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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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ine과 세포의 역분화 및 교차분화 (Reversine, Cell Dedifferentiation and Transdifferentiation)

  • 문양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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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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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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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배아줄기세포는 만능세포이기 때문에 동물에게 주입되면 종양으로 발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종양 형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성체세포로부터 세포 특이적 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를 확보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제한적으로 세포분열을 할 수 있고 지정된 특정 세포로만 발달할 수 있다. 포유동물에서 각 조직의 세포들은 자연적 생리조건하에서는 역분화 혹은 교차분화에 의해 성체줄기세포로 전환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 연구자들에 의하여 2006년 성체세포의 리프로그램에 의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s) 기술이 소개되어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록 연구현장에서 iPSCs 기술이 폭 넓게 이용되지만, 리프로그램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유전체에 외래유전자의 도입 등의 문제점도 있다. Reversine은 iPSCs 보다 2년 앞서 발견된 작은 화학적 합성 분자인 퓨린 유사체이다. Reversine은 분화된 세포를 리프로그램에 의한 역분화를 유도하여 다능성 줄기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분화조건하에서 다른 세포로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따라서 reversine은 iPSCs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성체세포를 다능성 줄기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물질로 활용될 수 있다. Reversine이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형세포(beige cell)로 전변시켜 열발산에 의한 에너지소비를 촉진함을 제시하여 항비만인자로서 그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Reversine은 세포 역분화의 기능적 역할 이외에 항암 인자로서 또 다른 기능들이 보고되고 있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그 이용성이 기대되는 물질이다.

미토콘드리아 저해제인 rotenone의 일시적 처리가 쥐의 뇌실 하 영역 신경 줄기 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ansient Treatment with Rotenone, a Mitochondrial Inhibitor, on Mouse Subventricular Zone Neural Stem Cells)

  • 박기엽;김만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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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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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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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뇌에서 뇌실하 영역은 자가 복제 및 신경세포와 교세포로 분화하는 신경줄기세포가 위치한 곳이다. 이러한 신경줄기세포는 태어난 직후 뿐만 아니라, 성인기까지 존재한다. 세포 증식과 분화에 대한 결정은 세포 안과 밖의 상황에 따라 조절될 필요가 있기에, 많은 세포 내부 또는 세포 외부의 인자들이 이러한 결정에 관여한다. 이러한 인자들 중에서 미토콘드리아는 신경줄기세포의 운명 결정에 관여함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저자들의 이전 논문에서, 미토콘드리아 저해제인 rotenone을 장시간 처리했을 때, 신경세포로의 분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에서, rotenone을 뇌실하 영역 신경줄기세포에 단기간 처리했을 때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관찰하였다. (1) 하루 동안 rotenone을 처리하자 신경세포로의 분화가 크게 감소하였고, 특히 분화 초기 단계가 더 민감하게 억제되었다. (2) 일시적 증식세포인 Mash1+ 세포의 수가 rotenone을 하루 처리한 후 감소하였다. (3) 분화가 된 Tuj1+ 신경세포와 Olig2+ 희소 돌기 아교 세포 (oligodendrocytes) 모두 rotenone을 단기간 처리하자 감소하였다. 반면,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GFAP)+성상 세포 (astrocytes)의 수는 변화하지 않았다. (4) sulfiredoxin 1 (Srxn1) 유전자 발현이 rotenone을 하루 처리한 후 증가하였는데, 이는 nuclear factor (erythroid-derived 2)-like 2 (Nrf2)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 되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기능을 갖춘 미토콘드리아가 신경세포 또는 희소 돌기 아교 세포로의 분화 뿐 아니라, 이미 분화가 끝난 신경세포의 유지에도 필요함을 확인해 주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rotenone과 같은 미토콘드리아의 저해제에 짧은 시간 노출 되더라도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가능성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두부산물의 지방세포분화 유도유전자의 발현저해 및 전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By-Product Extracts from Soybean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and Expression of Obesity-Related Genes in 3T3-L1 Adipocytes)

