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육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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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나방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Potato Tuber Moth, Phthorimaea operculella (Zeller) (Lepidoptera; Gelechiidae))

  • 최광열;유창구;장영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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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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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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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국내에 새로운 해충인 감자나방의 생활사를 밝히기 위해서 감자괴경을 먹이고 실내에서 개체사육에 의해 수행된 명태별 발육기간, 산란수, 성충수명 및 년발생 회수 등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4\~11$월에 7회 발생하였으며, 난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이 가장 짧았던 것은 8월상순 발생에서 19.5일이었으며 4월상순 발생에서는 49.4일이었다. 2. 난기간은 평균기온 $21^{\circ}C$. 이상에서는 4일내외였으며 평균기온 $14.4^{\circ}C$.에서는 15.8일 이었다. 3. 유충기간은 평균기온 $19.4^{\circ}C$.에서는 20.1일이었고 $25\~29^{\circ}C$.에서는 10일내외였다. 4. 전용기간은 발생시기별 큰 차이없이 2일내외였으며, 용기간은 평균기온 $19^{\circ}C$.에서 13일이었고 $25\~28^{\circ}C$.에서는 6일내외였다. 5. (equation omitted)한마리당 산란수는 평균 101개였고, 성충수명은 (equation omitted)에 따른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여름에는 1주일내외, 봄가을에는 $2\~3$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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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를 가해하는 주홍날개들명나방(Udea ferrugalis)의 형태적 특징 및 생활사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Udea ferrugalis (Lepidoptera, Pyralidae) Attacking Angelica utitis)

  • 이기열;민경범;안기수;최관순;장영덕;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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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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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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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신선초를 가해하는 주홍날개들명나방(Udea ferrugalis)을 채집하여 1995~1996년동안 실내에서 누대사육하면서 형태적 특징과 생활사를 조사하고 신선초 이외의 기주식물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갈색으로 체장은 암컷이 10.1mm, 수컷은 8.3mm이었고, 날개편길이는 18.5mm, 16.6mm이었다. 알은 회백색으로 원형이며, 유충은 유백색~연노랑색으로 체장은 1.5~14.6mm이고, 번데기는 진한 갈색으로 체장은 8.2~9.7mm였다. $20^{\circ}C$항온조건에서 난기간은 5.81일, 유충기간 19.00일, 전용기간은 3.46일, 그리고 용기간은 11.00일 이었다. 또한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9.80일, 수컷은 10.13일 이었다. 산란수는 $20^{\circ}C$$30^{\circ}C$에서 각각 238.5개, 248.8개 이었다. 기주식물은 채소류에서 무, 배추, 상치, 딸리, 오이, 미나리, 콩, 국화, 장미, 신선초, 천궁 등 총 12종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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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방 월동번데기의 지역간 발육특성 비교 (Survival and Development of Overwintering Pupae of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 from Different Locality)

  • 한만위;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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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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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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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담배나방의 월동생태를 규명하기 위하여 휴면 유기시기에 지역별로 유충을 채집하여 휴면용을 얻은후 수원과 진주등에 묻고 월동용의 생존욜과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휴면용의 월동 중 생존육은 5%미만으로 매우 낮은 반면, 인공사육용기에 담아서 흙에 묻었을 경우 60%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25^{\circ}C$ 항온조건에서 발육기간은 지역이나 시험연도 또는 보관환경에 따라 20.4일에서는 43.9일로 개체간 변이가 컸다. 월동양상은 30일 이내에 우화하는 개체들과 30일이상 걸리는 개체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30일 이상인 개체의 비율은 중부지방이 남부지방보다 높았다. 반면 중부지방에서 채칩한 개체를 남부지역인 진주 야외조건에 보관할 경우 그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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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료첨가제 공급에 따른 전복의 성장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효과 (Effects of the Various Dietary Additives on Growth and Tolerance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against Stresses)

