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정도

검색결과 386건 처리시간 0.025초

비만을 동반한 소아 지방간 환아에서 체질량 지수, 체지방 분포, 간 효소치 및 복부 CT 소견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Correlation of Body Mass Index, Body Fat Distribution, Aminotranferases and Computed Tomography in Obese Children with Fatty Liver)

  • 박소은;양혜란;장주영;고재성;서정기;이활;김우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3호
    • /
    • pp.276-283
    • /
    • 2005
  • 목 적 : 내장 지방은 비만 합병증의 위험 인자이며 성인에서 지방간은 내장 지방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소아 비만의 진단기준인 BMI가 내장 지방 정도를 반영하는지를 살펴보고 소아 지방간 환아에서 BMI, 체지방 분포, 간 효소치와 복부 CT상 지방간 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2월까지 BMI를 기준으로 비만위험 또는 비만에 동반된 간 효소치 이상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비조영증강 복부 CT 검사로 지방간을 진단받은 소아 23례(남아 19명, 여아 4명)를 대상으로 하여 CT로 복부 지방 면적을 측정하였다. BMI와 내장 지방과의 상관관계, 복부 CT상 지방간의 정도와 BMI, VAT, VSR, 간 효소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BMI는 TAF(r=0.91476, P<0.0001), VAT(r=0.51719, P=0.0115), SAAT(r=0.88302, P<0.0001)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CTL/CTS비와 BMI(r=-0.11938, P=0.5876), TAF(r=-0.14936, P=0.4964), VAT(r=-0.31234, P=0.1468), SAAT(r=-0.08154, P=0.7115), VSR(r=-0.19202, P=0.3801), AST(r=0.12729, P=0.5628), ALT(r=-0.00179, P=0.9935) 및 AST/ALT비(r=0.20762, P=0.3418)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비만에서 BMI는 내장 지방 정도를 반영하나 복부 CT상 지방간의 정도와 간 효소치, BMI, 내장 지방량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소아의 단순성 비만증에 의한 지방간의 진단: ALT치와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및 간생검 소견간의 상관관계 (Diagnosis of Fatty Liver Complicated by Simple Obesity in Children: Serum ALT and Its Correlation with Abdominal CT and Liver Biopsy)

  • 이성희;김화중;오재철;한혜정;김희섭;차한;박호진;신미경;이민진;이상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2권2호
    • /
    • pp.153-163
    • /
    • 1999
  • 목 적: 소아비만의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인 지방간을 진단함에 있어 ALT치와 CT 및 간생검 소견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선별검사로서 ALT치의 유용성과 확진검사로서 CT 및 간생검의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서울적십자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단순비만으로 진단 받은 78명 중 지방간 진단을 위해 CT를 실시한 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생화학검사 중 지방간의 선별검사로서 보다 특이성이 높은 ALT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비만도가 심한 비만아들 중 15례에서 간생검을 실시하였다. 이들을 ALT치에 따라 3개 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별로 신체계측지수, CT 및 간생검상 지방침착도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ALT치와 신체계측지수간의 상관관계: 대상 비만아 26례 중 ALT치는 17례(63.4%)에서 이상 상승(>30 IU/L)되었으나, ALT치의 상승과 신체계측지수들(비만도, RI, BMI, 체지방률)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2) CT상 지방침착도와 ALT치 및 신체계측지수 간의 상관관계: 26례 중 13례(50%)에서 CT상 정상이었고, 나머지 13례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간음영이 증가된 지방간 소견을 보였다. CT상 지방간의 정도와 ALT치의 상승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p=0.01), 신체계측지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3) 간 생검상 지방간의 정도와 비만도, ALT치와의 상관관계: 26례 중 15례에서 간 생검을 실시한 결과, 1례에서 정상이었고 나머지 14례에서 모두 지방간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간 생검상 정상인 1례는 고도비만이었으나 ALT치는 정상치였고, 중등도의 지방간 소견 보인 3례 중 1례는 고도비만이었음에도 ALT치는 정상이었으며 2례는 ALT치가 정상이거나 약간 증가하였으며, 심한 지방간 소견 보인 9례 중 1례는 경한 비만이었으나 ALT는 158 IU/L로 심한 상승을 보였다. 간 생검상 지방간인 14례를 지방침착도에 따라 3개 군으로 분류하여 비만도와 ALT치를 비교분석한 결과 비만도와 간 생검 소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ALT치와 간 생검상 지방간의 정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4) CT와 간 생검 소견간의 상관관계: 26례 중 15례에서 CT와 간 생검 모두를 시행한 결과, CT상 6례는 정상이었고, CT상 지방간 소견 보인 9례에서는 간의 지방침착도에 따른 음영의 변화를 기준으로 한 CT소견과 간 생검상 지방침착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6094). 결 론: 최근 소아비만이 급증 추세에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합병증들은 물론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학교보건 등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도록 해야 하며, 특히 비만에 따른 지방간을 진단하기 위한 선별검사인 ALT치 등 생화학적인 간 기능 검사로는 간 손상 정도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저비용이며 비침습적인 초음파검사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선별검사 등으로 선정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간 생검을 통해 간 손상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해야 할 것이다.

