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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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불편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School Adjustment of Highschool Students :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Distress)

  • 조은정;김예진;권은비;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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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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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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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적응과의 관계에서 심리적 불편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 4곳의 고등학교의 고등학생 375명을 연구대상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심리적 불편감, 학교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심리적 불편감이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 적응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매개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은 고등학생의 학교적응에 부적영향을 미치고, 심리적불편감에는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불편감은 학교적응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모형 검증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심리적불편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학교적응에 스마트폰 과의존과 심리적 불편감이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적 교육 및 조치에 관한 시사점과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50대 이상 성인의 저작불편감이 골관절염 유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wing Difficulty on the Prevalence of Osteoarthritis in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 황수현;한삼성;유왕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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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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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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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2012) 원시자료 중 검진 및 건강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한 50세 이상 8,498명의 성인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과의 관련성을 PASW Statistics ver. 18.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저작불편감 상태에 따른 분포에서 저작불편감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38.8%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비교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에서는 50~64세 34.3%, 65세 이상 46.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교육 및 소득이 낮을수록, 흡연상태인 경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저작불편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과의 관계는 저작불편감을 가진 대상자는 저작불편감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골관절염의 유병위험률이 1.44배(95% CI=1.23~1.70)로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성별을 층화시켜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1.36배(95% CI=0.98~1.88)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남성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여성에서 1.47배(95% CI=1.22~1.7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여성에서는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50세 이상 성인의 저작불편감 여부가 여성의 골관절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위생을 통한 구강건강의 문제를 개선시킴으로써 골관절염의 악화를 예방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RI 검사 환자의 불안 및 불편감에 대한 영화(애니메이션)감상 효과 분석 (Effect of watching movie & animation on anxiety and discomfort of the patients during MRI exam)

  • 박명철;이무식;홍지영;배석환;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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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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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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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MRI 검사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영상매체(Visual equipment & Audio system)를 이용하여 영상물을 제공함으로서 불안과 불편감에 대한 효과에 대해 규명함으로써 MRI 검사로 인한 심리적, 정신적 불안과 불편 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체요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 대학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환자 중 영상물을 제공받은 실험군 30명과 영상물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 30명을 대상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Spielberger의 기질불안 도구와 Cline, Herman, Shaw와 Morton이 고안한 불안점수 도구인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고, 영상물을 제공하여 두 군 간의 활력징후를 측정하였고 불편감은 대상자의 주관적 불편감(어지러움, 공포감. 긴장감)점수와 객관적 불편감 행동 점수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12K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두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수술에 관련된 특성의 동질성 검증은 $\chi^2$ 검정, 가설검증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영상매체(Visual equipment & Audio system)를 이용하여 영상물(영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면서 MRI 검사를 진행했을 경우 검사 대상자의 혈압 및 객관적 불편감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불안과 활력징후의 하나인 맥박의 감소, 또한 주관적 불편감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자의 심리적인 긴장감을 완화시키며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데 효과적인 대체요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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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상황에 따른 운전자의 주관적인 피로감 평가 (Evaluation of driver's subjective fatigue according to driving conditions)

  • 전효정;민병찬;성은정;최현재;김태은;강인형;김소형;김철중;신용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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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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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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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운전자가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3시간 동안 주행했을 때 주관적인 운전 피로감 및 졸림감, 신체적인 불편도를 주관적 평가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운전 피로감은 모든 주행조건에서 운전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졸림감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시내 주행에서 고속도로 주행보다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불편도가 높았다. 따라서 운전 피로는 운전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졸음, 시내주행에서는 신체적인 불편으로 인한 피로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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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환우들의 탈모용 가발 착용 시 불편에 따른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Strategies According to the Inconvenience Due to Female Cancer Wearing Alopecia Wigs)

  • 진순호;김영배;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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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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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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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암환우들의 탈모용 가발 착용 시 불편 사항에 따른 개선 방안을 분석한 결과로, 60대 전후의 여성 암환우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을 실시하였다. 탈모를 인지하게 된 시기는 항암제 또는 방사선 치료 1회 직후가 가장 높았고, 두번째로 2회 후부터가 23.9% 순으로 나타났으며, 암환우들의 가발 착용에 따른 불편 수준으로는 대체로 편리한 편이지만 두피트러블, 밀착성, 조화성, 등에 있어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우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발 착용 시의 불편 요소 분석 결과 직업에 따라 편리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요인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졸이나 고졸 혹은 대학원 졸업인 경우 현재 재학 중인 학생에 비해 높은 편리성을 보이며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연령차에 의한 차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불편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가발의 기술 개발과 연구가 끊임없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D TV 시청 환경에서 수렴 훈련에 의한 시각적 불편감의 감소 (Effects of the Convergence Training on Reduction of Visual Discomfort in 3D TV Environment)

