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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뇨를 보이는 FGS/Kist 마우스 사구체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Glomeruli in EGS/Kist Mice Showing High Proteinuria)

  • 이철호;현병화;정영길;김무강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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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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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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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고단백뇨를 보이는 신장질환모델마우스(FGS/Kist mouse)의 사구체에 대한 미세구조학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수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사구체내의 모세혈관은 주변부의 혈관사이세포(mesangial cell) 부위의 확장으로 인하여 관강이 좁아져 있었으며 관강내에는 점액양 물질들이 흔히 관찰되었다. 또한 사구체바닥판(basal lamina)이 모세혈관 사이의 공간쪽으로 돌출되어져 있는 소견들도 볼 수 있었다. 혈관사이세포 부위에는 주변부와 뚜렷이 구분되는 전자밀도가 높은 물질들이 많이 차여져 있었다. 한편, 사구체바닥판에 인접하여 존재하고 있는 발세포들(podocytes)은 세포질내 많은 공포들이 관찰되었고, 발세포들이 내고 있는 발세포발(foot process)들은 서로 융합되거나 소실되어 매우 불규칙적인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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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ary bars in barred galaxies

  • Kang, Wongi;Lee, Yun hee;Park, Myeong gu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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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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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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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나선 은하의 60%의 은하들은 그 중심에 막대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막대 은하들 중 다시 30%의 은하들이 그 중심에 두 번째 막대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우리는 SDSS/DR7을 기반으로 z < 0.01 안에 은하들을 눈으로 분류한 Ann et al. (2015) 카탈로그 중 Lee et al. (2018, submitted)에서 사용된 Mr = -15.2 보다 밝고, $60^{\circ}$이하로 기울어진 막대 은하 553개를 이용하여 막대 안에 있는 두 번째 막대를 찾고자 했다. 우리는 ellipse fitting profile을 조사하여 58개의 은하들에서 그 중심에 기존 막대의 형태를 따르지 않고 장축이 어긋나 있으며, 타원율에 변화를 보이는 두 번째 막대의 흔적을 찾았다. 그 중 9개의 은하에서 색지도, 등광도 그리고 unsharp image 등에서 두 번째 막대를 확인했다. 이것은 이전의 30개 내외의 은하들를 대상으로 했던 연구들에서 확인된 것에 비해 매우 적은 비율이라 할 수 있다. 9개의 두 번째 막대들 중 5개는 강한 막대 (SB)안에서 발달해 있고, 4개는 약한 막대 (SAB) 안에 발달해 있어, 수치적으로는 두 번째 막대의 강한 막대와 약한 막대 사이의 선호도 차이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약한 막대 안에 발달해 있는 두 번째 막대들은 막대와 서로 다른 방향의 타원 구조만 보이는 반면, 강한 막대 안에 발달해 있는 두번째 막대들은 nuclear ring, nuclear arm등과 함께 더욱 발달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두 번째 막대를 가지고 있는 8개의 은하 모두에서 주 막대를 따라 중심부로 길게 늘어서 먼지 띠가 뚜렷하게 보이고, 허블 분류에서는 Sab(T=3), Sb (T=4)에 주로 분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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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맥파분석을 통한 혈관특성 및 한의맥진연구 (A study for Oriental Medicine Pulse diagnosis of pulse wave analysis on left/right blood vessel)

