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뿌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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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분석을 통한 전기차 열교환기 분리판용 고강도 알루미늄 판재 성형 연구 (A Study on the Forming Process of High-strength Aluminum Sheet for Electric Vehicle Heat Exchanger Separator Through Parametric Analysis)

  • 정선호;양종훈;김용배;이광진;김봉환;이종섭;배기현
    • 소성∙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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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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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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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current study performed formability analysis of a heat exchanger separator for an electric vehicle to apply a high-strength aluminum sheet based on parametric analysis. Mechanical properties for sheet metal forming simulation were evaluated by tensile test, bulge test, and Nakajima test. Two-stage crash forming was established by considering the mass production process using conventional low-strength aluminum sheets. In this study, FEM for the two-stage forming process was conducted to optimize the corner radius and height for improving the formability. In addition, the possibility of a one-stage forming process application was confirmed through FEM. The prototype of the sample was manufactured as FEM results to validate the parametric analysis. Finally, this result can provide a one-stage forming process design method using the high-strength aluminum sheet for weight reduction of a heat exchanger separator for an electric vehicle.

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 정도(程度)에 따른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Root Morphology of Norway Spruce (Picea abies [L.] Karst.) in the Differently Acidified Forest Soils)

  • 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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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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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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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토양 특성이 다른 30-40년생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임분에서 토양 깊이에 따른 뿌리구조 분석을 통하여 뿌리 발달의 차이점과 토양 상태의 상호관계 및 외부 형태적 특징 그리고 기계적 물리적 안정성에 대한 적응범위를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된 3개 임분에 있어서 독일가문비나무의 뿌리구조는 다양한 형태로 관찰되었는데, Eberg$\ddot{o}$tzen 임분은 뿌리수가 많고 가늘며 토양 깊이까지 발달한 뿌리구조를 보였으며, Barbis 임분은 Eberg$\ddot{o}$tzen 임분에 비하여 그 수가 적으나 굵고 깊이까지 자라는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Weidenbrunnen 임분은 반 수직 뿌리와 편평/접시형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수는 Eberg$\ddot{o}$tzen 임분이 74개로 가장 많은 뿌리 수를 보여주었으며, Barbis 임분은 33개, Weidenbrunnen 임분은 57개이었다. Eberg$\ddot{o}$tzen 임분은 수직뿌리에서 평균 57개로 Barbis 임분이 21개이고, Weidenbrunnen 임분 36개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뿌리의 수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길이는 Weidenbrunnen 염분이 전체 뿌리길이가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으며, 수형뿌리의 길이는 수직뿌리에 비하여 그 값이 107m로 매우 큰 값을 나타내었다. 수직뿌리에 대한 수평뿌리의 비는 Eberg$\ddot{o}$tzen 임분이 다른 두 임분(0.5)에 비하여 그 값이 1.2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뿌리무게는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Weidenbrunnen 임분이 매우 높은 값을 보여 주였으며, 수명뿌리에 대한 수직뿌리의 비는 0.16으로 다른 두 임분(0.40)에 비해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독일가문비나무 임분에서 나타난 뿌리 발달의 현저한 차이점은 토양의 기계적 물리적 요인보다는 토양 산성화와 같은 화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뿌리의 발달이 장애를 받아 수직뿌리생장이 저하되고 수분과 영양분의 스트레스로 언하여 상대적으로 수평뿌리가 발달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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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 뗏장의 뿌리생육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Root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 and Kentucky Bluegrass Sod)