  • 감기택;전현민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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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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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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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개인의 불편감을 최소로 유지한 상태에서 3D 자극의 깊이를 늘려나가는 수렴 훈련을 통해 시각적 불편감이 감소되는지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집단은 수렴 훈련에 사용된 자극의 입체시 깊이가 순차적으로 변화하는지 무선적으로 변화하는지에 따라 두 개의 훈련 집단으로 나뉘었다. 수렴 훈련은 약 2주 간격으로 3회 실시되었으며 훈련 집단의 융합영역(fusional range)을 증가시켰다. 수렴 훈련이 시각적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훈련 회기의 전과 후에 3D 영상을 시청하게 한 뒤, 주관적인 시각적 불편감을 설문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시각적 불편감은 훈련 자극의 깊이를 순차적으로 변화시킨 훈련집단에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반복된 수렴 훈련이 3D 환경에서 시각적 불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습관, 월경불편감 및 대처방법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Life Style, Menstrual Distress and Coping Method in Nursing Students)

  • 노윤구;이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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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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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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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습관, 월경불편감 및 대처방법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4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K시 소재 K대학 재학 중인 여자 간호대학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월경불편감은 2.7점으로 78.2%가 호소하였다. 생활습관은 집중저하(r=-.17, p<.05), 행동변화(r=-.14, p<.05)와 음의 상관관계를, 휴식은 집중저하 (r=-.18, p<.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음주는 월경불편감(r=-.19, p<.05), 집중저하(r=-.20, p<.05), 행동변화(r=-.18, p<.05), 부정적 정서(r=-.24, p<.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월경불편감과 대처방법(r=.54, p<.001)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월경불편감 완화를 위한 교육과 월경불편감을 완화시키는 대처방법에 대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판 남성 동성애자의 이성애불편감(Heterophobia) 척도(K-HGM)의 타당화 (A Validation Study on Korean version of Heterophobia scale for Gay male)

  • 김준현;유금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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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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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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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성애불편감 척도(Heterophobia Scale for Gay Male: HGM)를 한국판으로 타당화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성애불편감(heterophobia)은 성소수자가 이성애자들에 대해 가지는 거부감, 공포, 회피를 의미한다. 이성애불편감의 하위 3요인은 남성 이성애자에 대한 '불편/회피', '단절', '거절 예측'이다. 한국판 HGM을 타당화하기 위해, 문항 번역,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213명의 남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3요인과 13개의 문항이 도출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K-HGM의 적절한 적합도와 3요인 구조를 지지하였다. K-HGM의 신뢰도, 수렴 타당도, 변별 타당도, 관련 척도들과의 관계(K-SOMS, K-MISS-G, SDS-9, RS)도 적절하였다. 결과적으로 K-HGM은 한국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이성애불편감을 측정하기에 타당한 도구이다. 본 연구결과에 대해 논하며 연구 의의 및 한계점,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불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o the Implant Patients Discomfort)

  • 윤현서;허수희;전진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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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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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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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보철 영역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임플란트 장착환자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인식과 불편, 불만감을 파악하고 임플란트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효율적인 구강위생관리를 위하여 부산, 울산, 대구지역의 20개소 임플란트 전문치과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받은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플란트 보철 후 주요 관리로는 정기검진을 72.5%, 칫솔질방법이 17.3%이 많았으며, 남자에서 정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다(p=0.027). 2. 하루 칫솔질 회수는 3회 56.7%, 2회 27.1%, 4회 12.3% 등의 순이었고 성별로 차이를 보였으며(p=0.005), 칫솔질 시기는 아침식사 후 79.6%, 저녁식사 후 71.7%, 점심식사 후 68.7%의 순으로 식후 칫솔질은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취침 전 34.5%, 간식 후 3.9%는 칫솔질률이 낮았다. 아침식사 전은 남자가(p=0.062), 아침식사 후(p=0.041)와 저녁식사 후(p=0.036)는 여자가 각각 더 많이 하였다 3. 임플란트 보철 후의 불편 불만감은 음식물 끼임이 63.5%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그 외에는 염증 출혈 3.6%, 이물감 2.8%, 저작능력 2.5% 등, 불편 불만감은 대체로 적었다. 4. 성, 연령, 동반질병 수 등을 보정하였을 때 불편 불만감은 보철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하루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정기검진 빈도가 잦을수록, 보철 후 경과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5. 정기검진 빈도는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우, 보철수가 많은 경우, 불편 불만감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보철 후 경과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불편감은 대부분이 음식물이 끼이는 것에 대한 내용을 미루어 생각해 볼 때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저작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구강관리교육과 더불어 체계적인 임플란트 환자 관리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