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건관련 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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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면박탈이 정상인의 청각 사건관련전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Auditory Event-Related Potentials)

  • 이헌정;전호석;김린;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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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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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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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는 청각 사건관련 전위를 이용하여 전수면박탈이 인간의 신경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고려대학교 재학생 중 건강한 자원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38시간의 수면박탈을 시행하였고 2일간 아침, 저녁으로 총 네 차례 청각 사건관련 전위를 실행하였다. 결 과:P300과 N200의 잠복기가 유의하게 길어졌으며(p<0.001) 진폭도 수면박탈의 결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수면박탈에 따라서 P200의 진폭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N100에서는 수면박탈에 따라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결 론:청각 사건관련전위중 P300과 N200가 수면박탈 상태를 반영하는 표지자로 생각된다. 향후 수면박탈이 사건 관련전위에 미치는 영향의 신경생리학적 기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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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재인과제에서 즉각적 재인과 지연 재인이 사건관련전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mmediate and delayed recognition on Event-Related Potentials in a continuous recognition memory task)

  • 김명선;조상수;권준수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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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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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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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속재인과제에서 자극을 즉각적으로 반복 제시하거나 지연 반복 제시할 경우 사건관련전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만약 차이가 관찰되면 자극 제시 후 어느 시점에서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즉각적 재인이 지연 재인에 비해 더 높은 반응정확율과 더 빠른 반응시간을 보였고 사건관련전위에서는 P300의 진폭이 더 컸고 잠재시간도 더 빨랐다. 그리고 지연재인에서 관찰되는 N400이 즉각적 재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연재인에 비해 즉각적 재인에서 P300의 진폭이 더 크고 잠재시간이 더 빠르게 나타난 것은 P300이 template matching을 통한 정보처리 과정을 반영해 준다는 주장을 지지해 준다. 즉 즉각적 재인에서는 지연 재인에 비해 template matching이 훨씬 더 정확하고 빨리 일어나며 이 결과 P300의 진폭이 커지고 잠재시간이 더 빨라진 것으로 이해된다. 즉각적 재인에서는 방금 제시된 자극(시간 간격은 2초)을 재인하기 때문에 기억의 탐색 과정이 요구되지 않는 반면 5개의 간섭 단어 후에 반복 제시되는 단어를 재인하는 지연 재인에서는 단어에 대한 탐색 과정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N400이 초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결과는 N400이 기억 탐색 과정을 반영한다는 주장을 지지해 준다. 사건관련 전위에서 즉각적 재인과 지연 재인의 차이는 자극 제시 300ms에서 450ms사이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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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억제와 촉진의 시간적, 공간적 속성: ERP 연구 (Temporal/Regional properties of inhibition/facilitation of return: ERP study)

  • 서준호;이형철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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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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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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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Tanaka와 Shimojo의 제안처럼 회귀억제와 회귀촉진이 각각 두정엽 및 측두엽 경로의 정보처리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고 동시에 회귀억제와 회귀촉진 현상이 정보처리의 어느 단계에서 발생하는지 사건관련전위 기법을 이용하여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전 시행과 현재 시행에서 표적이 제시되는 위치의 일치성 여부에 따라서 일치조건과 불일치조건을 구별하고 탐지과제, 위치 변별과제, 색 변별과제, 방위 변별과제 수행시의 피험자의 반응시간과 사건관련전위를 측정하였다. 탐지과제와 위치 변별과제 수행 시 일치조건과 불일치조건 사이의 유의미한 반응시간 차이를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색 변별과제와 방위 변별과제 수행 시 회귀촉진 현상을 발견하였다. 위치 변별과제 수행 시 Pz영역에서 일치조건과 불일치조건 사이의 유의미한 사건관련전위 차이를 발견하였으며 색 변별과제 과제 수행 시 T8 영역에서 두 조건 사이의 유의미한 사건관련 전위 차이를 발견하였고, 방위 변별과제 수행 시 T7/T8 영역에서 두 조건 사이의 유의미한 경향성을 발견하였다. 사건관련 전위의 차이는 특히 반응시간 전 단계에서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는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회귀억제와 회귀촉진이 정보처리 후기 단계인 반응 전 단계에서 각각 두정엽과 측두엽에서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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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순재배치(scrambling) 문장의 신경언어학적 연구 (A Neurolinguistic Study of Korean Scrambling: An Event-related Potentials(EPR) based Study)

