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조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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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성 바이오 펌프를 이용한 혈전 생성의 생체 외 검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Vitro Test of Thrombogenesis in Centrifugal Biopump)

  • 나명훈;김원곤;김주현;김미형;유재현;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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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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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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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혈전 생성은 심혈관계 삽입물이나 순환 보조장치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므로 이러한 장치들의 혈전성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장치들의 혈전성 연구를 시행하기 위한 효과적인 생체 외 실험 방식이 개발되어 원심성 순환 펌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근 엄밀하게 혈액과 공기의 접촉을 차단하는 방식이 믿을 수 있는 생체 외 실험 방식으로 강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모의 순환 회로를 이용하여 기존에 행해진 연구 방법 상의 공기 접촉에 따른 핼액 응고 기전의 활성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공기 접촉 여부에 따른 혈액 인자의 변화를 관찰하여 확인하고, 또한 회로 내에서 생성된 혈전을 생체 내에서 형성된 혈전과 비교 분석하여 이 모의 순환 회로를 이용한 생체 외 검사가 새로 고안된 심혈관계 장치들의 혈전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다는 기존의 주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바이오펌프를 이용한 같은 모의 순환 회로 한 쌍을 준비하고 동일 개체에서 얻은 헤파린을 첨가한(1u/$m\ell$) 신선한 혈액을 공기와 접촉시키지 않도록 한 A-회로와 공기와 접촉시킨 B-회로에 충전시켜 실험을 동시에 진행하여 결과를 얻었으며 총 12번 시행하였다. 회로에 충전한 혈액의 activated clotting time(ACT)은 정상의 3~5배였으며 ACT가 정상 범위의 1.5배가되면 실험을 끝냈고, Hematocrit(HCT), 혈소판, 동맥혈가스분석(ABGA), factor Ⅷ, factor \ulcorner, 섬유소원, thromboxane B2(TXB2), free hemoglobin(fHb) 등을 측정하였다. 실험이 끝난 후 A-회로와 B-회로에서 얻은 각 검사를 평가하고 분석하였으며 생성된 혈전을 생체 내에서 생성된 혈전과 조직 검사로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유의수준 0.05를 기준으로 유의도를 판단하였다. 결과: 정상 ACT는 186.9$\pm$20.5초(평균$\pm$표준편차)이었고, 헤파린을 넣은 초기 ACT는 982.2$\pm$165.5초이었으며, 실험시간은 보통 60분에서 180분 사이였다. HCT, fHb, 혈소판, TXB2, factor Ⅷ, factor \ulcorner, 섬유원소의 초기값은 35.5$\pm$3.2%, 12.4$\pm$6.5 mg/dL, 354$\pm$56($\times$103)/$\mu$L, 72.6$\pm$15.1 mg/dL, 29.3$\pm$1.2%, 137.9$\pm$42.1 mg/dL, 그리고 17.7$\pm$9.7%이었다. 공기 접촉에 따른 차이를 보았을 때 ACT(p=0.398), HCT(p=0.988), fHb(p=0.898), 혈소판 (p=0.904), TXB2(p=0.985), factor Ⅷ(p=0.872), factor \ulcorner(p=0.489), 섬유원소(p=0.973)으로 전 예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실험 후 양 군에서 생성된 혈전의 현미경 소견은 B-회로의 혈전에 여러 군데 공기 방울이 관찰되는 것 이외에 A-회로에서 생성된 혈전과 차이가 없었고, 생체에서 생성된 혈전과 비교했을 때 그 양상이 같았다. A-회로와 B-회로에서 생성된 혈전의 총 량은 8.4$\pm$3.7 mL와 9.4$\pm$3.1 mL로 통계상 유의성은 없었다. (p=0.624). 결론: 모의 순환 회로를 이용한 혈전성 평가를 위한 생체 외 실험에 있어서 공기와의 접촉 여부는 혈액 응고 기전의 활성화나 혈전 생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모의 순환 회로에서 형성된 혈전과 문헌에 있는 인체 내에서 형성된 혈전을 비교한 결과 그 형태가 일치하므로 이 모의 순환회로를 이용한 실험이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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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토 일괄처리시스템을 위한 진공사이로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ign of Vacuum Silo for Batch Treatment System for Dredged Soil)

