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행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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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에서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차량의 지체도 분석 (An Analysis of the Vehicular Delay Caused by Scrambled Crosswalk Installation in a Roundabout)

  • 강성인;이영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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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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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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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재의 횡단보도 설계기준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각선횡단보도의 설치는 보행자 편의증진에는 도움이 되지만 차량 통행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회전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였을 때 차량의 지체시간 변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회전교차로의 기하구조와 다양한 교통특성 등을 반영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회전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할 경우 포화도, 보행자수 증가에 따라 차량의 지체시간이 증가하지만 증가율은 경우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포화도 0.6이하에서는 보행자수에 관계없이 대각선횡단보도의 설치에 따른 영향이 미소하였으며 보행자수 300인/시 이하에서는 포화도에 관계없이 지체시간의 차이가 매우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전교차로의 내접원 지름이 커짐에 따라 포화도와 보행자수의 증가에 따른 차량 지체시간의 차이가 작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거지역 가로환경 및 일상 걷기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 대상으로 - (Estimation of the Effects of Daily Walking Hours and Days on the Mental Health of Urban Residents - The Case in Seoul -)

  • 구본유;백승주;윤희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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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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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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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도시민의 가로환경 이용을 매개로 하여 주거지역 가로환경 질이 도시민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영과잉 음이항 회귀모형을 통해 보행 활동과 가로환경이 도시민의 우울 증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연구 범위는 2017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로 한정하였으며, 우울 유병 증세를 종속 변수, 가로환경 변수 및 보행 변수, 개인 특성을 독립 변수로 이용하였다. 나아가, 가로 녹지와 보행 빈도의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 녹지에서 걷는 행위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상승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가로 녹지 면적 비율이 높을수록 우울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보행 빈도가 높을수록 우울 증세가 나타나지 않거나, 우울 증세가 존재할 경우에도 약하게 나타났다. 또한, 가로 녹지에서의 보행 빈도가 늘어날수록 우울 증세가 약하게 나타나는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각적 복잡성은 낮을수록 우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도시민의 정신 건강 문제를 지역사회차원에서 다루는 데에 기여하며, 가로 녹지와 보행 빈도의 시너지 효과를 발견함으로써 주거지역 가로 녹지 환경이 도시민 정신 건강 증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산지형 도시공원 내 보행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 연구 -우면산도시자연공원을 대상으로- (A Trail Plan for At-Risk Walkers in Mountainous Urban Park - A Focus on Umyen Nature Park -)

  • 한봉호;배정희;안인수;이경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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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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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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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행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건강증진 및 체험공간 제공을 위하여 산지형 도시공원성 기준 내 산책로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기준을 수립하고 실제 사례지에 적용하였다. 문헌 및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보행약자 산책로 조성의 개념을 제시하고 관련된 유사기준을 참고로 산책로 조성 기준을 마련하였다. 보행약자 산책로 조성 개념은 노인주거시설 외부환경 설계 개념을 근거로 접근성, 편의성, 사회성, 경제성, 자연친화성의 5가지로 제시하였고 조성단계별 적용방안을 도출하였다. 산책로 조성 기준은 순서에 따라 입지적지 선정, 노면구조 설정, 노선배치, 시설배치의 네 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조성 기준을 제시하였다. 산책로 조성 기준을 우면산도시자연공원에 적용하여 보행약자 산책로 조성입지 선정, 노선배치 및 시설배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망점과 탐방자원이 풍부한 산지에 완경사의 산책로 조성은 한계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보행약자 산책로 조성의 초기 연구인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가 있으며 향후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산책로 조성을 실시하고 이용 후 연구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심도 깊고 현실성 있는 기준 제시가 필요하였다.

피드백 호흡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증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edback Respiratory Exercise on Gait Ability in Patients with Stroke)

  • 서교철;조미숙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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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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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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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resent study examines how feedback respiratory exercise affects gait performance of stroke patients. METHODS: Forty stroke patien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an experiment group and a control group. For the former group, patients went through a half-hour of training therapy and a half-hour of feedback respiratory device exercise. For the latter group, patients went through 30 minutes of training therapy and a half-hour of motomed exercise. All participants had five training sessions each week for four weeks. For measurement, a GAITRite system was used to examine spatial parameters, and functional ambulation performance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RESULT: In terms of spatial parameters, double support ratio, stance phase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 group after the walking exercise(p<.05). FAP rose more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p<.05). In comparison of two exercise groups, double support ratio, Stance phase, gait velocity, FAP was significant difference(p<.05). CONCLUSION: The experiment results showed that feedback respiratory exercise is effective in enhancing gait performance.