  • PDF

댄스스포츠 운동이 폐경 후 우울증 비만 여성의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ance sports on physical self-efficacy in post-menopausal depression obese women)

  • 김지연;심영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7호
    • /
    • pp.423-429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 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을 실시하여 신체적 자기효능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1년 이상 월경이 없는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에 따라 중정도 우울, 가벼운 우울 그리고 대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댄스스포츠를 주 3회 하루에 60분씩 12주 총 36회를 실시하였고 운동강도는 예비심박수의 50~80%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조군과 가벼운 우울증을 겪고 있는 폐경기 비만 여성의 운동 전 후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중정도 우울증을 겪고 있는 폐경기 비만 여성의 경우 12주간 댄스스포츠 운동프로그램이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켰다. 따라서 댄스스포츠는 폐경기 여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우울과 같은 정신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도구로 이용되고 나아가 스포츠과학분야와 의학분야들간의 융복합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소아 비만증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 (Prevalence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Obese Children)

  • 황성욱;김덕희;김호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호
    • /
    • pp.13-20
    • /
    • 2005
  • 목 적 : 비만증은 대사성증후군과 더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는 비만증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그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초 중학교 신체검사상 체질량지수 95 백분위수 이상의 비만아 중 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지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전체 연구 대상자 279명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사람은 27명으로 9.7%였다. 이중 비만도 30% 이하인 경도비만아 135명 중 5명(3.7%)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나타났으며 비만도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144명 중 22명(15.2%)으로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클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잘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9.7%였으며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 증후군의 구성인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는 치료효과 판정 및 통합적인 위험인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소아에서 비만이 운동 전후의 폐활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besity on Pulmonary Functions in Children)

