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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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space solid-phase microextraction(HS-SPME)를 이용한 간의 비린내불쾌취에 기인하는 불포화지방산 산화생성물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unds in the Oxidation of Unsaturated Fatty Acids Caused in Off-flavor of Porcine Liver by HS-SPME)

  • 임성임;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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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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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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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간 및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arachidonic, linolenic, linoleic 및 oleic acid의 철 이온 존재하에서의 headspace 산화 반응생성물을 SPME법을 이용하여 포집, 분석하는 것에 의해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생성물과 간의 비린내 불쾌취 형성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SPME fiber중 불포화지방산의 headspace 산화생성물인 휘발성 알데히드류, 알코올류 및 지방산 등 대다수의 화합물을 검출에는 PDMS/DVB fiber가 적합하였다. 간의 headspace 산화생성물은 arachdonic acid을 비롯한 간에 함유된 각 불포화지방산의 head-space 산화생성물과 일치하였으며, 간의 불쾌취 형성은 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로 생성되는 산화 반응생성물에 의한 것이 시사되었다. 간의 불쾌취를 형성하는 주요성분으로는, arachidonic acid에서 생성되어 간의 금속취를 형성하는 화합물로 생각되어지는 1-octen-3-one 및 hexanol과 linolenic acid에서 형성되어 간의 비린내를 형성하는 (E,E)-2,4-heptadienal이 그 원인물질인 것으로 사료된다. 산화에 의해 생성된 각 불포화지방산의 산화 반응생성물은 간의 불쾌취인 비린내, 금속취 등을 생성하며, 주로 arachidonic acid 및 linolenic acid의 산화에 의해 생성된 산화 반응생성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과위생사의 조직 내 갈등수준과 직무만족도간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Conflict Level within the Organization and Job Satisfaction of the Dental Hygienist)

  • 정선락;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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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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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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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조직 내 갈등수준과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고 갈등수준과 직무만족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일부 지역 소재의 치과의료기관 중 치과위생사 5인 이상 근무하는 치과병(의)원 8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치과위생사 249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과위생사의 갈등수준은 2.53으로 중간 정도이며 무시 불쾌가 2.60으로 가장 높았으며 불신 2.59, 간섭 협조 2.52, 비협조 2.50, 정보제공기피 2.47, 의견마찰 2.42 순이었고 직무만족도 점수는 전체 3.13으로 중간 정도이며 동료관계가 3.57로 가장 높았으며 상사만족 3.27, 업무만족 3.27, 승진만족 2.90, 보수만족 2.51 순이었다.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갈등수준에서 연령 및 총경력과 월소득이 높을수록 갈등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직무만족도는 총경력과 월소득이 높을수록 직무 만족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1). 치과위생사의 갈등수준과 직무만족도의 관련성은 갈등수준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갈등수준은 직무만족도 5가지 하위 영역 중 동료관계와 가장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승진, 상사, 업무 순이었다(p<0.01). 전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월소득과 갈등수준 6가지 하위 영역 중 의견마찰, 무시 불쾌가 유의한 변수로서 월소득, 의견마찰, 무시 불쾌 순으로 월소득은 높을수록, 의견 마찰과 무시 불쾌는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영향을 주었으며 설명력은 24%이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갈등수준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월소득이 높을수록, 갈등수준 중 의견마찰과 무시 불쾌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업무수행에 합당한 보상수준 체계뿐만 아니라 조직 내 상하간 동료간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체계를 형성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관리를 통해 직무 만족이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조직 내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치과위생사들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환자의 광치료 임상 시도 (A Clinical Trial of Light Therapy on Patients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 조숙행;김진세;김승현;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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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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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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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광치료는 계절성 기분장애, 약간의 비계절성 주요 우울장애 및 월경전우울증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일중주기리듬의 장애가 병인론으로 제시되고 있는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에 대한 광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치료의 임상시도를 하였다. 방 법 : DSM-IV의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진단기준에 충족되는 4명의 환자에서 광박스(light box,Apolo bright lite III)를 이용한 저녁 광치료(6:30-8:00pm) 시도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은 광치료 후,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월경전기 증상과 더불어 우울기분과 불안이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는 임상시도로 연구대상이 적고, 위약 효과의 통제가 없으며, 증상 평가 방법에 있어 어려움 등 한계가 있으나, 이러한 변화는 특히 비정형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두드러졌으며, 신체증상보다는 심리증상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광치료는 월경전불쾌기분 장애 환자의 약물학적 치료에 대안적 방법으로 볼 수 있겠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교차연구(아침, 저녁 광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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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서 월경전 증후군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 및 관련요인 (Frequency,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Correlates of Premenstrual Syndrome in High School Students)

