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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의 頂端分裂組織培養에 의한 微細增殖 (Micropropagation by Apical Meristem Culture of Wasabia japonica Matsum)

  • 은종선;고정애;김영선;김명준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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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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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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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추냉이의 정단분열조직을 생장조절제 무처리, cytokinin류와 1.0 mg/L IAA를 혼용처리 및 cytokinin류를 단용 처리한 MS배지에 배양한 후 캘러스, shoot 및 뿌리발생률을 조사하였고 분화된 multiple shoot는 본엽 3~5매 정도에서 분할한 후 IAA와 IBA 단용 배지에 계대배양하여 뿌리형성에 적합한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생장조절제 무처리구의 경우 캘러스 유도없이 치상체에서 직접 shoot 및 뿌리발생이 이루어졌으나 배양 80일까지 shoot수는 2~3매로 생육이 저조하였다. Cytokinin류와 1.0 mg/L IAA 혼용처리의 경우 전 처리구가 100%의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나 캘러스의 계속적인 증식은 없었고 대부분 캘러스로부터 다수의 뿌리가 형성된 후 배양 60일 후에 배양당시 부착된 엽원기가 shoot로 분화되는 경향이었는데 shoot수는 2~7개 정도였고 1개의 치상체당 multiple shoot수는 2~3개 정도였다. 1.0 mg/L zeatin과 1.0 mg/L IAA 혼용처리구의 경우 뿌리형성 후 shoot가 분화되어 본엽 4~5매의 완전한 식물체가 재분화되었다. Cytokinin류 단용 처리는 생장조절제의 종류와 무관하게 배양 5~10일 경부터 100%의 shoot가 분화된 후 증식되었고 배양 90일 후에는 다수의 multiple shoot로 증식되었는데 BA와 kinetin의 경우 1.0 mg/L에서 zeatin은 2.0 mg/L에서 multiple shoot분화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shoot로부터 뿌리분화는 극히 저조하여 완전한 식물체로의 재분화수는 IAA혼용처리에 비해 저조하였으나 shoot 분화에는 cytokinin류 단용 처리가 훨씬 효과적이었다. Multiple shoot를 본엽 3~4매에서 액아를 붙여 분할하여 뿌리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IAA처리구보다 IBA처리구가 효과적이었는데 특히 0.01 mg/L IBA의 경우 계대배양 60일 후 93.3%의 뿌리 분화와 2~3개의 multiple shoot로 증식되어 shoot로부터 뿌리형성에 가장 좋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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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포복경으로부터 식물체 재분화에 있어서 식물생장조절물질과 배지첨가물질의 영향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and Medium Supplements on Plant Regeneration from Stolon of Zoysia matrella Merr)

  • 김경희;김용구;허성현;배은지;이광수;박남창;이병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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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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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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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금잔디(Zoysia matrella (L.) Merr.)의 포복경 조직으로부터 식물체 재분화를 위한 최적 조직배양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온실에서 재배한 식물체의 포복경 절편체로부터 식물체 재분화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을 조사하였다. 포복경 조직으로부터 식물체 재분화에 있어서 기본배지로는 MS배지가 N6배지나 SH배지에 비해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배지에 첨가되는 식물생장조절물질로는 0.5 mg/L 2,4-D와 1 mg/L of kinetin을 첨가했을 때 33.3%로 가장 높은 재분화율을 보였다. 또한 배지에 첨가되는 탄소원 종류로는 sucrose를 3% (v/v) 농도로 첨가해 주었을 때 재분화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재분화배지에 첨가되는 항산화물질로는 5 mg/L $AgNO_3$와 10 mg/L cysteine을 동시에 첨가해 주었을 때 40%의 가장 높은 식물체 재분화 효율을 나타내어 재분화효율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확립한 금잔디의 포복경 재분화 시스템은 캘러스 배양기간 없이 단기간 내에 재분화 식물체를 높은 효율로 얻을 수 있음으로써 유전자 형질전환을 통한 잔디의 분자육종에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토마토속 식물의 배축절편 배양에 의한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Hypocotyl Explants of Several Species of Lycopersicon)

