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위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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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와 탐라오가피의 산지별 및 부위별 Eleutheroside B, E 및 β-Glucan 함량 분석 (Determination of Eleutherosides and β-Glucan Content from Different Parts and Cultivating Areas of A. senticosus and A. koreanum)

  • 김영현;배다빈;이종석;박선옥;이상종;조옥현;이옥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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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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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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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가피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eleutheroside B와 E 그리고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beta}$-glucan 함량을 강원도(A. senticosus), 충남(A. senticosus), 제주도(A. koreanum) 산지별 오가피의 뿌리, 줄기, 잎, 열매 부위별로 각각 분석한 결과, 충남 오가피는 eleutheroside B가 검출되지 않는 것에 반해 특이적으로 높은 eleutheroside E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제주도 산지 오가피는 뿌리, 줄기, 잎, 열매모든 부위에서 eleutheroside B와 E가 함께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로 다른 산지에서 재배되었지만 지역과 품종에 상관없이 줄기 부위에 가장 많은 eleutheroside B와 E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beta}$-glucan 또한 강원도(7.46%), 충남(3.41%), 제주도(5.05%) 산지 오가피 모두 줄기 부위에 가장 많았다. 오가피는 같은 품종이더라도 재배지역에 따라 eleutheroside B와 E 그리고 ${\beta}$-glucan 함량에 차이를 보여주었고 산지와 품종에 상관없이 줄기 부위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오가피 소재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품의 목적에 따라 산지 및 부위의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산지에 따른 유효성분 차이에 있어서 탐라오가피는 제주도 특산식물로 오가피를 이용한 제품개발 시 지표성분을 표준화하는데 있어서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복숭아 '장호원황도' 과실의 부위별 유리당 함량 및 관련 효소활성 비교 (Comparison of Free Sugar Content and Related Enzyme Activities on Different Parts of 'Changhowon Hwangdo' Peach Fruit)

  • 김성종;박혜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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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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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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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복숭아 과실 부위별 유리당 축적와 효소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2006년 8월에서 9월까지 '장호원황도' 복숭아의 과경부, 과정부, 과피부, 핵주위의 유리당 함량과 당 관련 효소활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당도는 만개 후 150일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과정부에서 가장 높은 당도를 보였으며, 모든 부위에서 총 유리당 함량은 당도 변화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비교적 전분의 함량이 높았던 만개 후 120일에 과정부에서 높은 전분 함량을 보였으나 만개 후 150일에는 부위별로 함량 차이가 작게 나타났다. 부위별 유리당 조성의 변화는 시기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으며 자당 함량은 만개 후 150일까지 점차 증가하였으나 솔비톨은 만개 후 130일 이후에 점차 감소하였다. 만개 후 150일까지 모든 부위에서 자당은 증가하고 반대로 포도당, 과당, 솔비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과실 발육 동안 자당 함량의 증가는 sucrose phosphate synthase(SPS) 활성보다는 sucrose synthase(SS)활성에 의하여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SS효소활성은 만개 후 120일에는 낮게 나타났으나 acid invertase(AI) 활성은 높았으며, 만개 후 150일에는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유리당을 합성하거나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에 따라서 복숭아 과실 생육시기별 축적되는 유리당 함량이 영향을 받았으나, 과실의 각 부위에 따라서 모든 유리당 함량을 관련 효소활성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무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 및 깍두기 가공적성 (Comparison of Radish Cultivars for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Kakdugi Preparation)

  • 류기돈;정동효;김종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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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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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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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무의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과 가공적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 품종간 봄무가 가을무에 비하여 길이는 길고 직경은 좁았으며 여름무는 중간정도였다. 무게는 봄무, 여름무, 가을무가 $680{\sim}1,000\;g$이었다.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은 가을무, 소형무가 봄무에 비하여 수분, 회분함량은 낮았고 당도와 당함량은 높았다. 부위별로는 상 부위가 다른 부위에 비하여 가을무와 같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물리적 특성인 경도는 품종간 차이가 상이하였는데 가을무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았고 특히 태백이 가장 높았다. 부위별로는 상부위가 다른 부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소금절임시 경도의 변화는 품종별로는 가을무 특히 태백이 높았고 봄무인 백광이 가장 낮았으며 부위별로는 상 부위가 다른 부위에 비하여 높았다. 깍두기 가공 저장시 경도의 변화는 가을무와 소형무가 봄무에 비하여 높았고 가을무 중에서는 태백이 가장 높았다. 깍두기를 $4^{\circ}C$에서 저장시 pH 4.2, 산도 0.6% 인 때는 24일경으로 이때 관능검사 결과는 가을무가 봄무에 비하여 firmness와 chewiness가 높았고 전체적인 텍스쳐 기호도가 좋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종합해 볼 때 깍두기 가공 저장의 적당한 품종은 외형적으로 기계적 처리와 수율이 좋고, 화학적으로는 수분함량은 적고 당도와 당함량은 높으며, 물리적으로는 경도가 높고 가공 저장시 경도가 높아 어느정도 질김성이 있는 것으로서, 본 실험에서는 태백이 이 조건을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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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부위별 Allylisothiocyanate 함량 (Allylisothiocyanate Content in Different Plant Parts of Wasabia japonica Mastum)

