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만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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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젖소의 자궁내 povidone-iodine 용액의 주입이 번식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stpartum Intrauterine Infusion of Povidone-iodine Solution on the Subsequent Reproductive Performance in Dairy Cows)

  • 유인천;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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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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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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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determined the effect of postpartum intrauterine infusion of povidone-iodine solution on the subsequent reproductive performance in dairy cows. Six hundred and fifty-eight dairy cows that were around week 4 postpartum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1) Cows in treated group received an intrauterine infusion of 100 to 150 ml 2% povidone-iodine solution (treated group, n=269), or (2) Cows that received no treatment were served as the controls (control group, n=389). The cows were bred at observed estrus more than 50 days after calving. Artificial insemination (AI) was done according to the a.m.-p.m. rule. The conception to AI was determined per rectum 60 days after AI by both ultrasonographical observation and manual palpation. The intervals from calving to first service and conception ($94.2{\pm}2.7$ and $144.1{\pm}4.1$ days vs. $88.0{\pm,}2.1$ and $143.5{\pm}4.6$ days, respectively), number of services per conception ($2.0{\pm}0.1$ vs. $2.1{\pm}0.1$), and cumulative pregnancy rates within 90 and 150 days postpartum (31.9 and 61.7% vs. 29.7 and 62.1%) did not differ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ed groups (P>0.05), while conception rate at first service was lower (P<0.05) in the treated group (40.5%) than in the control group (49.4%). Additionally, we could not find any effect of intrauterine infusion of povidone-iodine solution according to cow parity or calving season on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ntrauterine infusion of povidone-iodine solution at week 4 postpartum does not affect the subsequent reproductive performance in dairy cows.

Holstein 초유 중 Lactoferrin, IgA, IgG1, IgG2 정량과 미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Measurement of Lactoferrin, IgA, IgG1, IgG2, Antibacterial Activity, and Lactic Acid Bacterial Growth in Holstein Colostrum)

  • 랜친핸드;배형철;남명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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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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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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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홀스타인 젖소의 초유에 함유된 lactoferrin, IgA, $IgG_1,\;IgG_2$의 함량과 병원성미생물의 항균효과, 유산균증식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홀스타인종 젖소 초유의 lactoferrin, IgA, $IgG_1,\;IgG_2$의 함량은 여름철의 경우 분만 후 첫째 날에 각각 0.30 mg/mL, 0.37 mg/mL, 4.00 mg/mL, 0.37 mg/mL, 겨울철의 경우 분만 후 첫째 날에 각각 1.16 mg/mL, 2.60 mg/mL, 13.35 mg/mL, 1.30 mg/mL로 측정되었다. 무열처리한 초유와 $6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한 초유에서 배양한 병원성 미생물의 변화는 E. coli 균주에 대하여 초유의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초유 첫째 날, 둘째 날, 세째 날의 유산균수 성장촉진 효과는 B. longum, L. acidophilus S. themophilus의 상업용 혼합균주와 L. acidophilus, L. casei, L. bulgaricus, L. lactis subsp. cremoris에서 모두 정상유보다 균수가 증가하였다. 초유 첫째 날, 둘째 날, 세째 날의 pH는 배양 15시간 후 B. longum, L. acidophilus S. themophilus의 상업용 혼합균주와 L. acidophilus, L. casei, L. bulgaricus, L. lactis subsp. cremoris에서 각각 4.97-5.22 및 5.96-6.47로 나타났으나, 정상유에서는 각각 4.89, 6.50-6.81이었다. 초유 첫째 날, 둘째 날, 세째 날의 산도는 B. longum, L. acidophilus S. themophilus의 상업용 혼합균주와 L. acidophilus, L. casei, L. bulgaricus, L. lactis subsp. cremoris에서 각각 0.75-0.88% 및 0.29-0.48%로 나타났으나, 정상유에서는 각각 0.70%, 0.20-0.25% 이었다.