  • 황유미;이갑희;윤영도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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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2년도 제2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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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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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어 어순재배치(scrambling) 문장의 이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뇌 활동을 사건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ERPs) 이용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네 개의 어절로 구성된 표준 어순 문장(일년만에 마님이 영감을 만났어요.)과 어순재배치 문장(일년만에 영감을 마님이 만났어요.)을 어절별로 제시하고 첫 번째 명사구(NP1), 두 번째 명사구(NP2), 동사(Verb)의 시작점(onset)에서 측정한 뇌파를 비교하였다. 뇌파의 분석은 대뇌 영역을 중심선(midline), 중앙(medial), 편측(lateral)로 나누어 전후 분포(anterior-posterior distribution)와 정중선(midline)의 열에 의해 좌우 반구(hemisphere)로 분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심선 영역에서 표준 어순에 비해 뒤섞기 어순에서 300-500ms 시간 창(time window)에서 큰 부적 전위(negative potential)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어순재배치로 인한 N400효과로 해석되며 P600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첫 번째 명사구에서 문장유형(표준 어순 vs. 어순재배치)의 차이가 가장 크게 관찰되었으며 두 번째 명사구에서는 중앙에서 문장유형과 반구(좌우반구)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고, 동사에서는 문장유형과 반구, 문장유형과 전극 위치의 전후 분포와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관찰된 N400효과는 독일어와 일본어를 대상으로 한 어순재배치 연구 결과와 유사하며 한국어 어순재배치 문장에 관한 사건관련 전위를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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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의 사건관련유발전위에 대한 연구(I) -정신분열증 환자의 사건관련유발전위- (P3 in the Auditory Event-Related Evoked Potential of Schizophrenia(I) -P3 in the Schizophrenics-)

  • 오동재;장환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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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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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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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해 주는 사건관련유발 전위인 P3의 이상을 보고하는 연구들이 있어 저자들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청각사건관련유발 전위를 실시하여 P3의 이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음성 및 양성 정신분열증환자에 P3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으며, 가족력이나 전기충격경련요법, 밖에 임상양상과 P3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DSM-III-R 진단기준에 맞는 정신분열증 환자 54명 (남자 31, 여자 23) 과 그 대조군 75 명 (남자 33, 여자 42) 을 대상으로 oddball paradigm 을 이용한 사건관련유발전위를 실시하여 P3의 잠복기와 진폭을 측정하였으며, 정신분열증의 인지기능이상을 알아볼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임상검사를 같이 실시하였다. 결과 : 정신분열증 환자의 P3 잠복기는 그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지연되어 있었으며, 또한 모든 진폭도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감소되어 있었다. 정신분열증 환자군에서 프랑크푸르트 임상검사의 10가지 임상증상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PANSS의 종합점수에 따라 음성과 양성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P3의 잠복기 및 진폭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정신과질환의 가족력의 유무에 따라, 전기 충격경련요법 유무에 따라 비교한 결과 의미 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환자군에서 프랑크푸르트 임상검사의 임상증상, 그밖에 임상특성과 P3의 잠복기와 진폭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에서 선택적 주의집중 과정의 이상이 있을 것이고 추측할 수 있었으며, 임상양상이나 가족력 유무와 P3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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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적 통제 및 행동 감시간의 관계: 사건관련전위 연구 (The Relationships between Inhibitory Control and Action Monitoring; Event-related Potential Study)

  • 강승석;박성근;하태현;노규식;김명선;권준수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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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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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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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집행기능의 범주에 속하는 행동적 억제(behavioral inhibition) 기능과 행동 감시(action monitoring) 기능의 공통점을 사건관련전위 요소 및 그 뇌 신경원 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피험자들에게 Go/NoGo 과제를 수행시키면서 측정, 분석한 사건관련전위인 N200 및 P300 요소는 NoGo 조건의 경우 전두엽 쪽에서 더욱 큰 진폭을 보였다는 점에서 NoGo 조건에서 요구되는 행동적 억제기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전두엽 영역에서 오류반응 후에 관찰되는 부적 전위인 ERN 정반응 이후 관찰되는 CRN에 비해 보다 큰 진폭과 빠른 잠재기를 보였다는 점에서 행동감시의 신호가 오류반응에 대해 보다 크게 요구되는 것이라 추론할 수 있었다. 행동적 억제의 지표인 NoGo 조건에서의 N200과 P300 요소의 잠재기와 행동감시의 지표인 ERN 요소의 진폭간에는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행동적 억제의 효율성이 높은 피험자일수록 행동감시의 정도 또한 크게 나타냄을 시사하는 결과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집행기능 지표들간의 관련성은 이들 사건관련전위 요소들의 신경원이 거의 유사한 위치인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에서 나타난 뇌 신경원 국소화법 결과를 통해서도 지지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전대상피질의 집행적 통제기능이라는 맥락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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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관련전위를 이용한 정서 Go/NoGo과제에서 나타난 정신병질집단의 반응억제: 예비 연구 (An Event-Related Potential Investigation of Response Inhibition in Psychopathy using Emotional Go/NoGo Tasks : A Preliminary Study)