  • 이유정;우영재;이혜정;전영주;김종열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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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9년도 제40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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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8_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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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의학에서 맥진을 하는 위치인 좌, 우 요골동맥상의 촌(寸), 관(關), 척(尺) 위치는 손목에 있는 요골 경상돌기(styloid preocess) 부근의 볼록한 지점인 고골(高骨)을 기준으로 맥이 느껴지는 위치를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찾는다. 각각의 위치는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각기 다른 장부의 기능과 연결되며 그 차이를 인지하여 맥을 진단하는데 그 결과에 따라 병증을 진단하는 요소로 활용되게 된다. 그러나 생리학적으로 좌, 우 요골동맥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차이에 대한 연구도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에서 밝혀진 좌, 우 요골동맥의 혈류속도의 차이를 근거로 한의사 맥진시 센서 역할을 하는 손가락에서 감지된 좌, 우 맥진위치의 차이가 실제 맥진기에서도 나타나는지를 측정을 통해 확인 해 보고자 한다. 건강한 20대 남자 135명을 대상으로 맥파를 측정하여 맥파 파라메터 중 차이를 보이는 파라메터를 통계분석하였다. 그 결과, 11개의 파라메터가 좌, 우 맥진위치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특정 변수로 한정되지 않고 맥압과 관련된 (h1~5) 변수와 피크가 나타나는 시간의 변수, 맥파 파형의 면적 등 다양한 변수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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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다슬기 과 7 종의 치설 연구 (Study on Radulae of Seven Species of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 고정호;이준상;권오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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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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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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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에 서식하는 다슬기 과의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 참다슬기 (S. coreana), 주름다슬기 (S. forticosta), 좀주름다슬기 (S. tegulata), 다슬기 (S. ibertina),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의 치설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에 7개 (M+2L+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다. Semisulcospira 속의 5 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nodifila)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결과 다슬기과 7종의 치설 구조는 뚜렷한 속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종간 구조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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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후포퇴(Hupo Bank) 주변의 정밀 해저지형 연구 (Seafloor Features around the Hupo Bank on the East Sea)

  • 최성호;안영길;한혁수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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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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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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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멀티빔 음향측심기를 이용하여 후포퇴(Hupo Bank) 주변의 정밀해저지형 분석하였다. 멀티빔 음향측심기는 광범위한 광대역 빔을 발사하여 조사선의 항적에 따른 지형기복을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사 측선과 측선 사이의 미측심구간에 대한 자료의 밀도를 높여 정밀해저지형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조사를 통해 연구해역에서는 길이 84km, 폭 1-15km 그리고 수심 5.3-160m를 보이는 후포퇴를 중심으로 서측에는 모오트(moat)가 동측에는 scarp와 해저협곡(submarine canyon)이 분포한다. 또한 후포퇴의 정상부에는 최소 5.3m의 수심을 보이는 왕돌초(Wangdol reef)가 존재한다. 본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모오트는 깊이가 30m 그리고 폭이 30-40m로 움폭파인 수로 형태를 보인다. scarp는 수심차가 약 60m로 절단면의 특성을 보이며 해저협곡은 3.5km에서 최대 13.5km의 폭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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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을 첨가한 영덕밥식해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 of Yeongdeok Bobsikhae to which a natural substance (Bellflower) was added)

  • 배만종;김수정;조민석;엄영빈;배명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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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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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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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도라지차, 가자미, 생강, 마늘, 엿기름을 1차로 숙성한 후 쌀과 조를 동량 혼합하여 지은 밥, 무채, 고춧가루를 다시 혼합하여 완성한 밥식해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를 30일간 저장하면서 발효 특성을 실험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을 제외한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및 탄수화물에서 도라지차 영덕밥식해가 다소 더 높게 나타났다. pH는 밥식해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 모두 점차 감소하는 것에 비하여 산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밥식해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의 유산균수는 0일차에서 3일차까지 밥식해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 7일차부터 도라지차 영덕밥식해의 유산균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세균수의 경우 밥식해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숙성 15일차부터 현저한 증식을 보였다. 저장 8일차에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인 맛에서 새콤한 맛을 제외한 전체적인 맛, 달콤한 맛, 짠 맛, 매운 맛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색을 제외한 전체적인 기호도, 맛, 향기, 식감은 도라지차 영덕밥식해가 밥식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도라지차를 혼합하여 제조하는 것이 식해의 발효와 맛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간세포암종과 혼합성 간세포암종-담관암종에서 다위상 전산단층촬영술 소견과 18F-FDG PET/CT에서 섭취율 차이에 대한 분석 (Usefulness of 18F-FDG PET/CT and Multiphase CT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Combined Hepatocellular Carcinoma-Cholangiocarcinoma)