  • 우종구;이동익;이성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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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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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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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롤잔디 뗏장-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에 대하여 이식시기 및 뗏장 뿌리층 처리에 따른 뿌리내림 비교시험과 뿌리생육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수경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1. 조성시기별 이식시험의 뿌리내림 시험 결과, BGS는 하계(8월 9일)와 추계(9월 19일) 공히 $35{\sim}40$일 경과후 뿌리길이가 6cm 이상 생육하였으며, KBS는 하계시 100일 경과후, 추계시 50일 경과후 뿌리길이가 5cm 이상 생육하였다. 2. 롤잔디 뗏장 뿌리층을 시험조건으로 처리한 시험 결과, BGS의 뿌리생육은 시험조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반면 KBS는 뿌리층을 간격 1.5cm, 깊이 0.5cm로 커팅한 처리구가 무처리한 대조구보다 빠른 생육을 보였으나, 이식후 40일이 경과한 후에는 뿌리길이가 5cm 이상 생육하여 각 처리별 차이가 없었다. 3. 하계시 수경재배에 의한 뿌리생육모양 관찰 결과, BGS의 뿌리길이는 조성 16일 경과후 15cm 이상, 조성 30일 경과후 30cm 이상, 조성 80일 경과후 1m 이상 생육하였다. 반면 KBS는 하절기동안 전혀 발근하지 않았으며, 9월초 기온이 하강하면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여 잔디생육 적정온도로 외기온도가 내려간 10월 중순부터 뿌리생육이 활발해져 5cm 이상 생육하였다. 이상의 결과, 이식시기에 따른 BGS와 KBS는 뿌리생육의 상이함이 관찰되었으며, BGS는 하절기 고온시에도 충분하게 수분이 공급되면 뿌리가 활발하게 생육하고, KBS는 적정 생육온도가 되어야만 뿌리가 생육한다. 따라서 본 실험과 동일한 환경 조건에 롤잔디 뗏장을 이식하여 잔디밭을 조성할 때 KBS는 특별히 이식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나, BGS는 하절기에 이식하더라도 충분히 관수를 하면 뗏장 활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는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구에서 플러그 묘의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나타나 자연강우 조건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상기결과로 볼 때 종자파종으로 만든 플러그 묘 식재는 한국잔디 조성 시 파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방법은 재현성 있는 안정적 분석조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약제의 잔류분석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로 작용하였다.> dS $m^{-1}$이었고, 평균은 1.15 dS $m^{-1}$이었다. $NO_3-N$, $PO_4-P$, $K^+$, $Ca^{2+}$, $Mg^{2+}$$Na^+$ 의 분포범위는 각각 $10\sim212$, $0.56\sim26.1$, $10\sim295$, $16\sim215$, $9\sim54$$10\sim53$ mg $L^{-1}$이었다. 평균 농도 값은 $NO_3-N$ 100, $PO_4-P$ 12.15, $K^+$ 99, $Ca^{2+}$ 78, $Mg^{2+}$ 26 및 $Na^+$ 26 mg $L^{-1}$이었다. 양액 재배 후 버려지는 폐양액 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액재배에 이용되는 원수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약재료인 약초류 등을 이용하였는데 오랫동안 푹 삶아 그물에 곡류

국내 및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의 항산화, α-Glucosidase 저해 및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 (Evaluation of antioxidant, α-glucosidase inhibition and acetylcholinesterase inhibition activities of Allium hookeri root grown in Korea and Myanmar)

  • 박주영;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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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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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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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선행 연구된 삼채뿌리의 뛰어난 영양성을 토대로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국내산 및 미얀마산 삼채뿌리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삼채뿌리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국내산 삼채뿌리가 각각 5.27 mgGAE/g, 0.35 mgQE/g, 미얀마산 삼채뿌리가 각각 4.80 mgGAE/g, 0.24 mgQE/g으로 국내산 삼채뿌리가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삼채뿌리의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미얀마산이 더 높은 활성을 보였지만, ABTS 라디칼 소거능과 $Fe^{2+}$ 킬레이팅 활성, 환원력은 국내산이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국내산의 저해활성이 미얀마산 삼채뿌리의 저해활성보다 더 높았으며 대조구인 acarbose에 비해서도 우수한 저해활성을 보였다.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50 mg/mL 농도에서 국내산 삼채뿌리가 51.44%로 44.33%의 저해활성을 보인 미얀마산 삼채뿌리보다 더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삼채뿌리 특히 국내산 삼채뿌리는 높은 항산화 활성, ${\alpha}-glucosidase$ 및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을 보여 혈당조절제, 치매예방 및 개선제로써의 활용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써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활용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향후 국내산 삼채의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여러 지역에서 재배된 삼채의 기능성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풍도목 근분의 구조형태학적 특성 분석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alysis of Root Plate in Wind-Uprooted Trees)

