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친밀도

검색결과 28건 처리시간 0.024초

기혼 중년 남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Married Middle-aged Men)

  • 이은주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2호
    • /
    • pp.67-74
    • /
    • 2020
  • 본 연구는 기혼 중년 남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와 D시에 거주하고 있는 40~60세에 해당하는 기혼 중년 남성 141명이었으며, 일반적 특성, 체질량지수, 부부친밀도, 자아존중감, 생활사건 스트레스, 우울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20년 8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부부친밀도(r=-.44, p<.001)와 자아존중감(r=-.53,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은 부부친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48, p<.001). 기혼 중년 남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부친밀도(β=-.24, p=.003)와 자아존중감(β=-.40, p<.001)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32.1%의 설명력을 가졌다. 기혼 중년 남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아존중감과 부부친밀도를 고려한 중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초기 노년기 부부의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에 따른 집단유형과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 (Clustering by Marital Relationship and Adult Children Relationship and Group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Maladjustment of Elderly Couples)

  • 이주연;정혜정
    • 한국노년학
    • /
    • 제32권4호
    • /
    • pp.975-991
    • /
    • 2012
  • 본 연구는 초기 노년기 부부의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에 따른 집단유형 구분과 그 특성을 파악하고, 집단유형에 따른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남편이 현재 퇴직한 상태로 부부 모두 만 55 ~ 75세인 초기 노년기 부부 271쌍이며, 편의와 눈덩이 표집으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편과 아내 각자가 지각한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 변인들을 지표로 군집분석을 한 결과, '부부-자녀관계 혼미형', '부부-자녀관계 갈등형', '부부-자녀관계 친밀추구형',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의 4개 집단유형이 확인되었다. 둘째, 결혼기간은 '부부-자녀관계 혼미형'에서 가장 길었고, 교육수준은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 가장 높았으며, 사회활동 참여유형의 경우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는 '주로 혼자' 활동하는 비율이,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는 '부부 함께' 활동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집단유형에 따라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는 남편의 경우 우울, 불안, 신체화 모두에서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내의 경우 우울, 신체화는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 불안은 '부부-자녀관계 혼미형'과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 가장 높고,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초기 노년기 부부의 심리적 부적응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과 함께 여성노인의 심리적 부적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특히 성인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임부 스트레스에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가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tal Intimacy, Family Support, and Fatigue on the Stress of Pregnant Woman)

  • 김미옥;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2179-2188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임부의 스트레스,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 정도를 파악하고,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임부 185명의 부부친밀도와 가족지지 및 스트레스 정도는 각각 3.17점(점수범위 1~4), 4.97점(점수범위 1~6), 2.80점(점수범위 1~5)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피로 정도는 3.01점(점수범위 1~4)으로 다소 높았다. 임부 스트레스 정도는 산과력, 임신 중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의 적응 정도, 태교 등 산전 정보의 출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임부의 스트레스는 부부친밀도 및 가족 지지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피로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임부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의 적응도 및 모유수유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부를 위한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가족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소를 포함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유방암 환자와 배우자의 갈등해결방식과 부부친밀도 및 가족기능 (Conflict Resolution Styles, Marital Intimacy and Family Functions of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eir Spouses)

  • 유양숙;황경혜;조옥희
    • 성인간호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33-40
    • /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conflict resolution styles, marital intimacy and family functions among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eir spouses. Methods: The subjects were total 126 participants. Breast cancer patients who completed chemotherapy and or radiation along with their spouses.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with questions about conflict resolution styles, marital intimacy and family functions.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eir spouses in verbal aggression, avoidance of conflict resolution styles and family functions. As patients reported using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yles the spouse-perceived marital intimacy and family functions were higher. Those patients who perceived marital intimacy as lower they also reported more verbal aggression and avoidance. As breast cancer patients perceived family functions increasing, their spouses perception of both intimacy and family function increased. Conclusion: As these results, it should be considered as basic data to develop family intervention programs such as positive communication and effective stress management and improving of conflict resolution, intimacy and family functions among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eir spouses.

노년기 부부관계 요인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pousal Relationship's Factor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 조혜숙;최수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313-328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의 부부관계(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의사소통)가 심리적복지감(긍정적, 부정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부부관계 및 심리적 복지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 녀 유배우자들이고 설문지는 500부를 배포하여 475 부를 회수하였다. 그 중 결측치를 제외한 46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다중 회귀분석, t-test 및 분산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여가공유가 긍정적 복지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여가공유를 제외한 친밀소통 및 애정표현이 부정적 복지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직업유무 등에 따라서 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여가공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긍정적 복지감 및 부정적 복지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 부부의 성태도와 부부친밀도가 성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Impact of Sexual Attitude and Marital Intimacy on Sexual Satisfaction in Pregnant Couples: An Application of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김희은;여정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201-209
    • /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sexual attitude and marital intimacy on sexual satisfaction in pregnant coupl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76 pairs of the pregnant couples visiting for prenatal care at hospitals from June 18 to September 24, 2016.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paired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using SPSS 18.0 and interdependent effect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nalysis) through AMOS 18.0. Results: The sexual attitude and marital intimacy of the pregnant woman did not have a partner effect on the sexual satisfaction of her husband, respectively (${\beta}=.12$, p=.141), (${\beta}=.01$, p=.938). The sexual attitude of the husband had a partner effect on the sexual satisfaction of the pregnant woman (${\beta}=.13$, p=.021), but the marital intimacy of the husband did not show a partner effect (${\beta}=.07$, p=.202). Conclusion: Study suggests that the sexual attitude and marital intimacy of pregnant couples should be considered as factors when developing an intervention to improve sexual satisfaction in couples. Moreover, pregnant couples should participate in intervention together because the sexual satisfaction has conceptual view of interdependence in two-person relationships.

