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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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p-cycle Cascade 생성기의 분석

  • 이상진;박상준;고승철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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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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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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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Gollmann이 제안한 Cascade 생성기는 비선형성, 발생되는 수열의 난수특성, 주기성등 암호 알고리즘으로서 필요한 제반 특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그동안 스트림 암호의 핵심 논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생성기 내부의 각 단계별로 시각 제어 수열과 출력 수열 사이에 암호 알고리즘으로는 부적당한 상관관계 특성이 존재함이 입증되었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상관관계 특성을 이용하여,. 단순 순환 쉬프트 래지스터로 구성된 Cascade 생성기에 대한 기지 평문 공격 방식을 제안한다. 기존의 Lock-in effect 공격방식에 대하여 $10^{21}$ 정도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8단계 11-cycle Cascade 생성기에 본 방식을 적용한 결과 불과 88,000 출력 비트만을 사용하여 공격이 성공함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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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신경증과 성실성을 중심으로-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Factor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in college students -Focus on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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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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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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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 중 신경증과 성실성,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자기효능감과의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Flo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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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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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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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5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 도움 추구 및 은폐에 미치는 영향의 비교: 특성불안을 매개로 (The Comparison of Academic Contingencies of Self-Worth and Self-Esteem on Academic Help-Seeking and Academic Concealment: The Mediating Effects of Trait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 정은선;하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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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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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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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장면에서 도움추구와 은폐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알아 보고 이 과정에서 특성불안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25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254명의 자료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PASW WIN 18.0을 사용하였으며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은 불안 및 학업도움추구, 은폐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자존감과는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은 학업적 도움추구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고 은폐 및 불안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은 불안을 매개로 하여 은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은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은 불안을 높임으로써 은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존감은 불안을 낮춤으로써 은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학업장면에서 도움추구 및 은폐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이 과정을 불안이 매개한다는 점, 학업적 자기가치감 수반성과 자존감이 불안에 미치는 서로 다른 영향을 경험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상담 및 교육장면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성인 출소자의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에서 분노표현방식의 매개효과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Ex-offenders, Anger Expression between the in Childhood Trauma and Family Functioning)

  • 이아름;김지윤;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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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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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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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를 분노표현방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400명의 자료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기 외상은 가족기능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아동기 외상과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부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는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성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성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과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조절과 분노표출, 분노억제가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페이스북에 대한 태도가 광고회피에 미치는 영향: 광고 침입성과 광고태도의 이중직렬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Facebook Attitude on Advertising Avoidance: Focusing on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Advertising Intrusiveness and Advertising Attitude)

  • 염동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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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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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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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페이스북에 대한 태도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광고회피와의 관계에서 광고 침입성과 광고태도의 이중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 M대학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PROCESS MACRO를 통해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결과 첫째, 페이스북 태도와 광고태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페이스북 태도와 광고 침입성, 광고회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 침입성과 광고회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광고 침입성과 광고태도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광고태도와 광고회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페이스북에 대한 태도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광고회피와의 관계에서 광고 침입성, 광고태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완전이중직렬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페이스북 태도가 페이스북에 게시된 광고의 회피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고 침입성과 광고태도가 매개역할을 함으로써 광고회피 수준을 한층 더 낮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직장인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특성 불안과 소진의 이중매개효과 (The Double Mediating Effects of Trait Anxiety and Burnou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ubjective Well-being of Employees)

  • 김지원;정승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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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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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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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직장인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특성 불안과 소진의 이중매개효과 검증을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사회부과 완벽주의, 주관적 안녕감, 특성 불안, 소진을 측정하였고, 변인들의 영향 관계와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으며, Bootstrapping 방법을 활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특성 불안, 소진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주관적 안녕감과는 부적 상관을 나타났고, 특성 불안은 소진과 정적 상관을, 주관적 안녕감과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소진은 주관적 안녕감과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주관적 안녕감 간에 특성 불안과 소진이 각각 완전매개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특성 불안과 소진의 순차적 이중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기제를 밝힘으로써,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높은 사람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완벽주의 그 자체를 다루기보다 과정 변인으로서 특성 불안과 소진을 다루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남자체육영재 선발자의 영양섭취, 신체조성 및 체력에 관한 연구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체육영재 선발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Nutrient Intakes,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in Gifted Athletic Boys -Focused on Gifted Athletic Boys in Busan, Ulsan and Gyeongsangnam-do-)