  • 최미선;김지인;정진부;이수복;정재남;정형진;서을원;김택윤;권오준;임재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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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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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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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두는 여러 종류의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에 의한 항산화, 항염증, 항비만 효능 등이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대두 부산물 성분의 비만억제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Oil-Red O 염색법과 정량 PCR을 통하여 지방세포분화억제 및 지방생성억제 효능을 분석하였다. 분화유도물질인 isobutylmethylanthine (IBMX), dexamathasone 및 insulin 처리에 따른 지방세포 분화유도와 함께 대두부산물-침지수, 순물, 두유-의 처리는 세포손상 없이 지방세포분화 연관 유전자-PPAR${\gamma}$, Fabp4, Scd1, adipsin, apolipoprotein (APOE), adiponectin (ADIPOQ)-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또한 대두에서 잘 알려진 isoflavone -daidzein과 genistein- 분석을 통하여 대두 부산물에 포함된 두 종류의 isoflavone의 함량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대두부산물에는 지방세포분화유도 유전자의 발현억제를 통한 전지방세포의 분화 및 지방세포의 지방생성을 억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두부생산 시 발생하는 대두부산물은 지방세포분화 억제 효능을 바탕으로 이를 이용하는 건강기능 식품제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단성화산의 분화량 계산과 화산재해 평가에 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Calculating Eruptive Volumes of Monogenetic Volcanoes and Volcanic Hazard Evaluation in Jeju Island)

  • 고보균;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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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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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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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도의 화산활동 규모를 파악하고 화산재해를 평가하기 위해 가장 최근에 분화한 단성화산 3개를 선택하여 화산 분화량을 계산하였다. 선택된 단성화산은 송악산 응회환, 비양도 분석구, 일출봉 응회구이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화산지대에 적용된 모델을 사용하여 계산한 분화량은 각각 $24,987,557m^3$, $9,652,025m^3$, $11,911,534m^3$이다. 이 분화량은 화구충진물, 응회환(응회구), 분석구, 그리고 용암류의 부피로 구성된다. 분화량을 토대로 추정되는 화산폭발지수는 각각 3, 2, 3이며, 분화유형은 스트롬볼리식(Strombolian) 내지 써제이식(Surtseyan)이고, 화산폭발지수와 화산이산화황지수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이산화황 분출량은 $2-8{\times}10^3kt/y$로 추정된다. 제주도에 대한 최근 연대측정자료는 제주도에서 1만년 이내에 화산활동이 수차례 있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화산활동 가능성을 지시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의 분화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가 충분히 수행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화산재해를 평가하고 대비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Regulator of calcineurin 1-4과 파골세포 분화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Regulator of Calcineurin 1-4 Isoform and In Vitro Osteoclast Differentiation)

  • 박경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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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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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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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CAN1은 calcineurin을 억제하는 내인성 단백질로 calcineurin-NFATc1 신호전달 경로와 관련된 질환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RCAN1-4 아형 유전자의 경우 NFATc1 전사인자에 의해 조절된다. RANKL 자극은 calcineurin-NFATc1 경로로 파골세포 분화를 유도하는데, RCAN1과 파골세포의 분화에 관련된 연구는 보고 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RANKL 처리에 의해 파골세포 분화가 유도될 때 RCAN1이 calcineurin-NFATc1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에서 조사했다. 마우스로부터 분리한 골수단핵세포에 RANKL을 처리하여 파골세포 분화를 유도했다. RANKL 처리 후 조사 대상 유전자의 mRNA 발현과 단백질 발현을 각각 RT-PCR과 Western blot로써 측정했다. 마우스 RCAN1-4 vector를 파골전구세포인 RAW 264.7 단핵세포주와 골수단핵세포에 형질도입(transfection)시켜 RCAN1-4 유전자의 과발현을 유도했다. 형질도입 후 파골세포 분화의 형태적 변화는 TRAP 염색을 통해 관찰했다. RANKL 처리 후 NFATc1, calcineurin, RCAN1-4 mRNA 발현은 크게 증가했다. 단백질 발현의 경우 NFATc1과 RCAN1은 증가했으나 calcineurin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RCAN1-4 유전자의 과발현 유도 시 RCAN1-4 mRNA는 크게 증가되었으나 RCAN1 단백질 발현은 증가되지 않았다. 특히 RANKL 존재 시 RCAN1 유전자를 knock-down시켜도 RCAN1 발현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었다. 한편, NFATc1 발현은 과발현 유도시 감소했고 knock-down 유도 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RCAN1-4 유전자 과발현을 유도한 골수단핵세포에서 배양 5일 후 파골세포 분화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RANKL에 의한 파골세포 분화 시 RCAN1이 calcineurin-NFATc1 경로를 통해 파골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주택 마당에 나타나는 정원양식의 현대적 분화 (Modern Division of the Style of Gardens Presented in Korean Traditional House Yard)

