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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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에서 배양한 결합조직형 비만세포에서 mMCP-6 발현을 조절하는 MITF 이형체 (Alternative Isoforms of the mi Transcription Factor (MITF) Regulate the Expression of mMCP-6 in the Connective Tissue-Type Mast Cells Cultured with Stem Cell Factor)

  • 이선희;관수영;김대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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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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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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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i transcription factor (MITF)는 비만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전사인자이다. 특히 MITF는 결합조직형 비만세포에서 일반적으로 발현하는 비만세포 특이적 세린 단백분해효소의 일종인 mMCP-6 유전자의 전사를 조절한다. 본 연구는 마우스 골수유래 배양비만세포에서 mMCP-6 유전자의 전사를 조절하는 MITF이형체를 규명하였다. MITF 이형체들의 발현은 RT-PCR로 확인하였다. IL-3존재 하에서 배양한 점막형 비만세포들은 MITF-A,-E, -H, -Mc 등이 발현하였다. 반면에 SCF존재 하에서 배양한 결합조직형 비만세포들은 MITF-A가 발현하였다. MITF이형체를 과발현시키면 NIH-3T3 세포에서 mMCP-6 promoter를 통한 luciferase 활성을 증가시키고, MC/9 비만세포주에서는 증가된 mMCP-6발현을 유도하였다. 더불어 비만세포에서의 mMCP-6 발현은 MITF-A 고갈로 인하여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MITF-A의 전사활성과 DNA결합은 MITF-E, -H, -Mc 등의 타 이형체들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들은 MITF-A가 마우스 결합조직형 비만세포에서 발현하여 mMCP-6 전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이형체임을 제시한다.

다중인자 차원 축소 방법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분석과 오즈비 (The study on risk factors for diagnosis of metabolic syndrome and odds ratio using multifactor dimensionality reduction method)

  • 진미현;이제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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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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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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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여러 질병이 한 개인에게서 복합되어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중인자 차원 축소 방법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확인하고 여러 대사증후군 진단 조합 중에서 가장 위험한 조합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차년도 (2010년)자료를 이용하여 성인 중에서 분석방법에 적용이 가능한 3,990명을 대상자로 결정하였다. 다중인자 차원 축소 방법을 적용시킨 결과 대사증후군에 가장 위험한 단일 요인은 복부비만이었고, 복부비만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진단 조합은 복부비만과 고지혈증, 고혈압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사증후군의 새로운 진단 결과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복부비만,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이 가장 위험한 조합으로 확인되었고 체질량 지수가 $25kg/m^2$이상인 사람에게서는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당의 조합이 가장 위험한 대사증후군 조합이었다.

비만 소아들에서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Measurement in Obese Children)

  • 박경옥;최석주;염희현;정소정;유정진;박영신;이동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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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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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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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비만은 동맥 경화에 따른 성인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저자들은 비만 소아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증의 조기 병변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정상아들에 비해 증가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체질량지수가 연령, 성별 표준치의 85 백분위수 이상인 21명의 비만아/과체중아들을 비만군으로 하였고, 85 백분위수 미만이었던 11명을 정상 대조군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 소아들에서 만성 질환력과 약물 투여력이 없었다.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수축기/이완기 혈압 등이 조사되었고, 초음파를 통해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측정되었다. 19명의 비만아군 환아들에서 혈청 포도당, 간 transaminase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검사되었다. 결 과 : 비만아군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0.42 vs. 0.40, P=0.0592). 단순선형회귀분석 결과 체질량지수를 포함하여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설명해 주는 변수는 없었으나, 체질량지수가 유의성에 근접하였다(P=0.0585). 결 론 : 소아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이 연구된 것은 저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국내에서 본 연구가 시초의 것으로 생각된다. 통계적 유의성에 근접하였으나 조사 대상수의 부족으로 비만아에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상승이나 체질량지수와의 의미있는 연관성을 증명해 내지는 못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비만 소아들을 포함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치료 - 고지혈증과 운동

  • 김영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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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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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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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몸짱에 대한 열풍은 연예인들이 몇 달간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자기관리로 멋진 근육을 드러내 보이면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운동의 효과는 전세계적으로 하루에도 수십편의 연구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죽상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운동은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 중 흡연이나, 음주, 비만, 당뇨, 고혈압 외에 증상이 거의 없어 고혈압과 더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고지혈증은 건강검진을 받아보다가 우연하게 발견되기도 한다. 일반인들도 뇌심혈관질환에 위험요인이 위 항목들인 것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좌업식 생활을 하는 비활동인이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포함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번을 기회로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고지혈증과 운동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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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비만아에서 인슐린이 지질대사 이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ulin Level on Dyslipidemia in Children with Simple Obesity)