  • 김동엽;안병규;김명필;임상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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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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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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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풍도목 근분의 구조형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풍향에 대응하는 수목뿌리의 발달 특성 및 수목의 지상부와 지하부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서울대학교 태화산 학술림에서 발생한 77 그루의 낙엽송과 24 그루의 잣나무 풍도목의 근분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근분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풍도목 근분은 타원형 혹은 원형의 평면형을 보이며, 측면에서 살펴보면 반 타원체의 형태를 보였다. 또한, 근분 내 뿌리의 발달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수목의 전도 방향에서 비전도 방향보다 뿌리의 개수가 더 많고, 뿌리 표면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목의 지상부와 지하부 특성 간의 선형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DBH는 수고보다 근분 크기와 뿌리 표면적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한 선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관관계가 뚜렷한 수목 지상부와 지하부 특성 간의 단순선형회귀식을 수립하였다.

뿌리산업 제조 중소기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Status and Policy Implication of Root Manufacturing Industry SME)

  • 김기웅;김주미;최진석
    • 정보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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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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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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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산업으로 중소기업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증가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산업 제조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그리 높지 않다. 특히 뿌리산업의 R&D 효과성에 대한 의문이 많은 상황이다. 본 논문의 뿌리산업 제조중소기업 실태 분석에 의하면 뿌리산업내 업종별로 다양한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R&D 결과가 사업화로 잘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뿌리산업 제조중소기업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바탕으로 5가지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우엉 뿌리 추출물의 최종당화산물 형성 억제 효능 (Inhibition of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 formation by burdock root extract)

  • 이다례;김춘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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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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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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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항산화, 항암 및 항염증 효능 등의 생리 활성이 보고된 우엉 뿌리의 열수 추출물을 제조하여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 형성 저해 효과를 확인하였다. AGEs는 bovine serum albumin (BSA)과 단당류인 glucose, fructose, galactose를 혼합하여 $37^{\circ}C$에서 3주간 배양하여 생성하였고 매주 형광도 측정, fructosamine 분석, ${\alpha}$-dicarbonyl compounds 함량 분석을 통해 AGEs의 생성량을 확인하였다. 우엉 뿌리 추출물의 AGEs 생성 저해능을 AGEs 생성 억제제로 알려져 있는 aminoguanidine (AG)의 저해능과 비교하였다. 우엉 뿌리 추출물은 BSA와 단당류인 glucose, fructose, galactose 각각의 당화반응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배양 3주차에서 BSA와 glucose의 당화반응 결과물인 AGEs 생성을 유의적으로 저해하였다. 농도 2 mg/mL 이상의 우엉 뿌리 추출물은 1 mM AG보다 AGEs 생성 저해능이 우수하였으며 농도 4 mg/mL의 우엉 뿌리 추출물은 배양 3주차에서 AGEs 생성을 약 80% 이상 억제하는 효능을 나타냈다. 체내 혈당은 당뇨병과 같은 질환과 식이의 영향을 받으므로 다양한 glucose 농도에서 우엉 뿌리 추출물의 AGEs 생성 억제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GEs 생성은 glucose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우엉 뿌리 추출물은 당뇨환자의 식후에 관찰되는 혈당인 25 mM glucose 군에서 1 mM의 AG보다 높은 우수한 저해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우엉 뿌리 추출물의 AGEs 생성 억제라는 새로운 기능성을 밝히며 향후 당뇨 합병증 예방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리오갈피의 이화학적 분석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the Acanthopanax Chilsanensis)

  • 김명석;성찬기;김홍출;갈상완;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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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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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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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리오갈피(Acanthopanax chilsanensis)를 이용한 지역특산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먼저 지리오갈피 뿌리, 줄기 및 열매 자체에 대한 이화학적 성분분석을 행하였다. 지리오갈피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뿌리, 줄기 및 열매의 조지방은 각각 2.09, 2.51 및 7.94%이었으며, 조단백질은 11.50, 7.18 및 10.17%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회분은 각각 11.07, 6.85 및 6.38%로 뿌리 중의 조회분이 줄기와 열매 중의 조회분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은 각각 18.90, 10.70 및 24.05 g/100 g으로 측정되었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L)는 줄기가, 적색도(a)는 열매가, 그리고 황색도(b)는 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뿌리, 줄기, 열매 모두 fructose, glucose 및 sucrose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Acanthoside-D 함량은 줄기(18.95 mg/100 g), 뿌리(8.10 mg/100 g) 및 열매(2.85 mg/100 g)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줄기가 955.26 mg/100 g으로 뿌리보다는 4.5배, 열매보다는 8.5배 높게 검출되었다. 향기성분 중에서는 $\alpha$-pinene, $\beta$-pinene, 3-carene 및 D-limonene 등과 같은 천연향기 성분이 동정되었다.