  • 박석원;김황민;김종수;차재국;이혜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5호
    • /
    • pp.588-595
    • /
    • 2002
  • 목 적 :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비만 정도를 살펴보고, 비만이 운동 전후의 폐활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원주지역 초등학교 5곳의 4-6학년 학생 2,000명 중 신장별 체중 50 백분위수를 표준 체중으로 이용한 비만도가 20% 미만인 대조군 150명과 20% 이상이었던 비만군 2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0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대상군을 정상, 경도비만, 중등도비만, 고도비만의 4군으로 분류하여 운동부하 전 및 후의 폐활량을 측정하였으며, 각 군간의 폐활량을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로 환산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 1) 비만에 해당하는 대상은 총 257명(19%)이었으며, 경도비만군 147명(10.9%), 중등도비만군 87명(6.4%), 고도비만군 23명(1.7%), 대조군은 150명이었다. 2) 각 군에서 측정한 $FEV_1$ 및 FVC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은 대조군에서 $95.4{\pm}15.8$, $96.3{\pm}14.7$ 경도비만군에서 $88.7{\pm}10.4$, $88.5{\pm}9.6$ 중등도비만군에 서 $90.3{\pm}11.0$, $87.8{\pm}10.5$ 고도비만군에서 $75.5{\pm}8.6$, $79.3{\pm}9.3$이었으며, 대조군, 경도비만군, 중등도비만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고도비만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PEFR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은 대조군에서 $102.7{\pm}16.4$, 경도비만군에서 $92.0{\pm}11.0$, 중등도비 만군에서 $86.0{\pm}12.4$, 고도비만군에서 $74.0{\pm}9.5$이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비만군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낮았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최대호기속도는 감소하였는데, 이는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운동부하 후 측정한 $FEV_1$, FVC, PEFR 모두, 89명(21.9%)은 운동부하 후 5분, 173명(42.5%)은 10분, 145명(35.6%)은 운동부하 후 15분에 가장 낮은 측정치를 보였다. 5) 운동부하 후 $FEV_1$, FVC, PEFR 측정치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은 대조군에서 각각 $90.4{\pm}16.7$, $89.7{\pm}15.0$, $94.5{\pm}16.6$ 경도비만군 $77.1{\pm}10.5$, $74.2{\pm}9.7$, $77.2{\pm}11.6$ 중등도비만군 $76.2{\pm}11.1$, $71.3{\pm}11.4$, $68.5{\pm}13.0$ 고도비만군 $59.8{\pm}9.1$, $55.7{\pm}8.8$, $52.0{\pm}8.9$로 각 군 모두에서 운동부하 전 측정한 각 항목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보다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운동부하 전 및 운동부하 후 각 항목 측정치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 차이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컸으며 이는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운동부하 후 발생하는 기관지수축 정도는 비만아에서 더 크게 나타나며, 운동부하 전이라도 고도비만아인 경우 기관지폐쇄가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고 사료된다.

사회취약계층 비만의 지역 격차에 관한 연구 -수원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gional Difference of Obesity in the Social Vulnerabilities -Focused on the Suwon City)

  • 김한이;김용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682-689
    • /
    • 2019
  • 본 연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정도를 객관적 지표인 체질량지수를 통해 비만 정도의 지역별 격차를 공간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체질량지수가 공간적으로 높은 값과 낮은 값을 가지는 군집패턴을 보이는 지역을 추출하고 이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비만인구비율의 I 통계량은 0.07, z-score은 4.39으로 나타나, 공간자기상관성을 확인하였다. z-score의 경우 최대 임계값인 2.57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 이는 사회취약계층 비만율이 지역별 격차를 보이며, 이러한 격차가 공간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비만 취약지역과 양호지역에 대한 지역별 환경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취약지역의 경우 대중교통성이 좋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적으며 단독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기존 연구들이 소홀했던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에 대하여 공간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천곡동굴 개발에 따른 환경 보전 (The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Cheongok - cave)