  • 임학태;이건섭;용영록;송융남;김종화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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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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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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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마토(Lycopersicon esclentum MILL.) 교잡종 2계통 및 야생종 3종(L. peruvianum, L. glandulosum, L. pimpinellifolium,) 11계통의 배축절편을 배양재료로 해서 캘러스 형성 및 기관 분화의 차이를 배지별, 계통별로 조사하였다. 13계통 가운데 비교적 캘러스 형성 및 기관분화가 다른 종에 비하여 우수한 것은 T-7 (L. glandulosum, Peru산)으로 나타났다. 이 계통에서의 캘러스 유기 및 기관분화는 배지조성에 영향을 받았지만 사용된 모든 배지에서 식물체 재분화가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줄기분화는 zeatin 3.0 + IAA 0.02 mg/L가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양호했다. 몇몇 계통의 경우는 TDZ 0.5 mg/L + NAA 0.5 mg/L 처리구에서도 캘러스 형성 및 기관분화율이 높았다. 뿌리는 TDZ 0.5 mgh + NAA 0.5 mg/L 처리구에서만 많이 발생하였는데, 특히 T-21 (L. peruvianum, Peru산) 계통에서 뿌리분화가 53.3%로 가장 좋았다. TDZ 0.5 mg/L + NAA 0.5 mg/L 처리구에서 100%의 줄기분화력을 보여준 T-7계통(L. peruvianum, Peru산)은 배양절편당 분화된 줄기의 크기 및 돈에 있어서 가장 좋았다. 그러나 본 실험에 공시된 여러 종의 Lycopenicon 계통을 고려할때 TDZ 0.5 mg/L + NAA 0.5 mg/L 처리구 보다는 zeatin 3.0 + IAA 0.5 mg/L이 첨가된 배지에서 대체로 줄기분화 및 생장이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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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지방세포에서 분화전사인자 조절을 통한 지방형성 저해 효능 (Inhibitory Effects of Sasa borealis on Mechanisms of Adipogenesis)

  • 박희숙;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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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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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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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이용하여 조릿대조추출물(SBE)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SBEA)의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 저해 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SBE의한 지방세포 분화 저해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출물을 3T3-L1 지방전구세포에 분화를 유도하면서 농도별(10, 50, 100 ${\mu}g/mL$)로 처리하였고, 그 결과 SBE가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시켜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저해시켰다. 또한 SBE를 용매 극성에 따른 분획한 분획물들의 항분화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중 항분화 효능이 가장 뛰어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로 지방세포 분화에 따른 세포 내 중성지방축적이 억제 되었다. 그러나, 지방세포 분해를 통한 glycerol release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항분화 효능의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 PPAR${\gamma}$, C/EBP${\alpha}$ 등 전사활성과 지방세포 분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확인해 보았다. 실험 결과 SBEA는 PPAR${\gamma}$와 C/EBP${\alpha}$의 mRNA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따라서 SBEA 항비만 효과는 지방 생성의 주요 전사인자인 PPAR${\gamma}$와 C/EBP${\alpha}$의 유전자 발현조절을 통해 지방 분화 억제 및 지방 축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효과가 있는 농도가 100 ${\mu}g/mL$로 천연물질로써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우수한 지방 분화억제 활성을 나타내어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항비만 기능성식품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난지형 목초 기니아그라스의 효율적인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Efficient Callus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of Guineagrass (Panicum maximum Jacq.))

  • 서미숙;다카하라 마나부;다카미조 타다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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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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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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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니아그라스의 유성생식 계통과 아포믹시스 계통을 이용하여 최적의 조직배양 조건을 검토하기 위하여 절편체 부위의 조직배양 능력 및 배양배지의 조건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미성 숙배를 분리한 후 L-proline 2 g/L가 첨가된 캘러스 유도 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높은 캘러스 유도율 및 활발한 증식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유도된 캘러스를 대상으로 재분화 효율을 조사한 결과, 성숙종자 유래의 캘러스는 재분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반면에, 미성숙배 유래 캘러스로부터는 높은 재분화 효율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기니아그라스의 조직배양에 있어서 사용되는 절편체의 부위는 매우 중요하며, 미성숙배는 캘러스 유도와 식물체 재분화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부위임이 증명되었다. 또한 미성숙배의 계통별 재분화 능력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가장 낮은 재분화율을 보인 계통을 이용하여 식물체 재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AgNO_3$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고농도의 $AgNO_3$는 albino 신초의 발생을 유발하는 반면, 2 mg/L의 저농도로 $AgNO_3$를 재분화 배지에 첨가하였을 때 정상적인 신초의 높은 재분화 효율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조건은 형질전환을 통한 기니아그라스의 신품종 개발 및 식물의 생식 양식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발생계배 연골세포의 분화기구에 대한 연구 I. 세포응집과 분화와의 관계 (Studies on the Differentiation of Chondrogenic Cells in Developing Chick Embryo I. Cellular Aggregation and Chondrogenesis)