  • 김용석;양해림;김학선;정찬세;양순용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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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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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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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우수관로부터 발생되는 퇴적토의 준설처리를 위한 소형의 이동식 준설일괄처리 시스템을 제안하고, 특히 진공사이로와 1차 선별분리기 그리고 컨베이어를 일체화하는 진공사이로 선별분리장치를 설계하였다. 진공사이로 선별분리장치는 저장조, 이송 스크류, 진공 게이트, 스크린 바, 스크린 바 클리너, 진공배출장치로 구성된다. 특히 저장조 내에서 흡입공기의 흐름은 선별분리 성능의 주요 요소임을 고려하여 CFD 유동해석을 통해 최적형상을 도출하였다. 또한 CAE 구조해석을 통해 판재로 이루어지는 저장조의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3D-CAD 모델링을 통한 구동 메커니즘의 기구적, 역학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사양을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 이어서, 드럼 스크린형 2차선별기, 데칸터형 탈수장치 그리고 보조장치인 오수탱크와 펌프 등을 설계할 것이다. 그리고 본 설계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필드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다.

RELA5/MOD1/NSC를 이용한 원자력 1호기 외부전원상실사고해석 - I. 실제사고해석 (Analysis of Loss of Offsite Power Transient Using RELAP5/MODl/NSC; I: KNU1 Plant Transient Simulation)

  • Kim, Hho-Jung;Chung, Bub-Dong;Lee, Young-Jin;Kim, Jin-Soo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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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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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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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1년 6일 9일 원자력 1호기에서 발생한 77.5% 출력상태에서의 외부전원상실사고를 열, 수력학적최적계산용 코드인 RELAP5/MODl/NSC를 사용하여 모의하였으며 해석결과는 발전소 실측자료와 잘 일치하였다. 원자로 냉각재펌프의 트립에 따른 flow coastdown후에 hot-cold leg온도차에 의하여 자연순환 유동이 형성됨이 확인되었으며 실측자료와 잘 일치하여 이와 관련된 전산코드의 열수력학 적모델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위의 사고전개가 정상운전상태인 전출력(100%)에서 재발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해석하였다. 이러한 해석을 통하여 보조급수의 공급과 더불어 증기발생기 PORV의 적절한 작동으로 원자력 1호기 노심잔열을 제거하여 안전성에 문제점을 야기하지 않음을 입증하였다. 최적 계산방법에 의한 사고해석에서는 turbine stop valve 작동시간, 증기 발생기 PORV 설정치 등 non-safety 관련요소들의 특성에 대한 정화한 모의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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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방호시설을 위한 원격감시 패널 및 제어시스템 (Remote Monitoring Panel and Control System for Chemical, Biological and Radiological Facilities)

