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수한표한병증(脾受寒表寒病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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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론(脾受寒表寒病論)의 병증(病證) 및 약리(藥理)에 대한 연구(硏究) (A Study on Disease and Medical Theory of Soyangin Bisoohan-pyohanbyung-theory)

  • 최지숙;김경요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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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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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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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목 적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론(脾受寒表寒病論)의 주요 처방과 약재의 효능 및 병증의 인식을 역사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2. 방 법 "동의수세보원(束醫壽世保元)"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증(脾受寒表寒病證)의 주요 처방 및 약재의 효능을 관련 조문과 원출전 및 동의보감(東醫寶鐵)을 중심으로 과거문헌을 비교하여 소양인(少陽人) 표병증(表病證)의 인식근거를 추론하며 처방과 약재의 효능 인식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3. 결과 및 결론 이제마(李濟馬)는 소양인(少陽人) 표병증(表病證)을 대부분 장중경(張仲景)의 " 상한론(傷寒論)"에서 취하였으나, 처방에 있어서 몇몇 약재를 인용했을 뿐 송대이후 처방으로 대신했다.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증(脾受寒表寒病證)의 처방구성은 음기(陰氣)를 하강(下降)시키는 약물을 기본전제로 그 증상정도에 따라 수반된 흉복열(胸腹熱)을 치고 손상된 음기(陰氣)를 보하는 약재를 첨가함으로써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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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의 석고(石膏)의 약리(藥理)에 대한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 (The Bibiographical investigation of effect of GYPSUM FIBROSUM in Dongyi Soose Bowon)

  • 정광희;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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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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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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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연구목적(硏究目的) 이제마(李濟馬) 선생께서 함흥에서 의업(醫業)을 열어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제창한 지 100여 년이 지났으나 이제마(李濟馬) 선생께서 쓰신 약물(藥物)에 대한 연구(硏究)가 아직 정립(定立)이 되지 않아 기존(旣存)의 음양오행론적(陰陽五行論的) 관점(觀點)에서 사상(四象) 처방(處方)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론고(論考)는 소양인(少陽人)의 대표적 약물인 석고(石膏)를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이병증약(裏病證藥)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비수한표한병증(脾受寒表寒病證) 처방(處方)에도 사용되는 예가 있어 표이병증(表裏病症)에서 쓰이는 용례(用例)와 올바를 수치법(修治法), 귀경(歸經), 소양인(少陽人)의 한열병증(寒熱病症)에서의 역할을 살펴보아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脾受寒表寒病)에서 사용된 석고(石膏)의 운용(運用) 정신(精神)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硏究方法) 역대(歷代) 본초(本草) 의서(醫書)와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타남 기존(旣存) 음양오행론적(陰陽五行論的) 관점(觀點)에서 석고(石膏)의 본초론적(本草論的) 의미를 살펴보고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의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脾受寒表寒病)의 망음증(亡陰證) 처방(處方)에서 석고(石膏)가 포함된 처방(處方)인 형방사백산(荊防瀉白散)과 저령동전자탕(猪笭東前子湯)과 같은 망음증(亡陰證) 처방(處方)이면서 석고(石膏)가 들어가지 않은 골석고삼탕(滑石苦參湯)과 형방지황탕(荊防地黃湯)의 두 처방군(處方群)을 비교하여 석고(石膏)가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碑受寒表寒病)에 쓰이게 된 운용(運用) 정신(精神)을 살펴보고 소양인(少陽人) 이병증(裏病證)에서 석고(石膏)의 효능(效能)과 작용(作用) 부위(部位)를 살펴보아 소양인(少陽人) 한열병증(寒熱病證)에서의 석고(石膏)의 효용(效用)에 대해 알아보았다. 3. 고찰(考察) 및 결과(結果)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을 수 있었다. 1. 석고(石膏)의 수치법(修治法)은 감초수비(甘草水飛), 화가(火假)의 방법이 있으나 소양인약(少陽人藥)은 포, 자(炙), 초(炒), 법(法)을 사용하지 않고 소양인(少陽人) 병증(病症)에서의 석고(石膏)의 효용이 청열사화(淸熱瀉火)하는 기능이 강하므로 생석고(生石膏)를 감초수비(甘草水飛)하여 연세(硏細)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2. 석고(石膏)가 표병증약(表病證藥)인 형방사백산(荊防瀉白散)과 저령동전자탕(猪笭東前子湯)에 사용되는 양병(養病)이 같이 겸하여 표양겸병(表養兼病)에 청양열이강표음(淸養熱而降表陰)하는 치법(治法)에 사용되는 것이다. 3. 소양인(少陽人) 비수한표한병(脾受寒表寒病) 중에 망음증(亡陰證)은 신열두통설사(身熱頭痛泄瀉)의 망음(亡陰)과 신한복통설사(身寒腹痛泄瀉)의 망음증(亡陰證)으로 구별되며 신열두통설사(身熱頭痛泄瀉)의 망음증(亡陰證)에만 석고(石膏)가 쓰이게 되며 설사(泄瀉)의 유무(有無)와는 관계없이 신열두통(身熱頭痛)의 증장(證狀)으로 망음증(亡陰證)으로 전변(轉變)되는 증상(證狀)이 있을 때는 석고(石膏)를 사용하게 된다. 4. 석고(石膏)는 화열병증(火熱病證)으로 양화(陽化)되기 쉬운 소양인(少陽人)의 체질적(體質的) 특징(特徵)을 청열사화(淸熱瀉火)의 작용으로 소양인(少陽人) 보명지주(保命之主)인 음청지기(陰淸之氣)를 도와주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5. 석고(石膏)의 작용(作用) 부위(部位)는 중상초(中上焦) 부위(部位)인 위국(胃局)으로 위국(胃局)의 모양(耗陽)을 청열사화(淸熱瀉火)하여 소양인(少陽人) 이병증(裏病證)의 대전제(大前提)인 대변폐(大便閉)의 증상을 해소하여 청양(淸陽)을 상달(上達)시키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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