  • 박대규;손종경;유정아;유병제;강신성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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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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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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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연골세포 분화기구 연구의 기초단계로서 미세 세포배양법을 정립하였으며, 세포의 응집정도와 연골분화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계배 limb bod 간충직세포를 여러가지 농도로 micromass 배양하면서 세포농도에 따른 세포증식정도와 proteoglycan에 결합된 alcian blue의 양 및 [35 S] sulfate의 sulfate proteohlycan에 표지되는 속도를 측정하고,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하여 type II collegen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각 농도별로 배양한 Hambruger-Hamilton stage 23/24 간충직세포 중 5. $\times$ 106 cells/ml 이상의 농도로 배양한 세포는 연골세포로 분화하였으나, 저농도로 배양한 세포는 분화하지 않았다. 반면에 stage 18/19 간충직세포는 분화단계 중에서 동일세포들끼리 응집되는 단계이며 stage 23/24 간충직세포 이 단계를 지나 분화능을 갖는 세포응축의 단계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세포응집 및 분화능은 간충직세포의 발생시기에 따라 다르며, 분화능을 갖기 위해서는 세포응집이 선행조건이고, 그 적정 미세 배양 농도는 5-10 $\times$ 106 cells/ml임을 알았다. 한편, hyaluronidase의 활성은 stage 23/24세포 배양 전 과정에서 비교적 일정한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세포분화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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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Bos taurus coreanae) 유래 myoblast에서 전사인자 과발현에 의한 지방세포로의 교차 분화 유도 (Effects of Ectopic Expression of Transcription Factors on Adipogenic Transdifferentiation in Bovine Myoblasts)

  • 문양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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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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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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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우유래 myoblast에서 지방세포분화 유도 전사인자들을 과발현시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우 유래 satellite cell을 배양한 후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인 $PPAR{\gamma}$, C/$EBP{\alpha}$, SREBP1c, KLF5등을 단독 또는 co-transfection을 실시하여 세포에 과발현을 유도하였다. 이들 세포들은 adipogenic differentiation medium에서 2일간 배양한 후growth medium에서 8일간 추가로 배양하였다.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 유무는 Oil-red O염색과 지방세포 마커 유전자들의 발현으로 확인하였다. $PPAR{\gamma}$과 C/$EBP{\alpha}$를 각각 단독으로 과발현을 유도한 경우myoblast에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PPAR{\gamma}$와 C/$EBP{\alpha}$을 co-transfection을 실시한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가 유도되었고, 세포내지방구형성, 지방세포 마커유전자의 발현, 근세포 마커유전자의 발현 감소 등이 확인되었다. KLF5 와 $PPAR{\gamma}$를 동시에 과발현할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볼 수 있었지만 KLF단독의 경우는 교차분화를 유도하지 못하였다. 할성형SREBP1c (tSREBP1c)의 경우, 단독으로 myoblast에 과발현을 처리한 경우만으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는 한우유래 satellite cell을 이용하여 지방세포분화 전사인자를 단독 혹은 조합하여 이들 세포에 과발현 시킬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가족의 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between College Student's Family Functioning and Smart Phone Addiction)