  • 조성환;김충일;조영진;이범석;박정은;유진형;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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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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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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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료내 다양한 사료 첨가제 공급에 따른 전복의 성장과 스트레스(공기중 노출, 급격한 온도 변화 및 급격한 염분 변화)에 대한 전복의 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1개의 직사각형 50 L 플라스틱 용기에 각각 70 마리의 치패(시작시 무게 4.2 g)를 수용하여 3개의 1.3톤 raceway에 분산 수용하였다. 다양한 원료의 사료첨가제를 이용하여 6종류의 실험사료 [대조구 (CON), 녹차부산물 첨가(BPC), 무화과엑기스 첨가(EF), 녹차엑기스 첨가(EG), 시판용 해록상품 첨가(PH) 및 Haematococcus 첨가(HC)]를 제조하였으며, 이들 실험사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건조 다시마(ST)를 공급하는 실험구와 비교하였다. 실험사료는 어분, 대두박 및 새우머리분을 주요 단백질원으로 공급하였으며, 덱스트린, 다시마분말 및 소맥분을 주요 탄수화물원으로 공급하였으며, 대두유와 어유를 주요 지질원으로 공급하여 주었다. 전복은 1일 1회 사료가 조금씩 남아서 만복시까지 먹게끔 충분한 양의 사료를 공급하여 주었다. 각 실험구는 3반복구를 두었으며, 총 사육기간은 16주간이었다. 16주간의 사육실험 종료후, 각 실험 구에서 생존한 전복은 10마리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공기노출, 급격한 온도 변화 및 급격한 염분변화의 스트레스를 주어서 이들의 누적폐사율을 조사하였다. 16주간의 사육실험 종료시 전복의 생존율은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전복의 체중증가는 무화과엑기스, 녹차엑기스 및 해록상품을 첨가한 실험사료를 공급한 실험구에서 녹차부산물 첨가한 시험구 또는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복의 각장은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에 비하여 실험용 사료를 공급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에 노출시 전복의 누적폐사율은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 구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Haematococcus 첨가구 및 무화과엑기스 첨가구에서도 비교적 낮은 전복의 폐사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본 실험에 이용된 다양한 사료첨가제는 전복의 성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Haematococcus와 무화과엑기스는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의 내성을 개선시키는 사료 첨가제로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활어수송시 수온, 염분 및 마취제에 의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스트레스 반응

  • 허준욱;민병화;이복규;박인석;장영진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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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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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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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어류의 양식생산 과정중에는 사육중인 어류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생산된 종묘의 양식장 운송, 수확한 어류의 소비지 운반 등은 양식과정중 피할 수 없는 작업이다. 어류의 수송 후에는 혈장 corticosteroid, glucose, 전해질, 삼투질 농도, 적혈구수, hematocrit, hemoglobin 등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Chang et al. 2001; Hur et al., 2002, 2003). 스트레스 요인별 연구로는 염분, 수온, 밀도 및 마취제에 관한 것 등이며, 아울러 이들의 복합적인 요인에 대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류종묘의 수송이나 수확된 어류가 대량으로 수송되고 있으므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와 같은 대량수송 어류의 수송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넙치를 사용하여 염분, 수온 및 마취제에 의한 수송이 스트레스 지표로 알려져 있는 혈액학적 요인,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및 삼투질 농도 둥에 나타나는 생리학적 반응을 조사하여, 활어수송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실험어는 21.2 cm, 97.4 g인 양식 넙치를 사용하여, 수온은 20℃ (natural water temperature, NWT)와 15℃ (cooling water temperature, CWT), 염분은 해수(35‰)와 15‰해수, 마취제(anesthesia, Anes., MS-222)는 50 ppm의 조건으로 혼합한 실험구를 설정하였다. 실험구는 각각 NWT+35‰, CWT+35‰, NWT+15‰, NWT+15‰, NWT+35‰+Anes., CWT+35‰+Anes., NWT+15‰+Anes. 및 CWT+15‰+Anes.의 8개 실험구를 2반복으로 설정하여 경북울진∼부산까지 약 400 km (6시간)를 차량수송하였다. 수송용기는 스티로폼상자(66×42×20 cnn)로서, 여기에 해수 3 L와 액화산소를 넣은 비닐봉지에 넙치 8마리씩 수용하여 수송하였다. 혈액의 성상 및 분석항목은 수송전ㆍ후에 채혈하여 비교하였다. 수송전 hematocrit는 22.2±3.8%에서 수송후 NWT+35‰에서 15.3+3.9%, CWT+35‰은 16.7±3.0%, NWT+15‰구에서는 19.2±1.8%로 낮아졌으며, CWT+15‰구는 20.9±3.6%로 수송전과 차이가 없었다. 한편 NWT+15‰+Anes.구는 17.8±0.9%, CWT+15‰+Anes.구는 14.5±1.5%로 낮아졌다. Cortisol은 수송전 2.4±0.1 ng/ml로부터 CWT+35‰구는 16.7±12.8 ng/ml, NWT+35‰구는 47.9+19.8 ng/ml, NWT+15‰구는 43.5±13.9 ng/ml, CWT+15‰구는 26.1±8.3 ng/ml, NWT+15‰+Anes.구는 61.7±3.3 ng/ml, CWT+15‰+Anes.구는 86.1±19.0 ng/ml로 높아졌다. Glucose는 수송전 74.2±32.6 mg/dl로부터 NWT+35‰구는 197.9±27.5 mg/dl, CWT+35‰구도 272.1±29.9 mg/dl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Na/sup +/의 수송전 농도는 163.5±0.6 mEq/L로부터 NWT+35‰구와 CWT+35‰구는 각각 175.3±1.2 mEq/L, 190.0±5.0 mEq/L로 높아졌으며, 다른 실험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cortisol과 glucose에서 수송전보다는 모든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나 수온, 염분 및 마취제를 사용하여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ortisol의 경우, 수온과 염분만을 혼합한 실험구보다 마취제를 혼합한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른 혈액학적 항목에서는 염분과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았던 실험구인 NWT+35‰구와 CWT+35‰구에서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glucose, Na/sup +/ 및 Cl/sup -/ 등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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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배추포장 내 파밤나방에 대한 곤충병원성 미생물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Entomopathogenic Microagent against Spodoptera exigua on Organic Chinese Cabbage)

