 이러한 육성체계를 보급화 하기에 앞서서 좀 더 많은 비교 시험이 필요하리라 본다. 사료 원료의 영양가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은 닭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 된다. 단지 영양성분의 화학분석만으로 사료배합에 임하지 말고 생물가를 측정함으로서 닭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이용률이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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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축산법상 개량대상 축종 건의 - 농림부 입법 예고서 사슴 제외, 본회 및 농협중앙회 공동 건의-

  • 한국양록협회
    • 월간한국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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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통권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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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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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림부가 올해 12월27일부터 개정될 축산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령(안) 중에서 개량대상 축종에 오리와 개가 신규 포함된 반면, 사슴이 빠져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본회 김수근 회장은 '사슴은 이미 사육가구수와 마리수에서 소, 돼지, 닭에 이어 4대 축종에 거론될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번 축산법 개정에서조차 개량대상 축종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처사'라 반발하며 사슴도 축산법상 정식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 해당부서 관계자는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공문과 자료를 관계부서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회에서는 공문을 통해 농림부 해당부서에 '축산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개량대상 가축에 사슴이 제외되어 있어 체계적인 개량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사슴을 정식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림부 축산법 개정안에서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뜻밖의 일'라고 밝히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도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농림부에 건의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역시 타당성 근거를 위해 본회에 사슴 개량에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으며 본회에서는 즉시 농협중앙회측에 자료를 발송했다. 아래는 본회가 농림부에 보낸 공문 및 사슴 개량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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