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행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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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심리기능과 가정환경 위험요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ultifactorial Fall Prevention Program on Physical·Psychological Function and Home Environmental Hazards in Community Dwelling Low-income Elderly)

  • 김소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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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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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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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열악한 생활환경과 신체적·심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낙상 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MFPP)을 개발하고, 개발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신체적·심리적·환경적 요인과 낙상횟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 효능감 증진을 통한 심리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정서지지, 낙상예방과 운동행위에 대한 인지적 변화 유도를 위한 낙상예방교육, 안전한 가정환경 유지를 위한 가정환경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 1회 하루 70분~90분씩 총 8주 동안 제공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의 다면적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시 1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을 선정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test,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낙상횟수가 감소하였으며, 균형감과 낙상예방효능감이 증진되었고, 가정환경위험요인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노인 간호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안전·안심디자인을 위한 고령자의 손상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Injury Risk Factors of the Elderly for Safety·Security Design)

  • 김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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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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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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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안전 안심디자인을 위한 기초연구로 손상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손상 위험요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사회적 특성은 '성별, 교육수준, EuroQoL(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 삶의 질(PHQ-(1)(2)(4)항목), 스트레스 인지율, 일상생활 활동제한 여부와 사유(골절, 관절부상)'이었다. 역학적 특성은 만성질환인 '엉덩관절통, 당뇨병'이었고, 건강행태적 특성은 '흡연, 아침식사 횟수, 고강도의 신체활동 여부'이었다. 결론적으로 고령자의 손상위험은 여성,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보행 및 일상 활동에 지장 및 제한이 있고, 통증 및 불편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을수록,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없고, 가라앉은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 피곤감, 기력이 저하됨을 느낄수록, 골절 및 관절부상,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고 그 사유가 골절 및 관절부상인 경우, 엉덩관절통과 당뇨병이 있을수록, 흡연자이고, 아침식사를 거의 안할수록,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손상 요인에 대한 디자인 측면에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혼합연구방법을 활용한 근린환경의 보행안전성 진단 매뉴얼 개발 (Development of a Diagnosis Manual to Evaluate the Pedestrian Safety in a Neighborhood Using the Mixed Research Method)

  • 김재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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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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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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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근린 보행안전 개선에 필요한 체계적 진단 매뉴얼을 개발하고, 사례연구를 통하여 매뉴얼의 구체적 적용과정과 유용성을 보여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기술적 탐색적 연구이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개발한 진단 매뉴얼은 간접자료를 활용하는 도면/데이터 분석, 조사원에 의한 현장관찰, 그리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용자 설문인터뷰의 세가지 조사방법을 포함하는 혼합연구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 창신동 대상으로 진단 매뉴얼을 적용한 사례연구에서 세 가지 조사방법에 따른 연구결과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상지 내 위험지역과 위험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함으로써 진단 매뉴얼의 유용성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실무적으로는 계획가들에게 근린 보행안전성 진단을 위한 체계적 수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는 여러 조사방법 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통합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삼각검증 프로세스를 실증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에서는 진단 매뉴얼을 더 많은 사례들에 적용하여 봄으로써 다양한 맥락에서 보다 정교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일본 교통유도 경비제도의 시사점 (A Suggestion on the Traffic Flagger System in Japan)

  • 김일곤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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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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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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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원활한 교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도로공사, 도로와 인접한 곳에서의 건축공사, 대규모 상업시설(백화점,대형마트,경기장,콘서트장 등),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의 빈번한 출입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발생한 인명사고 및 교통정체는 결국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비용 지출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은 1972년 교통유도경비 업무라는 경비업무를 도입하였다. 업무내용으로는 앞서 언급한 문제요인 발생 지역에 해당 업무를 실시함으로써 교통정체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 보행자 및 차량의 유도로 사고위험 경감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09년 12월 기준 일본 전체 경비업체 8,924개 중 59.6%(5,317개)가 교통유도경비업체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도입이후 급신장한 일본의 경비업무이다. 반면 한국은 원활한 교통을 방해하는 요인에 대한 대책마련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및 안전 관리대책에 한계를 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통유도경비 제도를 한국의 현재 실태 분석과 함께 향후 민 관상호가 협력적으로 협의하여 실현 가능토록하기 위한 법적제도 및 교육제도에 대하여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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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Simulation을 이용한 태양광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지역 분석 (Analysis of Highway Hazardous Area by Sun Glare Intensity Using GIS Simulation)

