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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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안통신을 위한 적응적인 데이터 은닉 기술 (Adaptive Data Hiding Techniques for Secure Communication of Images)

  • 서영호;김수민;김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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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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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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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대용량의 대역폭을 이용한 무선 데이터통신 장치들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영상과 비디오 같은 풍부한 대중매체를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컨텐츠들은 유료화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고 컨텐츠 자체가 개인의 정보를 담고 있어 통신의 보안성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많은 계산 양과 연산능력을 요구하는 기존의 보호 방식은 사용자원에 제약을 받는 이동통신 환경의 무선통신이나 내장형 기기들에는 적합하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 데이터를 부분적으로 암호화하여 자원이 제한된 무선 통신에서 양방향으로 영상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제안하고자 한다. 암호화 기법은 양자화를 통해 암호화 정보의 소실이 없으면서 영상의 압축비를 유지하기 위래서 양자화와 엔트로피 코딩 사이에서 수행되고 부대역의 선택, 데이터의 비트 선택, 그리고 데이터 비트 무작위 선택 둥의 3가지 데이터 선택 방법을 제안하여 사용한다. 제안된 방법으로 안전한 통신을 위해서 다수의 영상에 적용하였고 추가적으로 제안된 방법이 무선 환경에서 사용되었을 경우에 대한 효율성 여부와 암호화하는 데이터 양과 계산양의 상보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영상에 대한 실험은 500가지 다양한 영상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는데 제안된 방법을 통한 암호화 율은 원 영상의 0.0244%에서 0.39%에 해당하고 암호화 된 영상의 PSNR(peak signal to noise ratios)은 7.5㏈에서 9.5㏈ 범위를 보였다. 또한, 시각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적은 계산 양으로 높은 암호화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이하로 거의 아침을 먹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수학능력 평가점수가 가장 좋지 않았다. 한편 아침식사는 비만정도(BMI)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채소류와 과일, 콩류와 유제품 등을 매일 먹는 소위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수학능력평가점수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건강에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결식률이 높은 아침 식사를 청소년들이 맛있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침식사의 결식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무관하지 않음이 밝혀졌으므로 청소년의 아침결식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조사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학교 아침급식 프로그램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결식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1일 3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채소류와 과일, 콩류와 유제품 등을 매일 먹는 소위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수학능력평가점수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정도(BMI)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청소년 각자의 식습관 및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d with an MR peak in the vicinity of the coercive field. The low-field tunnel-type MR characteristics of thin films deposited on different substrates originates from the behavior of grain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운동이 미치는 영향 평가 (Evaluation of the Effect of Exercise on Nonalcoholic Fatty Liver By Sonography)

  • 김경연;임현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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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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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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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은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고도 간세포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는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연구되어 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표는 NAFLD의 위험인자를 파악하여 예방하거나 위험요인을 관리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11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복부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83명 중 연구 실험에 적합한 11명을 특별히 심사해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는데 첫째, 체중과 체질량지수에 있어 유의한 감소경향을 나타냈고, 둘째, 초음파 진단 상 지방간 심화정도의 변화에서 유의한 감소경향을 나타났으며, 셋째, 칼로리에 상관없이 꾸준한 운동을 하면 지방간 심화정도가 감소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에는 지방간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추론해 본다.

한국인의 당류 공급 및 섭취실태 (Sugar Supply and Intake of Koreans)

  • 김선희;정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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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sup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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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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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기호식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설탕섭취량은 계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동들이 우리의 전통식생활에서 멀어지고 단 맛 위주의 스낵류나 과자 케일 등과 같은 기호식품의 사용으로 인한 설탕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수급표"상에 나타난 설탕공급량을 위주로 우리 국민의 설탕소비패턴과 국제간 비교를 통해 한국인들의 설탕섭취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단맛에 대한 한국인의 기호도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2001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한국 성인 1일 1인당 약 60 g 정도의 설탕 섭취량을 보였다. 농림부의 "식품수급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2002년에 1인 1일당 설탕공급량이 57 g으로 나타나 미국인의 1일 설탕섭취량인 130 g 정도인 것에 비하면 아직도 적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962년에 4.8 g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증가하였다. 식품수급표상에 나타난 국제 통계 비교치에서는 한국인의 1일 설탕공급량을 99g 으로 잡고 있어 실제로는 한국인들의 설탕섭취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음을 짐작케 한다. ISO의 국제 비교에서는 1년 1인 소비량이 22.7kg으로 전 세계 국가 평균 소비량을 상회하고 있다. 아동의 가공식품 소비로 인한 설탕섭취량은 급속히 증가하였고, 현재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비만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 1995년에 행해진 초등학생들의 설탕섭취실태자료를 통해 볼 때 이미 10년 전에도 도시지역이 아닌 농촌 지역 아동의 설탕섭취량이 이미 60 g 이상을 넘어서고 있었고 급원식품에서 성인들이 주로 과일류 의존이 높았던 반면 아동들은 간식류에서의 설탕섭취가 매우 높았다. 따라서 연령별로 매우 자세한 간식 목록에 의거한 설탕섭취량 조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식품성분표에는 다양한 한국음식에 대한 설탕함량 Database가 없으므로 미국의 USDA Database를 기초로 한국 식품의 설탕 함량을 추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한국음식의 설탕함유량에 대한 Database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보인다.

