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비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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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성인 남성을 위한 하반신 비만 유형분석과 정장 하의류 치수체계 연구 (Analysis of Lower-body Obesity-type and Development of Suit-pants Size System for the Abdomen-obese Adult Males)

  • 임지영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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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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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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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helps out-size consumers purchase ready-made clothes and improve fitness by classifying the lower bodies of abdomen-obese adult males in their 20s and older; in addition, it creates a size system based on each size interval of obesity type. The criteria for the 559 male subjects surveyed in this study were over $25kg/m^2$ of BMI, over 90 cm of waist, and over 0.85 waist hip ratio.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higher the age group, the higher the degree of abdominal obesity in each age group. The degree of obesity then decreases somewhat as their age increases; however, the risk of abdominal obesity also increases. Second, 3 clusters were categorized by cluster analysis, into abdominal obesity, larger oval-type, trapezoid-type and small cylinder-type. Third, the size system establishment according to lower-body types resulted in basic body sizes and reference body sizes being different according to types even in commonly-appeared size names in the sections of respective types. The above research findings show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obesity types according to waist and hip sizes that represent basic sizes and to design patterns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obese body shapes when lower-half body clothes are designed among obesity groups.

소금민감성 SLC12A3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나트륨섭취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action between SLC12A3 polymorphism, salt-sensitive gene, and sodium intake on risk of child obesity)

  • 정주현;이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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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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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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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아기의 과체중 혹은 비만은 성인기의 만성질환의 onset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사이상을 야기하므로 관련된 obesogenic 환경 (나트륨 섭취 등)을 제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기의 과도한 소금섭취가 신장의 재흡수 기능을 조절하는 SLC12A3기능장애로 이어져 고혈압 및 비만을 야기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8~9세 초등학생 752명 (남학생: 379명 여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BMI가 85 percentiles이상을 비만군으로, 이하를 정상군으로 분류하였다. SLC12A3 rs11643718 유전자형은 GG (wild)와 GA + AA로 분류하여 신체계측, 혈액검사, 식이조사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남아가 여아보다,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신체지수, 혈액지수, 식사섭취량이 여아보다 높았다. 남녀 모두 비만군에서 높은 TG와 낮은 HDLc를 보여주었지만 비만한 남아는 혈압에, 비만한 여아는 인슐린저항성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비록 남녀차이는 있지만 비만군 및 정상군 모두에서 SLC12A3의 GA + AA형이 GG형보다 혈압과 체중이 높았다. GG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소아는 혈중 LDLc, FBS, insulin등이 높거나 식이 콜레스테롤섭취가 증가할수록 비만이 될 위험도가 증가하였고 엽산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비만위험도는 감소하였다. 반면, GA + AA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소아는 고나트륨 (> 4,000 mg/day)섭취시 비만위험도 (odd ratio)가 15.57배 증가하였고 남아 (22.84배)에서 더욱 위험도가 높았다. HDLc의 경우는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증가할수록 비만위험도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SLC12A3 (rs11643718) 유전자의 A allele를 가진 형이 나트륨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과체중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의 체형별 식품영양섭취와 식행동 (A Study on the Nutrient Intake and Eating Behaviors of the 3 Groups)

  • 이병순;이연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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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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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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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윈형(BMI 20 미만), 정상형(BMI 20∼25), 비만형(BMI 25 이상)을 각각 41, 48, 58명씩 총 147명을 선정하여 체형에 따른 식품 영양 섭취 실태와 식행동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일 총 식품 섭취량중 아침과 간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1)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 비해 일부 영양소(야윈형은 단백질, 인, 정상형은 인, 비만형은 단백질, 인)만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다. 모든 체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량이 권장량 이하로 나타나 여대생의 영양섭취가 불균형으로 나타났다.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낸 영양소의 섭취는 단백질(p<0.01)과 칼슘(p<0.05)으로 단백질은 비만형이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칼슘은 야윈형이 가장 만이 섭취하였다. 2. 모든 체형에서 열량은 영양권장량 이하로 섭취하였고,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간식으로부터의 열량섭취는 체형별 차이가 나타나 비만형이 간식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량을 섭취하였다.(p<0.05) 3. 본인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과소인식형보다 과대인식형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대인식형은 야윈형에서 61.0%, 과소 인식형은 비만형에서 17.2%로 나타났다.(p<0.01) 4. 영양소 섭취에 직,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결식, 편식,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하여 자신의 인식 정도와 3일간의 식이섭취 조사에서 밝혀진 문제점을 비교한 결과, 편식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정확하였으나 결식과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한 인식은 정확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여대생은 자신의 식행동과 체형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았고 영양섭취도 대부분이 권장량 이하였으므로 앞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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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oral health)