홍경천(Rhodiola sachazinensis) 뿌리의 식품학적 성분 및 휘발성 향기성분 (Food Components and Volatile Flavors in Rhodiola sachalinensis Roots)

  • 이은정;임지순;박채규;전병선;김석창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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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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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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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홍경천(Rhodiola sachalinensis)의 성분을 분석하여 식품학적 특성을 검토하고 식품소재로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건조된 홍경천을 분쇄, 분말화한 후 일반성분 및 무기성분, 유리당, 구성아미노산, 유리지방산, 그리고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홍경천 건조분말의 수분은 10.14%, 조단백 3.90%, 조지방 1.33%, 총당 41.17%, 환원당 11.40% 회분은 3.05%로 분석되었고, 무기성분은 Ca, K, Kg이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으로는 glucose, fructose, sucrose 등으로 특히 glucose와 fructose가 높게 함유되어있었다. 주된 구성아미노산은 glutmic acid, cystine arginine, proline, aspartic acid, isoleucine, histidine 등의 함량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glutamic acid, cystine, arginine 함량이 각각 176.24, 168.60, 159.90 mg%로 높은 함량 수준을 보였다. 유리지방산은 linoleic acid가 32.46%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palmitic acid가 21.42%, lignoceric acid 14.83%, oleic acid 13.09% behenic acid가 5.80% 순으로 나타났다. 향기성분은 GC-MS로 분석한 결과 2-cinnamic aldehyde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geraniol, myrtenol, octanol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홍경천 뿌리는 다양한 일반성분 조성과,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필수 무기질 등이 균형있게 함유된 식품학적 성분 가치가 충분한 소재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향후 홍경천 뿌리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생리활성 및 동물실험을 통해 이들 식품학적 성분들의 유용성을 탐색하는 작업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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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itz Trypsin Inhibitor 발현 억제에 의한 콩 뿌리혹 수의 감소 (Inhibition of SKTI Synthesis in Agrobacterium rhizogenes-induced Hairy Root Reduces the Number of Nodule in Soybean)

  • 김선형;임채우;박지영;황철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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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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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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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콩과식물의 뿌리혹 형성을 조절하는 신호물질의 확인을 위해 신팔달콩2호의 줄기 수액 단백질 중에서 B. japonicum USDA110의 접종 후 2.5일(DAI)에 20 kDa의 SKTI 단백질이 증가하였다가 7 DAI에는 감소되면서 6 kDa의 작은 크기의 단백질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단백질의 차등발현은 조사한 3종의 콩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원콩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Western 분석으로 7 DAI에서 증가하는 6 kDa 단백질이 SKTI 항체와 특이적 반응을 하는 것으로 확인하여 SKTI가 절단되어 생긴 펩타이드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20 KDa의 SKTI단백질이 콩의 뿌리혹 착생 초기단계인 2.5 DAI에 영향을 주고, 7 DAI로 진행되면서 6 kDa의 작은 크기의 단백질로 분해되어 그 양이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RNAi를 이용하여 유전자 기능이 억제된 형질전환된 모상근의 뿌리혹을 실제 형질전환이 확인된 모상근에 착생된 뿌리혹의 수를 비교한 결과 비재조합 A. rhizogenes을 접종시킨 대조구에 비해 SKTI RNAi 유전자를 형질전환한 모상근에서 모상근 당 착생된 뿌리혹 수가 감소되었다. 실시간 PCR 방법으로 형질전환된 모상근의 SKTI 전사체 수준에서도 상응하는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에 정확한 기작을 알 수 없지만 SKTI유전자가 뿌리혹 형성 초기에 뿌리혹 형성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련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Sesbania rostrata의 뿌리혹 발생과정의 Protease 저해제와 같이 뿌리 혹 내의 감염세포 대 비감염세포의 비율을 조절하는 SKTI 발현 억제는 이러한 균형을 교란하여 뿌리혹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