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의 결혼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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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의 위험 요인이 ADHD 아동의 행동 문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IAL RISK FACTORS ON THE BEHAVIOR PROBLEMS OF ADHD CHILDREN)

  • 김진희;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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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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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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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족 내의 위험 요인들은 아동의 행동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정신과를 방문해 ADHD로 진단된 아동 29명과 정상 아동 180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가족 내의 환경적 요인과 아동 의 행동 문제에 대한 평가 척도를 실시하였다. ADHD 아동의 자료는 내원 당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정상 아동의 자료는 아동을 통해 부모에게 질문지를 배부 ${\cdot}$ 수거하였다. 정상 아동의 자료 중 응답 누락 등을 이유로 49명을 제외한 나머지 131명의 자료와 ADHD 29명의 자료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연구 결과, 가족환경적 요인들 중에서 결혼만족도, 어머니의 상태-특질 불안, 우울감이 ADHD 집단과 정상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ADHD 증상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력을 지녔다. 또한 이러한 가족환경적 요인들과 아동의 행동 문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가족 내의 위험 요인들 중 결혼만족도, 어머니의 정서상태가 ADHD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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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녀의 부모에 대한 애착 및 자율성 발달유형과 결혼만족도 (The Developmental Patterns of Attachment and Autonomy as Related to Young Adults' Marital Satisfaction)

  • 유은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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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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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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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children's perceived interaction pattern with their parents and their marital satisfaction. The subjects are a total of 646 male and female who been married for 3 years or less, living in Seoul, and whose fathers or mothers are still alive. The questionaire, including of attachment, autonomy, marital satisfaction scales, are distributed to collect the data.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1. Intimate-Dependent type is 31% each in relation to fathers and mothers. Distant-Independent type is 30% in relation to fathers, 27% in relation to mothers. Balanced type is 21% in relation to fathers, 23% in relation to mothers. Undeveloped type is 18% in relation to fathers, 19% in relation to mothers. 2. there is interaction effect between parental sex and adult children's sex as related to attachment levels, autonomy levels. 3.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attachment-autonomy patterns as related to adult children's marital satisfaction. 4. Attachment and autonomy in relation to fathers and attachment in relation to mothers affect sons' marital satisfaction positively. Attachment in relation to fathers and mothers affect positively to daughters' marital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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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결혼이민자의 가족관계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of Women Immigrants on Satisfaction with life)

  • 이창식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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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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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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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on satisfaction with life in women immigrants. The participants were 346 women immigrants in S city, Chungnam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such scales as satisfaction with life and family relationship. First,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 ranked in order of couple, parents-in-law, and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Second, as the women immigrants were younger, and their wedding time was shorter, satisfaction with couple was higher. Third, when women immigrants were between 20 and 30 years old in age, and between 2006 and 2010 in wedding year, satisfaction with parents-in-law were higher. Fourth, when women immigrants were between 20 and 30 years old in age, and 2006 and 2010 in wedding year, satisfaction with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were higher. Fifth, satisfaction with life was higher for women immigrants with younger age, lower educational level, and shorter residence and wedding time. Sixth, curve term more accounted for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with parents-in-law and life. Seventh, significant predictors influencing satisfaction with life were satisfaction with couple, and brothers-in-law and sisters-in-law.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 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th of depression of Married Working Women)

  • 이진숙;최원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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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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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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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관한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자료로는 제1차 서울시복지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서울시복지패널자료의 조사대상자 중 20~50대 기혼 취업여성 507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기혼 취업여성의 성역할태도로부터 복리후생만족도와 결혼행복감을 거쳐서 우울에 완전매개효과 경로가 형성되었고, 복리후생만족도는 우울과 결혼행복감 간에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보면 우선,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은 우리 사회가 가사노동은 아직까지 여성의 역할로 간주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므로 취업여성들이 일과 가족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러한 맥락에서 남성의 가사 및 육아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조치가 요구된다. 둘째, 기혼 취업여성이 전통주의 성역할 태도를 견지할수록 결혼행복감 및 복리후생만족도는 낮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고려해 볼 때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전통주의적 성역할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복리후생제도 및 가족친화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셋째,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혼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부 및 부모 교육을 포함한 가족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영향요인 (Associated Factors in Pediatric Nurse Parent Partnership)

  • 최미영;김지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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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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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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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 인천, 충북 소재 7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일반소아과 병동, 소아암 병동,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및 소아응급실에 근무하는 아동간호사 158명이다. 자료는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SP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아동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정도는 결혼상태, 최종학력, 직급, 근무부서 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자기 효능감, 임상의사결정능력, 임파워먼트와 일반적 특성중 학력이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을 44.0% 설명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결론 아동간호실무 영역 중 최적의 입원 환아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안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ADHD 아동과 외면화 증후를 공존질환으로 갖는 ADHD 아동간의 심리사회적 변인에 관한 비교연구 (A STUDY OF PSYCHOSOCIAL VARIABLES WITHIN ADHD WITH OR WITHOUT EXTERNALIZING SYMPTOM)