  • 송애희;정은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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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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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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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19세 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태와 행태를 분석하여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5,632명을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 정상, 과체중으로 분류하여 비만도에 따른 음주, 흡연,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대한 관련성을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남자, 60대, 저소득층, 교육수준이 낮고, 기혼에서 비만도가 높았으며, 비만자일수록 치주질환 유병이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상 상태가 더 나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고려한 연구는 비만성인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비만 성인에 맞는 맞춤형 구강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구강건강상태와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동기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지원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적화된 데이터모델링을 통한 데이터 비만도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ducing Data Obesity through Optimized Data Modeling in Research Support Database)

  • 김희완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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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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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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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형 데이터는 데이터모델링에 대한 이해부족 및 적용의 미흡으로 정규화되지 않은 채로 테이블 형태로 관리되고 있는 현실이다.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균형이 파괴되면 데이터 질의에 대한 응답속도에 영향을 미치며, 데이터 비만도가 높아지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최적화된 데이터모델링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통하여 데이터 비만도가 어떻게 개선되었는지를 연구하였다. 데이터 비만도가 과다하게 나타나는 방사형 및 업무 중심의 고립형 설계에서 객체(데이터)와 객체간의 관계 중심의 데이터모델링을 통한 정방형 설계를 함으로 데이터 질의 경로가 선명하게 가시화되었다. 데이터비만도 면에서도 기존의 연구지원 데이터베이스의 비만도는 57.2%였으나, 새로운 연구지원 데이터베이스에서는 16.2%로 나타나 데이터 비만도가 40.5%가 개선되었으며, 데이터의 중복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확성과 무결성이 보장되는 데이터베이스로 개선되었다.

중년비만 관리를 위한 행동수정요법과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유연하고 상황에 맞는 격려 방법에 대한 연구 (Soft And Timely Encourgement by AI with Behavior Modification Therapy to Help Middle-Aged Obesity)

  • 정희영;최기원;홍수영;김희철;김대영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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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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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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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만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비교적 단기간의 효과는 입증 되었지만, 장기간 체중유지가 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비만연구가들은 치료의 현장에서 행동수정요법을 활용한다. 그러나 행동수정요법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만으론 체중관리에 있어서 지속적인 결과유지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비만치료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행동수정요법의 장점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만관리를 제안한다. 인공지능 비만관리는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으로 테이터화 된 문자메시지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일대일 맞춤형 비만관리 메시지는 유연한 설득, 격려, 동기부여를 통한 운동지속의 효과를 강화시키는 연구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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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정용 비만치료기의 비만치료효과 측정 (The Remedial Effect Measurement of an Obesity Remedy Machine for Home Use)

  • 이재훈;이동형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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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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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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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H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가정용 비만치료기의 특징과 치료효과를 측정, 분석한 것이다. 이 가정용 비만치료기는 중주파 활용, 온열벨트 사용과 함께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성능평가를 위해 20대 여성 8명을 대상으로 1개월 간의 비만치료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심폐기능운동검사를 통하여 피실험자들의 비만치료 실험 전후의 가스교환 반응도($VCO_2$$VCO_2$양의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실험결과 체중(${\cal}kg$), 체지방율($\%$), 체지방량(${\cal}kg$), 비만도($\%$), 기초대사량(kcal) 등에서 비만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비만치료 전보다 산소($VCO_2$) 섭취량은 증가한 반면 이산화탄소($VCO_2$) 배출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체의 생리학적측면과 운동 역학적인 측면이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서 개발된 비만치료기가 의학적으로 비만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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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 치료제의 최근동향