  • 김호용;백호종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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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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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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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는 우천, 결빙과 같은 악천후와 연관된 교통사고 자료의 분석이 주류를 이루어 왔다. 하지만 태양광의 시야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은 다른 기상요인과 달리 통계적 데이터의 수집 및 교통사고 당시의 검증 문제로 인하여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태양에 의한 시야장애는 태양의 위치가 수평선에 가까워지는 아침과 저녁시간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는 운전자의 판단능력을 악화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각 구간별 태양광 위험시간대 분석을 위하여 태양과 도로에 관한 위치해석 및 운전자 시야각을 적용하였다. 시간 및 도로의 지형조건에 따라 변하는 태양광의 시야 장애로 인한 위험지역의 도출을 위하여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 루이스시 주변에 위치한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GIS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간적으로는 동쪽 및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상대적으로 위험하며, 시간적으로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여름보다는 봄과 가을이 더욱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광으로 인하여 반대편 차량을 인지하기 힘든 교차로 및 보행자 건널목 등에 위험시간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뇌손상 가족 간병인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The Factor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of Family Care-Givers who Have a Patient with Brain Damage)

  • 전은미;이성아;구정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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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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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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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손상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환자의 가족 간병인 34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증상을 알아보고 그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간병활동 특성, 근골격계 자각 증상이였다. 본 연구의 조사 기간은 2014년 3월부터 4월이며,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에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독립변수에 따른 자각증상 호소율은 신체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요인분석의 결과는 목의 경우 초졸의 학력이 영향을 끼쳤고, 어깨의 경우 여자, 나이 50~59세, 학력 중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가 영향을 끼쳤다. 팔/팔꿈치의 경우 나이 40~49세, 학력 대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변인이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손/손목/손가락의 경우 나이 50~59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다리/발의 경우 나이 50~59세, 간병기간 6개월 이내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의 경우 학력 초졸 중졸 고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독립보행 불가능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명 별 간병활동 특성에서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간병활동 동작으로는 이동하기와 보행이었다.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 요인에 대해서는 간병 기간 1년 이내가 전체 통증에 유의한(p<.05)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는 뇌손상 환자의 가족 간병인은 환자를 간병하는 간병활동 특성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뇌손상 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병인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므로 이러한 요인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예방 교육과 연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재활 필라테스 운동이 낙상 예방 효과에 대한 고찰 (A Study on Effects of the Fall Prevention in the Rehabilitation Pilates Exercise)

  • 김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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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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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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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노인들의 낙상 위험 기전을 이해하고 필라테스 재활 운동 원리가 노인들의 균형 능력과 자세 안정화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선행 연구 자료를 고찰하였고, 재활 필라테스 운동의 낙상 예방 효과에 대한 문헌적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재활 필라테스 운동은 척추와 골반의 안정화를 위한 신체 중심부의 강화 운동이 가능하고, 신경근을 촉진시켜 균형과 관절 안정화에 효과가 있다. 둘째, 노화에 따른 고유수용기 감각 저하와 근골격계 퇴행 질환은 균형 능력 상실과 자세 유지의 불안정성을 높여 운동 기능 수행의 어려움과 보행 장애로 낙상 손상 위험을 높이게 된다. 셋째, 재활 필라테스 운동은 노인들의 코어 근력 향상으로 균형과 반응시간 운동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낙상 예방에 관여되는 신체 불균형 개선과 움직임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낙상 위험률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재활 필라테스가 노인운동 프로그램으로서 신체의 근력 향상, 균형 감각 향상, 코어의 안정화 효과를 나타내 근골격계 퇴행에 따른 낙상 손상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노인성 만성질환에 따른 심각한 활동 장애를 예방할 수 있음을 고찰하였다.