원목표고 수확시기별 기능성성분 함량 비교

  • 임승빈;김경제;진성우;고영우;하늘이;정희경;윤경원;최유진;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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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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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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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Lentinula edodes (Berk.))는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잣버섯속에 속하는 식용버섯으로 봄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재배하며, 예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져 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및 네덜란드 등의 서구 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 버섯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표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의 감소, 항당뇨, 혈압조절, 면역증강, 간 보호 및 비만 억제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이 밝혀져 있어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수요가 더욱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버섯의 생육은 크게 균사의 생장과 자실체의 생육으로 구분되는데, 표고 균사의 배양 기간이 86~123일 정도 소요되며, 자실체의 생육 기간은 10~20일 정도로, 균사의 배양 기간이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의 생육 단계에서 영양, 생식, 생장은 모두 수분으로부터 비롯되며, 생육 조건, 조도, 환기 정도 등에 따라 버섯의 품질은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봄에 수확한 표고는 대가 짧고 단단하며 감칠맛이 풍부하며, 가을에 수확한 표고는 대가 길고 육질이 부드럽고 비교적 강수량이 높아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표고의 수확 시기에 따라 기후, 온도, 강수량 등의 차이가 이화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봄과 가을에 각각 표고를 수확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성분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가을에 수확한 표고가 봄에 수확한 표고에 비해 수분, β-glucan, ergosterol 그리고 ergothioneine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소재 개발 시에 경제적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가을에 수확한 표고 활용이 유리할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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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비소세포암에서 FDG 섭취비와 Glut-1 발현 정도를 이용한 종격동 림프선 전이 여부 예측 (The Ability of FDG Uptake Ratio and Glut-1 Expression to Predict Mediastinal Lymph Node Metasta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조석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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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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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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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이 연구는 비소세포암 환자에서 종격동 임파선 전이 여부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 PET/CT에서 종격동 임파선과 폐종괴의 FDG 섭취비와 폐종괴의 Glut-1 발현 정도를 이용하여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PET/CT에서 폐종괴와 종격동 임파선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정도의 FDG섭취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FDG 섭취비는 종격동 임파선의 섭취를 폐종괴의 섭취로 나누어 구하였다. 폐종괴의 Glut-1 발현은 발현 면적으로 나타내었다. 결과: 폐종괴와 종격동 임파선의 mSUV값은 악성군에서 각각 $7.4{\pm}2.2$$4.2{\pm}2.2$, 양성군에서 각각 $7.6{\pm}3.7$$2.8{\pm}6.9$였다. FDG의 섭취비는 악성군과 양성군에서 각각 $0.58{\pm}0.23$$0.45{\pm}0.20$ (p<0.05)였다. FDG 섭취비와 Glut-1 발현 정도를 결합한 모델 중에서 {p/(1-p)}=ratio+glut+ratio${\times}$glut의 식으로 표시된 모델이 FDG 섭취비만을 이용한 모델 보다 정확히 종격동 임파선의 악성 정도를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 염증성 폐질환의 병력이 있는 일부 폐암 환자에서 Glut-1 발현 정도를 고려한 FDG 섭취비를 분석한 모델은 종격동 임파선의 악성 정도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비만아동의 비만정도에 따른 생화학적 상태와 식습관 및 식행동에 관한 연구 (The Difference of Biochemical Status , Dietary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ccording to the Obesity Degree among Obese Children)

  • 김은경;이애랑;김지주;김민회;김진숙;문현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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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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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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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biochemical status, dietary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ccording to the degree of obesity among obese children, and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The number of subjects was 64 obese children(Mildly obesed : MI 19, Moderately obese : Mo 30, Severely obese : SI 15) participated in '98 Summer Nutrition Camp'.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Weight and body fat rate was increased according to obesity degree(p<0.05). Total cholesterol and TG also was increased according to obesity degree but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2. In dietary habits, it wasn'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MI tended to eat fast and to eat the snacks before sleeping. MO tended to skip the breakfast. SI tended to eat more snacks and dinner and they tended to overeat. 3. In cognition of self-weight, most obese children(93.7%) worried about their weight but 73.4% of obese children thought that it was possible for losing weight. There were no difference by the obesity degree. 4. In dietary behavior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ut MI and SI than MO tended to had worse dietary behaviors. 5. In life styles, SI than the others have tendency to have more regular exercise but they had more indoor activities than outdoor activities. 6. In foods intake frequency, SI than MI and MO ate instant foods more frequently and MI than the others ate hot and salty foods more frequently(p<0.05). With these result, MI and SI than MO tended to have undesirable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Many obese children worried about the weight but they had positive thought about losing weight. SI tended to do regularly exercise but they had more indoor activities than outdoor activities. Therefore, only with this study, it is difficult to say that there is the clear difference by the obesity degree. Because, in this study, we can have some difference among these groups, we should study more about these difference for effective, systemic and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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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중년여성에서 절식과 여러 수준의 유산소 트레이닝 후 운동중단이 지단백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training on Lipoprotein and Body Composition after 8 Week Calorie Restriction and Different Level of Aerobic Exercise among Obese Middle-aged Women)