  • 박재춘;박정구;정규식;강희;전성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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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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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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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간세포암종과 혼합성 간세포암종-담관암종의 다위상 전산단층촬영술 소견과 18F-fluorodeoxyglucose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하 FDG PET/CT)에서 섭취율 차이를 연구하여 이들의 감별 진단에 유용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7년 1월에서 2016년 4월까지 조직학적으로 간세포성 암종으로 진단된 84명과 혼합성 간세포암종-담관암종으로 진단된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영증강 양상은 유형 I (동맥기 조영증강과 지연기 조영유실), 유형 II (지연기 조영유실이 없는 동맥기 조영증강), 유형 III (저혈관성 병변, 침투성 양상 혹은 변연부 조영증강)로 구분하였고, PET/CT 소견은 FDG 섭취 여부에 따라서 양성과 음성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혼합성 간세포암종-담관암종(89%)은 간세포암종(61%)보다 PET/CT 섭취 양성률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 = 0.095). 유형 I 조영증강양상을 보이는 58개의 간세포암종 중 37예(64%)가 PET/CT에서 양성이었다. 유형 II 조영증강양상을 보이는 19예 중 간세포암종 3예(21%)에서 PET/CT에서 양성을 보였고 혼합 간세포암종-담관암종 4예(80%)에서 PET/CT 양성을 보였다. 유형 II 조영증강양상을 보이는 경우 혼합 간세포암-담관암종이 간세포암종보다 PET/CT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20). 유형 III 조영증강 양상을 보이는 16예 중 간세포암 11예(91.6%), 혼합 간세포암-담관암종 4예(100%)에서 PET/CT 양성을 보였다. 유형 III 조영증강양상을 보이는 경우 간세포암과 혼합 간세포암-담관암종의 PET/CT 양성률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유형 II 조영증강 양상을 보이는 경우 간세포암종과 혼합성 간세포암종-담관암종의 감별진단에 전산단층촬영술과 병행하는 18F-FDG PET/CT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점액암의 영상소견 (Imaging Features of Mucinous Breast Carcinoma)

  • 한혜정;김성헌;차은숙;김현숙;강봉주;최재정;이지혜;이아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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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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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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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점액암의 영상소견에 대해서 알아 보고, 조직학적 분화도에 따른 영상 소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수술을 통해 점액암으로 확진된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 그리고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을 BI-RADS에 따라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점액암의 조직학적 분화도를 고분화, 중증도분화, 미분화 등급으로 나눠서 이에 따른 영상소견의 차이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0예의 유방 촬영에서 17예 (85%)가 종괴로 보였고 3예는 정상소견이었다. 총 27예의 초음파 검사에서 점액암은 난원형 (59.2%)의 미세소엽성 변연 (55.5%)을 가지거나 불균일한 등에코 (74%)의 종괴로 보였다. 총 21예의 자기공명영상에서 점액암은 소엽상의 변연(76.2%), 매끄러운 변연(86%)의 종괴로 불균일한 조영증강(61.9%)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였다. 역동성 조영 증가 그래프에서 지연시 유실형 양상 (52.3%)을 보였다. 고분화 점액암이 갑자기 끝나는 종괴의 경계를 보이는 것 외에는 점액암의 분화도에 따른 영상소견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점액암의 분화도에 따른 차이는 중등도 분화 점액암과 비교하여 고분화 점액암이 갑자기 끝나는 종괴의 경계를 보이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점액암은 자기공명영상에서 불균일한 조영증강과 지연시 유실형 양상을 보였다.

항콜린제(옥시부티닌)가 원발성 방광요관역류의 자연 소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 Anticholinergic Agent(Oxybutynin) on Spontaneous Resolution of Primary Vesicoureteral Reflux)

