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착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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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ron Sputtering Technology의 연구 및 개발 방향에 대한 동향

  • 박장식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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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2회 동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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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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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스터퍼링 기술이 1852년 Grove에 의해서 최초 발견되어 1979년 Chapin에 의해서 planar magnetron cathode 개발로 진공코팅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게 되어 현재까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광학산업 및 전자부품 등 나노 산업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스퍼터링 입자는 운동량 전달에 의한 것으로 운동량을 갖는 나노 스퍼터링 입자는 기판에 대한 박막의 부착력이 우수하고 대면적에 균일하고 재현성 있게 성막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기술이 산업에 응용되면서 주로 4분야에서 많은 연구, 개발이 되어져 왔다. 첫째는 타겟의 고순도 및 고밀도화와 더불어 가격이 고가로 됨에 따라 타겟 사용효율의 향상이다.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캐소드의 자기회로를 1차원, 2차원 및 회전운동을 통해서 사용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둘째는 기판에 대해서 박막특성이 균일하도록 코팅하는 것이다. 디스플레이에서는 글래스 기판이 대면적으로 됨에 따라서 핸들링이 어려워져 여러 개의 캐소드 자기회로를 선형적으로 이동시켜 박막두께분포를 최적화하며 반응성 가스를 사용해서 균일한 특성의 박막을 제작하는 경우에는 가스분사관과 배기펌프계의 기하학적 위치 및 가스 유동학적 해석이 필요하다. 셋째는 스퍼터링 입자의 이온화로 의한 박막의 특성향상과 반도체 trench의 높은 aspect ratio hole을 채우는 것이다. 이온화 방법으로는 inductively coupled plasma (ICP), microwave amplified (MA), high power impulse (HIPI), hollow cathode magnetron (HCM), self-sustained sputtering 등이 사용되어져 왔으며 최근에는(neutral beam-assisted sputtering (NBAS)에 의한 박막특성향상 방법이 발표되고 있다. 넷째는 플라즈마 및 박막두께 시뮬레이션에 대해서 많은 발표가 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상기의 4 분야를 포함한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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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진요 백자 구연부 금속 테두리의 제작기법 및 접착방법 재현 (Revival Manufacturing Technique and Bonding Method for Jingdezhen White Porcelain with Metal Bound Rim)

  • 양필승;서정호;황현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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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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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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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신안 해저 출토 유물인 경덕진 백자 중 '청백자인각화훼문은구완' 4점과 '백자은구대접' 1점의 금속 테두리 장식에 대한 연구 논문을 조사한 결과, 테두리의 재질은 은이 아닌 주석이었고 접착제로는 옻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번 연구에서는 도자기 구연에 부착된 금속 테두리의 제작기법과 접착방법에 대한 재현실험을 실시하였다. 테두리 재현방법으로는 주석 판의 다양한 재단방식 중 재료의 손실을 줄이거나 작업성이 가장 좋은 방법은 직선재단방식이었으며, 옻을 사용한 금속테두리 부착방법 실험에서는 순수한 옻 성분만을 사용하기보다는 토분과 함께 혼합하여 사용한 것이 보다 더 작업성이 좋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건조방법 실험에서는 전통 칠기 보존처리에서 사용하는 상온에서 가습하여 건조하는 방법보다는 비교적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건조하여 부착하는 방법이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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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朝鮮王室) 태실석함(胎室石函)의 현황(現況)과 양식변천(樣式變遷) (Taesil Seokham Styles of the Joseon Royal Family)

