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강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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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긴뿌리버섯(Oudemansiella radicata)의 자실체로부터 추출한 조다당류의 항암 및 면역 활성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Oudemansiella radicata)

  • 김상범;이건우;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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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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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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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민긴뿌리버섯은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식용은 물론 항암, 고혈압 및 진균감염증의 치료에 널리 이용해온 식의약용 버섯이다. 민긴뿌리버섯의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여 Sarcoma 180에 접종된 ICR mice에 주사하여 수명연장 및 항암효과를 조사하였다. 세포독성 실험결과, 각각의 세포는 $10{\sim}1000\;{\mu}g/ml$ 추출물 농도에서 70% 내외의 생존율을 보여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각각의 조다당류가 투여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수명이 각각 $42.9{\sim}66.7%$ 연장되었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대조군과 LPS군에 비해 약 $1.4{\sim}3$배 내외의 증가율을 보였다. 총 복강 세포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최고 3.5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2.5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남은음식물 사료와 생균제 첨가에 따른 육계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od Waste Feed and Probiotics on Growth perfermance and Body Composition in Broiler)

  • 양철주;;신영환;박일철;정일병;조영무;김원호;남병섭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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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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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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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육계에서 남은 음식물 사료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생산성을 좀더 큰 효과를 기대하기위해 남은 음식물에 생균제를 수준별로 첨가하여 급여할 경우 육계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육계사료에 남은음식물 사료 15%에 첨가한 생균제 0.5%, 1.0%, 1.5% 첨가구 및 항생제 0.1%첨가구로 총 6처리 4반복 반복당 7수씩 총 196수로 6주간 사양시험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조성은 대조구가 17.52% 비해 생균제 1.0%첨가구가 15.57%로 단백질 함량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P>0.05). 조지방은 대조구가 3.30%인 반면 남은음식물 사료는 6.44%로 음식물에 지방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P<0.05). 조회분은 대조구가 1.41%로서 항생제 1.53% 비해 첨가구들이 1.75%. 1.72% 및 2.13%로 높았다 (P<0.05). Stearic acid, linoleic acid 지방산이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들이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mystic asid, palmitoleic acid 지방산은 대조구 비해 첨가구들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P<0.05). 복강내 지방 함량은 장기무게 비율은 대조구 1.05 g로 남은음식물 생균제 1.5%첨가구가 2.30 g로 두배의 차이로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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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이(Tremella fuciformis)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면역 활성 및 항암 효과 (The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Tremella fuciformis)

  • 오윤희;김상범;이건우;김혜영;심미자;노현수;이현숙;이민웅;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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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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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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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흰목이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였다. 세포 독성 실험 결과, 열수 추출물은 $2000{\mu}g/ml$의 높은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중성염용액 추출물도 정상세포에 대해 세포독성은 보이지 않아서 이들 물질을 세포에 투여 할 경우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Sarcoma 180 복수암을 유발시킨 생쥐에 투여하고 수명연장효과를 측정한 결과 53%의 수명연장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3.0{\sim}8.1$배 증가시켰으며, 총 복강 세포 수에서도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7.4배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처리군의 백혈구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1.6배 증가하였다. 또한 면역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가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따라서 흰목이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생쥐의 Sarcoma 180에 대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가 생쥐의 Sarcoma 180에 미치는 억제효과 (Inhibitive Effect of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Aramillaria mellea)

  • 김상범;이건우;김혜영;심미자;노현수;이현숙;이민웅;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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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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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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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뽕나무버섯은 담자균문 송이과에 속하며 예로부터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버섯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을 분리하여 생쥐에 대한 항암 및 면역증강효과를 조사하였다. Sarcoma 180 복수암 세포를 주사하고 뽕나무버섯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의 생쥐가 조다당류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생쥐에 비해 생명연장효과가 6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세포독성 실험결과, NIH3T3와 Sarcoma 180 세포주는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 배양하였을때 70% 내외의 생존률을 보였으며, 각 농도 구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의 B 임파구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약 3.0배 내외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총 복강 세포수도 대조군에 비해 최고 3.5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2.5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도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의 조다당류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는 Sarcoma 180에 대한 항암 효과는 면역 활성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홍삼의 생체 내 사이토카인 분비에 대한 면역조절효과 (Immunomodulating Effects of Red Ginseng on the Regulation of Cytokine Release in vivo)

