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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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 연구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between the Self-esteem and Child Career Support Behavior of Moth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 임은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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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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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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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 부모효능감이 자녀진로지원행동(지지, 간섭, 관여부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7차년도 다문화청소년-학부모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β=.277), 부모효능감(β=.134)이 정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의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은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자녀진로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에 대한 부모와 유아교사의 평가 (Parents' and Kindergarten Teachers' Evaluation of the Traditional Fairy Tales regarding Distributive Justice)

  • 공인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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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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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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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전래동화를 이용하여 유아의 공평성 추론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래동화는 유아교육의 중요매체이며, 부모와 유아교사는 유아에게 전래동화를 선택하고 들려줌으로써 유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유아의 부모와 유아교사가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 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40명의 부모와 78명의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6편의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일부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에 대해 유아에게 유익한지와 가치관형성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부모의 평가가 유아교사의 평가보다 높았지만, 전반적으로는 부모와 유아교사의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에 대한 평가가 일치하는 편이었다. 이는 공평성을 다룬 전래동화가 유아의 공평성 추론 향상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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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의 우울과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지각된 부모 공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empath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eating problems in male adolescents)

  • 최민정;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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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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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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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남자 청소년의 섭식문제와 우울, 부모 공감의 관계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섭식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부모 공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K지역 소재 중, 고등학교 남학생 246명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섭식문제와 우울간의 관계는 부모 공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공감의 하위요인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경우 정서 지각, 냉담정서반응, 과민정서반응이 조절효과를 보였고, 어머니의 경우 정서지각, 관점수용, 냉담정서반응, 과민정서반응이 섭식문제와 우울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공감이 우울과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조절변인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관계의 매개효과: 초·중학생 차이를 중심으로 (The mediative effect of student-parent, student-teacher relationship on the effect of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on depression: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최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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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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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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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에서 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이를 매개하는지를 구조적으로 검증하는 것과 동시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의 경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아동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서 수집한 12세~18세의 청소년 자료 중 1,385명에 해당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의 다집단 분석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초등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였지만, 중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는 부정적인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나 교사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초등학생이 겪는 우울에 대해서 부모나 교사는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중학생에게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우울을 더 많이 겪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와 이로 인해서 겪는 우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실제적인 역할을 제시하였다.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유아기 어머니의 정서반응태도, 양육 효능감 및 감정코칭 양육태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Coaching Parents Education Program on Emotional Reaction Attitude,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Coaching Style of Mother with Young Children)

  • 최주현;김인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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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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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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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유아기 어머니의 정서반응태도, 양육 효능감 그리고 감정코칭 양육태도의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U시에 위치한 K, P 어린이집에 만 4, 5세 유아기 자녀를 보내는 어머니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28일 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정서반응태도, 양육효능감 및 감정코칭양육태도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후 양육 효능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코칭 부모유형에서는 축소전환형, 억압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코치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감정코칭 양육태도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융복합시대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 또래애착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y in the Time of Convergence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or Attachment)

  • 김광숙;신경실;이훈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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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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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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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양육태도와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 있어서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초4 패널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적합한 1,8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애착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또래애착을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확인되었다.

영재아 양육에 대한 어머니의 역할: 한국과학영재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Parent's Role in Rearing Gifted Children: Case of Mothers of Gifted Children in Korea Science Gifted Academy)

  • 심은영;김소미;최승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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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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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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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영재아를 위한 어머니 역할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외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영재부모 양육 방식을 정리해서 분류해 보았다. 또한 이를 가지고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9명 학생들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사례에 적용하여 한국적 맥락 안에서의 영재교육과 관련된 부모 역할 동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의 데이터는 사전에 준비한 질문과 질적 데이터 수집에 사용되는 반구조화된 인터뷰 방식으로 수집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서 영재 부모의 다양한 역할을 크게 교육자, 후원자, 대화자, 훈육자로서의 부모로 분류하는 틀을 개발 하였다. 이를 가지고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인터뷰 대상자들의 역할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영재 부모 역할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다만 사례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에서는 특별히 어머니가 자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경우와 학령기 전에 문자 습득의 과정이 부모의 영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형제자매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조절해 주는 부모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부모 양육태도, 사회적 지지 및 강인성이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Social Support and Hardiness on Subjective Happiness)

  • 정은선;이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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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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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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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 양육태도가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와 강인성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1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15.0과 Amos 7.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는 부모 양육태도와 강인성을 그리고 강인성은 사회적 지지와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 양육태도는 사회적 지지를 기반으로 한 강인성을 통해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중심으로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개입방법으로 사회적 지지와 강인성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을 제언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시력의 가족력분석 (Analysis of Family History of Visual Acuity)

  • 박윤숙;박수진;박상신;백도명;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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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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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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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논문은 소아 및 학동기 그리고 청소년과 부모시력의 유전적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4~18세까지의 소아 및 학동기 그리고 청소년기에 속하는 어린이 208명과 피검자의 부모 340명이 참여하였다. 시력측정은 5 m용 한천석식 시력표를 이용하였으며, 각 단안씩 나안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6세미만의 소아에서 아버지의 시력은 아무런 관련성을 찾을 수 없었으나, 남아에서는 어머니의 시력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동기의 경우는 특히 부모와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력이 0.7이하인 그룹에서는 부모 모두 0.7이하가 많았으며, 0.7초과인 그룹에서는 부모도 같이 0.7을 초과하는 경향을 보였다. 청소년기의 경우에서도 어머니의 시력이 남아의 시력과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 부모의 가족력이나 특히 어머니의 시력이상은 자녀의 시력이상에 더욱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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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청소년의 학교적응 간의 관계 : 희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Adolescent School Adjustment : Hope as a mediator)

  • 오연경;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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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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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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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관계에서 희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울과 강원지역의 중 고등학생 403명을 대상으로 t검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청소년의 희망 수준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학교적응 중 학교교사 요인에서 남학생 집단의 평균이 여학생 집단의 평균보다 높았다. 둘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는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고 희망을 매개로 하여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즉, 청소년들은 부모의 심리적 통제를 높게 지각할수록 희망 수준이 낮았고, 희망 수준이 낮을수록 학교적응력도 낮았다. 이러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청소년의 희망 및 학교적응의 관계는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이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심리적 통제를 감소시키고 청소년의 희망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