  • 서대윤;신상근;백영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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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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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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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도 6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중 학급담임교사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체육영재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KOSTASS 프로그램에 의해 경기 종목별 적합도 분석과 종목별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총 60명을 선발하여 그중 남자 50명의 신체조성, 영양섭취량 및 체력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영양섭취에 대한 분석 결과 총 열량섭취량은 수영군이 2041 kcal로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타민 C는 체조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많이 섭취하였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수영군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체조성에 대한 분석 결과 신장은 육상군과 수영군이 체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 체중, 체지방, 체지방률 및 제지방량은 체조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체력에 대한 분석 결과 팔굽혀펴기는 수영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농구공던지기는 육상군과 수영군이 체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멀리 던졌으며, 윗몸일으키기는 육상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50 m달리기는 육상군이 유의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프스쿼트, 제자리멀리뛰기, 1,000 m달리기, 사이드스텝, 앉아 앞으로 굽히기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섭취와 신체조성의 상관관계에서 체중은 단백질, 인, 나트륨, 비타민 $B_1$, 비타민 C, 나이신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BMI는 나트륨,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체지방은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체지방률은 비타민 C, E, 나이신, 엽산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제지방은 지질, 칼슘, 비타민 A, C, E, 엽산을 제외하고 모두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섭취와 체력과의 상관관계에서 팔굽혀펴기는 철과 비타민 C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앉아서 농구공던지기는 지질, 섬유소, 비타민 A, E, 엽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변인들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윗몸일으키기는 비타민 $B_1$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하프스쿼트는 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제자리멀리뛰기는 총 열량섭취량, 지질, 비타민 A, $B_1$, $B_2$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1,000 m달리기는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소, 인, 철, 나트륨, 아연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이트스텝은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총 열량섭취량, 탄수화물, 인, 나트륨, 아연, 비타민 $B_2$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조성과 체력과의 상관관계에서 앉아서 농구공던지기는 체중, BMI, 체지방, 체지방률, 제지방량과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제자리 멀리뛰기는 제지방량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1,000 m달리기와 50 m달리기는 체중과 제지방량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사관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 : 동료 지지와 정서적 안정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for Noncommissioned Officers: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Coworker Support and Emotional Stability)

  • 이자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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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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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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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사관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동료의 지지, 정서적 안정성 그리고 소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의 관계에서 동료의 지지와 정서적 안정성의 매개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부사관 총 2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 자료에 대해 상관과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사관의 직무스트레스는 동료의 지지와 정서적안정성과 부적 상관을, 소진과는 정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동료의 지지와 정서적 안정성은 소진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부사관의 동료 지지와 정서적 안정성은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의 관계에서 각각 부분 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간을 관계를 종합하여 살펴보기 위해 부사관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에 동료의 지지와 정서적 안정성의 이중 매개를 살펴본 결과, 부사관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 때 정서적 안정성은 소진을 직접적으로 부분 매개하였지만, 동료의 지지는 정서적 안정성을 통해서만 소진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찰관의 심리적 탈진이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sychological Burnout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Police Officers)

  • 신성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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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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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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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찰직은 특별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으로 여겨진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심혈관 및 위장장애 발생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고, 이혼율은 평균의 2배이며, 자살율은 2-6배에 이른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경찰관의 스트레스 증상 중 하나인 심리적 탈진이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회귀분석에서는 심리적 탈진과 직무만족 및 의직의도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으나, 그 설명력은 낮았다.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심리적 탈진과 직무만족은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심리적 탈진과 이직의도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한편, 직무만족과 이직의도 상호간에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리적 탈진 정도가 높을수록 직무만족이 낮고, 이직의도는 높으며, 심리적 탈진 정도가 낮을수록 직무만족은 높고, 이직의도는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직무만족이 높으면 이직의도가 낮고, 반대로 직무만족이 낮으면 이직의도가 높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