  • 이경숙;유윤정;안동현;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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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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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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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ADHD)와 품행장애나 반항성장애와 같은 외면성 증후를 공존질환으로 갖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ADHD + CD/ODD)간에 사회경제적지위, 부모 학력수준, 생활 스트레스 사건, 친인척의 정신병력을 내용으로 하는 가족 배경과 부모의 결혼 만족도, 양육자 스트레스, 양육태도 등의 심리사회적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ADHD+CD/ODD집단이 위의 가족배경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을 보이고 있었고, 부모의 결혼적응도에서도 ADHD+CD/ODD 집단이 가장 낮았으며, 양육자 스트레스에서는 ADHD+CD/ODD>ADHD>통제집단 순으로 높았으며 부모가 지각한 양육태도에서 임상집단의 어머니들이 증오적, 거부적 의존성을 포함하는 양육태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에서는 임상집단의 부모가 아동에게 더 거부적이고 지배적이고, 모순적인 양육태도를 지닌 경향성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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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 관련 요인의 탐색 (Factors related to the Awareness for the Needs of Family Counseling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김현수;최연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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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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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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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상담의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전국다문화실태조사자료를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 총 58,07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변인, 한국어 능력, 사회적 지지, 가족관계 만족도, 가족상담 경험 유무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은 가족상담에 대해 보통 수준으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능력 수준도 중간 수준이었다. 사회적 지지원이 한국인, 모국인 모두 2명을 넘지 않았고, 배우자, 자녀, 시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에 따른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조선족, 중국, 일본 출신의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이 낮았고,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출신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주여성들은 연령이 어리고, 본인의 학력이 높고, 배우자의 학력이 낮고, 결혼지속년수가 짧고, 자녀가 많고, 배우자 부모와 동거하고 있고, 스스로 배우자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 능력이 낮고, 사회적 지지원으로 한국인의 수가 적고, 배우자와의 관계에 불만족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상담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변수를 포함하여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를 대상으로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of marriage needs including health related variables : In 20-30s unmarried workers)

  • 문종훈;김예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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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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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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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으로 건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6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2,534명의 대상자 중 현재 근로자이며, 20-30대 미혼 남녀 904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종속변수는 결혼 필요성 인식여부이고,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나이, 성별, 키, 몸무게, 학력, 본인의 월 평균 소득,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이었고, 건강관련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 일상생활 스트레스, 규칙적인 운동 여부 및 삶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통계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20대 남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변수는 발견되지 않았던 반면 20대 여성에서는 학력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록, 월 소득이 적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30대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좋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인식에 건강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생식기 기형을 가진 영유아와 모의 심리 사회적 특성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of Infants with Genital Anomalies and Their Caregivers)

  • 이지연;정경미;한상원;조상희;정현진;임영재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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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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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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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기 기형의 대표적인 하위유형인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영유아와 양육자의 심리 사회적 특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생후 6~38개월 요도하열(103명), 잠복고환(48명)을 대상으로 생식기 기형과 관련한 걱정과 사건 충격, 수치심을 탐색하였다. 이들을 정상통제군(131명) 양육자와 비교하여 영아의 기질과 양육자의 정신 건강, 양육자의 사회적 지지와 결혼 만족도, 양육 스트레스와 대처기제를 비교하였다. 결과, 요도하열군 모는 '배뇨와 신체기능'과 '출산 능력'을, 잠복고환 모는 '마취에 대한 부담'과 '출산 능력'을 가장 걱정하였다. 또 요도하열 모는 임상수준의 심리적 충격을 보고하였다. 정상군과의 비교에서, 요도하열 영아는 정상영아에 비해 부정적 정서가 높았고, 잠복고환 영아는 주의 전환성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모보다 대인 예민성이 낮았다. 사회적 지지에서 세 집단 간 차이는 없었으나,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 모에 비해 원가족과의 갈등이 적다고 보고하였다.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 모보다 양육 스트레스 중 부모의 고통은 낮았고, 대처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 양육 스트레스 총점이나 까다로운 자녀, 역기능적 상호작용에서는 집단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에 대해 임상적 함의와 연구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결혼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종단분석 및 아동기 부모 이혼의 조절효과 (A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Transition into Marriage and Life Satisfaction and Childhood Parental Divorce as a Moderator)

  • 이윤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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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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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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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revious research on the association between marriage and life satisfaction is limited due to the lack of attempts to investigate the time profiles of life satisfaction around marriage. This study addresses unresolved questions abou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marriage and life satisfaction as well as tests if it is moderated by childhood parental divorce. Using 14 waves of the Korean Welfare Panel Study(N=3,890 individuals or 25,338 person-year observations), the author first used an ordinary least squares model with clustered standard errors and found that married people reported higher life satisfaction before marriage, compared to people who remained single during the survey. This result supports a social selection perspective. Next, the author used a fixed effects regression model and found that the transition into marriage was associated with an initial rise and subsequent decline in life satisfaction. Life satisfaction increased after reaching its lowest level in the third year of marriage. Life satisfaction after the transition into marriag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bserved three or more years prior to marriage. The result supports a social causation perspective. Such changing patterns were not moderated by parental divorce during childhood. This study advances the current literature on marriage and life satisfaction by using a nationally representative longitudinal data set as well as by testing social selection and causation perspec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