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노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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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론 포커스 그룹 활동이 주부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hoice Theory Focus Group Work on Housewives' Mental Health)

  • 이성배;박재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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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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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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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택이론 포커스 그룹 활동이 주부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Glasse의 저서인 '경고: 정신과 치료가 당신의 정신건강을 해친다' 를 교육 및 토론의 매체로 활용하였다. 참여자는 2개 그룹 24명의 주부들이었으며 이들 중 12명은 실험군으로, 다른 12명은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집단 활동 시작 시기에 각 집단을 대상으로 특성분노, 특성불안,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집단 활동 후, 그리고 5주 후 다시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군의 특성분노, 특성불안, 우울의 수준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 직후 및 추후 조사에서 모두 낮았다. 둘째, 실험군의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 직후 및 추후 조사에서 모두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선택이론 포커스 집단은 정신건강의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동의 비행척도 점수와 자율신경계 반응;정상아동을 대상으로 (Delinquency Score i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and Autonomic Responses in Normal Children)

  • 최지연;이정미;이경화;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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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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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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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아동 성격검사지(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PIC)의 하위척도 중의 하나인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의 안정상태 시의 생리반응 특성을 밝히고, 다양한 정서 유발조건에서의 생리반응 변화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87명의 아동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아동의 연령범위는 7∼9세였다. 안정상태와 각 정서(기쁨, 분노, 슬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동안에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와 피부전기활동(Electrodermal activity: EDA)을 측정하였다. 각 정서 유발자극이 제시된 후, 아동들은 자신이 느낀 정서를 보고하였다. 한국판 아동용 성격검사지에 포함되어 있는 비행척도 문항을 이용해 아동의 비행점수를 계산하였으며,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을 각각 임의로 12명씩 선정하였다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은 비행척도 점수가 낮은 아동에 비해 안정상태에서 피부전도수준(Skin conductance level: SCL)과 심장박동률(Heart rate: HR)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를 유발하는 조건에서도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은 비행척도 점수가 낮은 아동에 비해 피부전도수준 변화와 심박률 변화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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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 (Cognitive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ychiatric Patients with Military Service Eligibility Issues)

  • 남지수;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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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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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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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루어 졌다. 방 법 2017년 1월~2018년 9월까지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병사용 진단서 발급을 위해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DSM-5에 근거하여 진단을 받았고, 진단명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또한 각각의 환자들은 임상심리사로부터 웩슬러 지능검사 4판과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를 받았다. 총 136예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기술 통계 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사용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들 중 24.6%가 전체 지능(FSIQ)이 70 미만인 매우 낮은 수준의 지능에 해당되었다. 또한 경계선 수준은 10.8%에서 나타났으며, 평균 하 수준의 지능은 26.3%에서 관찰되었다. 아울러 평균 수준은 18.0%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평균 상 수준은 4.2%에 해당하였다. 다음으로 심리적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불안, 공포불안-임소불안, 자살이 주의 및 위험 수준에 해당하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척도의 T점수 평균은 75.57로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시사되는 문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환자들을 병무청 신체검사 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권유받은 집단과 훈련소 과정에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었던 집단으로 분류하여 통계 분석을 하였으나, 두 집단의 심리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단일 진단을 받은 집단과 2개 이상의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공병 집단 간 차이를 보고자 한 분석에서는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더 우울하고, 분노감과 공격성이 높았으며, 더 심각한 자살 사고 경향을 보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낮은 자기조절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하여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우울감, 분노감 등의 심리적 고통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지능검사와 주관적 증상 설문 결과로 볼 때 본 연구 집단은 낮은 인지기능과 여러 정신 증상의 문제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Aggression and Stress depending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 김희정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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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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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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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들의 가정인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공격성과 스트레스를 통한 정신건강상태를 연구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개광역시, 4개 도에 거주하는 135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설문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는 t 검증, 일원배치분산 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요인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전체 공격성은 3.05점이었고 언어적 공격성이 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는 3.66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에 따른 언어적 공격성(p=.031)과 분노표출(p=.043)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경제적 수준에 따른 전체공격성(p=.028)과 하위영역인 신체적 공격성(p=.049), 언어적 공격성(p=.000), 분노표출(p=.036), 적대감표출(p=.042), 스트레스(p=.01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다문화 가정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유의성이 있었고(F=57.139, p<.001), 경제적 수준에서 나쁨(p<.01), 스트레스(p<.01), 연령에서 10세(p<.01), 연령에서 13세(p<.01)에서 공격성 정도에 71.4%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과 경제적 수준, 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있어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수효능감 수준에 따른 예비유아교사의 정서지능 및 회복탄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Resilience Pre-Service Childhood Teachers According to the Level of Teaching Efficacy)

  • 김세루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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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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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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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교수효능감 수준에 따른 에비유아교사의 정서지능과 회복탄력성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G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유아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 집된 자료는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수효능감 수준에 따라 예비유아교사의 정서지능과 하위요인인 자기정서, 타인정서, 정서활용, 정서조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교수효능감 수준에 따라 예비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과 하위요인인 자신감, 대인관계, 낙과전태도, 분노조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유아교사의 교수효능감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예비유아교사에게 필요한 개인적 자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과체중 및 비만 성인 여성 대상 스텝운동 프로그램의 심리적 효과: 분노,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 운동관련 정서 및 신체상에 미치는 효과 (Psychological benefits of bench-step aerobics program in overweight or obese adult women: its effects on anger, exercise self-efficacy, exercise-related affect, and body image)