  • 이성우;서정식;김석동;김영회;류수노;김도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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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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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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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춘천에서 생산된 고추냉이 품종, 대왕001와 달마종 그리고 평창에서 생산된 대왕001의 부위별 신미성분 allylisothiocyanate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추냉이의 식물체 정유함량은 0.1∼0.5%로 뿌리가 가장 높고 엽병이 가장 낮았다. 2. Allylisothiocyanate는 식물체 전부위에서 검출되었는데 근경 부위가 가장 높았고 근>엽>엽병 순으로 낮았다. 3. 재배장소 및 품종에 따라 allylisothiocyanate 함량은 차이를 보였는데 춘천 지방이 평창지방보다 그리고 달마종이 대왕001보다 근경부위의 allylisothiocyanate 함량이 유의성 있게 높았다. 4. 근경의 부위 및 크기에 따른 allylisothiocyanate 함량은 근경의 하부에서 가장 높고 상부에서 가장 낮았으며 근경이 크고 무거울수록 그함량이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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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기저항의 측정을 통한 조경수목의 변색 및 부후목재의 탐색 (Detection of Discolored or Decayed Wood in Landscape Woody Plants by Internal Electric Resistance Measurements)

  • 송근주;한심희;하태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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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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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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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목질 내부의 상태 진단과 변색 및 부후 부위의 탐색을 통하여 병든 부위를 조기에 제거. 병의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Shigometer의 이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충남 천안시 성환흡 수향리에 위치한 연암축산원예대학으로 하였으며, 대학 구내에 식재된 조경수를 대상수종으로 하였다. 대상수종은 침엽수 7종과 활엽수 16종으로 총 23종을 선정하였다. 조사한 조경수목의 내부 전기저항치는 수종별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평균 내부 전기저항치가 500k$\Omega$이상인 수종은 은행나무, 섬잣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중국단풍. 홍단풍이었으며, 개체간 차이와 측정 깊이에 따른 차이도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자귀나무, 회화나무는 200k$\Omega$이하의 낮은 내부 전기저항치를 나타냈다. 측정 깊이에 따른 변화가 심한 수종은 전나무,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느티나무, 튤립나무, 목련, 일본목련, 핀오크, 벚나무등으로 이들은 측정 깊이에 따라 전기저항치가 갑자기 하락하는 부위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전기저항치가 갑자기 하락하는 부위의 목재는 부후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Shigometer는 가시적인 피해증상이 나타나기 전 초기단계에서 목재의 변색 및 부후 부위를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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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소의 부위별 영양성분조성 및 이화학적 육질특성 (Nutritional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Properties of Korean Hanwoo Bull Beef)

  • 조수현;박범영;김진형;최연호;성필남;정완태;정명옥;김동훈;안종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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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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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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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낮은 육질등급으로 유통되는 한우수소고기에 대하여 소비자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한국소비자들의 관능특성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 결과를 한국소비자들을 위한 요리방법별 부위별 맛 예측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4개월령 한우수소를 도축한 후 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우둔, 양지부위를 분리하여 전국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탕, 그릴 및 구이형태로 각각 조리하여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탕형태로 조리된 한우수소고기는 거주지역, 연령, 성별, 직업, 고기섭취습관 및 10개의 부위에 대한 관능특성 4가지 요인(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크 형태인 경우 쇠고기에 대한 기호성향이 거주지역, 연령 및 식습관 등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업, 가족수, 가계수입 및 부위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구이형태인 경우 거주지역, 연령, 직업, 가계수입, 식습관 및 부위에 따라 기호도 성향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한우수소고기의 관능평가 결과에 대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리방법에 따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기호도가 부위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가중치가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소비자들은 동일한 조건의 쇠고기일지라도 요리방법 및 부위에 따라 쇠고기 맛을 평가하는 기호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부위별요리방법별 맛 예측모델을 확립한다면 한우고기를 차별화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관수량 조절이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 발생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ficit Irrigation on the Reduction of Green Shoulder Fruits in Fresh Tomato)

