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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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Self-Efficacy on Aging Anxiety of the Middle-Aged Women)

  • 박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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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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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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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들의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화불안의 감소를 위한 교육과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B광역시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10일부터 동년 5월 28일까지 수집하였다. 총 대상자는 210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 으로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연령, 교육수준, 가구월평균소득, 결혼생활만족도, 여가시간 활용종류, 친구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노화불안과 사회적지지,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년여성의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결혼생활 만족도, 사회적지지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42.7%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노화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회활동 참여와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이나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노화에 대한 올바른 적응과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과 중재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상태불안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State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Unmarried Mother raising a Child)

  • 김혜순;이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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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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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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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 양육미혼모 65명을 대상으로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및 상태불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재가 양육미혼모의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3.52점, 사회적지지 3.49점, 상태불안 2.47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의 점수를 나타내었다. 자아존중감은 연령, 아버지의 교육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지지는 연령, 평소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상태불안은 연령, 평소 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r=.286, p=.02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 상태불안(r=-.780, p=<.001) 그리고 사회적지지와 상태불안(r=-.425, p=<.001)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에 대한 영향 변수로서 상태불안과 사회적지지와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재가 양육미혼모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키고 상태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온라인 협력학습에서 학습동기가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Effects of Learning Motivation on the Interaction in Online Cooperation Learning)

  • 이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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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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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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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습동기가 온라인 협력학습에서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A대학에서 교직과목을 수강하는 79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학습동기는 MSLQ를 통해서 내적목적, 외적목적, 과제가치, 학습신념, 시험불안, 자기효능감, 성취목표지향성을 측정하였다. 다음으로 상호작용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협력과제를 수행하였다. 협력과제를 위한 집단 편성은 4-5명으로 구성하였다. 전공과 관계없이 무선으로 편성하였다. 상호작용의 수준은 빈도와 양적 가치를 부여한 점수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단계적 선택방식)을 실시하여 학습동기가 상호작용의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자기효능감, 외적목표, 과제가치, 성취목표지향성의 수행접근성향과 숙달성향은 상호작용의 빈도와 점수에 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다음으로 시험불안과 성취목표지향성의 수행회피성향은 상호작용의 빈도와 점수에 부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협력학습 상황에서 학습자의 지도에 대한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수준과 불안수준에 따른 패션산업의 미래이미지 (Future Image of Fashion Industry According to Level of Consumer Knowledge and Anxiety Level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서상우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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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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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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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future image of the fashion industry according to the level of consumer knowledge and anxiety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 online survey was carried out from March 13 to 23, 2018. A total of 698 consumer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consumer knowledge level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as 10.2% for the first recognition, 48.3% for the term recognition, and 41.5% for the content understanding. The level of consumer anxiety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as 36.5% lower than average and 63.5% higher than the average. An ANOVA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anxiety according to the knowledge level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consumers with higher knowledge level felt more anxiety than consumers with a lower level of knowledge. Consumer's knowledge level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did not affect the future image of fashion industry and individual phases of the fashion industry. Consumer's anxiety level abou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had a partial influence on the future image of the fashion industry and on each phase of the fashion industry. In the midstream and downstream areas of the fashion industr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future image according to the level of anxiety.

신입경호원과 선임경호원 간의 업무수행 전 상태불안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New and Senior Security Guard's State Anxiety before Task Performance)

  • 정주섭;박정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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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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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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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설 신입경호원과 선임경호원이 업무수행 전에 업무영향에 미치는 요인 중 학력, 경력, 성별, 운동능력에 따르는 경쟁상태불안의 3가지 하위요소인 인지적 상태불안, 신체적 상태불안, 상태자신감이 경호업무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첫째, 신입경호원과 선임경호원의 업무수행 전 상태불안을 살펴보면, 인지적 상태 불안은 선임 경호원이 신입 경호원보다 많이 느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경력이 부족한 신입 경호원과 선임 경호원간의 인지적 불안정도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신체적 상태 불안은 선임 경호원이 신입 경호원보다 더 많이 느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이것은 신체적인 면으로 볼 때 발달의 정도가 심한 시기이므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선임 경호원과 신입 경호원이 느끼는 상태불안 수준에서 신체적 상태 불안은 신입 경호원이 선임 경호원보다 많이 느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상태자신감은 선임 경호원이 신입 경호원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남, 여 경호원의 인지적 상태 불안과 신체적 상태불안, 상태자신감에 있어서 남자 경호원과 여자 경호원은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섯째, 전체적으로 상태 불안은 경호무도 능력이 1-2단인 경호원이 가장 많이 느꼈으며, 경호무도 능력이 2~3단인 경호원과 7단 이상인 경호원이 경호무도 능력 5~6단인 경호원보다 상태불안을 덜 느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신입경호원과 선임경호원의 관리자들은 경호원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신체적, 정신적 교육과 현장실습과 다양한 사건의 원인분석을 통한 심리적 훈련을 함으로써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의 평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본인 정신과 신체적인 교육을 받고자 경력자의 경험을 통해 파지 화시켜 최고의 업무능력을 발휘 하도록 스스로 정진하는 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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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및 임종간호수행 (Death Anxiety and Terminal Care Stress among Nurses and the Relationship to Terminal Care Performance)