  • 손은화;윤재웅;구현정;박대원;정용준;남궁승;한효상;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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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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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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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홍삼의 6주간의 복강투여가 생체 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면역계를 구성하는 주요 장기인 비장과 흉선의 무게변화와 성숙된 B세포와 T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비장세포를 배양하여 mitogen에 대한 비장세포의 세포증식능력을 연구하였다. 또한, 생체내 투여되는 홍삼이 면역반응의 매개역할을 하는 분비성 사이토카인의 조절 양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쥐의 혈청에서 분리한 사이토카인의 생성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홍삼의 투여는 비장과 흉선의 무게를 증가시켰고, 비장세포내의 B세포와 T세포의 증식능력에도 유의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청 내 분비된 T세포, B세포 및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농도변화에서도 홍삼 투여군은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IFN-${\gamma}$, TNF-${\alpha}$, IL-2, IL-6 및 IL-12의 분비량을 모두 증가시켰으며, 면역억제성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IL-10의 분비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홍삼의 투여가 면역 반응계 전반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모두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작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흉선과 비장의 무게지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은 세포증식 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흉선의 무게 증가와 ConA에 대한 T세포 증식능력의 유의성 변화 및 T세포가 분비하는 IL-2, IFN-${\gamma}$ 등의 사이토카인의 증가는 홍삼의 생체 내 투여가 T세포의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새우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의 항암 및 면역활성 (Antitumor and Immunologic Activity of Chitosan Extracted from Shell of Shrimp)

  • 류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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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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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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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수산물 폐기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대롱 새우껍질에서 추출하여 만든 키토산을 마우스에 이식한 sarcoma 180을 이용하여 in vivo와 in vitro에서 항암 효과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키토산의 sarcoma-180에 대한 고형암 성장 저지율을 40mg/kg투여시 63.84%의 저지율을 나타내었다. 수명 연장효과는 대조군에 비하여 키토산을 40mg/kg 투여하였을 때 26.84%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In vivo에서의 항암효과를 근거로 하여 in vitro에서는 sarco-ma-180에 대한 직접적인 세포의 독성 작용은 거의 없었다. 키토산은 30mg/kg과 40mg/kg을 투여시 혈중 백혈구수와 총복강세포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증가 하였고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도 투여한 용량에 따라 증가하는 용량 의존성 반응을 보였다. 항체 유도염증 반응인 항체매개형 과민반응과 지연형 과민반응은 족척의 두께가 키토산에 의해 거의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Macrophage의 식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phagocytic index 와 corrected phagocytic index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고, 용혈성 반응 세포수(plaque forming cell, PFC)는 대조군에 비하여 PFC/$10^{7}$ spleen의 경우 18.88%와 31.83%로 다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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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마우스 모델에서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 병변 관찰: 예비연구와 문헌고찰 (Coronary Arterial Lesions of Kawasaki Disease Observed in a Mouse Model of Sepsis: A Pilot Study and a Review of the Literature)

  • 김주현;김효진;신정하;최의윤;이수영;한지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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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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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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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가와사키병의 환아뿐만 아니라, 다른 전신 염증 질병의 환아들에 관상동맥 병변(coronary arterial lesion [CAL])의 발생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전신염증반응증후군(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SIRS])의 소견을 보이는 패혈증 마우스 모델에서 가와사키병 환아에게 관찰되는 CAL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생후 6주 C57BL/6 마우스에 내독소를 복강내주사하여 SIRS를 보이는 패혈증 모델을 유도하였다. 대조군과 패혈증군의 주요 장기의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하였고 패혈증 마우스에서 CAL을 찾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염증세포의 침윤이 패혈증 마우스의 심장, 간, 신장에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패혈증 마우스의 심장에서 심근(심근염)과 심장 주위 연조직에 림프구 침윤을 확인하였다. 또한, 패혈증 마우스의 관상동맥을 관찰하였지만, CAL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패혈증 마우스 모델에서 CAL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실패하였다. 하지만, SIRS를 유발하는 많은 종류의 원인 질병에서 CAL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다양한 전신 염증 질병에 나타나는 CAL의 임상적 의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니클로사마이드를 이용한 STAT3 신호전달 조절을 통해 LPS로 유발된 패혈증 동물모델 보호 효과 검증 연구 (Protective Effect of Niclosamide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Sepsis in Mice by Modulating STAT3 Pathway)

