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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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환경이 뽕나무의 발아개엽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matic Conditions on Budding of Buds and Growth of Mulberry(Morus alba L.))

  • 조장호;문재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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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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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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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매년마다 변화하는 기상환경이 뽕나무의 발아개엽과 지조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6개년(1978-1983)에 걸쳐 잠업시험장 시험포장에서 개량뽕(개량$$)을 낮추베기로 재배, 공시하여 조사분석을 하였던 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동아의 발아개엽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는 3월의 지상환경보다는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의 기상환경이었다. 2.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의 사이의 지중 20cm의 지온과 탈포기의 조면과의 사이에 고도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탈포기와 연구기, 제3개엽기, 제5개엽기의 각각과의 사이에 고도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4월의 평균기온이 높을수록 신초는 길게 자랐다. 5. 발아개엽이 일찍 될수록 뽕잎수량은 증가하였지만, 발아개엽이 일찍 되었더라도 그 후에 강수량이 많게 되면 뽕잎수량은 증가하지 않았다. 6. 신초발육기간이 길게 될수록, 뽕잎수량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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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균(Beauveria bassiana)을 이용한 식물병원성세균 생장억제효능 검증 (Effects of the growth inhibition against plant pathogenic bacteria using Beauveria bassiana)

  • 이기만;남성희;홍인표;성규병;배윤환;강태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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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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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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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Beaveria bassiana 6균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법으로 조사하였고 최소성장저해농도(MIC)를 액체배지희석법으로 조사하였다. 항균활성은 B. bassiana J200에서만 나타났으며, Erwinia rhapontici KACC 10407에서는 13mm, Pseudomonas syringae KACC 10390와 Xanthomonas campestris KACC 12134에서는 각각 17 mm의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MIC 측정 결과 E. rhapontici KACC 10407, P. syringae KACC 10390 및 X. campestris KACC 12134 모두 4.0%에서 MIC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B. bassiana의 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생물학적 방재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꾸지 뽕나무로부터 분리한 flavonoid계 화합물의 암세포성장 저해 및 항산화 활성 (Tumor cell growth inhibition and antioxydative activity of flavonoids from the stem bark of Cudrania tricuspidata)

  • 이인경;송경식;김창진;김환묵;오구택;유익동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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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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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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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꾸지 뽕나무의 줄기껍질로부터 P388 tumor cell line에 대한 세포 성장 저해활성과 흰쥐 간 microsome 분획의 과산화 지질을 사용하여 $Fe^{++}/\;ascorbate$법으로 측정한 결과 세포 성장 저해활성과 항산화활성을 갖는 5개의 flavonoid계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화합물의 구조분석을 실시한결과 각종 spectral data와 보고된 문헌에 의하여 taxifolin, orobol, eriodictyol, dihydrokaempferol, steppogenin으로 각각 동정되었다. 이 화합물들의 항산화활성은 $IC_{50}$이 각각 6, 3, 3, >50, $10\;{\mu}g/ml$이었고 taxifolin을 제외한 P388 cell line에 대한 세포 성장저해는 각각 $IC_{50}$이 0.18, 3.3, 15, $6.2\;{\mu}g/ml$이었다. 한편 Escherichia coli BE 1186, Salmonella thyphimurium SL 1102, Staphylococcus aureus IFO 12732, Staphylococcus aureus R 209, Candida albicans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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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경작지의 남방계지렁이 분포 (Distribution of Southern Earthworm Race in Mulberry Tree Cultivation Area)

  • 홍용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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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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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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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생태계의 뽕나무 경작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지렁이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사를 하였다. 분류된 남방계지렁이는 총 5속 9종으로 다음과 같다. Aporrectodea caliginosa (Savigny, 1826), Bimastos parvus (Eisen, 1874), Eisenia fetida (Savigny, 1826), Drawida japonica (Michaelsen, 1892), Amynthas heteropodus (Goto & Hatai, 1898), Amynthas agrestis (Goto & Hatai, 1899), Amynthas corticis (Kinberg, 1867), Amynthas hilgendorfi (Michaelsen, 1895), Amynthas sp. 등이다. 장미줄지렁이 (Ap. caliginosa) 개체군 밀도 소장은 10월에 정점을 보이고 다음해 2월까지 감소하고, 성체와 미성체는 동시에 출현하며, 그들의 조성 비율은 성체 11.4%, 준성체 12.6 11%, 미성체 76% 이었다.