초등학생 게임 이용 장애의 부모 간 관계의 역할: 교내 및 가정 내 관계성을 통제변수로 하여 (The role of relationships between parents of gaming disorder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임한솔;정창원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59-72
    • /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 발달이론에 근거하여 초등학생과 부모와의 관계 및 부부간의 친밀도가 초등학생 게임 장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학교생활 및 또래집단의 요인을 통제한 후, 성별 조절 효과와 부모 간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 결과, 초등학교 여학생은 엄마와의 관계가 밀접할수록, 남학생은 부모 간 관계가 좋을수록 게임 장애가 감소했다. 여학생은 어머니에게 애정을 많이 느낄수록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져 게임 장애의 위험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남학생은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경향으로 부부간 친밀도가 게임 장애에 영향 주었다. 게임 장애 예방을 위해 부모 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데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세대별 특성과 변천과정 연구 (The Characteristics and Transitional Process of the Communication Behavior between Korean Husbands and Wives among Generations)

  • 이두원
    •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 /
    • 제17권1호
    • /
    • pp.129-151
    • /
    • 2009
  • 부부간 의사소통은 결혼 기간이 축적될수록 '공유된 경험세계'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친밀성'으로 인해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들이 창출되는 산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부간 의사소통은 표면적으로 매우 용이한 의사 소통 상황으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심층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의 문제가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를 각 세대별로 나누어 그 특성을 탐색해보고, 결혼생활이 축적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 부부, 즉 연령 동기자 그룹을 대상으로 대인 커뮤니케이션과정의 5가지 차원-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傾聽) 차원, 피드백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의 특성이 각 세대별로 파악 되었으며, 다시 의사 종단 분석을 통하여 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 차원, 피드백 차원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가 변천하는 과정을 추적해볼 수 있었다.

유방암 생존자의 생활습관, 우울, 부부친밀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festyle, depression, and marital intimacy on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survivors)

  • 서수진;노주희;이명하;박영삼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28-36
    • /
    • 2020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lifestyle, depression, marital intimacy, and quality of life (QoL) in breast cancer survivors, with the goal of identifying the impacts of these factors on QoL. Methods: A sample of 146 breast cancer survivors was surveyed in this cross-sectional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0 to May 30, 2019, using self-report structured questionnaires at a hospital located in Jeonju,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Participants agreed to complete a face-to-face interview, including administration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 Depression Anxiety Stress Scale 21-Depression Scale, Marital Intimacy Scale, and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Breast Cancer tool. Results: Qo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lifestyle (r=.49, p<.001) and marital intimacy (r=.45, p<.001)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r=-.72, p<.001).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depression (β=-0.63, p<.001), marital intimacy (β=0.19, p=.001), and lifestyle (β=0.13, p=.031)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QoL of breast cancer survivors, accounting for 63.3% of variance in related QoL.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s insights into how breast cancer survivors' QoL was influenced by depression, marital intimacy, and lifestyle. To improve the QoL of breast cancer survivors, healthcare providers should consider developing strategies to decrease depression, to increase marital intimacy, and to improve lifestyle.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심리사회적 적응, 부부친밀도 및 가족지지 (Psychosocial Adjustment, Marital Intimacy and Family Support of Post-mastectomy Patients)

  • 조옥희;유양숙
    • 종양간호연구
    • /
    • 제9권2호
    • /
    • pp.129-135
    • /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sychosocial adjustment, marital intimacy and family support of post-mastectomy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90 post-mastectomy patients (stage I or II) who were eligible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March to May, 2008. Subjects completed a survey including demographics, psychosocial adjustment scale by Lee (a 4-point Likert scale), marital intimacy scale by Kim (a 4-point Likert scale), and family support by Shim (a 5-point Likert scale).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ver 9.0) program and frequency, mean (SD),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Results: The mean scores of the psychosocial adjustment and marital intimacy were 2.8 (${\pm}0.4$) and 2.5 (${\pm}0.5$). Also, the mean score of the family support was 3.6 (${\pm}0.7$). Regard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sychosocial adjustment, marital intimacy and family suppor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subjects who had higher marital intimacy and family support showed better in psychosocial adjustment. To improve psychosocial adjustment of post-mastectomy patients for breast cancer more effectively, there is an necessity to provide various strategic supports and intervention for effective communication with spouse and family.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