경기지역의 착유회수에 따른 초유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olostrum by Milking Time of Gyeonggi Province)

  • 정석근;함준상;김동훈;안종남;채현석;유영모;장애라;권일경;이승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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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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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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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산 젖소 초유의 산차별, 착유 횟수별 성분특성을 구명하고 농가에서 이용 가능한 초유의 적정이용방법을 모색하여 잉여 초유의 저장성 향상 및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초유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유의 유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산차, 착유횟수, pH, 적정산도, 비중 등으로 확인되었다. 산차별 유성분의 변화를 보면 유지방은 산차에 따른 변화는 없었으며, 유단백질과 무지고형분은 산차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분만 후 첫 회 착유한 초유의 유성분 중 유지방, 유단백질, 유당, 총고형분, 무지고형분은 각각 $6.16{\pm}2.39$, $14.78{\pm}4.30$, $2.57{\pm}0.77$, $24.28{\pm}4.36$, $18.12{\pm}4.08%$이었으며, 초유의 품질은 1-4회 착유분이 초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유의 착유횟수에 따른 체세포수는 분만 후 첫 회에는 $6.39{\pm}0.46$ log10 cell/mL 수준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초유 납유시 체세포수를 고려한 품질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후 첫 회 착유한 초유의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valine, leucine, lysine, 및 proline 등 주요 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0.89, 0.71, 0.86, 1.75, 0.64, 0.95, 0.83, 및 0.95%이었고 착유횟수가 증가할수록 감소 하였다. 첫 회 착유한 초유의 myri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및 oleic acid같은 주요 지방산 함량은 각각 총지방산의 14.3, 47.7, 7.41, 및 25.9%이었고, myristic acid, palmitic acid는 착유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stearic acid와 oleic acid는 감소하였다. 첫 회 착유한 초유의 Ca, P, K, Na, Mg, Fe, Zn, 및 Cu함량은 각각 2,168, 1,959, 914, 761, 287, 1.7, 14.3, and 1.0 ppm이었고, 108시간 후 착유시에는 각각 1,389, 1,323, 838, 427, 131, 1.0, 4.7, 및 1.3 ppm으로 감소하였으며, Mn은 검출되지 않았다. 초유의 총 미생물수가 $3.0{\times}10^6$, 대장균군이 $1.4{\times}10^3$, 효 모곰팡이가 $1.6{\times}10^2$ CFU/mL이었다.

젖소 번식장애 주요 유형별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ajor Reproductive Failures in Dairy Cows)