  • 박종호;홍성준;한은정;심창기;김민정;김용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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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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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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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한 배추 파밤나방을 방제하기 위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내 실험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4종의 비티제는 그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 10% 이하의 살충 효과를 보여주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의 경우 파밤나방에 대해 $1{\times}10^2$, $3{\times}10^2$, $1{\times}10^3$ 마리/ml에서 살충효과가 각각 33.3, 83.3, 100%로 나타났다. 비티와 곤충병원성 선충의 혼합처리에 의한 파밤나방 유충의 발육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파밤나방핵다각체 바이러스(SeNPV)는 $10^5$ 다각체/ml의 농도에서 70% 이상의 높은 살충효과를 보여주었다. SeNPV 생산량은 초기접종농도, 사료 공급량 및 사육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온실시험에서는 비티와 선충 혼합처리가 단독처리보다 파밤나방에 방제효과가 높았으며 SeNPV는 $10^7$ 다각체/ml에서 100% 방제효과를 보여주었다. 유기배추재배 포장에서는 미생물제와 유기농업자재 혼합처리에서 파밤나방을 비롯한 나방류해충 발생이 무처리구나 비티단독처리구 보다 낮게 나타났다.

영양과 염도가 토고숲모기 (Aenes togoi)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and salinity in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Aedes togoi)

  • 이종수;홍한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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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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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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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고숲모기의 산란주기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모기를 흡혈시켜 1마리씩 용기에 사육하면서 매시간 관찰한 바 흡혈 후 한번에 산란을 끝낸 개체는 53.9% 2회에 걸쳐 산란을 끝낸 개체 는 26.9%. 3회에 걸쳐 산란을 끝낸 개체는 19.2%였다 흡혈 후 산란을 2회 이상에 걸쳐 끝낸 개체 중 50%가 산란 간격이 6시간 이내였다. 유충시기 영양상태에 따른 무흡혈 산란율을 관찰한 바 유충 개체 당 먹이량이 0.8 mg군, 1.6 mg군, 2.4 mg군에서 각각 6.9%, 22.5%, 44.4%의 산란율을 보여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염도 사이에서는 0%, 0.5%, 1.0%, 2.0%, 4.0% 군에서 각각 25.2%, 36.2%, 23.5%, 14.6%의 산란율을 나타내었다. 유충의 발육기간은 $25^{\circ}C$ 에서 숫모기가 10.73일로서 암모기의 11.85일 보다 단축되었다. 발육기간이 가장 빠른 염도는 1.0%로서 숫모기가 9.25일 암모기가 10.44일이었다. $20^{\circ}C$에서는 평균 9.3일 정도 길었다. 유충시기 영양상태에 따른 여포(follicle) 발육조사에서 여포수가 0.8 mg군은 180.7개, 1.6 mg군은 197.5개. 2.4 mg군은 202개였다. 10일째 관찰에서 0.8 mg, 1.6 mg, 2.4 mg의 3개 영양군은 각각 Christopher's stage IIa가 각각 71.0%, 61.9%, 39.9%로 대부분 Christopher's stage IIa였으며 무흡혈 산란개체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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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분포정보 및 생태적 특성 조사 (Distributional Dat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rnassius bremeri Bremer in Korea)