  • 박형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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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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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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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화생방 방호시설에 사용되는 가스 차단밸브를 비롯한 각종 밸브 및 출입통제 챔버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 감시패널과 제어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원격 감시패널은 화생방 통제실에 설치되는 메인 패널과 청정 기계실에 설치되는 보조 패널로 구성하였으며, 그 크기를 순수 제어용과 CCTV를 포함한 제어용으로 구분하여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은 방폭문 및 가스 차단문이 전시 및 평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상태에 따라 원격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며, 평시모드와 전시모드로 구분하여 각 모드 작동시 추가적인 활성창을 통하여 제어 정보를 표시한다. 특히, 화생방 방호시설 내부의 각종 밸브 및 센서 그리고 각종 여과기의 동작상태를 주기적으로 센싱하여 각각의 기구 및 기기들의 정상동작 여부를 파악하며,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할 경우 이를 원격으로 상황 근무자에게 경보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 각각의 기기들의 동작이상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를 통하여 화생방 상황 발생시 차단밸브 및 양압밸브의 상태에 따른 송풍기, 급기 및 배기 댐퍼의 작동, 비상 발전기 및 냉각수 펌프 등의 제어가 가능하여 재래식 무기 및 핵폭발에 의한 폭풍압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로술 154예이 조기 임상 결과 (Clinical Analysis of the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송창민;안재범;김우식;신용철;유환국;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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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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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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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들어 관상동맥 질환과 관상동맥 우회술은 점차 증가하고 수술성적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국립의료원에서도 1985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성적을 분석,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148명을 대상으로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진단, 관상동맥 질환 정도, 시행한 수술의 종류, 이식된 혈관의 종류, 원위부 문합수, 동반된 술식, 수술 후 심기능 보조를 위한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이용 추이,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48명에서 성비는 남녀 각 84명$(56.8\%)$, 64명$(43.2\%)$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8.9\pm8.3$세였다. 수술 전 진단은 불안전성 협심증 97예$(63.0\%)$, 안정성 협심증 31예$(20.1\%)$, 급성 심근경색이 12예$(7.8\%)$, 심근경색 후 협심증이 14예$(19.1\%)$이였다.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상 좌주 관상동맥질환 12예$(7.8\%)$, 삼혈관 질환 68예$(44.2\%)$, 이 혈관 질환 39예$(25.3\%)$, 일혈관 질환 55예$(22.7\%)$이었다. 총 154예 중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이 78예$(50.6\%)$, 비체외순환하 수술이 76예$(49.4\%)$였고, 3예에서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로의 전환이 있었다. 원위부 문합수는 총 319개, 평균 $2.06\pm0.96$이었다. 관상동맥 우회술시 다른 수술이 동반되었던 경우가 총 10예$(6.5\%)$였다. 수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는 21예$(13.6\%)$에서 이용하였으나, 비체외순환하 수술에서는 4예$(5.1\%)$로 줄었으며, 전체 사망환자는 12명$(7.9\%)$이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11예 중 5명$(4.5\%)$으로 감소하였다. 수술합병증으로 수술 전후의 심근경색증 9예$(5.8\%)$, 저심박출증 17예$(11\%)$, 부정맥 30예$(19.5\%)$등이었다. 결론: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수술경험의 축적,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의 도입, 내흉동맥 및 요골동맥으로의 이식편 이용 변화에 따라 수술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다양한 동맥도관을 이용한 재관상동맥 우회술 (Redo CABG Using Various Arterial Grafts)