  • 박순아;박근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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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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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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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가족기능, 스마트폰 중독, 자아분화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가족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가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S시, M시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6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족기능과 자아분화는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각 3.71점, 2.81점이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4점 만점에 2.26점 이었다. 가족기능은 자아분화와는 양의 상관관계이었고(r=.667, p<.01), 스마트폰 중독과는 음의 상관관계이었다(r=-.178, p<.01). 자아분화와 스마트폰 중독은 음의 관계(r=-.319, p<.01)가 있었다. 가족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아분화는 높아졌고(${\beta}=.667$, p<.001), 자아분화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은 감소하였다(${\beta}=-.361$, p<.001). 그리고 자아분화는 가족기능과 휴대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되었다(Z=-2.336, p<.001). 이에 대한 설명력은 10.4%이었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때, 단순히 가족기능에 대한 중재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가족기능 향상과 더불어 자아분화를 높일 수 있는 중재를 포함하여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울릉도 말잔등응회암의 입도와 구성원 분석으로부터 화산분화 유형 해석 (Interpretation of volcanic eruption types from granulometry and component analyses of the Maljandeung tuff, Ulleung Island, Korea)

  • 황상구;이소진;한기환
    • 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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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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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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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릉도 말잔등응회암의 화성쇄설층에 대해 입도측정과 구성원 분석을 수행하고 주요 분화유형과 역학적 기구를 해석하였다. 말잔등응회암은 나리 칼데라 외측부에서 3개 멤버로 구분되며, 각 멤버는 하부에 조립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과 상부에 부석층 등의 암상으로 구성된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순수한 부석층과 구별되는 입도 및 구성원의 정량적 증거를 나타낸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부석층에 비하여 암편/본질 비와 결정/본질 비의 상대적 증가, 본질 부분의 우세한 파쇄작용 등의 특징을 가진다.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에서 암편과 결정의 풍부성은 지하수의 폭발적 기화로 주인암의 우세 파쇄작용, 체공 중에 세립물질의 제거에 의한 암편 및 결정의 간접적 농집과 같은 이유 때문일 수 있다. 위의 자료는 수증기마그마성 분화가 앞서 일어났고 마그마성 분화가 뒤따라 일어났음을 나타낸다. 즉 응회암층 및 라필리암층은 지하수가 화도로 접근하여 마그마가 물과 폭발적 상호작용에서 유래되는 수증기마그마성 분화(수증기플리니언 분화)를 암시하며, 부석층은 본질 가스압에 의한 마그마성 폭발작용(플리니언 분화)에서 유래되는 화성쇄설물을 나타낸다. 결론적으로 초기에는 마그마 기둥이 낮을 때 정압수가 화도에 접근하여 마그마와 폭발적인 상호작용으로 수증기플리니언 분화를 일으켰으며, 후기에 마그마 기둥의 상승으로 마그마성 가스압이 지하수압보다 커져 화구로의 지하수 접근을 차단함으로서 마그마성 휘발성물질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플리니언 분화로 전환되었다.

F9 Teratocarcinoma Stem Cell의 분화에 따른 라미닌의 발현 (Expression of Laminin During the Differentiation of F9 Teratocarcinoma Stem Cell)

  • 이호영;허규정;김규원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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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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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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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실험은 레티노익산에 의해 F9 Teratocarcinoma Stem Cell의 분화를 유도하고 이분화과정에서 세포형태의 변화와 라미닌유전자의 발현을 조사 하였다. 분화되지 않은 F9 Stem Cell은 지속적으로 증식을 하며 세포간의 간격을 구분하기 어령루 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나,레티노익산과 dibutyryl cyclic AMP처리후의 분화된 F9세포는 둥글고 평평한 모양을 나타내며 세포성장은 중지되었다. Northern blot분석에 의하여 레티노익산과 cyclic AMP처리 후의 F9세포내에서 라미닌 유전자의 발현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즉, 라미닌 B1유전자 발현은 분화과정 동안 최소한 30배, 라미닌 B2 유전자의 발현은 약 20배 증가하였다. 또한 라미닌 항체를 이용한 면역형광 분석결과는 Northern 분석결과와 일치하게 분화 후에 라미닌 단백질 합성이 크게 증가되었으며, 생성된 라미닌 단백질은 거의 세포표면에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레티노익산에 의해 F9 Stem Cell의 분화가 유도되며 이 분화과정에서의 형태적인 변화와 진행은 라미닌의 생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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