  • 심현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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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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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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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고는 조선시대 왕실의 태실에 유존하는 태실 석함(이하 태함)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작연대를 바탕으로 형식을 분류하여 고고학적인 태함의 양식을 설정하고 그 편년을 시도한 것이다. 태함은 태실을 처음 조성할 때 매납하는 유물이지만 명문이 각자되지 않으므로 태함 자체만으로 연구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태실 조성 시 함께 제작하는 태지석과 아기비의 명문을 찾아 살펴보고 문헌기록을 대조하여 그 제작시기를 밝힘으로 인해 태함의 제작시기도 밝혀 낼 수 있다. 먼저, 편년의 결정적 요소는 태함을 구성하는 함개와 함신 모두임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태함의 변화와 양식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조선 왕실의 태함의 변화는 조선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양식을 이어받아 상자형으로 만들었으나, 15세기 중 후엽에 과도기를 거쳐 15세기 후엽에 반원형 함개 원통형 함신이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16세기 후엽에는 앞 시기의 양식에서 발전하여 태함에 돌기가 부착되는 등 장식성이 가미되나, 이는 예술성보다는 기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반원형 함개 원통형 함신이 다시 17세기 초에 재현되며, 17세기 중엽 후부터는 함개에만 돌기가 있거나 무보주의 원추형 함개 또는 절구형의 함신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과도기의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다시 보주가 부착된 원추형 함개라는 새로운 양식이 18세기 전엽~18세기 중엽 초에 출현하며, 이것이 다음 시기인 18세기 중엽까지 지속되나, 함신의 감실이 일단벽호형의 방형으로 바뀐다. 계속해서 18세기 중엽에는 함개는 앞 시기의 양식을 유지하나 함신은 감실이 다시 한 면이 ㄷ모양의 열쇠구멍형으로 변화한다. 하지만, 18세기 말에 와서 다시 가장 전형적인 양식인 반원형 함개 원통형 함신의 태함이 재출현하여 태함의 양식이 이 형태가 가장 정형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19세기 중엽에는 함개가 반원형에서 상부가 편평한 장방형의 새로운 양식이 출현하여 쇠퇴기를 맞는다. 그리고 이를 다시 양식상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조선 초에는 태함이 아직 정형화되지 않아 고려시대의 양식을 이어받았으나(I단계; 1401~15C 중엽), 15세기 후엽부터는 자체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정형화되고(II단계; 1477~1641), 시기가 지나면서 다시 일부 돌기나 보주가 부착되는 등 장식성이 가미되나(III단계; 1660~1754), 결국 18세기 말에는 정형화된 양식이 재출현하다가 조선 말기인 19세기 중엽에는 간략화되어 쇠퇴과정을 겪게 되는 것(IV단계; 1790~1874)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태함의 양식과 편년 결과는 문헌기록이 부족한 상태에서 앞으로 태실지에서 태함만 확인되더라도 그 조성시기와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부여 능산리사지 출토 금제구슬의 재료학적 특성 및 제작기법 연구 (A Study on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Manufacturing Techniques for Gold-granule Beads Excavated from the Neungsan-ri Temple Site in Buyeo)

  • 양수현;노지현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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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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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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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금제구슬 2점(부여5336)은 1993년 부여 능산리 공방터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백제 시대에 제작된 누금제품이라는 희소성과 완형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제작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동형 엑스선형광분석기와 실체현미경 및 분광분석기 부착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금제구슬의 성분 조성을 확인하고 미세 형태와 표면 상태 관찰, 접합 부위 성분 분석을 통해 제작 기법을 살펴보았다. 금제구슬은 속이 비어있는 형태로 구멍을 뚫은 뒤 그 주변을 금선으로 둘러 장식하였으며 나머지 부분을 금알갱이로 장식하였다. 일부에서 금알갱이를 먼저 금판에 접합하고 금알갱이 위에 금선이 올라간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금선과 금알갱이 모두 23.6K~23.7K로 분석되었다. 누금의 접합 부위 일부에서는 구리의 함량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재현 실험 및 제작 방법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볼 때 구리확산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산 천연수품을 이용한 수품공진자의 생산가능성에 관한 연구 (Utilization of Domestic Natual Quartz as Elecrtic Resonators; Feasibility Study)