  • 민호기;이영탁;이미나;김욱성;박표원;성기익;전태국;양지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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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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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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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동맥도관이 정맥도관에 비해 개통률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재관상동맥 우회술시 동맥도관의 이용은 제한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일차 관상동맥 우회술에 비해 재관상동맥 우회술은 수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 연구는 동맥도관을 이용한 재관상동맥 우회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에서 2008년 7월까지 본원에서 동맥도관을 이용하여 시행한 33예의 재관상동맥 우회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시 환자의 평균 연령은 62.6$\pm$9.0세(41$\sim$75)였고 25명(75.8%)은 남자였다. 첫 수술로부터 재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100.1$\pm$67.3개월이었고 수술 당시 평균 좌심실 구출률은 52$\pm$12.5%였다. 수술은 인공심폐기 보조하에서 24예(심정지액을 사용한 경우가 17예, 심박동하 7예)를 시행하였고 인공심폐기의 보조없이 심박동하에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은 7예, 최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은 2예였다. 사용된 도관은 내흉동맥(34예: 우측내흉동맥 28예, 좌측내흉동맥 6예), 요골동맥(14예), 우위대망동맥(14예), 복재정맥(4예) 등이었고, 목표 원위부는 좌전하행지가 23예, 사선분지가 10예, 둔각분지가 25예, 원위 우관상동맥이 4예, 후하행지가 16예, 후측분지가 8예, 중간지(ramus intermedius)가 5예였다. 26명의 환자에서 동맥 복합도관을 이용하여 수술하였고 이들 중 5예에서는 원위치 이식 도관(in situ)으로 좌측 내흉동맥을 혈액공급원으로 다른 동맥과 복합도관을 만들어 사용하였고 10예에서는 일차 관상동맥 우회술 시 사용되어진 좌측내흉동맥을 재이용하였다. 또한 5명에서는 원위치 이식 도관으로서 우측내흉동맥을 혈액공급원으로, 6명에서는 다양한 동맥 유리 도관(arterial free graft)으로 대동맥을 혈액공급원으로 하여 복합도관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평균 원위 문합수는 2.8$\pm$0.9였다. 결과: 수술 사망 및 주요 상처감염은 없었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1.1$\pm$22.7개월이었고 4명은 추적관찰 중 사망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수술 후 심근 경색이 2예(6%), 대동맥내 풍선 펌프 삽입을 한 환자가 1예(3%), 심방세동이 5예(15.1%), 신경학적 합병증이 3예(9.1%) 있었다. 수술 후 3년 및 5년 누적 생존율(cumulative survival rate)은 각각 87.04%였다. 결론: 현재 심근 보호법과 수술 수기의 발달 및 경험 축적 등으로 인해 다양한 동맥도관을 이용한 재관상동맥 우회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해 병원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혹은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에 있어서의 경피적 심폐 보조장치의 치료 경험 (Experiences with Emergency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in In-hospital Cardiac Arrest or Cardiogenic Shock due to the Ischemic Heart Disease)

  • 이일;권성욱;조성우;권현철;이영탁;박표원;박계현;이상훈;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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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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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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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경피적 심폐 보조장치(PCPS)는 체내의 가스교환과 혈액의 관류를 간접적으로 도와줌으로써, 장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른 치료법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고, 여러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출혈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심각한 심폐부전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구해준다. 본 저자들은 허혈성 심질환자들에서 발생한 심인성 쇼크 혹은 심정지를 PCPS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1999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발생한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환자들 중 7명에서 원심펌프인 Biopump (Medtronic inc., Minneapolis, MN), 나머지 13명에게는 자가 priming이 되는 헤파린-코팅된 EBS (Terumo, Japan)를 사용하였다. 삽관은 모든 환자에서 대퇴동맥과 대퇴 정맥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동맥용 케눌라는 17 Fr에서 21 Fr까지, 정맥용은 21 Fr에서 28 Fr까지 의 DLP (Medtronic inc., Minneapolis, MN) 또는 RMI (Edwards lifescienc LLC, Irvine, CA)의 비교적 긴 정맥용 케눌라를 사용하였다. 결과: 소생을 목적으로 PCPS가 시도되었던 총 20명의 환자들 중에서 심정지가 13명이었으며, 심인성 쇼크였던 환자가 7명이었다. 이들 중 11명에서 관동맥 우회술이 시행되었고, 나머지 9명의 환자에서 PCPS한 상태에서 경피적 관동맥 중재술이 시도되었다. 평균 PCPS가동 시간은 38$\pm$42시간이었으며, 총 20명의 환자들 중 PCPS 이탈이 가능하였던 11명($55\%$)의 환자 중 총 8명($40\%$)의 환자가 특별한 합병증 얼이 평균 27$\pm$17일만에 퇴원하였다. 퇴원한 환자는 현재 모두 생존하여 치장 31개월째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결론: PCPS를 시행함으로써 혈역학적 회복을 가져옴으로써 다른 방법으로는 살리기 힘들었던 심정지 또는 심인성 쇼크로부터 환자를 구할 수 있고, 일단 회복된 환자들은 장기 생존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