  • 고민수;이준석;김철학;김성수;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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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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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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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서식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존에 알려진 채집지와 표본자료, 그리고 실재 잔존 발생지로 알려진 경남 남부지방을 조사한 결과 경남 고성군과 의령군 2개소에서 발생이 재확인되었으며, 이 외에 조사기간 중 강원도 삼척에서 대량 서식지가 발견되었다. 종의 보전을 위한 복원계획 수립을 위해 대량사육기술 개발이 필요하므로 생활사 등 생태적 특성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행하였다. 성충의 출현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였다. 산란은 기주식물 외에 주변의 마른 나뭇잎 등에도 하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127개까지 산란하였다. 늦은 봄에 산란된 난은 220여 일의 난 기간을 보내고 1월 11일부터 난각을 깨고 부화하며, 부화된 1령유충은 10여 일이 지나 섭식을 시작한다. 항온조건($25^{\circ}C$, 75% RH, l6L:8D)에서 전 유충기간은 65.7일로 각각 1령충 11.2일, 2령충 7.3일, 3령충 12.8일, 4령충 16.2일, 5령충 18.2일이었다. 용기간은 21.3일이었으며, 성충의 수명은 26.2일이었다. 산란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크기를 달리한 산란실을 만들고 각 실 당 접종수를 달리하여 시험해 본 결과 2${\times}$2${\times}$2m이상 크기의 산란실에 암컷 3+수컷 1의 비율로 넣은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흡밀용 당원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흑설탕구와 Fructose구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진주만에서 저서 다모류의 시 · 공간 분포 (Season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Soft-bottom Polychaetesin Jinju Bay of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강창근;백명선;김정배;이필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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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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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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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피조개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해 연안의 진주만에서 저서 다모류 분포를 밝히기 위하여 van Veen grab 채니기를 이용하여 1999년 8월부터 2000년 5월 사이에 계절별로 4회에 걸쳐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132종의 저서 다모류가 채집되어, 출현한 전체 저서동물 개체수 중 약 $80\%$를 차지하였다. 다모류의 평균 출현 개체수는 계절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체량은 여름 (8월)에 가장 높았던 반면, 종 다양도와 풍도는 여름철에 가장 낮았다. 이것은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동에 의한 다모류 군집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계절변동은 봄철에 소형의 몇몇 r-선택성 기회종과 여름철에 서관을 만드는 Mal-danidae과 종의 출현에 기인하였다. 한편, Capitella Capitata, No-tomastus latericeus 및 Lumbrineris sp.와 같이 유기물이 풍부한 해역에서 흔히 출현하는 종들이 만 전체적으로 연중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남부의 피조개 양식장 수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개체수와 생체량을 나타내었는데, 종 다양도와 풍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주성분 분석의 결과는 만내 다른 수역에서 우점하는 Maldanidae과는 물론 소형 기회종의 출현 빈도가 피조개 양식장 수역에서 대단히 낮아 피조개 양식장 수역 저서 다모류 군집이 인근 나머지 정점군들의 군집과 뚜렷이 구분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다모류 군집의 공간변동은 피조개 양식장 수역 퇴적물의 더욱 세립한 입도 조성과 높은 황화물 농도 및 북부 일부 정점의 낮은 염분 등에 의해서 부분적으로 설명될 수 있었지만, 다른 환경 변수에서 이와 같은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진주만에서 다모류 군집의 공간분포는 오히려 봄철에 피조개 채취를 위한 퇴적물의 물리적 교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듯 하였다. 않고 사육조 수면으로 공급되는 우회량이 많을 경우 용존산소는 증가하였으나 수처리 장치로 공급되는 유량이 작아 부유 고형물, 유기물 등의 수질 인자가 악화되는 현상을 보였다.대된다.. 창란젓갈 저장시 품질측정변수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병포장에서는 용기내 압력, pH, L값, VBN, 관능검사 등이 상관관계가 높아 젓갈 포장에서 품질지표항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0.1 mM과 0.4 mM 및 0.8 mM 배양구는 배양 5시간 후에 최대값이 되어 각각 $204\%$, $198\%$$191\%$로 증가하였다. 이처럼 BNF나 PB, MC는 명주조개에서도 미크로좀의 CYP 함량과 EROD 활성을 증가시키는 유도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MC에 의한 유도효과가 가장 강했고 BNF, PB의 순이었고, 대체로 약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유도 효과도 큰 경향을 보였다.이 한국어와는 다른 것이라거나, 한국어 음성학을 공부하지 않고 한국어를 연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의학에도 분야마다 전문의가 있듯이, 언어학도 이제 복잡하고 광범한 학문이 되었으므로 분야별로 전문가가 나오게 된 것뿐입니다. 따라서 "나는 통사론에 관심이 있으므로 소리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언어학자가 있다면, 이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소리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통사론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음성학자가 있다면, 이 또한 안되는 일입니다. 문의 구성과 어휘 요소와 아무 관련이 없는 말소리의 차이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통사 구조를 표현하고 저달하는 말소리를 연구하지 않고 어떻게 통사론을 연구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간추리면, 언어는 본질적으로 소리말이고, 언어의 특성과 사용 및 습득도 모두 소리말 형태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영국의 대학은 음성학이 대단히 중요함을 인식하고, 언어학을 올바르게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schulsky)의 생태적 특성 및 감자포장내 유충밀도 조사법 (Bionomics and a Lana Sampling Method of Coppery Wireworm, Selatosomus puncticollis (Motschulsky), (Coleoptera: Elateridae) in Potato Field)