FES를 이용한 편마비 환자의 보행증진에 대한 연구 (Study for gait improvement of hemiplegic patients using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 양회송;김광수;이해덕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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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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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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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ES on the clinical test patients who had disturbance gait due to cereberal vascular accident. The subjects for study were 16 hemiplegic patients (9 Male and 7 Female) who can gait with or without device. Their average age was 55 and they received average of 20.19 month of treatment collected data analysis was completed by using one-way analysis variable(ANOVA), Pearson ($-1{\leq}r{\geq}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re was difference in four variable (stride length,gait speed,gait cadence) between at the biginning and at the end of the treatment of FES (p<0.01). 2) There was relationship in capacity of activity between MAS and stride length (r = 0.751), gait speed (r = 0.689) but no relationship gait cadence (r = 0.236). 3) Age revealed relationship of stride length (r = -0.727), gait speed (r = -0.725), gait cadenc (r = -0.362). 4) There was no relationship in months post-CVA with MAS (r = 0.171), stride length (r = -0.110), gait speed (r = -0.096), gait cacedce (r =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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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로에서의 교통행태와 교통사고특성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The Comparative Study on Travel Behavior and Traffic Accident Characteristics on a Community Road - With Focus on Seoul Metropolitan City)

  • 임준범;이수일;최종철;주성갑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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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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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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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차대사람 사망자 수는 OECD평균보다 약 3배 높고, 특히 생활도로에서 60% 이상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실태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생활도로의 실질적인 안전성 증진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최근 보행환경은 우측보행 비율이 증가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통행실태 조사결과, 우측보행이 65%로 높고,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율도 17%로 나타났다. Eye Camera 실험을 통한 운전자의 운전부하량은 생활도로가 도시부 도로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속도조사 결과 30km/h이상 주행하는 차량이 62%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도로의 사고특성은 가장자리 통행사고 비율이 전체도로 대비 2.3배 높으며, 우측보행 시 사고가 좌측보행 시에 비해 2.5배 더 많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할 때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안전운전불이행(84.4%)이고, 차량이 좌회전할 때 사고가 우회전대비 2.3배 높고 후진사고의 비율이 14%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일반도로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운전집중력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차량을 등지고 보행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발목관절에 플로스밴드 적용이 기능적 관절가동범위와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oss Band on Ankle Joint functional Range of Motion and gait ability)

  • 문병현;김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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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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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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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발목에 플로스밴드를 적용했을 때 발목의 기능적 관절가동범위와 보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총 20명이 실험에 참여했으며 무작위배정을 통해 발의 한쪽은 실험 측으로, 반대쪽은 대조 측으로 설정하였다. (중재 전, 후/ 실험 측과 대조 측) 두 가지 요인에 대해 분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 이요인 분산분석 방법(two way-repated ANOVA)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조 측에 비하여 실험 측에서 WBLT와 발꿈치 딛기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중재 전, 후 검정에서 실험 측은 WBLT, 발꿈치 딛기, 발가락 떼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대조 측은 발가락 떼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실시한 플로스밴드의 적용은 스포츠 및 재활 현장에서 기능적 관절가동범위를 증진시키고 보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재활견과 걷기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habilitation Dog-Walking on Quality of Life, Physical Activity in Stroke Patients)

  • 박신준;박주현;김지성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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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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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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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뇌졸중 환자는 신체활동 저하로 삶의 질이 저하 된다. 뇌졸중 환자에게 신체활동 증진과 삶의 질 회복에 재활견과 걷기가 사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재활견과 걷기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4명의 뇌졸중 환자가 모집되었다. 24명의 뇌졸중 환자를 모집하여 두 그룹으로 1:1 무작위 배정하였다. 결과측정에는 삶의 질 평가, 6분 보행, 악력평가를 수행하였다. 연구군은 주 1회, 8주 동안 재활견과 함께 걷기를 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군은 중재 후 뇌졸중 삶의 질, 6분 보행, 마비측 악력에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더하여 연구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6분 보행, 마비측 악력에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재활견과 걷기는 뇌졸중 후 삶의 질과 신체활동을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중재 방법이 될 수 있다.

뇌졸중 환자에 대한 요추부 안정화 운동이 정적, 동적균형 및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on Static and Dynamic Balancing and Gait of Stroke Patients)

  • 최원호;신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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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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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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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요추부 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정적, 동적운동의 균형 및 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자 하였다. 27명의 뇌졸중 환자 중 실험군 14명과 대조군 13명으로 구분하고 하루 30분 주 4회로 6주간 실시하였다. 변인은 요추부 안정화 운동 전-후로 정적, 동적기립균형 능력과 보행 능력 확인 하였다. 결과는 IBM SPSS(19.0 version)을 이용하여 전-후 차이검증과 집단간 차이 검증을 위해 t검증과 이원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요추부 강화 운동 후 정적기립 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요추부 강화 운동 후 동적 기립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셋째, 요추부 강화 운동 후 보행동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집단 간 상호 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뇌졸중 환자에게 다양한 요추부 운동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 요추부 안정화 운동을 통해 신체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 되며 다양한 요추부 운동 적용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디지털 시대에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한 걷기 운동의 효과 - 신체활동 중심으로 - (Effects of walking exercise for wellness convergence in the digital age - Based on physical activity -)

  • 김명수;김성희;이신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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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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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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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년여성의 2주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을 조사하여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두 번째 정상인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계획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실시하여 주 3일의 운동일과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적용 2주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있어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정상 집단에서는 3일의 운동 한 날과 4일의 운동 하지 않는 날,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인에서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인 운동 강도(level 0)를 제외한 모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 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