  • 조성우;김용준;이해이;김용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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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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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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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5월부터 2000년 5월까지 김제시 관내 32농가 가임암소 836두를 대상으로 번식장애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였다. 번식장애는 직장검사와 초음파 진단기(SA 600, Medison, 5.0MHz rectal linear transducer)를 이용하여 진단한 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번식장애 치료는 자궁질환우는 자궁세정 또는 질세정을 실시하였고, 개체에 따라 호르몬 처치를 하였다. 난소질환우는 난소질환의 유형에 따라 호르몬 처치를 하고 초음파 소견에 따라 자궁 또는 질세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1. 번식장애 대상우 102두중 15두는 임신으로 판정되어 번식장애우는 87두로 가임암소 836두에 대해 10.4%의 번식장애 발생율을 나타내었다. 2. 번식장애는 자궁질환, 난소질환, 자궁과 난소질환 혼합형, 황체존재 무발정형의 4가지로 분류하였다 번식장애우로 분류된 87두중 자궁질환은 33두 37.9%, 난소질환은 30두 34.5%, 자궁과 난소질환 혼합형은 16두로 18.4%, 황체존재 무발정은 8두로 9.2%를 나타내었다. 3 번식장애우 87두중 시험중 번식장애와 함께 병발질환인 요질과 발굽질환이 심하여 번식우로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7두를 도태 유도하였다. 4. 번식장애우 87두중에 7두는 도태되었고 치료두수 80두에 대한 치료결과 발정발현우는 74두로 92.5%의 발정발현율을 보였으며, 수태우는 56두로 70.0%의 수태율을 나타내었다. 5. 번식장애 유형별 치료결과는 자궁질환우 32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발현우는 31두로 96.8%, 수태우는 23두로 71.9%의 수태율을 나타내었고, 난소질환우는 25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발현우는 22두로 55.0%, 수태우는 16두로 64.0%이었으며, 혼합형중 15두에 대하여 발정발현우는 13두로 86.7%, 수태우는 9두로 60.0%의 수태율이었으며, 황체존재 무발정우 8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 및 수태 모두 8두에 나타나 발정발현율 및 수태율이 100.0%이었다. 6. 번식장애우의 분만후 경과시기에 따른 발생 여부는 전체 87두중 분만후 0~30일이 2두 2.3%, 30~60일이 6두 6.9%, 60~90일이 12두 13.8%, 90~120일이 18두 20.7%, 120일 이상이 49두로 56.3%로서 분만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번식장애우의 발생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7. 번식장애우에 번식질환과 함께 병발된 질환을 조사한 결과 번식장애우 87두중 병발질환이 있는 번식장애우는 18두로 20.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병발질환을 유형별로 보면 발굽질환우는 5두, 관절질환우는 5두, 뇨질 6두, 직장질루 2두로 나타났다. 병발질환우 18두에 대한 사지질환우는 10두로 55.6%이었다. 8. 번식장애농가 12농가중 7농가가 번식기록 관리를 하지 않았고(58.3%), 또한 5 농가가 운동장이 없거나 활용하지 않아(41.7%) 이러한 요인도 번식장애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 직장검사에 의존해서 번식장애를 판단하기보다는 초음파 검사와 병행을 할 때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 높은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번식기록 미비와 운동장의 활용이 적다는 것도 번식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양관리상의 조건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개선방향이 세워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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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별된 한우 체외수정란의 수정란 이식 (Embryo Transfer with Sex-Determined Hanwoo Embryos Produced by In-vitro Fertilization)

  • 김용준;이창민;정구남;이해리;조성우;김용수;신동수;홍유미;유일정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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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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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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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체외수정된 한우 수정란을 PCR 기법에 의한 성감별을 위해 생검하여 회복시까지 1∼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이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을 2000년 2월부터 2001년 2월까지 한우 49두와 젖소 16두에 이식하였다. 수정란이 이식된 65두의 수란우중 14두(한두 12두, 젖소 2두)가 성감별 결과와 동일한 성의 산자를 생산하였고, 전체 수태율은 21.5%를 나타내었다. 1. 총 65두의 수란우중 웅성 수정란은 35두에 자성 수정란은 30두에 이식되었고 이중 분만된 산자 14두중 웅성은 6두, 자성은 8두였으며 PCR에 의한 성감별 정확도는 100.0%를 나타내었다. 2.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은 한우와 젖소에 이식한 후 수태율은 각각 24.5, 12.5%를 나타내었다. 3. 성감별된 한우의 신선수정란과 동결-융해된 수정란의 이식후 수태율은 각각 23.5, 14.3%를 나타내었다. 4.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의 이식 시기에 따른 수태율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각각 11.8, 29.4, 23.4, 20.0%를 나타내었다 5.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의 상태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excellent, good, fair군에서 각각 41.7, 30.0, 0.0%를 나타내었다. 6.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의 이식시 수란우의 자궁각 두께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0, +, ++, +++군에서 각각 71.4, 18.9, 11.8, 0.0%를 나타내었다. 7.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이 주입된 수란우 자궁각 부위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자궁각 선단부, 중심부, 미부에서 각각 30.0, 20.0, 10.0%를 나타내었다. 8.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의 이식시 수란우의 황체의 상태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excellent, good, poor군에서 각각 41.2, 14.3, 15.4%를 나타내었다. 9.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을 straw에 장착후 이식시까지 10, 15, 20, 25, 30분 경과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18.2, 30.0, 30.0, 0.0, 25.0%를 나타내었다. 10. 성감별된 한우 수정란의 이식시 수란우의 산차에 따른 이식후 수태율은 1산차, 2산차, 3산차, 4산차에서 각각 26.5, 19.1, 14.3, 0.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성감별된 수정란의 이식시 양호한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신선수정란이 동결수정란 보다 유리하다는 점과 생검후 수정란의 회복상태, 수란우의 자궁각 두께, 수정란의 수란우 자궁각 주입부위, 수란우의 황체 상태, 이식시까지 소요시간, 수란우의 산차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만전후 젖소의 지방간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tty Liver Syndrome in Periparturient Holstein Cows)