  • 이창식;김용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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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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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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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만 중년 여성에서 절식과 여러 수준의 유산소 트레이닝을 실시한 후 운동 중단이 지단백 및 신체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중년 여성 30명이었다. 이들을 무작위로 10명씩을 절식만 하는 대조군, 절식과 40% 강도 운동을 하는 군, 절식과 60% 강도 운동을 하는 군으로 배정하였다. 8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은 운동부하 테스트를 실시하여 최대산소섭취량에 상응하는 최대심박수에 따라 실시하였다. 이 후 운동 중단 4주와 8주차의 신체적 변화 및 혈중지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비만 지표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은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둘째, BMI는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 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셋째, 체지방율는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 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혈중 지질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콜레스테롤(TC)은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중성지방(TG)의 경우 40% 운동군, 60% 운동군에서 운동시기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의 경우 60% 운동군에서 운동직후 유의한 상승을 나타냈으며, 시기별 집단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경우 40%, 60%에서 운동시기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 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일 500kcal의 절식과 최대산소섭취량의 40% 운동과 60% 운동 강도를 8주간 실시하는 것은 체중조절을 위한 충분한 운동 강도와 기간이었다. 운동 중단을 하면 운동전 상태로 회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운동 중단 후 4주 정도는 운동 효과가 아직 남아있으므로 운동을 그만 두더라도 적어도 1달 이내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운동의 효과가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복부 초음파 검사 기반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Ultrasound Based Kidney Stones,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김주희;장현철;조평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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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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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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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장결석은 국내에서 연간 3만 명 정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만성콩팥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 중심 비만 증가와 관련이 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달성군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수검자 135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총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4.255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2.072배 증가하였고, 총 콜레스테롤 인자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가 신장결석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는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와 관계가 있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 목적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12주 걷기운동이 비만과 일반 여중생의 건강관련요소,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2-Week Walking Exercise on Health-related Factors, Growth Hormone, IGF-1 and Leptin in the Obese and the Normal Middle School Girls)

  • 김종원;곽이섭;윤병곤;김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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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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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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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운동을 하지 않는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이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걷기운동을 12주간 수행한 결과 비만집단과 일반집단 모두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비만집단은 체지방의 감소효과가 컸고, 일반집단은 근육량의 향상에 효과가 컸으며, 두 집단 모두 체력요인의 향상이 있었고 심혈관 기능과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의 변화에도 여러 요인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시기에 바쁜 생활패턴에서 걷기운동만으로도 여중생의 체구성과 체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diet)과 보다 긴 걷기운동시간이 필요하다. 본 실험의 대상자들 또한 실험기간 중 정해진 운동시간외에 개인적 걷기운동량이 하루 15분정도 증가하였다. 운동추후의 연구에서는 운동기간의 증가와 운동 강도의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의 분석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에 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for Risk Factor Related to Hypertension)

  • 감신;예민해;이성국;천병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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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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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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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08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추시내 일반근로자들 가운데 고혈압환자 330명(남자 247명, 여자 83명)과 정상인 1,336명(남자 887명, 여자 449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성, 연령을 제한요인으로 하여 조사한 위험요인들은 근무부서, 비만도, 음주력, 흡연력, 우유섭취빈도, 식염섭취정도, 고혈압가족력이었다. 다변량분석기법가운데 지수형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에 의해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는 음주(odds ratio=3.23), 비만도(odds ratio=2.31), 그리고 식염(odds ratio=1.75)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비해 여자에서는 음주(odds ratio=16.49), 고혈압가족력 (odds ratio=3.70). 비만도(odds ratio=1.74), 그리고 식염(odds ratio=1.73)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켰다(p<0.05).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우유가 고혈압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유의한 변수이며(남자 odds ratio=0.69, 여자 odds ratio=0.65) 용량-반응 관계가 있음으로 보아 (p<0.05) 고혈압의 예방요인으로 생각된다. 남녀 모두에서 흡연은 고혈압과 관련이 없었다. 그런데 단순분석결과 여자에서 근무부서가 고협압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는데 다변량분석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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