  • 장형주;정현강;고영훈;한창수;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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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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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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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여고생에서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월경 관련 요인이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방 법 서울시내에 위치한 5개 여자고등학교 학생 1,688명을 대상으로, 월경전 증상, 우울, 불안 척도 및 사회인구학적, 월경 관련 문항이 포함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Premenstrual Symptom Screening Tool(PSST)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3군으로 분류하여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결 과 Moderate to Severe PMS와 PMDD의 빈도는 각각 20.1%와 6.4%였다. 월경전 증상 중 과민성(78.8%), 피로감(76.4%), 감정기복(69.8%)의 빈도가 높았으며, 학업 수행(67.1%)영역에서 기능의 장애가 두드러졌다. 우울, 불안 수준을 보정한 분석에서 생리통[odd ratio(OR)=3.68, 95% confidence interval(CI) 2.45-5.55], 월경전 증후군의 가족력(OR=1.91, 95% CI 1.35-2.71) 및 경구 피임약 복용 경험(OR=1.85, 95% CI 1.16-2.94)이 있을 경우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비교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우울, 불안 증상이 없는 대상군에서는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OR=15.60, 95% CI 3.61-67.42)가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여고생에서 월경전 불쾌장애를 포함한 중등도 이상의 월경전 증후군의 빈도가 25%가 넘을 정도로 상당히 높고 이로 인한 기능의 장애 역시 심하였다. 월경전 증후군은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요인 및 월경 관련 요인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우울, 불안 증상의 공존이환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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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시각자극과 도로 굴곡 변화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 (Autonomic Responses caused by Dynamic Visual Stimulation and rough Roads)

  • 정순철;민병찬;김상균;민병운;오지영;김유나;김철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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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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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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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금까지 인간 감성의 측정은 대부분 제한된 실험실에서 실시되었다. 보다 자연스러운 동적인 환경에서 인간의 감성을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통해 추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쾌 또는 불쾌한 도로의 시각 환경이 긍정 및 부정 시각으로 제시되었고, 아스팔트, 시멘트, 비포장 도로 등의 도로 굴곡 변화가 또 다른 쾌/불쾌 관련 감성 자극으로 제시되었다. 건강한 5명의 피험자는 실험을 위해 차량 내부에서 도로의 시각 환경을 관찰하게 하였고, 세 가지 굴곡이 다른 도로를 주행하면서 굴곡 변화에 따른 감성을 느끼게 하였다. 심박 변화율, 피부 저항, 피부온도 등의 생리 신호를 측정하였고 주관적 평가와 비교 분석하였다. 피험자가 긍정 시각 장면에 비해 부정 시각 장면을 보았을 때 또한 도로 굴곡의 변화가 클수록 평균 R-R 간격과 피부온도의 감소율은 컸고 피부 전도도는 증가하였다. 본 연구로부터 동적 환경에서 긍정 감성 자극에 비해 부정 감성 자극이 주어 졌을 때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가 보다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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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향과 Valeric acid로 유발된 후각 감성의 변화에 대한 HRV 분석 (HRV spectrum analysis of olfactory sensibility evoked by orange or valeric acid)

  • 백은주;임재중;이윤영;민병찬;이수환;문창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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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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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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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각 자극에 의한 감성의 변화를 주관적 검사와 동시에 시행한 심전도에서 추출한 HRV parameter와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함이다. 후각 자극은 0.6% orange와 2.5% valeric acid를 일정 flow와 일정 농도를 코 점막에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수증기로 포화시킨 향자극기로 주었다. 향의 주관적 검사에서 오렌지향은 친숙하고 쾌하다고 하였으며, valeric acid의 경우 불쾌하고 성가시고 친숙하지 않는 감성을 표시하였다. 이러한 쾌하고 불쾌한 향자극에 대한 HRV 분의 활동이 우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HRV 스펙트럼 분석이 감성의 변화를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는데 유용한 정보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히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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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물의 소리디자인을 위한 생리신호분석 (Physiological Signal Analyses for Designing Knitted Fabric Sound)

  • 김춘정;조자영;하지영;조길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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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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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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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편성물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조변수인 조직, 편환의 계폐여부, 가이드바의 상호 움직임 방향에 따른 소리특성과 생리적 반응 사이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총합적 감성소재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직물소리발생장치를 이용하여 7가지의 경편성물에 대한 마찰음을 녹음한 후, 이를 마찰음이 유발하는 생리반응을 측정하여 slow alpha파, fast beta파, ECG R-R, RESP, HF/LF, SCL, PV등을 분석하였다. 조직에 따라서는 LPT, Loundness(Z), Roughness(Z)와 Fluctuation strength(Z) 가장 큰 Sharkskin에서 fast beta파, ECG R-R, RESP는 증가하였으며 slow alpha파, PV, HF/LF는 감소하였다. 편환의 개폐여부에서는 폐환보다는 개환에서 Loudness(Z), Sharpness(Z), Fluctuation strength(Z)가 증가하였으며 RESP는 증가하고 HF/LF는 감소하여 개환이 더 불쾌한 감성을 유발하였다. 가이드바의 상호 움직임 방향은 counter보다는 parallel에서 slow alpha의 변화량이 감소하고 fast beta의 변화량이 증가하여 counter보다는 parallel이 더 불쾌한 감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편성물의 음향특성 중 ΔL, Δf 와 Roughness(Z), Fluctuation Strength(Z)가 생리반응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써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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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소음의 주파수에 따른 불쾌도 민감도 연구 (Study of the Annoyance Sensitivity for the Frequency Band of Road Traffic Noise)

  • 조경숙;황대선;조연;허덕재
    • 한국소음진동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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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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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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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this study, the sensitivity of annoyance was investigated by the subjective jury test for the variations of the frequency components along with various sound pressure levels of sixteen environmental noise sources. Annoyance was, also, evaluated for the road traffic noises. Sound pressure levels were $54{\sim}84\;dB$ which individually divided frequency components with eight bands of equally three bark bands. The results show that vehicle traffic noise is recognized as the most serious environment noise source. The sensitivity of human perception of annoyance in frequency bands is quite different from A-weighting curve. The annoyance found out to be more sensitive in high frequency region and reached its maximum in 3.4 k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