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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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에서 심리사회적 요인과 암 진단 후 건강행동 변화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Factor and Positive Health Behavior Change after Diagnosis in Breast Cancer Patients)

  • 정두영;심은정;황준원;함봉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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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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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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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암의 유병율 증가와 함께 암 생존자의 건강 행동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암 진단 후 신체 및 심리사회적 건강 행동의 변화와 관련된 여러 심리사회적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방 법 : 유방암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불면,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사회적 제약, 자신의 암의 원인에 대한 생각 및 건강 행동에 대해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결 과 : 신체적 행동 변화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에서 불면만이 유의한 연관성을 보여 정상수면군(Odds ratio=9.462, 95% CI 1.738-51.509)과 역치하 불면증군(Odds ratio=10.529, 95% CI 1.701-65.161)에서 불면증을 겪는 군보다 더 높은 증가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건강 행동 변화에서는 낮은 연령, 종교를 가진 경우, 호르몬 요인과 암과 관련이 있다고 믿을수록 증가하였다. 결 론 : 유방암 환자의 건강 행동 변화에 기여하는 요인들은 건강 행동 영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영역별로 다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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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에서 불면과 자살, 세로토닌의 연관성 (Insomnia in Relation to Suicide and Serotonin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박영민;강승걸;이헌정;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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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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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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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세로토닌 활성도와 척도를 이용하여 세로토닌과 수면, 세로토닌과 자살 사고, 자살과 수면과의 상호 관련성을 평가하려고 하였다. 방 법: 주요우울증으로 진단된 65명을 대상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투여 받기 전 우울증의 심각도, 수면 양상, 자살 사고 정도를 평가하고 소리 자극과 뇌파를 이용하여 세로토닌 활성도 수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중 불면 척도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불면증이 있는 군은 없는 군에 비해 총 BDI 점수와 BDI 중 자살 항목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두 군 간의 세로토닌 활성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자살 시도 과거력이 있는 군과 자살 시도 과거력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자살 시도군이 비시도군보다 BDI 중 자살 항목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세로토닌 활성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자살 시도군에서 세로토닌 활성도가 더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결 론: 현재까지의 연구로는 자살, 수면, 세로토닌 모두가 서로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아직까지 유효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가설을 보다 명확하게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입원 환자의 섬망 치료에서 멜라토닌의 효과에 관한 후향적 연구 (Melatonin for Treatment of Delirium in Hospitalized Patients : Retrospective Trial)

  • 양정우;김종우;강원섭;이상민;김영종;백종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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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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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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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섬망은 신체 질환과 같은 기저 의학적 상태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뇌의 기능장애로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치매의 위험도를 높이는 등 불량한 예후와 연관되어 있다. 기존 섬망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 항정신병약제는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따라서 수면 주기 조절 및 섬망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투여를 통해 섬망 호전 정도와 안전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불면을 동반한 섬망 증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 의뢰되어 멜라토닌 2mg을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섬망 증상의 초기 중증도 및 멜라토닌 투여 후의 섬망 증상 변화 여부를 한국판 섬망 평가척도-98 개정판(K-DRS-R-98)과 CGI-S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부작용을 검토하였다. 결 과 총 21명의 환자가 불면을 동반한 섬망 증상으로 멜라토닌을 투여받았다. K-DRS-R-98 심각도 점수는 투약 전 $15.24{\pm}2.64$에서 투약 후 $6.57{\pm}5.42$로 감소하였으며 CGI-S 점수는 $4.14{\pm}0.48$에서 $2.81{\pm}0.93$로 감소하였다(p<0.05). 의무기록 상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약물의 기전 상 추체외로 증상과 QTc연장 등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멜라토닌의 사용은 보다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불면에 대한 효과와 함께 섬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기 확산 모형을 이용한 황사 사례 모의 (Simulations of Yellow Sand by using atmospheric dispersion model)