  • 최희인;이준섭;이창우;윤영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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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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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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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reventive and treatment effects of mixed compound of vitamin E and selenium, and ursodeoxycholic acid on the pre-parturient and post-parturient fatty liver of high. yielding dairy cows. Thirty pregnant dairy cows(2 weeks preparturition) were divided into clinical(13cows) and subclinical(17 cows) groups based upon blood chemical values, blood serum protein levels and clinical symptoms. The clinical group was subdivided into treated clinical group(6 cows) and non-treated clinical group(7 cows). The cows(treated clinical group) with fatty liver diagnosed before parturition were dosed with mixed compound of vitamin I(1head) and selenium(10mg/head) intramuscularly once before and after parturition, respectively. These cows(treated clinical group) were also given ursodeoxycholic acid(50g/head) intramuscularly 3 times before parturition. The cows(treated clinical group) with fatty liver diagnosed after parturition were also given the same compounds as dosed to the above cows at same dose rate once or 3 times, respectively after parturition.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cows on 4th, 7th and 2nd day of preparturition and on 1st, 7th, 14th and 20th day of postparturition. Blood chemical values(non-esterified fatty acid : NEFA) concentration, serum aspartate aminotransferase activity, serum ${\gamma}$-glutamyl transpeptidase activity, bilirubin concentration, glucose level) were checked and clinical symptoms of the cows were also observed. 1. The cows in non-treated clinical group showed severe depression, anorexia and diarrhea from prepartum period, and retained palcenta, endometritis, ketosis, abomasal displacement and mastitis after parturition. Cows in treated clinical group showed moderate depression, anorexia, diarrhea during preparturient period, but they were relieved within a week from parturition. Cows in subclinical group showed mild depression, anorexia and diarrhea after parturition, but these symptoms were not observed in prepartum period. 2. NEFA concentration, serum aspartate aminotransferase activity, serum ${\gamma}$-glutamyl transpeptidase activity and bilirubin concentration observed In the cows of treated clinical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cows non-treated clinical group. The blood glucose concentration of the cows in treated clinical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ws in non-treated clinical group.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preparturient and postparturient fatty liver of high-yielding dairy cows could be reduced by dosing the animals with appropriate amounts of mixed compound of vitamin I and selenium, and ursodeoxycholic acid at proper times of the preparturition and postparturition of the dairy c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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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 초유 whey fraction의 면역세포 활성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mmune Cell Activations of Bovine Colostral Whey Fractions)

  • 양희진;이승환;황보식;양동훈;이수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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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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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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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분만 후 5일 이내에 분비되는 젖소 초유의 whey 및 whey 분획이 Th1 cell의 증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Th1 cell 증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whey 분획이 macrophage의 $TNF-{\alpha}$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초유 whey를 ultrafiltration으로 분자량별로 분획한 결과, 단백질 성분의 회수율은 Fr. I, II, III가 각각 72%, 17.7%, 10.2%였으며, 당 성분의 회수율은 Fr. I, II, III가 각각 22.1%, 7.4%, 70.1%였다. Fr. II를 재분획한 Fr. P의 단백질 회수율과 Fr. O의 당 회수율은 각각 86.9%, 88.8%였다. 각각의 whey 분획의 농도 대비 Th1 cell 증식 효과를 검증한 결과, 1 mg/mL 농도에서 Fr. II가 Th1 cell을 가장 많이 자극시켰으며, 세포증식율은 67.1%였으나, Fr. II의 단백질 및 올리고당 분획의 세포증식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Whey의 각각의 분획을 이용하여 $TNF-{\alpha}$ 분비 능력을 조사한 결과, Fr. O가 양성대조구로 사용한 LPS보다 약 80% 이상의 $TNF-{\alpha}$분비 유도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성기 에너지 급여 차이에 따른 젖소 번식능력 평가 (Evaluation of Reproductive Performance in Heifers with Different Energy Intake)

