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존 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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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과기록의 디지털 리포지터리 플랫폼 구축 (Building a Digital Repository Platform for Academic Department Records)

  • 조용훈;서은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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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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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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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학의 학과기록은 대학기록관 부재로 인하여 또는 대학기록관이 있다 할지라도 관리영역 밖으로 인지되어 체계적인 수집 및 보존이 안 되어왔다. 본 연구는 학과기록을 보다 용이하게 수집하고 보존하며 이러한 학과기록에 개방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으로 학과기록 리포지터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먼저 대학에서의 학과기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소속 70명의 학과조교와 32개 대학의 대학기록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과기록의 생산과 보유 현황, 학과기록의 기술요소, 학과기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과기록 관리를 위한 26개 기술항목을 선정하였고 OAK 리포지터리 환경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기능설계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로그인 관리 기능, 파일등록 기능, 검색 기능, 브라우징 기능을 갖춘 학과기록 리포지터리 플랫폼인 'DRRU(Department Records Repository in the University)'를 구축하였다. 제안된 'DRRU'는 실험데이터 검증을 통하여 각 구성된 기능 및 인터페이스가 적합하게 구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고고학 디지털 사전 구축 방안 연구 (Approaches to Creating a Digital Encyclopedia of Korean Archaeology)

  • 이초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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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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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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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했지만 문화유적 조사 결과 생산되는 수많은 고고 디지털 원천 자료를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통합·서비스할 수 있는 활용체계, 즉 고고학술정보의 지능형 통합관리·서비스 플랫폼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웹에서 PDF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고고학사전의 단순 전산화(Digitization) 문제와 한국고고학사전 발간 및 활용 현황 등을 통해 '한국고고학 디지털 사전 구축'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료 접근의 한계와 어려움에 따른 고고학술 데이터 접근성 제고와 고품질의 지식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한 '한국고고학 디지털 사전 구축'의 전반적인 방향을 제안하였다. 2001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한국고고학사전의 활용 현황을 분석하여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유럽, 미국, 일본 등 국외 고고학 데이터 아카이빙 플랫폼과 국내 전문사전과 관련한 플랫폼 구축 사례를 검토하여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 활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한국고고학 디지털 사전 구축'을 위한 실행 과제로서 전산화된 기록물에 대한 메타데이터 설계와 생산된 메타데이터 간의 관계 정보를 부여하고 보여주는 시맨틱(semantic, 의미 기반) 데이터로의 확장 등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고고학술정보의 지능형 통합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이에 따른 한국고고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주의 레코드키핑 시스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cordkeeping System in Australia)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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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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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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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록되는 정보가 축적되어 다양한 지식이 되고, 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이 기록관리이다. 호주의 기록관리 절차에 대한 정형화 및 표준화에 대하여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Sydney Records Center) 및 연방기록보존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개발한 기록관리 지침이 호주기록관리(Australian Standard Records Management, 이하 AS 4390이라 한다)이다. AS 4390을 기초로 하여 국제 기록관리 표준(ISO 15489)이 만들어졌다. 이 논문은 AS 4390을 모태로 하여 호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레코드키핑 시스템의 정의, 체제, 설계 및 실행지침, 메타데이터 항목개발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호주 기록관리의 현안 사항인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의 타뷰렘(Tabularium), 캔버라 연방기록보존소의 소장기록물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인 CRS(Commonwealth Records Series) 및 호주정부 정보소재서비스(Australian Government Locator Service)등 각 시스템을 연동시키기 위하여 표준화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5년부터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자료관시스템과 전문관리기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시스템간 자료의 호환성을 갖추기 위해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정부 부처별로 수행하는 업무 영역과 하위 업무에 대한 어휘통제용어사전을 하루바삐 만들어 자료 검색 시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대학 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niversity Researchers' Data Management Practices)

  • 김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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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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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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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학 소속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데이터의 관리 현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과 2011년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의 최종선정과제 연구책임자들 중 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31명의 설문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학에서 생산 수집되는 연구데이터의 유형은 인문 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 의학 및 공학 분야 연구자들 간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주로 관련정보와 데이터를 연결시키거나 추가적으로 생산된 데이터를 병합하는 활동을 통해 연구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었다. 연구데이터 보관을 위해 개인 PC나 이동식 매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약 80%의 응답자들이 과제 종료 이후 연구데이터의 유용성이 유지되는 연한을 10년 미만으로 보았다. 연구데이터의 공유는 주로 소속 연구팀 내에서 이루어지거나 외부에서 데이터를 요청하는 연구자들과 이루어지고 있었다. 타인의 연구데이터를 활용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본인의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응답자의 비율보다 높았으며 다수의 응답자들이 출판된 논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방식을 통해 타인의 연구데이터를 획득하고 있었다. 대학 내에서 연구데이터 관리체계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데이터의 장기보존과 메타데이터 작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연구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의 개발이 요청된다.