  • 허갑범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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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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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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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88년 Reaven이 인슐린저항성증후군(insulin resistance syndrome)의 개념을 처음 소개한 후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인슐린저항성증후군은 대사성증후군 (metabolic syndrome), X 증후군(syndrome X)이라고도 하며, 인슐린 저항성에 따른 고인슐린혈증, 내당능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와 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 고혈압 등 일련의 질환은 동일인에서 흔히 병발하고, 이들은 모두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의 위험인자라는 관점에서 상호연관성을 갖는 질환군이라는 개념이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에 대한 말초조직의 저항성과 상대적으로 감소된 인슐린 분비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당수의 2형 당뇨병은 비만, 특히 복부비만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만은 그 자체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 결국 인슐린 저항성이 장기간 개선되지 못하게 되면 2형 당뇨병이 유발되게 된다. 따라서 2형 당뇨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는 혈당조절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 증거로 당뇨병 조절과 관련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인 UK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의 결과를 보면, 2형 당뇨병에서 설폰요소제(sulfonylurea)나 인슐린으로 10년동안 혈당조절을 했을 때 미세혈관 합병증은 의미있게 감소시켰으나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률은 의미있는 감소를 보이지 못하였다. 반면 대혈관 합병증이 미세혈관 합병증보다 사망에 기여하는 비율이 70배 이상이라는 사실은 당뇨병의 치료가 혈당조절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는 안 되며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개선시키는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시료에서 매우 드물게 관찰된다. 음극선발광(cathodoluminescence) 영상의 해석을 통해 저어콘 결정의 성장사를 유추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온현미분석 점(spot)을 정하였다. U-Pb-Th 자료는 퍼스(Perth) 저어콘 스탠다드 (CZ3, 564 Ma, $^{206}$Pb/$^{238}$U=0.0914)를 사용하였다. 아래에 기술하는 연대는 모두 $^{206}$Pb/$^{238}$U 연대에 해당된다. 두 개의 화강암질 편마암 시료로부터 구한 U-Pb 저어콘 연대는 각각 812 $\pm$ 14 Ma(1006-8)와 822 $\pm$ 17 Ma(1006-9)로 분석오차 내에서 서로 일치한다. 이 결과는 춘천 및 전곡 지역의 석류석 각섬암에서 보고된 Sm-Nd 전암연대(852 $\pm$ 24 Ma 및 824 $\pm$ 143 Ma; Lee and Cho, 1995; Ree et al., 1996)와 잘 부합한다. 따라서 후기 원생대 기간 중 화성활동이 한반도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났음을 시사한다. 한편, 1006-9 시료에서는 예외적으로 한 개의 저어콘 입자 주변부(rim)에서 매우 얇은 과성장띠가 관찰되었으며, 두 개의 점 분석으로부터 구한 U-Pb 저어콘 연대는 약 235 Ma이다. 이 띠는 또한 변성기원의 저어콘에서 흔히 관찰되는 작은 W (<0.05) 비를 보인다. 1006-5 시료는 위 두 시료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서 채집하였으나, 저어콘 연대는 상이한 기록을 보여준다. 즉 매우 작은 Th/U (<0.01) 값을 갖는 저어콘의 주변부에서 223 $\pm$ 5 Ma의 연대가 잘 정의되며, 이는 1006-9 시료에서 관찰된 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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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이용한 흰목이 버섯의 발효를 통한 항비만과 항당뇨 효과 (Anti-obesity and Anti-diabetes Effects of the Fermented White Jelly Fungus (Tremella fuciformis Berk) Using Lactobacillus rhamnosus BHN-LAB 76)

  • 이준형;김병혁;윤여초;김중규;박예은;박혜숙;황학수;권인숙;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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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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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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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흰목이 버섯(Tremella fuciformis Berk)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폐질환,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전환공정을 통해 발효된 흰목이 버섯 추출물의 항비만 및 당뇨병 효과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비만 유도 시킨 C57BL / 6N 마우스에 High Fats Diet (HFD), 5% non-fermented Tremella fuciformis (TF), 2.5% fermented Tremilla fuciformis (FTF), 5% FTF를 8주간 투여하였다. 경구당 부하검사는 7주간 식이섭취 후 실시하였으며, 8주간 식이섭취 후 섭취량, 식이섭취효율, 체중, 간, 부고환 지방량 및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분석하였다. 또한,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 및 중성지방 함량을 분석하였다. FTF (실험)군과 TF (실험)군 및 HFD (실험)군과 비교한 결과 5% FTF (실험)군이 체중, 조직 중량, 중성지방 함량 및 HOMA-IR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발효 흰목이 버섯은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발효 흰목이 버섯을 이용한 비만 치료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폭포상위를 가진 검진자의 신체적 요인 및 비만상태 분석 (Analysis of Physical Factors and Obesity Condition in Cascade Stomach Group)

  • 박명제;지태정;임인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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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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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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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폭포상위는 비만형의 체격을 가진 사람에게 더 현저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폭포상위를 가진 자의 신체적 요인인 성별, 나이, 신장, 몸무게 및 비만상태를 조사 분석하여 폭포상위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부지역 한 검진기관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상부위장관조영술을 실시한 3,320명 중 폭포상위를 가진 자 564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폭포상위의 정도는 3.320명 중 564명(16.9%)으로 나타났다. 2. 폭포상위를 가진 자 564명 중 비만도 120% 이상인 자는 226명(40.1%)으로 높게 나타났다. 3. 비만도 120% 이상인 자 중 성별에서는 여성이 63.7%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에서는 $50{\sim}59$세 45.6%, 신장은 $151{\sim}160\;cm$에서 49.1%로 나타났으며, 몸무게는 76 kg 이상에서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폭포상위를 가진 자의 증상과 비만인 자의 증상과는 무증상이 62.6%, 57.5%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소화불량증 16.8%, 17.3%, 속쓰림 10.8%, 15.0%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폭포상위는 비만일수록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일수록 성별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별에서는 50대, 신장에서는 $151{\sim}160\;cm$, 몸무게에서는 76 kg 이상에서, 증상으로는 무증상 다음으로 소화불량증, 속쓰림 순으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통계에 의한 조사이므로 폭포상위와 비만과의 연관성을 사실적인 확인을 할 수는 없었으나 앞으로 폭포상위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해 더욱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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