  • 김수현;신혜정;최병철;한문희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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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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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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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에서는 봄철 중국대륙에서 수송된 황사가 빈번히 관측된다. 황사의 발원지는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사막, 황토고원, 만주 지역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조 지역의 지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 전단응력에 의하여 침식된 모래와 토양 입자가 주풍인 편서풍에 의해 이동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발원지의 동쪽에 위치하여 황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최근의 황사 관측 자료를 살펴보면 황사 발생 횟수와 발생 일수는 과거에 비하여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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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KANIS 4200KW기 도입에 대하여

  • 양재의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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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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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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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본기는 1962년 5월 15일자로 설립된 흥한화학섬유주식회사 도농공장에서 일산 15도의 Viscose 인견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최대 소요 증기량 매시 57도 및 전력 10,000kw 중 그 일부인 약 4,000kw를 자가발전에 의하여 각 공장의 경제적 운영을 도모키 위하여 서독의 AEG-KANIS회사에서 발주.제작한 것인데 금년 2월 중도에 입하가 개시되어 동년 말까지 설치후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경제적 기타 사정에 의하여 공사의 지연을 불면하는바 그 시설의 규격, 성능 등에 관한 전반적 개요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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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진단받은 여성 유방암 환자와 갑상선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불안, 우울 및 불면 증상 (An Anxiety, Depressed Mood, and Insomnia in Newly Diagnosed Women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yroid Cancer Patients)

  • 박소현;최희연;임원정;문병인;임우성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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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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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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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e symptoms of insomnia, anxiety, and depressed mood in newly diagnosed women breast and thyroid cancer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94 women patients who visited the Ewha Womans University Cancer Center for Women. They included 1119 newly diagnosed primary breast cancer patients and 675 newly diagnosed primary thyroid cancer patients. The patients completed the National Cancer Center Psychological Symptom Inventory (NCC-PSI) during their first follow-up visit after surgery, before starting chemotherapy or radiotherapy. The NCC-PSI is composed of the modified distress thermometer (MDT) and the modified impact thermometer (MIT) for insomnia, anxiety, and depressed mood. Results Anxiety severity was found to be greater in breast cancer patients than in thyroid cancer patients. Significant levels of anxiety, depressed mood and insomnia were present in 28, 24.5, and 20.7% in all the subjects, respectively. Moreover, anxiety symptoms, depressed mood and insomnia interfered with the daily lives of 20, 18.4, and 14.2% of all the subjects, respectively. Dealing with anxiety (18.8%) was found to need the most help, followed by dealing with insomnia (8.9%) and depressed mood (8.7%). Conclusions A significant level of distress was found in about 40% of the total subjects. Nearly 30% of newly diagnosed breast cancer patients reported significant anxiety symptoms and interferences with daily living caused by anxiety, which most commonly needed special care. Early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psychological distress, especially anxiety, in breast and thyroid cancer treatment are very important to establish integrated cancer care.

노인 불면에 대한 EFT 불면 치료 프로그램(EFT-I)의 효과 평가를 위한 예비적 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the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EFT-I(EFT program for insomnia) for insomnia in the elderly)

  • 이정환;서현욱;정선용;김종우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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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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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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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EFT-I(EFT program for insomnia) for insomnia in the elderly as a preliminary study. Methods : This study was a single group pre-post comparative study that involved 10 elderly women(mean age=$76.3{\pm}4.29$), who visited a senior welfare center, complained of insomnia symptoms. Subjects received 8 sessions(twice a week for 4 weeks and 1 hour for each session) of EFT-I group training. Insomnia severity, depression, state-anxiety, and life satisfaction of each subject were evaluated twice at pre and post of EFT-I. Korean Sleep Scale,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SGDS),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and life satisfaction scale were used as evaluation tool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samples T-test. Results : Insomnia severity, life satisfaction, depression, and state-anxiety were significantly improved by EFT-I. Conclusions :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EFT-I can be a useful treatment program for elderly insomnia. Larger clinical trials are needed to verify effect of EFT-I as a community based insomnia management program for the elderly.