야생버섯 메탄올추출물의 혈전용해 활성과 α-Glucosidase 저해 활성 (Fibrinolytic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Wild Mushroom Methanol Extracts)

  • 김준호;이은진;석순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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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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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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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대산에 자생하는 야생버섯 60종의 메탄올추출물을 이용하여 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의 치료에 효과 있는 버섯을 확인하기위해, 혈전용해 활성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확인한 결과 11종의 버섯이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고, 6종의 버섯이 50% 이상의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뽕나무버섯류가 4.2 plasmin units의 가장 큰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으며, 독우산광대버섯, 미치광이 버섯류, 민자주방망이버섯이 2.3 plasmin units, 애괄대버섯은 2.1 plasmin units, 흰보라끈적버섯은 2.0 plasmin units 의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다.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측정결과 노란다발버섯이 98.5%의 가장 큰 저해 활성을 나타냈고 비단그물버섯과 점마개버섯도 60% 이상의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뽕나무벗섯류와 노란다발버섯은 혈관계질환 치료용 의약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뽕나무 오디추출물의 항염증(抗炎症).항산화(抗酸化) 작용(作用)에 대한 생리활성(生理活性) 검색(檢索)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Morus spp. Fruit Extract)

  • 김선여;박광준;이완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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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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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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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오디의 기능성(機能性) 식품개발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의 일환으로 뽕나무 품종에 따라 9종의 오디를 채취(採取)하여 냉동건조(冷凍乾燥)한 후 각각에 대하여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를 검색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작용을 검색하기 위하여 cyclooxygenase II의 활성억제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신광뽕 > 검설뽕 > 4배성 휘카스 > 2배성 휘카스 >검설뽕 등의 순으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항염증제의 표준물질로 사용되고 있는 nabumetone 10ppm에서 활성억제도(活性抑制度)를 1이라 했을 때, 가장 높은 억제 활성을 나타낸 신광뽕 오디의 경우는 0.55의 활성도를 나타냈다. 2. 최근에 천연물(天然物)로부터 항암작용과 더불어 소염작용을 갖는 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phosphlipase $A_2$의 활성억제도법을 이용한다. 오디 9품종의 MeOH 추출물 $100{\mu}g/ml$의 농도에서 phospholipase에 대한 억제활성은 신광뽕 > 검설뽕 > 휘카스 > 북산2호의 순으로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3.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DPPH법을 이용하여 radical scavengingrate를 측정했다. 그 결과 신광뽕 > 검설뽕 > 휘카스 > 청일뽕의 순으로 항산화작용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9종의 오디품종중 항염증제로의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은 검설뽕, 휘카스 및 신광뽕이었고, 북산2호와 대도상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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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접목묘에 관한 연구 V. 방치일수가 활착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Mulberry Graftages V. Survival and Regrowth of Lifted Mulberry (Morus alba L.) Graftages after Exposure to Air.)