  • 장세광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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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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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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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패혈증은 병원성 감염에 의해 여러 장기에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 반응으로, 현재로서는 유망한 치료제가 없다. 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 (STAT3)은 세포 신호전달 전사 인자로서 항염증 및 염증 반응과 관련된 다양한 세포의 생물학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Niclosamide는 FDA에서 승인된 구충제로 STAT3 조절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C57BL/6 마우스에 복강 주사로 지질 다당체 (lipopolysaccharide, LPS)를 투여해 패혈증을 유발하였고, Niclosamide를 LPS 주사 2시간 후에 경구 투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Niclosamide가 LPS로 유발된 패혈증 모델의 생존률과 폐 손상을 완화시켰고, 혈청 내 interleukin (IL)-6,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IL-1β, AST, ALT, LDH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폐 조직 면역 블롯을 통해 PI3K, AKT, NF-κB, STAT3 신호 전달 경로가 Niclosamide에 의해 조절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Niclosamide는 LPS를 자극한 RAW 264.7 세포주에서 IL-6, TNF-α, IL-1β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또한 STAT3의 인산화를 감소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Niclosamide에 의한 STAT3 조절이 염증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패혈증 모델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였다.

악성대장협착의 근치적 절제술을 위한 수술 전 투시장치 하 스텐트 설치술: 단기 및 장기 결과 (Fluoroscopic Stent Placement as a Bridge to Surgery for Malignant Colorectal Obstruction: Short- and Long-Term Outcomes)

  • 윤종혁;정규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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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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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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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악성대장협착에서 스텐트 설치 후 시행한 단단계 수술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악성대장협착으로 투시장치 하 스텐트를 설치하여 장세척을 한 후 수술을 시행한 46명의 환자(남:여 = 28:18, 평균 67.2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31명은 복강경수술, 15명은 개복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38.9개월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무재발생존율과 전체생존율을 구하였고, 예후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스텐트 설치 후 평균 10.2일 후에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전례에서 성공적으로 스텐트를 포함한 종양 절제 후 문합이 가능하였다. 수술 후 평균 입원기간은 11일이었다. 6명의 환자(13%)에서 수술 중 혹은 수술 후 병리 소견에서 장천공이 관찰되었다. 추적 기간 동안 10명의 환자(21.7%)에서 종양이 재발하였으며, 장천공이 관찰되었던 6명의 환자 중 5명에서 재발이 발생하였다. 장천공은 무재발생존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p = 0.010). 결론 악성대장협착에서 스텐트 설치 후 시행한 단단계 수술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스텐트와 연관된 장천공이 재발의 위험인자였다.

다학제 접근을 통해 치료에 성공한 표재성 식도암 1례 (Superficial Esophageal Cancer Treated with Multidisciplinary Care: A Case Report)

  • 오규만;박무인;정경원;강성민;손민영;김재현;문원;박선자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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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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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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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도암은 장막이 없어 암의 침윤 및 전이가 쉽고, 흉부의 가운데 있어 수술이 힘든 장기이다. 이로 인해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따라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학제 치료를 통해 식도암 환자에서 치료를 효율적으로 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경부 식도 1곳과 흉부 식도 2곳으로 총 3곳에 표재성 식도암이 있는 환자에서 다학제 논의를 통해 수술 대신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시행한 경우를 보고 한다. 또한 치료 중 확인된 복강 내 림프절에 대해 전이 여부 및 향후 치료 계획을 다시 다학제 모임을 통해 논의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는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경부 식도에 위치한 조기식도암에 대해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또한 식도암의 치료에 있어 다학제적 접근이 효율적임을 알리고자 한다. 아직 사망률이 높다고 인식되는 식도암에서, 향후 다학제 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가 도움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