  • 우영화;김경희;김기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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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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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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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및 임종간호수행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간호현장에서 임종간호수행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180명의 서울시내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임종간호경험이 있는 간호사이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와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계수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임종간호수행의 차이는 근무부서, 결혼여부, 교육정도 및 호스피스 교육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임종간호스트레스와 임종간호수행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간호사들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임종간호수행의 향상을 가져올 수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 향상을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호스피스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임부의 사회적 지지, 임신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gnant Woman Social Support, Pregnancy Stress and Anxiety on Quality of Life)

  • 김정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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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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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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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임부의 사회적 지지, 임신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2개 지역 D 와 S 지역에 거주하는 임부 117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 전 연구의 취지와, 목적, 절차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진행하였다. 자료는 SPSS 21.0 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분산분석, t검증, 상관분석, 희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부의 삶의 질 차이는 수면시간, 경제수준, 건강상태, 활동량, 임신주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사회적 지지(β= .432, p= .000), 임신 스트레스(β=- .407, p= .000), 불안(β=- .182, p= .010) 순으로 확인되었다. 임부는 임신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경험하는 삶의 질 저하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임부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할 것이며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간호중재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공학교육에서의 PBL 수업의 효과 연구 (The Effect of Problem Based Learning in Engineering Education)

  • 강소연;조형희;홍종일;김의준;박성은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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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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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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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학습자중심의 수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학습자중심 수업인 Problem Based Learning(PBL) 수업을 2004년도 2학기 동안 공과대학 4과목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BL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효과지각을 측정하였다. 학생들의 개인차 변인에 따른 PBL 수업의 효과를 검증해 보기 위해 학생들의 학습유형과 PBL 선호도와의 관계, 학생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불안수준(소집단 참여, 모임참여, 대화, 발표)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대체적으로 학생들은 PBL 수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PBL 수업을 통해 조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친구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BL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불안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PBL 수업이 발표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학습유형과 PBL 선호도와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학습유형에 따른 상관이 높게 나타나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한 PBL 수업 설계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이용 (Factors Affecting Body Image Distortion in Adolescents: Using Data from the 16th (2020)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윤현정;박성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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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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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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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는 제 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청소년의 신체 이미지 왜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우리는 대상자의 38.2%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을 확인하였고 19.9%에서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과소평가(underestimate), 18.3%에서 과대평가(overestimate)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과소평가(underestimate)와 과대평가(overestimate) 집단 모두에서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는 성별, 경제적 수준, 학업수준등의 인구학적 특성이 과소평가와 과대평가 집단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을 과대평가와 과소평가의 경우로 세분화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추후 정신건강과 체중 조절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제언한다.

일반병동 전실예정의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Burden of Family Members of Intensive Care Patients : Planned Transfer to General Ward after Intensive Care)

  • 이혜숙;유미애;이수경;손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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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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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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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집중치료를 받고 신체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의 가족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101명이 연구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객관적 부담감은 전실 시 환자의 의식수준, 환자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의 수, 기관절개관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환자 가족의 주관적 부담감의 경우 환자의 성별, 환자의 교육수준, 환자와의 관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은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본 연구의 주요 결과인 회귀분석에서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객관적 부담감의 경우 전실불안이, 주관적 부담감은 환자 성별과 전실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인으로 제시되었고, 각각의 설명력은 12.7%와 23.8%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이 환자 가족의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퇴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전실교육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