  • 박은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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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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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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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주거는 그 시대의 사회 문화적 가치관이 총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지속성과 변화를 반영한다. 한국 전통주택의 마당은 외부공간이긴 하나, 안채와 맞물린 한 짝의 공간으로 내부공간에서 못다 이룬 주거기능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고 있다. 개화기 이후 우리의 주거문화는 급격한 환경변화의 과정 속에서 가치관과 주생활 양식의 변화와 함께 마당의 형태, 기능,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47개 연구대상지를 통해 주택마당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여 마당의 변용과 분화를 분석, 종합하였다. 연구대상지에 전통주택 마당의 원형과 달리 분화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대표적인 요소는 재식의 재료와 방법, 점경물의 이용, 포장재료, 물의 이용, 텃밭의 변화 등이었다. 전통주택 마당에 나타나는 정원양식의 현대적인 분화는 마당의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정원 영역의 분화가 나타났고, 경계와 적극성의 정도에 따라 정원 형태의 분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장식성과 실용성의 추구에 의한 정원의 기능 분화와 편리성 추구에 따라 정원의 소재 분화가 나타났다. 그 밖에 상징과 일상적인 의미에서 상업성, 개방정원의 의미가 추가되어 정원의 이용 분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영지버섯 균사체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의 3T3-L1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 및 항염증 효과 (Effect of extract from Maclura tricuspidata twig fermented with Ganoderma lucidum mycelium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and inflammation in 3T3-L1 cells)

  • 김기만;박세은;김승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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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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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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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영지버섯 균사체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의 지방세포 분화 억제 및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세포독성을 확인한 결과, 최대 1,000 ㎍/mL 농도까지 세포에 처리하여도 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지 않음을 확인되었다. 분화과정 동안 발효 꾸지뽕 잔가지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세포 내 지방 축적이 감소되었다. 분화과정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adipokine인 leptin과 adiponectin의 생성량을 확인한 결과,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에 의해 adiponectin의 생성 증가와 leptin의 생성 감소를 확인하였다. 지방세포 분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은 분화 유도인자만 처리한 군에 비해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이 함께 처리된 군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지방분화 전사인자인 PPARγ와 C/EBPα의 발현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분화된 3T3-L1 세포에서 LPS에 의해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6, MCP-1)의 생성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LPS 처리로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염증 관련 유전자인 iNOS, COX-2의 발현도 감소되었다. 또한,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과 발효되지 않은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을 비교하였을 때,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 및 염증 억제 효과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들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때, 영지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발효가 꾸지뽕나무 잔가지의 활성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발효 꾸지뽕나무 잔가지 추출물은 항비만, 항염증 소재로서 비만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발효 꾸지뽕나무 추출물의 명확한 항비만, 항염증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용 물질 분리 및 작용기전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이 어머니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d economic position and differentiation from family-of-origin and family-of-origin health on the mothers' leadership)

  • 설희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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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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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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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에서는 만 5세 유아를 둔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어머니가 지각한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이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부모 리더십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경기 및 인천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만 5세 자녀를 둔 어머니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순상관관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간의 상관분석결과 어머니 리더십은 학력과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둘째, 어머니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학력과 원가족 건강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Orchardgrass의 종자유래 캘러스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Seed-Derived Callus in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 이효신;권용삼;이병헌;이상현;조진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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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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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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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rchardgrass의 종자배양에서 캘러스형성과 식물체 재분화에 적합한 조건을구명하기 위하여 품종간의 차이와 배지조성 및 생장조절물질의 조성 등에 대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한 바, 공시품종중 "Amba"의 식물체 재분화율이 가장 높았고, $N_6$ 배지가 MS, $B_5$ 배지보다 종자에서 형성된 캘러스 생체중이 무거웠으며, 식물체 재분화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3 mg/L의 dicamba가 첨가된 배지에서 형성된 캘러스를 재분화배지에 이식하였을 때 식물체 재분화율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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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잎과 마디절편체 배양에 의한 식물체 재생 (Plant Regeneration from Leaf and Internode Segment Cultures of Boxthorn (Lycium chinense Mill.))

  • 김동찬;정해준;민병훈;양덕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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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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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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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지, 절편체의 종류 그리고 생장조절제가 약용작물인 구기자나무 (Lycium chinese Mill. 'Cheongyang')의 캘러스 유도 및 신초 분화조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지 종류별 기관분화는 신초 분화율, 신초 발생수 및 생체중이 MS, B5, WPM 배지 순으로 양호하였다. 구기자나무의 캘러스 유도는 절간 절편체보다 잎 절편체가 좋았고, 캘러스는 0.5mg/L NAA와 0.2 mg/L BA가 첨가된 MS배지에서 효율적으로 유도되었다. 신초 분화에 관여하는 cytokinin으로는 TDZ보다는 BA가 좋았으며 BA 단일처리보다는 NAA와의 혼용처리에서 더 양호하였다. 신초분화는 0.01 mg/L NAA와 0.2 mg/L BA가 첨가된 MS 배지에서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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