시각예술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데이터모델 설계 KS X ISO 23081 다중 엔티티 모델의 적용을 중심으로 (A study on Multiple Entity Data Model Design for Visual-Arts Archives and Information Management in the case of the KS X ISO 23081 Multiple Entity Model)

  • 황진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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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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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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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999년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이 제정되고 난 후 10년이 지난 현재,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은 공공분야에서 문화예술분야로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화예술분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정보의 산재, 기록의 유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예로, 국내의 많은 문화재는 정확한 매매계약이나 증여증서가 없어 이를 추적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고, 이러한 문화예술 창작품은 도굴이나 비공개 경매, 공식적이지 않은 유통경로를 통해 떠돌아다니고 있다. 문화예술 창작품은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반영하기에, 유통경로를 아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에서 출발하였다. 경제의 성장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시각예술작품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미적가치만을 앞세우는 작품만능주의 팽배로 시각예술작품의 맥락을 보여주거나 사회와의 소통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정보들은 도외시 되었다. 문화예술 선진국에 비하여 국내에서는 유명 작가에 관한 기록, 작품에 녹아 있는 철학 담론에 대한 기록정보들은 흔히 찾아볼 수 없다. 작품을 전시하고 난 후 생산된 기록정보 또한 전시에 앞서 홍보자료나 참고자료로만 이용될 뿐 이를 남기려는 노력은 부족하다. 이에 시각예술기록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대에 예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최근 시각예술작품이나 시각예술기록정보가 전자적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작품이나 기록에 대한 관리는 모두 기관의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메타데이터는 체계적 관리의 필수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예술기록정보의 특성을 반영한 다중 엔티티 데이터모델 설계로 시각예술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 하였다. 메타데이터는 기록이 입수되는 시점부터 관리, 보존 및 활용되는 기록의 모든 과정에서 필요로 한다. 시각예술기록은 객체, 행위주체, 업무, 규정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때 그 가치가 풍부해지진다. 시각예술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맥락정보는 다양한 엔티티들과 함께 관계를 맺는 다중 엔티티 모델로 설계되어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록정보에 대한 설명성 또한 높아진다. 때문에 이들을 각자 독립적인 엔티티로 설계하고, 이들의 관계를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데이터모델을 설계하여 체계적으로 시각예술기록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존 연합학습 기반 심층 강화학습 모델 (Federated Deep Reinforcement Learning Based on Privacy Preserving for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 한채림;이선진;이일구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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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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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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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산업 현장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심층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층 강화학습은 강화 학습의 시행 착오 알고리즘과 보상의 누적값을 이용해 자체 데이터를 생성하여 학습하고 신경망 구조와 파라미터 결정을 빠르게 탐색한다. 그러나 종래 방법은 학습 데이터의 크기가 커질수록 메모리 사용량과 탐색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며 정확도가 떨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 학습을 적용한 연합학습 기반의 심층 강화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55.9%만큼 보안성을 개선함으로써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종래 최적화 기반 메타 학습 모델 대비 5.5% 향상된 97.8%의 분류 정확도를 달성하면서 평균 28.9%의 지연시간을 단축하였다.

지역방송국 기록관리 현황과 개선 방안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Methods for Records Management in Local Broadcasting Stations)

  • 김은총;김수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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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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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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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방송국들의 기록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분석의 기준점이 되어 줄 KBS서울총국을 비롯하여 KBS 지역방송국 1곳, MBC 지역방송국 1곳, 지역민방 2곳을 방문하여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한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지역방송국은 디지털로 생산되어 송출된 방송영상물은 방송국 내 서버를 통해 비교적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은 과거에 생산된 아날로그 자료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을 실시하지 않고, 보유 기록물의 수량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보존설비나 검색장비가 낙후되어 기록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과 이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국 자체 기록관리 규정 마련, 목록 작성을 통한 보유 기록물 수량 파악, 아날로그 기록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 실시, PD들에 대한 메타데이터 교육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성과물 재활용을 위한 성과물관리시스템 아키텍처 (Architecture of Management System for Reusing R&D Results)

  • 신성호;엄정호;최성필;홍순찬;정한민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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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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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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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 자체가 잘 보존되고 관리되면, 기술이전 등 상업화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연구 현장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셋이나 소프트웨어 등 성과물들은 개인별로 관리되고 있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서, 재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는 전체 연구성과물의 메타정보 수집을 통한 연구성과물 현황 관리와 이를 분석한 분석정보의 활용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실제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개별 연구원이나 기관들은 연구성과물의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성과물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의 결과물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방안을 제시한다. 연구성과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연구성과물 등록, 저장, 조회/사용, 관리 등 연구성과물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마련이 필요하고, 개별 연구성과물에 대한 메타항목 정의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물의 재생산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구의 연속성이 확보되어 질높은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의 기록관리학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 정보학 영역을 중심으로 - (An Analytical Study on Research Trends of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Science in Korea: Focused on the Information Science)

  • 장로사;김유승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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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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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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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적 종이기록물에서 전자기록물로 중심을 옮기고 있는, 21세기 기록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은 기록관리학에서 전자적 형태의 기록 정보의 생산, 관리, 보존 및 활용과 관련된 정보학 영역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록관리학 관련 5개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성과 중, 전자기록물 및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한 정보학 영역의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보학 영역을 중심으로 한 기록관리학 연구논문은 총 99건이었으며, 양적으로 계속 증가되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선호한 주제영역은 메타데이터, 전자 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빙(아카이브), 정보(기록물)공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기록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al Assembly Archives and Records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 김장환;이은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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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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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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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회기록보존소는 국가기록원에서 개발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보존기록관리 기능을 일부 추가한 형태의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기록관 기능 수행을 위해 개발 보급되었기 때문에 영구기록물관리기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회기록보존소의 업무 기능을 모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현행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은 법규에 따라 이관받는 공문서 관리 중심이기 때문에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수집한 국회의원 기록물, 역대 국회의장 등으로부터 채록한 구술기록, 영상회의록 등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등록하여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행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의 문제점 분석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창원시, 문화재청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 사례연구를 통해 향후 개발 예정인 국회기록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 구성, 메타데이터, 목표시스템 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