  • 최세곤;정기호;이무영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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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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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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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산 천연수정은 보석장식용으로서는 그 품질이 이미 알려져 있으나 수정진동자로서의 특성에 관해서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특히 경상도일대에서 채굴되고 있는 천연수정을 채집, 선별, 가공하여 그 수정진동자로서의 사용가능성을 실험을 통하여 검토한 것이다. 필자들은 채굴현장 근처에서 채집한 원석을 특별히 고안제작된 검사경을 이용하여 분석선별하였으며 X-ray를 사용하여 AT-cut로 orientation 한후 시판을 절단하였다. 다음 적용하여 전기적, 광학적 쌍수상태를 검토하고 다시 선별하였다 Dimensioning은 5MHz를 목표로 하였는데 연잠제를 사용하여 5MHz의 조도까지 연마하고 전극으로서 표준형의 은막을 부착하여 시판을 완성하였다. 시판을 대한 측정결과는 모든 등가정수가 대표적인 수입수정판의 것과 대등하였으며 특히 Q는 모두 105를 넘었다. 온도특성도 AT-cut의 이론치와 대차가 없었으며 -20℃-+100℃ 범위에서 최대 20PPM 이내의 편차를 보였다. 즉, 한국산 천연수정은 적절히 선별, 가공 한다면 부유한 수정진동자의 원재로서 사용할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Samples of domestic natural quartz were collected and screened optically and chemically, and, after weeding out portions unfit for electrical resonator, were cut into AT-cut wafers, which in turn were dimensioned, trimmed and lapped into 5MHz resonator units. The results of measurements obtained from the specimens indicated excellent electrical characteristics of domestic natural quartz with the average Q quotient of 10s or higher. Temperature characteristics also showed typical AT-cut corves with the frequency deviation of 20PPM at maximum throughout the range of -20 to 100℃. The experiment on the initial batch of samples amply indicates the excellent electrical quality of domestic natural quartz as quartz resonator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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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aena sanderiana로부터 Glomerella cingulata의 동정 (Identification of Glomerella cingulata from Dracaena sanderiana)

  • 서일교;심창기;김동길;배동원;김희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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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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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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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실내 장식용 드라세나 산데리아의 줄기에 발생한 괴사 병징으로부터 탄저병원균을 확인하였다. 분생자층 위에 분생포자, 강모 및 자낭각이 관찰되었다 분생포자는 무색, 단포, 정부는 약간 둥글고 기부는 굵고 원통형 또는 약간 타원형으로 크기는 12.5-17.5 $\mu\textrm{m}$였다. 강모는 격막이 1~4 개 존재하며, 기부세포가 특징적으로 팽대되고 크기는 200 $\mu\textrm{m}$였다 부착기는 암갈색, 난형으로 크기는 5-12.5 $\mu\textrm{m}$이며, 괴사된 줄기상의 자낭각은 구형, 암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크기는 85-300 $\mu\textrm{m}$, 자낭은 곤봉형 또는 원통형이며 크기는 50-62.5$\times$8-10 $\mu\textrm{m}$로서 8개의 자낭포자를 형성하였다. 자낭포자는 타원형 또는 굽은 방추형이었다. 이 균의 불완전세대의 특징을 C. musae와 C. lindemuthianum과 비교하여 Glomerella cingulata(C. gloeosporioides)로 동정하였다.

비파괴 분석법에 의한 백제 금동관 재질 특성 연구 (Study of Material Features of Baekje Gilt-bronze Crowns)

  • 김성곤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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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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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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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천안, 공주, 서산, 익산, 나주, 합천에서 출토된 금동관 7점을 중심으로 비파괴 분석법을 활용하여 재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금동관은 고깔 모양의 모관을 기본으로 하며, 전·후입식, 대롱, 수발, 영락 등의 장식을 가감하여 부착된다. 문양은 용문, 봉황문, 초화문, 타출문 등을 조금기법, 투조기법, 인각기법 등으로 시문하였다. 형태적 특징은 제작시기 및 출토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소지 금속은 순동과 소량의 납이 포함된 동으로 구분된다. 표면 도금은 아말감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순금과 소량의 은이 함유된 금으로 분류된다. 옥전 23호 출토품의 은 함량이 높아 지역적인 차이를 보인다. 도금 두께는 백제 금동관에 비해 백제계 금동관인 옥전 23호분이 두꺼운 것으로 평가된다. 도금횟수는 1~2회인 반면 백제계 금동관인 합천 옥전 23호분 금동관은 최대 3회로 평가되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의 성능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Organic-Inorganic Hybrid Flame Retardants)

  • 조경래;김시국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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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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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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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의 성능특성에 관한 연구로써 건축물의 실내장식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DF 합판을 이용하여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 처리 유 무에 따른 실험시료를 제작하였다. 그 후 $45^{\circ}$ 연소시험기를 이용한 방염성능 측정실험과 콘칼로미터를 이용한 연소특성 측정실험을 진행을 진행하여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의 성능특성을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의 경우 무기물 및 유기물의 장점 모두 가지고 있어 내열성 및 내구성, 부착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소가스 발생량의 저감효과와 연기발생의 감연효과 등 방염성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석릉(碩陵) 출토 금구자기(金釦瓷器)의 특징과 성분 분석 (Features and Component Analysis of the GeumguJagi(金釦瓷器) Excavated from Seongneung(石陵))