조도와 주로 변화가 노인 여성 보행 시 낙상 관련 운동역학적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nges in Illumination Level and Slope on Fall-Related Biomechanical Risk Factors While Walking for Elderly Women)

  • 전현민;박상균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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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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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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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iomechanical changes of the lower limb including dynamic stability with changes in illumination (300Lx, 150Lx, and 5Lx) and slope (level and $15^{\circ}$ downhill) as risk factors for elderly falls. Method : Fifteen elderly female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Seven infrared cameras (Proreflex MCU 240: Qualisys, Sweden) and an instrumented treadmill (Bertec, USA) surrounded by illumination regulators and lights to change the levels of illumination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A 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using SPSS 12.0 was used to analyze statistical differences by the changes in illumination and slop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alpha}=.05$. Results : No differences in the joint movement of the lower limbs were found with changes in illumination (p>.05). The maximum plantar flexion movement of the ankle joints appeared to be greater at 5Lx compared to 300Lx during slope gait (p<.05). Additionally, maximum extension movement of the hip joints appeared to be greater at 5Lx and 150Lx compared to 300Lx during slope gait (p<.05). The maximum COM-COP angular velocity (direction to medial side of the body) of dynamic stability appeared to be smaller at 150Lx and 300Lx compared to 5Lx during level gait (p<.05). The minimum COM-COP angular velocity (direction to lateral side to the body) of dynamic stability appeared smaller at 150Lx compared to 5Lx during level gait (p<.05). Conclusion : In conclusion, elderly people use a stabilization strategy that reduces walk speed and dynamic stability as darkness increases. Therefore, the changes in illumination during gait induce the changes in gait mechanics which may increase the levels of biomechanical risk in elderly falls.

뇌졸중 재발자와 비재발자의 뇌졸중 재발 위험 요인의 비교 분석: 일개 병원의 뇌졸중 환자 코호트를 기반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Risk Factors Related to Patient with Recurrent Stroke Between Recurrent Group and Non-recurrent Group: Single Hospital Based Cohort Study)

  • 전미양;조형제;박민경;진미정;하영미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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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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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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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was a comparative analysis of stroke-related factors between recurrent patients and non-recurrent patients. Method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design was used,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020 to April 2020 using electronic medical records. 244 patients (221 first-timers and 23 recurrent) were included in this study. Results: The stroke recurrence rate in 5 years was 9.4%, the readmission rate was 39.3%, and the mortality rate was 2.0%. The number of patients hospitalized for stroke was greater among men than among women. Of the patients, 60.7% had an underlying disease. With regard to daily life abilities, over 70% of participants needed more than moderate dependence and about 40% of participants had more than mild cognitive impairment. More than 50% were moved to wheelchairs or stretcher cars. The difference in the stroke readmission rate between recurrent and non-recurrent patien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Based on our findings, a program to prevent recurrence of stroke should be developed to considering age, ability of daily living, place of discharge, gait ability at discharge, and place of discharge.

건강한 삶을 위한 여성 고령자들의 근력운동이 건강관련 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rength Exercise Program on Health-Related Factors of the Aged for Healthy Life)

  • 권수정;박정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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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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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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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주 3회, 회당 60분)이 노인들의 건강관련 체력 및 대사증후군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 27명의 대상자(운동군 15명, 대조군 12명)가 참여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주간의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노인의 건강관련 체력요인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특히 근력 및 평형성, 그리고 유연성의 증가가 보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력운동이 노인들의 혈압과 혈당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를 긍정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건강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