  • 이원주;송인규;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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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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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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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뽕나무 묘목을 지상부에 방치하고 방치일수에 따른 수분율, 활착률, 식재후의 생육을 알기 위하여, 1988년 11월 23일과 1989년 3월 27일 2회에 걸쳐서 개량뽕의 묘목을 각각 0, 1, 3, 6, 10 그리고 15일 동안 포장용 거적을 두겹 덮어 방치하고 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추기에는 10일 동안 방치하여도 수분함량의 감소는 10% 미만이었으나, 춘기에는 1일 방치에도 9.8%를 보였다. 2. 거적내 온도는 추기에 최고 13$^{\circ}C$ 최저 -6.5$^{\circ}C$, 춘기에 최고 24$^{\circ}C$, 최저 -2.8$^{\circ}C$ 습도는 추기에 최고 100%, 최저 37%, 춘기에는 최고 100%, 최저 20%여서 추기가 온도는 낮고, 습도는 높아서 묘목의 수분감소를 적게 하였다. 3. 춘기에 방치 후 6일이 경과하면 뿌리털이 마르고 뿌리표피에 주름이 세로로 생기며, 황적색으로 변했다. 4. 활착률이 100%이고 식재후의 생육이 정상적인 방치일수는 추기에 6일, 춘기에는 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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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표면방법에 의한 Phellinus sp. 고체배양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Solid Culture of Phellinus sp.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강태수;강안석;손형락;강미선;임양이;이신영;정성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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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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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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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질진흙버섯(Phellinus sp.) 자실체의 인공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마련의 일환으로 자실체로부터 순수분리한 상황속의 한 균주를 이용하여 참나무 (Quercus aliena), 뽕나무(Morus alba) 및 오리나무(Alnus japonica)의 3종 톱밥기질에 따른 균사생육의 최적조건을 반응표면분석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균사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3종의 독립변수(쌀겨첨가량, 배지의 초기 pH 및 수분함량)와 그 최적값을 검토한 결과, 쌀겨첨가량은 3종의 톱밥배지 모두에서 약 30%(w/w) 첨가시에 가장 좋았으며, 수분함량은 $65{\sim}70%(w/v)$ 범위 에서 좋았다. 배지의 초기 pH는 참나무와 뽕나무에서는 $pH\;5{\sim}6$, 오리나무 톱밥배지의 경우는 pH 6에서 가장 좋았다. 균사의 생육온도는 모든 톱밥배지에서 $25{\sim}30^{\circ}C$의 온도범위에서 좋았으나, 톱밥수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균사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쌀겨첨가량$(X_1)$, 배지의 초기 $pH(X_2)$ 및 수분함량 $(X_3)$을 각각 종속변수로 하고, 균사의 생육길이를 독립변수(Y)로 하여 반응 표면분석한 결과, 참나무 톱밥의 경우, 쌀겨첨가량 31.01%(w/w), 배지의 PH 5.31, 그리고 수분함량 69.03%(w/v)에서 얻어졌으며, 이때 기대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8.32cm이었다. 특히, 쌀겨 첨가량$(X_1)$과 수분함량$(X_3)$)의 회귀계수가 높아, 이 변수들이 균사생육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뽕나무 톱밥배지의 경우, 쌀겨첨가량, 배지의 초기 pH 및 수분함량의 정상점은 각각 28.77%(w/w), 5.28및 69.8%(w/v)로, 예측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7.60 cm이었다. 오리나무 톱밥 배지의 정상점은 쌀겨첨가량 28.74%(w/w), 배지의 pH 6.04및 수분함량 66.96%(w/v)으로, 이때, 예상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5.38cm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목질진흙버섯의 균사 생육과 독립변수들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았고, 쌀겨첨가량과 배지의 초기 pH가 수분함량보다 균사생육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목질진흙버섯의 균사 생육을 위한 최적의 톱밥 수종은 참나무(Quercus aliena)>뽕나무(Morus alba)>오리나무(Alnus japonica)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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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식물의 N.P.K. 및 Sugar의 함량이 흰불나방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 (Effects of N. P. K. and sugar contents of different host-plants on the Biology of the fall web-worm, Hyphantria cunea DRURY)