  • 임중섭;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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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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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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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영양과잉과 활동량의 감소로 비만한 소아가 급속히 증가하고있다. 성인에서는 비만에 의하여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 당 및 지질대사 이상,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하며, 남녀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청소년 시기에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 및 지질대사 이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비만을 주소로 내원한 비만아 중 90 백분위수 이상인 35명의 비만아[나이 : $10.6{\pm}2.8$년; 남(n=20), 여(n=15)]에 대하여 체중과 키를 계측하였고, 공복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혈당과 혈중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였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로 공복 인슐린/혈당비(FIGR), HOMA-IR[$(glucose(mmol/L){\times}insulin({\mu}U/mL)$/22.5]를 이용하였다. 결 과 : 1) 체질량지수(BMI) : 전체 비만아의 BMI는 $27.1{\pm}5.4kg/m^2$(범위 20.6-44.0)로, 5명이 90-95 백분위수이었고, 30명이 95 백분위수 이상의 고도 비만을 보였으며, 남녀간에 차이는 없었다. 남녀 모두에서 연령과 상관관계가 보였다. 2) 공복시 인슐린 농도 : 인슐린 농도는 $20.7{\pm}10.6{\mu}U/mL$(범위 4.8-53.0)로, 남녀간에 차이는 없었다. 고인슐린혈증은 여아에 비하여 남아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높았다(27% vs 75%). 연령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3) 혈중 지질대사 : 혈중 중성지방이 150 mg/dL 이상인 비만아는 13명(37%),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40mg/dL 이하인 군은 2명(5.7%)이었다. 4) HOMA-IR과 인슐린 농도와의 관계 :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인 HOMA-IR은 인슐린 농도와 인슐린/혈당비에 대해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인슐린 : r=0.960, P<0.01; 인슐린/혈당비 : r=0.842, P<0.01). 5) BMI와 HOMA-IR, 인슐린 농도, 지질대사와의 관계 : BMI는 인슐린 농도, HOMA-IR, FIGR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인슐린 r=0.629; HOMA-IR r=0.622; FIGR r=0.583; P<0.01), 남자에서 여자에 비하여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녀 모두에서 BMI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6) 공복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중 지질농도 : 중성지방은 남자에서 인슐린 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r=0.544, P=0.013), 여아에서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고밀도 콜레스테롤도 남자에서만 인슐린 농도와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남자 : r=-0.431, P=0.058). 결 론 : 소아와 청소년에서는 지질대사 이상을 반영하는데 있어 BMI보다 인슐린 농도가 더 연관성이 크므로, 공복시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비만에 의한 대사 이상을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서는 심혈관질환 및 대사 이상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고인슐린혈증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더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될 것으로 사료된다.

미끈뼈대그물말(Dictyopteris divaricata)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Dictyopteris divaricata Extracts on Adipogenesis in 3T3-L1 Preadipocytes)

  • 김철환;고석천;김현수;오건우;김지율;김경우;이정민;이명석;박윤경;이경;제재영;원정혜;김영준;이대성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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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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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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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Dictyopteris divaricata, a type of marine brown algae, has been studied for its various biological properties, including anti-inflammatory, antidiabetic, and whitening effects. However, its potential antiobesity effects have not been extensively explore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impact of D. divaricata ethanol extract (DDE)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and adipogenesis using 3T3-L1 preadipocytes. Our results showed that when 3T3-L1 preadipocytes were treated with noncytotoxic concentrations of DDE there was a concentration-dependent decrease in fat accumulation rate and triglycerid production compared with the control. Furthermore, DDE significantly reduced the expression of transcription factors (PPARγ, C/EBPα, and SREBP-1) and fatty acid transport protein (FABP4), which are crucial for 3T3-L1 preadipocyte differenti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DE may exhibit antiobesity effects by suppressing the expression of lipogenic transcription factors and fatty acid transport proteins. Therefore, DDE holds potential as a therapeutic agent for obesity.