  • 김영윤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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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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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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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건관련전위를 이용하여 정신병질자들이 정서인식에 따른 반응억제의 어려움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교도소에 수용 중인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PCL-R(Psychopathy Checklist-Revised)의 점수에 따라 6명의 정신병질 수형자집단과 4명의 정상 수형자집단을 선별하고, 얼굴자극을 이용한 시각 Go/NoGo 과제를 실시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Go 자극에 버튼을 누르고 NoGo 자극에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지시를 받았으며, 과제를 실시하는 동안 사건관련전위를 측정하였다. 과제 1에서는 공포표정을 NoGo자극으로 사용하고 중성표정을 Go자극으로 사용하였으며, 과제 2에서는 슬픈 표정을 NoGo자극으로 사용하고 중성표정을 Go자극으로 사용하였다. 정신병질 수형자집단은 공포표정의 NoGo P3 진폭이 중성표정의 Go P3 진폭보다 크게 나타난 반면에 정상 수형자집단은 공포표정과 중성표정 간의 P3 요인의 진폭이 유사하거나 공포표정의 NoGo P3 진폭보다 중성표정의 Go P3 진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P3 잠재기를 분석한 결과, 정신병질 수형자집단은 슬픔 표정자극의 NoGo조건에서 중성표정자극의 Go조건보다 느린 P3 잠재기를 나타낸 반면, 정상 수형자집단은 NoGo조건에서 Go조건보다 빠른 P3 잠재기를 나타냈다. 정서인식검사결과, 정신병질 수형자집단은 정상 수형자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병질자들이 공포,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인식한 후에 반응을 억제하는데 인지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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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수 시유발지속전위를 이용한 뇌-컴퓨터 인터랙션 (Brain Computer Interaction Based on Steady-State Visually Evoked Potential Evoked by High Frequencies)

  • 문성철;박민철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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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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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5-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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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3D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3 차원 공간에서의 뇌-컴퓨터 인터랙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사용자에게 실재감과 몰입감을 부여하여 특정 태스크를 수행할 때 사용자 태스크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3D 입체감이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교육, 주의력 향상,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하는 뇌-컴퓨터 인터랙션 분야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랙션을 구성하는 뇌파성분에는 시각, 청각, 촉각 유발지속전위, 사건유발전위, 사건관련 동기/비동기화 성분, 느린 피질전위 등이 있다. 이 중 시유발 지속전위를 이용한 뇌-컴퓨터 인터랙션 기술은 오브젝트 콘트롤을 위한 사전훈련이 거의 요구되지 않으며 높은 정보전달율을 가지는 것을 특정으로 하기 때문에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저주파수 대역의 명멸자극이 유발하는 피로감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제한적인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유발뇌파의 일종인 시유발지속전위를 이용한 뇌-컴퓨터 인터랙션 기술을 소개하고 3D 홀로그램 인터랙션 수행 시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주의력 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 Methylphenidate에 의한 사건관련전위와 연속과제수행 변화사이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IN EVENT-RELATED POTENTIALS AND CHANGES IN CONTINUOUS PERFORMANCE TEST UNDER THE INFLUENCE OF METHYLPHENIDATE IN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최영;이무석;이미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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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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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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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환아에서 사건관련전위와 연속과제수행에 대한 methylphenidate(MPH)의 영향을 평가하고 사건관련전위의 변화와 연속과제수행의 변화 사이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11명의 주의력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남아에서 MPH(0.5mg/kg)의 급성효과를 알아보기위하여 사건관련전위와 연속과제수행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약물 투여후, Fz에서 표준자극에 대한 P3 잠복기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z, Oz에서 표적자극에 대한 P2 진폭, 그리고 Cz에서 표적자극에 대한 P3 진폭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CPT-X 파라다임에서 탈락수와 오보수, 그리고 CPT-AX 파라다임에서 오보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CPT-X 파라다임의 반응의 정확도(the number of correct responses to targets, Hits)와 민감도(Perceptual sensitivity, d') 그리고 CPT-AX 파라다임의 민감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Fz에서 표적자극에 대한 P3 잠복기의 변화와 CPT-AX 파라다임의 민감도의 변화사이에는 음의 상관(p<0.05)이 있었고 Pz에서의 표적자극에 대한 P2 진폭의 변화와 CPT-X 파라다임의 민감도의 변화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p<0.05)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MPH는 주의력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 변화지향반응, 과제와 연관된 자극에 대한 반응, 정확도, 민감도를 개선시키며 비표적자극으로부터 표적자극을 구별하는 능력의 증가는 큰 기억요소를 요하는 과제에서는 자극 평가시간의 단축을 반영하며 단순과제에서는 변화지향반응의 개선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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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성에게 적용한 안구움직임 훈련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Effects of Eye Movement Training on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a pilot study)

  • 배세현;김경윤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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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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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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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안구운동 훈련을 적용하여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8명을 선정하였고 안구운동은 급속안구운동을 4주 동안 적용하여 사건관련 전위 중 P300을 활용하여 그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p300의 전위값은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잠복기는 유의하게 짧아졌다. 결론적으로 여성노인에게 적용한 급성안구운동은 뇌의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 인지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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