성인 애착유형과 불면증 (Adult Attachment Styles and Insomnia)

  • 김동욱;이경화;조성진;조인희;고승희;이유진;김종훈;김석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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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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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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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 경:인간에 있어서 애착은 각종 정신생리적 증상과 관계가 깊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인기 애착 유형과 수면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애착 유형과 불면증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기 애착 유형과 불면증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다. 방 법:지역사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177명(남자 74명, 여자 103명, 평균연령 $41.23{\pm}8.44$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애착 유형(안정형, 거부형, 의존형, 두려움형)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보고형 대인관계 유형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또한, 불면증의 임상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한달간 불면증의 존재, 형태, 빈도, 기간에 대한 설문도 작성하게 하였다. 결 과:불면증이 있는 경우 두려움형 애착 점수가 높았으며(t=2.87, p=0.005), 이러한 상승은 모든 유형의 불면증에서 나타났다(초기 불면, t=2.33, p=0.021;중기 불면, t=2.92, p=0.004;후기불면, t=2.89, p=0.004). 또한, 주 3회 이상의 잦은 불면증이 있는 경우 간헐적인 불면증에 비해 두려움형 애착 점수가 더 높았다(t=2.57, p=0.012). 반면, 6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불면증이 있는 경우 일과성 불면증에 비해 의존형 애착 점수가 더 높았다(t=2.57, p=0.012). 결 론:본 연구에서는 불면증 유무에 따라 애착 유형의 차이가 있었다. 두려움형 애착 유형은 다양한 형태의 불면증과 관련이 있었으며, 의존형 애착은 불면증상의 만성화와 관련이 있었다. 이는 성인기 애착 유형과 불면증의 임상 양상과 서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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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를 보이는 불면증 환자에서 일반적 불안에 비해 불면증 관련 자극으로 인한 뇌활성에 관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Brain Reactivity to Insomnia-Related vs. General Anxiety-Inducing Stimuli in Insomnia Patients with Subjective-Objective Discrepancy of Sleep)

  • 김남범;이재준;조서은;강승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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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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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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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 적 :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의 차이는 불면증의 흔한 증상이자 주요한 유형이다. 본 연구는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있는 불면증군,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군, 건강대조군을 대상으로 전반적 불안-유발 자극에 대비하여 불면-관련 자극에 대한 뇌활성의 군간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모든 피험자들은 수면일기와 임상척도로 주관적 수면상태를, 수면다원검사와 활동기록기로 객관적 수면상태와 불면증 외의 수면장애를 확인하였다. 기능적 뇌영상 촬영동안 불면증-관련 문장 자극과 일반 불안-유발 문장자극을 피험자들에게 주어 유발되는 뇌활성의 세 군간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뇌활성은 전체 불면증군(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의 차이 여부에 상관없이)과 건강대조군 두 군간에도 비교되었다. 결 과 :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 군에 비해 차이가 있는 불면증 군에서 일반적 불안-유발 자극 대비 불면-관련 자극에 대해 우측 설전부와 보조운동영역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blood oxygen level dependent (BOLD) 신호를 보였다. 또한, 같은 자극에 대해 통합 불면증군이 대조군 보다 좌측 앞 대상회 영역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BOLD 신호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를 가지는 불면증이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에 비해 일반적 불안-유발 자극보다 불면-관련 자극에 대해 더 선택적인 집중과 불안을 가지고 증가된 뇌활성을 보인다는 결과로 수면상태 오지각이 증가된 불면증 자극에 선택적인 불안을 보임을 시사한다.

불면(不眠)환자에 대한 자하거(紫河車) 약침(藥針) 효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Hominis placenta-induced injection on insomnia patient)

  • 윤형선;문장혁;정경숙;이정훈;백종엽;안호진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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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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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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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 : This study has been designed and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n insomnia patients according to the injection of herbal medicine induced from the Hominis placenta. Methods : Injection on G20(風池), G20(池) in insomnia patients who were admitted in Dong-Seo Oriental Medical Hospital every day for 5days, without western medicine. Results: Total duration of sleeping time showed 0.68 hours of increased. (p<0.005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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