유산소 훈련 강도 차이가 비만 어린이의 산화적 조직 손상에 의한 심혈관질환 병태생리적 경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erobic Training Intensity Difference on Cardiovascular Disease Pathophysiological Pathways Linking Oxidative Tissue Damage in Obese Children)

  • 우진희;신기옥;김근수;김영일;강성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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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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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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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2주 유산소 운동이 비만 어린이의 혈청지질성분, 항산화효소 활성 및 자율신경계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피험자들은 16명의 비만어린이와 19명의 정상어린이를 대상으로 12주간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다. 측정 항목은 VO2peak, 신체조성, 혈청지질, ox-LDL, 8-OHdG, SOD, GPx 활성, total mRNA, 그리고 자율신경계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체중은 OW그룹에서 시기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 운동후 OR과 CO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WHR은 OR과 CO그룹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 운동후 OW그룹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비만 그룹에서 baseline TG는 대조군 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자율신경계 활성은 낮게 나타났다. 항산화효소 유전자 발현은 모든 그룹에서 시기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만어린이에서 산화적 손상과 항산화효소 활성은 정상어린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상어린이에 비해 비만어린이의 TG는 더 높게 나타났고 자율신경계 활성은 더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어린이에서 TG의 증가와 자율신경계 활성의 감소는 비만환자의 출발점이 어린시기에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은 어린시기에서 항산화효소 발현을 수정하여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대한민국 성인에서 한국 성인의 지질 축적 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및 비만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ipid Accumulation Product, Insulin Resistance and Obesity in Korean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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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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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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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질 축적 지수(lipid accumulation product, LAP)는 중심 지질 축적을 반영하는 새로운 지표로서, 심혈관 위험이나 당뇨병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한민국 20 성인에서 비만의 유무에 따른 지질 축적 지수와 인슐린저항성(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9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3)를 이용하여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6,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 성별, 음주습관, 흡연습관, 운동습관,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혈중 요소 질소 및 크레아티닌을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전체인구(P<0.001), 비만이 아닌 군(P<0.001) 및 비만군(P<0.001)에서 LAP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HOMA-IR 평균값(M±SE, 95% confidence interval)이 증가하였다. 둘째, 전체인구, 비만이 아닌 군 및 비만군에서, 공복혈당(모든 그룹, P<0.001), 인슐린(모든 그룹, P<0.001) 및 대사증후군 점수(모든 그룹, P<0.001)의 평균값(M±SE, 95% CI)은 LAP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성인 중 비만군과 비만이 아닌 군 모두에서 지질 축적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하였다.

복합트레이닝이 비만남성의 염증지표와 homocysteine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plex Training on Inflammatory Markers and Homocysteine of Obese Men)

  • 진찬호;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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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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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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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30대 비만 남성을 대상으로 복합트레이닝 처치가 염증지표와 심혈관질환의 지표물질인 homocysteine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체지방률이 25% 이상인 30대 중반의 비만 남성(n=12)으로 의학적인 질환이 없고, 규칙적인 운동경험이 없는 자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본검사로 최대산소섭취량(VO2max)과 5가지 기구의 1RM을 측정하였고, 이 결과를 토대로 유산소운동과 중량운동으로 구성된 복합트레이닝을 8주간 실시하여 트레이닝 전과 후에 체구성(체중, 체지방, BMI)과 혈액 내 염증지표(IL-6, TNF-α, CRP) 및 homocysteine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8주간의 복합트레이닝은 체중, 체지방, BMI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p<0.01), 염증지표 CRP와 심혈관질환지표 homocysteine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따라서 8주간의 복합트레이닝 처치를 통해 체구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변화가 염증지표와 심혈관질환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12주 걷기운동이 비만과 일반 여중생의 건강관련요소,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2-Week Walking Exercise on Health-related Factors, Growth Hormone, IGF-1 and Leptin in the Obese and the Normal Middle School Girls)

  • 김종원;곽이섭;윤병곤;김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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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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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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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운동을 하지 않는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이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걷기운동을 12주간 수행한 결과 비만집단과 일반집단 모두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비만집단은 체지방의 감소효과가 컸고, 일반집단은 근육량의 향상에 효과가 컸으며, 두 집단 모두 체력요인의 향상이 있었고 심혈관 기능과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의 변화에도 여러 요인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시기에 바쁜 생활패턴에서 걷기운동만으로도 여중생의 체구성과 체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diet)과 보다 긴 걷기운동시간이 필요하다. 본 실험의 대상자들 또한 실험기간 중 정해진 운동시간외에 개인적 걷기운동량이 하루 15분정도 증가하였다. 운동추후의 연구에서는 운동기간의 증가와 운동 강도의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의 분석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