  • Lee, Mi-Ra;Kim, Wan-So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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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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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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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스텝운동(bench-step aerobics: BSA)이 과체중 및 비만 우리나라 성인 여성을 위한 효과성, 안전성 및 실행 가능성을 갖춘 운동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다수 연구자들에 의해 시사되어 왔다. 그러나 그 효과성은 일부 생리적 효과에 한하여 검증되었을 뿐 심리적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텝운동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과체중 및 비만(체질량지수 ${\geq}\;2\;kg/m^2$) 성인 여성에게 미치는 심리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신문 및 보건소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모집된 여성 중 편의 추출한 운동군 15명과 대조군 13명의 분노(anger),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exercise self-efficacy), 운동관련 정서(exericse-related affect), 그리고 신체상(body image)을 운동 프로그램 전후에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자료 수집은 12주 스텝운동 프로그램(2006년 8월${\sim}$11월) 전과 후에 보건소에서 이루어졌다. 운동군에게 적용된 스텝운동 프로그램은 중강도[개인의 예비 심박 수(Heart Rate Reserve : HRR)의 $40/50{\sim}50/60%$]로 $45{\sim}60$분 동안 주 3회 이루어졌으며, 상기 운동 강도 및 운동 시간은 대상자의 적응도에 따라 12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증가되었다. 12주간의 스텝운동 후 운동군의 신체상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대조군에서의 변화와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분노, 운동관련 자기 효능감, 그리고 운동관련 정서 또한 개선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나라 과체중 및 비만 성인 여성 대상 스텝운동의 심리적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루어진 관련 연구가 거의 없고 본 연구 또한 연구 설계상의 제한점을 갖고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Floor effect 및 Ceiling effect 등에 의한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분노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거나 운동관련 정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과체중 및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모욕죄 보도의 프레이밍 효과: 핵심 가치와 귀인 양식을 중심으로 (The Press Coverage of the Cyber Defamation Laws: Framing Effects of Core Values and Attributional Patterns)

  • 허석재;민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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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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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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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이버모욕죄 보도에서 한국 언론은 핵심 가치(범죄로부터 안전 vs 표현의 자유)와 귀인 양식(일화적 vs 주제적 귀인)측면에서 상반된 프레임을 구축하여 경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뉴스 텍스트 내에서 프레임을 구성하는 주요요소로서 핵심 가치와 귀인 양식에 주목하고, 구체적으로 가치가 신념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정서적 반응을 통해 사이버모욕죄에 대한 의견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구하였다. 또한 귀인 양식이 정서적 매개 과정을 통해 의견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도 분석되었다. 온라인 실험 결과, 뉴스 프레임에 함축된 핵심 가치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에 관련된 신념의 중요도가 변화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사이버모욕죄에 대한 의견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색적인 관점에서 분석된 핵심 가치의 정서적 효과는 미약한 수준에서 발견되었는데, '범죄로부터 안전'이라는 가치는 악플러에 대한 분노를 다소 강화시켰으며 이러한 분노 정서는 사이버모욕죄 찬성 의견을 강화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개인적귀인이 사회적 귀인에 비해 '문제적 개인들'에 대한 분노 정서를 강하게 초래할 것이라는 가정은 입증되지 않았으나, 일화적 프레임은 주제적 프레임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핵심 가치가 함축하는 방향으로 의견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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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근로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반응 및 이직의도에 관한 융합적인 연구 (Convergence Study on Emotional Labor, Stress Response and Turnover Intention of Call-center Worker)

  • 김정임;최보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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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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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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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콜센터 근로자들의 일반적특성 및 업무관련특성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감정노동 수준, 스트레스반응 수준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한국의 정보통신업체인 K사의 콜센터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루어졌다. 분석방법은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 Way ANOVA, 사후검정으로 Tukey 분석법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의 감정노동수준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반응의 하부요인들인 신체화, 우울, 분노는 높아지고 이는 이직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콜센터 근로자의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하여 감정노동 수준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구성과 위험운전행동과의 관계 (The Structure of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Its Relationship between Reckless Driving Behavior)

  • 오주석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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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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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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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운전행동 결정요인 구성요인의 내용을 확장시켜 위험운전행동 및 운전 경험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기존의 운전행동 결정요인 관련 연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으나, 다른 연구자들이 위험행동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분노, 내향성 및 A형 성격유형 등의 인적요인을 기존 모델에 더 추가하여 운전행동 결정요인을 재구성하고, 재구성된 요인들과 위험운전행동, 운전자의 개인특성 및 실제 운전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270명의 운전자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운전행동 결정요인은 문제회피, 이익/자극 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및 공격성의 5개 요인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위험운전행동 부문 역시 과속운전, 대처미숙, 난폭운전, 음주운전 및 주의산만의 5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전반적으로 운전행동 결정요인 수준에서 부정적 성향이 강할수록 운전자들의 위험운전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실제 운전경험에 있어서도 과속적발 경험이나 음주운전 시도경험, 교통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관련성을 볼 때, 향후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측정을 통해 개인의 위험운전행동 유발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위험 운전자들을 사전에 판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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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성범죄자의 개인 수준 심리적 특성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ult Sexual Offenders in South Korea)

  • 정민철;조영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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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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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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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일반인, 일반범죄자, 성범죄자의 집단 간 비교를 통해 한국 성인 성범죄자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성범죄자 123명, 일반범죄자 102명, 일반인 162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집단 간에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이에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우울, 분노, 자기존중감, 공감, 충동성, 수치심, 사이코패스 성향, 알콜의존 변인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성범죄자가 일반범죄자보다 높은 변인들은 우울, 충동성, 충동성-인지였으며, 성범죄자가 일반인보다 높은 것은 우울변인이었다. 일반범죄자는 자기존중감, 사이코패스 성향에서 성범죄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반인이 일반범죄자보다 높은 변인은 충동성, 충동성-인지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 연구의 제한점,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에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