  • 이원영;김종남;조광현;여준모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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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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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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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국내 낙농 현장에서는 육성우시기에 에너지가 높은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초발정일을 단축시키고자 한다. 육성우 시기의 사양관리는 향후 유생산 및 번식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아직까지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홀스타인 육성우시기에 에너지 급여 차이에 따른 번식능력을 분석하였다. 한국사양표준과 고에너지(한국사양표준의 110%) 사료 급여 시 체고 및 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초발정일은 329.3일과 311일로 고에너지 급여 시 초발정일이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고에너지 급여에 따른 수태당 교배횟수 상승 및 분만 강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고에너지 급여 시 암송아지의 체중이 상승하였다. 또한 고에너지 급여에 따라 암송아지 생산 비율이 상승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장에서는 한국 사양표준의 110% 에너지를 급여 했을 때 암소의 번식능력 상승이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 낙농 현장에서 육성우 시기에 급여할 에너지양 및 이에 따른 번식능력의 상관관계를 제시함으로써 낙농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볏짚 및 톨페스큐 건초 급여가 홀스타인 육성기의 성장, 초산월령 및 사료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ice Straw and Tall Fescue Hay for Holstein Dairy Heifers on Growth, Age at First Calving and Feed Cost)

  • 유진수;이신자;김현진;이성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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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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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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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톨페스큐와 볏짚의 급여가 육성기 젖소 성장과 초산연령 및 사료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번식 기간 동안 볏짚 처리구는 톨페스큐 처리구에 비해 성장과 초산연령에서 지연이 있었지만, 단기적으로는 사료 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단기적인 사료값 절감효과로 생각해서는 안되며, 초산 분만 이후 착유우의 생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수입산 톨페스큐를 대체할만한 볏짚을 제외한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위한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향상 및 생산 증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 체외 수정란의 배반포 단계, 체외 배양 일령 및 등급이 산자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 Vitro Produced Hanwoo Blastocyst Stage, In Vitro Culture Day and Blastocyst Grade on the Production of Claves)

  • 박용수;김소섭;김동환;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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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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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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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정란이식의 현장 적용 측면을 중심으로, 한우 체외 수정란의 발생 단계, 일자 및 등급이 젖소 대리모에 이식 후 임신과 유산, 분만과 관련된 임신기간, 생시체중, 난산 및 쌍자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단자 및 쌍자 분만에 따른 임신기간, 생시체중, 성비 및 폐사율을 분석하였다. 발생 단계에 따른 임신율은 배반포 단계(64.4%), 유산율은 부화 배반포(HB) 단계(21.4%)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발생 일령에 따른 임신율은 7일령 배가 49.0%로서 8일 및 9일령의 36.4 및 15.4%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유산율은 0$\sim$10.7%로 비슷한 경향이었다. 등급에 따른 임신율은 41.4$\sim$42.5%, 유산율은 9.3$\sim$16.5%로서 차이가 없었다. 발생 단계에 따른 임신기간, 송아지의 체중 및 난산율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쌍자율은 HB 단계가 44%로서 배반포 단계의 15.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발생 일령에 따른 임신 기간, 난산율 및 쌍자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송아지의 체중은 9일령의 것이 평균 35.5 kg으로서 7일령 및 8일령의 평균 25.2 및 26.2kg보다 유의하게 무거웠다(p<0.05). 등급에 따른 임신 기간은 1등 및 2등급이 평균 278.5 및 276.1일로서 3등급의 평균 273.7일에 비하여 유의하게 길었으나(p<0.05), 체중, 난산율 및 쌍자율은 차이가 없었다. 분만한 송아지의 개체 수에 따른 임신기간은 단자가 평균 278.5일로서 쌍자의 평균 272.5일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0.05). 생시 체중도 단자가 평균 29.6 kg으로서 쌍자의 평균 22.3kg에 비하여 유의하게 무거웠으나(p<0.05), 성비와 폐사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