  • 강남준;조명환;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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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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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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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수량 조절을 통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가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실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관행 처리(-15 kPa)에서는 착색불량과실의 발생률이 26.4%였으나 관수량을 줄인 -30 kpa 처리구에서 12.5%로 50%이상 감소하였다. 과실의 전체 칼리 함량은 정상과실과 착색불량과실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의 경우 적색인 상단부위에 비해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 25% 많았다. 전반적으로 착과 후 시기가 경과할수록 가용성 당 함량은 증가하고 전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착색불량과 실의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는 수확시기가 경과하여도 전분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Sucrose phosphate synthase 활성은 착색불량과실에 비해서 정상 과실의 과육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부위별 활성 차이도 적었다. Invert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는 상단부위와 하단부위 과육 간에 활성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에서는 적색인 상단부위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인 반면 녹색인 하단부위에서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peroxidase와 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 높았으며, 착색불량과실에서는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과 적색인 상단부위 과육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마토의 착색불량 과실은 과실내의 여러 가지 대사작용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적당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국내에 보급되어 이용 가능한 돼지 품종의 부위별 육질특성 탐색 (Comparison of Pork Quality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Parts from Domesticated Pig Species)

  • 강현성;서강석;김경태;남기창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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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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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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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한국형 비육돈 생산을 위한 국내에 보급된 돼지 품종의 육질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Landrace(L), Yorkshire(Y), Duroc(D), Berkshire(B) 및 Chester White(C)의 다섯 가지 품종의 등심, 목심 및 삼겹살 부위에 대한 육질특성 분석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등심 부위에 있어서 D품종의 지방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목심과 삼겹살에서는 B품종의 지방함량이 가장 높았다. 육색에서는 C품종만이 등심과 목심 부위에서 $a^*$$b^*$값이 낮았으며, 삼겹살에서는 지방층의 간섭으로 육색지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지방함량이 낮은 부위인 등심과 목심에서는 Y품종이 D 및 B품종에 비하여 보수력이 우수하였으나 삼겹살의 가열감량은 D 및 B품종이 낮아, 보수력이나 가열감량과 같은 물리적 특성은 부위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삼겹살의 경우 B품종은 높은 지방함량 수치에도 불구하고 가열하여 7일간 보관한 시료에서도 낮은 TBARS값을 보였다. 지방산의 경우 품종 및 부위별로 미세한 차이만 있었으며 품종보다는 사료의 성분 차이로 사료된다. 이화학적 분석 및 관능검사를 토대로 등심에서는 D품종이, 목심에서는 B품종의 육질특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삼겹살에서는 C품종만이 열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품종별 육질특성을 비교하였을 때 부위별 육질특성이 일치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국내 소비자의 선호부위로 알려진 목심과 삼겹살 부위의 육질특성을 간주하면서도 비선호 부위로 알려진 등심의 이용도를 높일 수 있는 돼지선발 체계에 기초적 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소나무와 떡갈나무의 주요 부위별 착화특성에 관한 연구 (The Ignition Characteristics of Tree Branches, Barks, Living Leaves and Dead Leaves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Dentata)

  • 박영주;이시영;신영주;김수영;김영탁;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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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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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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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영동지역의 임상별 대표 수종인 소나무와 떡갈나무를 대상으로 주요 부위별 함수율 측정 및 건조속도와 가연성과의 관계, KRS-RG-9000의 발화온도 시험기를 사용하여 착화특성을 고찰하였다. 강우 후의 함수율은 대체로 생엽과 가지부위가 $52{\sim}70%$ 정도로 높았으며 상온에서 144 시간 경과 시 $17{\sim}33%$정도로 건조되었으며 낙엽은 함수율이 10% 정도 건조되었다. 착화특성은 부위별로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착화 위험성 순서로는 낙엽>생엽>수피>가지 순서로 나타나 수피와 가지 부위가 발화온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저온에서 착화가 지연되는 시간이 낙엽과 생엽보다 길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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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Pileus and Stipe from White Beech Mushrooms (Hypsizygus marmoreus))

  • 김수철;권현숙;김철환;김혜수;이창윤;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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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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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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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 항산화 소재로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부위별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을 갓(pileus)과 대(stipe)로 분리하여 열수와 80% 에탄올에 침지한 다음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은 에탄올 추출물(갓 부위 923.47±0.18 mg GAE/100 g, 대 부위 324.05±0.03 mg GAE/100 g)에 비해 열수 추출물(갓 부위 1137.39±0.38 mg GAE/100 g, 대 부위 700.86±0.06 mg GAE/100 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 갓 부위의 활성이 47.32±0.23%로 가장 높았으며 ABTS 라디칼 소거 활성도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 갓 부위의 활성이 57.33±0.10%로 가장 높았다. 환원력과 ORAC 지수는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이 높게 나타났고 환원력은 갓 부위와 대 부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ORAC 지수는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가 높게 나타났다.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세포 독성은 WST-1 assay를 이용하여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에 미치는 영향으로 평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 부위보다는 갓 부위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