  • 권민;박천수;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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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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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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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청동방아벌레의 발생소장과 생태적 특성을 야외의 망실(6$\times$70m, 3개동)과 사육실($20^{\circ}C$, RH$75\%$, L16/DB)내에서 조사하였다. 월동성충은 5월 상순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상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6월 하순 이후에는 성충의 발생은 보이지 않았다. 총 마리수에 대한 발생비율은 6월 상순과 5월 하순이 각각 $42.1\%,\;31.7\%$를 차지하여 이 시기에 대부분의 성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란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하였고, 부화는 7월 상순에 시작하였다. 7월 중순에 용화가 시작되어 약 한 달 후인 8월 중순에 성충으로 우화하기 시작하였다. 난기는 23일, 용기는 21일이었으며, 성충의 산란전기는 약 10개월, 유충기는 약 30개월로 추정되었다. 유충은 토양깊이 10-15cm 사이에서 $56.8\%$ (1997)-$45.8\%$ (1998)가 분포하였다. 감자포장내 방아벌레 유충의 밀도조사를 위해 6가지 유인미끼(감자조각, 당근조각, 고구마조각, 통밀, 옥수수 알갱이, 밀가루 반죽)를 토양깊이 15 cm에 묻고 5일, 10일 후에 각 미끼별 유인된 마리수를 조사한 결과, 방아벌레 유충을 가장 많이 유인한 미끼재료는 감자조각으로 10일째 회수 시에 개당 평균 1.8마리가 조사되었고, 통밀, 고구마 조각이 각각 1.6, 1.4마리였다. 따라서 감자포장내의 방아벌레 유충의 밀도조사법으로, 파종을 위한 경운 전에 감자조각을 땅속 15cm 깊이에 묻고, 10일 후 회수하여 감자 조각에 유인된 유충의 마리 수를 조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