  • 정규회;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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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_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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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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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시험은 5개 기주식물(뽕나무$\cdot$버즘나무$\cdot$미류나무$\cdot$네군도나무 및 사과나무)의 Nitrogen$\cdot$Phosphorus$\cdot$Potassium 및 Sugar함량이 흰불나방의(Hyphantria cunea DRURY) 유충기간$\cdot$용기간$\cdot$용체중$\cdot$자아의 포난수 및 $\gamma-BHC$에 대한 감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그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 기주식물엽의 Nitrogen$\cdot$Phosphorus$\cdot$Potassiuln 및 Sugar함양은 기주의 종류와 화기(1화기와 2화기)에 따라 각각 상이한 차가 있었다(표 1). (2) 1, 2화기 유충기간과 용기간은 비교적 N의 함량이 많은 뽕나무에서 짧았고 그렇지 않은 사과나무에서 가장 긴 경향이었으며, 1화기보다 2화기에서 더 짧아졌다. 이들은 기주의 N함량과 유의성은 인정할 수 없었으나(1화기 유충기간은 제외), 비교적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P·K 및 Sugar에 비하여 크게 관여한 것 같았다. (3) 용체중과 포난수에 있어서도 (2)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주의 종류, 자웅의 성 및 화기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표 3). 용체중은 N의 함량이 많은 뽕나무에서 역시 가장 높았고 그렇지 않은 사과나무에서 가장 낮았으며, 자아당 평균 포란수에 있어서도 용체중의 경향과 비슷하였다. 용체중이나 포난수의 경우나 영양과의 관계는 유의한 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크게 관여한 것은 N의 함량으로 생각되었다. (4) $\gamma-BHC$에 대한 천불나방유충의 내약력은 기주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가 있었으며, 그 감응도는 네군도나무$\cdot$미류나무$\cdot$버즘나무$\cdot$사과나무$\cdot$뽕나무 순으로 강하였다(표 6). 역시 유의한 상관을 인정할 수는 없었으나 N·P 및 Sugar보다 K의 함량이 많은 기주 일수록 $\gamma-BHC$에 대한 유충의 내약력이 강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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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에 의한 뽕나무 상지 내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 (Accumulation of oxyresveratrol in Ramulus mori upon postharvest storage)

  • 김준호;김기현;이민영;임영희;김정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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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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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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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뽕나무의 어린 가지인 상지에서 기능성 물질인 옥시레스베라트롤이 발견됨에 따라 상지를 고부가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을 위해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증대 연구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지의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국내산 상지의 품종, 숙성 기간, 숙성 온도, 미생물에 의한 접종 등의 숙성 방법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뽕나무 9품종의 상지를 절단 후 7일 숙성하여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비교한 결과, 품종들 간에 큰 차이가 있었으며, 그 중 수원 품종이 숙성에 의해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지의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을 위한 최적 숙성 온도를 조사한 결과, $30^{\circ}C$가 최적 온도이었으며 $70^{\circ}C$의 고온 숙성 시에는 옥시레스베라트롤의 축적 효과가 없었다. 뽕나무 9품종 중에서 선발된 수원 품종과 청일 품종에 대한 숙성 기간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확인한 결과, $30^{\circ}C$, 6일 숙성 시 수원 품종은 약 14배, 청일 품종은 약 7.8배 증가하였으나 8일 이후는 급속히 감소하였다. GRAS 등급의 L. acidophilus, B. coagulans, R. capsulatus, S. cerevisiae, E. faecium 등을 상지에 접종한 후 숙성 기간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미생물이 접종된 실험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이 약 1.7-4.0배 증가하였다. 특히 5균주 중에서 B. coagulans가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상지 내 미생물 접종에 의한 생물학적 스트레스는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상지 내 축적되는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은 건조 온도, 건조 시간, 수분의 상태 등의 물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감염 미생물의 종류에 의해서도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지 내 옥시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자외선, 햇빛 등의 물리적 스트레스, 오존, 락스, 재스몬산메틸 등의 화학적 스트레스에 의한 효과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숙성동안 옥시레스베라트롤 합성의 주효소인 스틸벤 합성효소 발현량이 조사된다면 숙성에 의한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증대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