  • 성기열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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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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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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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은 석릉(石陵)에서 출토된 자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금구자기(金釦瓷器)임을 밝히고, 그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하한(1237)년도가 명확한 고려 왕릉에서 출토된 금구자기를 부각시키고, 한정적이었던 금구자기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석릉 발굴 조사 결과, 석실 내부에서 청자, 금·청동·철제품 등 다양한 유물을 수습하였다. 청자는 총 160점이 확인되었는데 기종은 대접, 접시, 잔, 잔탁 등이다. 이 중 구연에 금속 테가 확인되는 청자는 잔편까지 포함하면 총 58점으로, 기종은 대접, 접시, 뚜껑, 잔탁 등으로 다양하다. 기존의 여러 전시와 논문을 통해 알려진 석릉 출토 금구자기는 <청자양각국화문대접> 1점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다수의 금구자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금구장식은 전세품과 출토품을 통해 상급의 품질을 지닌 청자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석릉 출토품을 통해 금구자기에는 다양한 기종과 품질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석릉에서 출토된 58점의 금구자기 중 12점을 선별하여 과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금구장식에 사용된 주 성분은 주석(Sn)으로 파악되었으며 미량의 구리(Cu), 납(Pb) 등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금구장식을 접착한 물질은 가죽이나 근육, 뼈 등을 원료로 하는 교(膠)로 확인된다. 석릉 출토 금구자기는 파주 혜음원지 출토품의 성분과 동일하게 확인되는데, 당시 금구자기의 제작 기법을 명의 송응성(宋應星)이 저술한 『천공개물(天工開物)』을 통해 추정하였다. 주석은 은백색의 광택과 잘 변색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청자 구연에 부착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에 주석, 구리 등의 금속은 구하기 힘들었을 것이며,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을 통해 당시 금속을 사용할 수 있었던 계층이 한정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금구자기의 사용은 왕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았다.

소라 Turbo cornutus SOLANDER의 증식에 관한 연구-I 소라의 산란과 초기발생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TOP SHELL-I Spawning and early development of the top shell, Turbo cornutus SOLANDER)

  • 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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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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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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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972\~1974$$5\~7$월에 여수근해산 소라 Turbo cornutus를 재료로 하여 산란유발자극, 수정율, 난발생 유생의 성장 생존율 및 발생초기유생이 적염분 농도등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유발 방법로 간출자극, 가온자극, 정자액첨가등의 방법을 매일번갈아 17회 실시한 결과 간출자극에서 2회 가온자극에서 1회의 방란 방정이 일어났고 이때의 수정율은 $83.8\~96.4\%$ 였다. 2. 수정난의 난경은 $0.182{\pm}0.0028mm$ 였고 난막경은 $0.245{\pm}0.0093mm$ 있다. 3. 초기유생의 발생과점은 수온 $20.6\~25.4^{\circ}C$ 범위에서 $11.05\~11.15$ 시간후에 부화하였고 $3.0\~3.5$일 후에 부착이 시작되어 5일후에 완료되었다. 4. 부착된 유생의 성장은 부화 10일후 각경 0.31mm, 59일후 1.15mm, 12일후 1.97mm, 90일후에는 $2.66\~3.15mm$, 150일후에는 각고 $5.24\~6.49mm$로 각각 성장 하였다. 5. 부착치패의 부화구 150시간의 사육에서 경과일수 (D)에 따른 각경(S) 및 각구경(A)의 성장관계식은 1972년 $S=0.33\varrho^{0.02070D}$ $$A=0.19\varrho^{0.02073}$$ 1973년 $S=0.32\varrho^{0.02282D}$ $A=0.16\varrho^{0.02596D}$의 지수곡선식으로 각각 표시되었다. 6. 부화후 150일까지의 직경(S)과 각구경(A)과의 상대성장식은 1972년 A=0.6478S-0.1575 1973년 A=0.5897S-0.0515의 회귀직선식으로 표시되었다. 7. veliger 유생의 부화 11일후의 착생율은 $0.020\~0.181\%$ 였으며 부착이후 150일 동안의 생잔율은 $7.4\~21.6\%$ 였다. 8. 수온 $21.0\~22.7^{\circ}C$에서 알과 부유유생의 발생 및 생잔에 적당한 염분농도의 범위는 $30\~35\%_{\circ}$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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