  • 유영준;이영화
    • 동굴
    • /
    • 제45권46호
    • /
    • pp.69-79
    • /
    • 1996
  • 동굴은 미지의 세계이고, 암흑의 신비로운 지하세계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공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소득을 올리고, 청소년에게 탐험의 세계, 모험의 세계는 물론 자연학습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바람직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동굴이 개발되면 전자와 같은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에 동굴의 파괴, 오손 및 오염과 같은 악영향을 가져오게 되므로 동굴을 개발할 당시부터 악영향을 최소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전과 환경보호에 커다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제 동굴 개장이 2개월밖에 되지 않은 천곡동굴이 관광지로 개방됨으로써 나타나게 될 환경변화를 미리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곡동굴의 경우 동굴 공간이 넓고 관광통로가 왕복통로로 되어 있어 체동인구가 2배가 되므로 많은 관광객의 출입시 동굴 내부의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적정 관람객 수를 조절해야 한다. 둘째, 천곡동굴은 개장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퇴적물의 파손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동굴 내부에 관리인을 상주시킨다거나, 입동객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여 동굴퇴적물을 훼손할 수 있는 물건의 반입을 애초에 방지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동굴 개발 당시 조명을 너무 가깝게 설치한 때문에 개방 후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몇 군데에서 녹색균류가 관측되고 있으므로 조명시설의 원거리 조정이나 간접조명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만 아니라 오류의 크기도 확률적으로 변하는 상황을 모형에 반영하여 보다 현실성있게 모형화하였다.균 6.5점(2-9점)으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중매체와 신문, 잡지류를 통한 지식의 정보가 많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비만 정도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비만 정도와 상호간의 관계를 보면 BMI 수치가 높을수록 비만인 형제수가 많았으며, 자신의 비만 자각도도 높았다. 편식율은 비만 정도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식품섭취 빈도 점수는 비만군에서 높았으나, 저녁식사 후 간식섭취는 BMI가 높은 군에서 하지 않는 비율이 더 높았는데 이것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의식적인 노력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학교 여학생들은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관련하여서는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식품이 적절한 선택 등을 강조하여 연령과 생활환경에 맞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알 수 있으며, 현미 30% 첨가한 B2가 그 다음 순위로 선호되어, 백설기 제조에서 율무와 현미의 첨가량은 10%가 권장된다.농촌 지역 여고생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농촌지역 여고생이 대도시 지역 여고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지역별 여고생의 에너지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섭취 비율이 대도시 60.75% : 16.4% 22.9%이며, 중소도시가 62.7% : 15.7% : 21.5%,농촌이66.8% : 14. l% : 19.1%이었다. 영양지식의 정확도나 인지도는 영양소 섭취와 유의적인

  • PDF

대전지역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식생활관리 조사(II) (Stress and Dietary Life of College Students in Daejeon Area(II))

  • 하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306-313
    • /
    • 2012
  • 남녀 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와 식생활관리조사(I)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체중, 신장, BMI,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BMI에 의한 비만도,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지속성,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음식섭취에 관한 사항,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I)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시 선호하는 음식 맛과의 관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 섭취 후 느낌과의 관계,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의 관계, 스트레스와 성격과의 관계, 스트레스와 비만도(BMI)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스트레스 시 선호하는 맛은 매운 맛과 단맛이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 섭취 후 느낌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전공, 한 달간 사용 용돈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면과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스트레스가 심하고 운동량, 흡연량, 음주량,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성격이 급할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며 비만도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태도 실천에 대한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소비자 비만관리 행동에 있어 자아개념과 주관적 규범의 영향 및 자기통제감의 조절변수적 영향 (The Effects of Self Concept and Subjective Norm, and Moderating Effect of Self Control on Consumer Body Care Behavior)

  • 정형식;김영심
    • Asia Marketing Journal
    • /
    • 제8권3호
    • /
    • pp.41-74
    • /
    • 2006
  • 소비자의 비만관리 행동 및 성과는 소비자 자신의 통제정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관찰된다. 실제 비만관리 성과는 소비자 자신이 상당한 정도의 자기 노력과 통제를 투입해야만 달성된다. 본 연구는 자기통제감에 따른 단순한 성과의 차이만을 보기보다는 자기통제감을 고·저집단으로 분류하여 비만관리 행동상의 자아개념을 통한 자아이미지 일치감 및 주관적 규범이 비만관리의 태도형성과 행동 및 성과에 미치는 인과관계 과정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일반소비자와 실제 전문적인 비만관리 시설에서 비만관리를 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는 첫째, 자기통제감 고·저집단 모두에서 자아이미지 일치감은 비만관리의 태도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만관리 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의 비만관리 행동은 태도를 형성하지 않고는 직접적으로 행동을 이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자기통제감 저집단에서는 주관적 규범이 비만관리의 태도 및 비만관리 행동에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통제감 고집단은 주관적 규범이 비만관리 행동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통제감이 낮을수록 가까운 준거인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자기통제감 고집단만이 비만관리의 태도가 비만관리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통제감 고·저집단 모두에서 비만관리 행동이 비만관리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 자기통제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더 큰 영향력을 나타내 소비자의 비만관리 행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통제감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자기통제감 저집단은 준거인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