  • 안소현;심소연;이정원;조수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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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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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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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불안정 방광은 소아에서 원발성 방광 요관역류를 생성하고 지속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불안정 방광의 치료제인 항콜린제의 사용은 일차성 방광요관역류의 자연 소실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논쟁의 여지가 있어왔다. 저자들은 항콜린제인 옥시부티닌이 소변 가리기 훈련과 배뇨 증상이 각기 다른 소아에서 원발성 방광요관역류의 소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6년 10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이화의대 목동병원에 요로 감염으로 입원한 후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고 1년 후 추적 검사에서도 소실되지 않은 1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옥시부티닌군(59명)은 옥시부티닌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을, 대조군(93명)은 trimethoprim-sulfamethoxazole만을 투약했다. 방광요관역류의 소실율을 나이, 소변 가리기 및 배뇨 장애 유무에 따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P-값이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 방광요관역류의 변화는 옥시부티닌군(59명)에서 소실 49.2%, 호전 20.3%, 무변화 30.5%로 대조군(93명)의 45.2%, 16.1%, 38.7%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영유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변화는 옥시부티닌군(34명)에서 소실 50.0%, 호전 23.5%, 무변화 26.5%로 대조군(52명)의 44.2%, 19.2%, 36.6%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소변을 가리는 소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변화는 옥시부티닌군(25명)에서는 소실 48.0%, 호전 16.0%, 무변화 36.0%로 대조군(41명)의 46.3%, 12.2%, 41.5%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소변을 가리고 배뇨 장애도 없는 연장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변화는 옥시부티닌군(9명)에서 소실 33.3%, 호전11.1%, 무변화 55.6%로 대조군(28명)의 53.6%, 10.7%, 35.7%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소변을 가리나 배뇨 장애를 보이는 연장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변화는 옥시부티닌군(16명)에서는 소실 56.3%, 호전 18.7%, 무변화 25.0%로 대조군(13명)의 30.7%, 15.4%, 53.9%와 비교해 소실되는 경향이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옥시부티닌은 소변 가리기나 배뇨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소아에서 역류의 소실율에 미치는 치료 효과가 없었다. 배뇨 장애를 보이는 연장아에서는 역류의 소실율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원발성 방광요관역류에서 옥시부티닌은 배뇨 장애를 보이는 일부 연장아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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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혈청에서 호르몬 및 대사물질 농도들의 연령에 따른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 of Concentration of Hormones and Metabolic Materials in Serum by Age in Hanwoo)

  • 전기준;김종복;최재관;이창우;황정미;김형철;양부근;박춘근;나기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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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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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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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한우에서 연령에 따라 혈청성분들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우 866두(거세 638, 비거세 228)에 대하여 혈청 농도를 분석하여 채혈시 일령을 독립 변량으로 하고 혈청 성분들을 종속변수로 하는 다항 회귀방정식으로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거세우나 비거세우 모두 같은 차수의 회귀방정식이 접합한 혈청 성분은 IGF- I (3차식) calium(1차식) 및 IP(1차식)이었고 거세우에서는 1차식이 적합하고 비거세우에서는 3차식이 적합한 혈청 성분은 testosterone와 creatinine었다. 반면에 HDLC는 거세우에서는 3차식이 적합하나 비거세우에서는 1차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거세우에서는 2차식이 적합한데 비거세우에서는 3차식이 적합한 혈청성분은 triglyceride 농도와 globulin농도 그리고 A/G비율 등이었고, 거세우에서는 3차식이 적합하고 비거세우에서는 2차식이 적합한 혈청성분은 BUN이었으며, 거세우에서는 2차식이 적합한데 비거세우에서는 1차식이 적합한 혈청성분은 TP와 albumin이었다. 한편 cortisol은 거세우나 비거세우에서 모두 3차식까지의 회귀방정식으로는 연령에 따른 변화를 설명하기가 적합하지 않았으며 glucose는 비거세우에서는 3차식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거세우에서는 3차식까지의 회귀방정식만으로는 연령에 따른 변화를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혈청성분들의 회귀모형 중에서 비교적 R-SQUARE 값이 높은 것(R-SQUARE value>0.1)들은 거세우에서 ICF-I, albumin, creatinine, IP, HDLC 등이었으며, 비거세우에서 testosterone, IGF-I, TP, albumin, glucose, creatinine, IP, HDLC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IGF-I, albumin, creatinine, IP, HDLC 등은 거세우나 비거세우 모두에서 연령에 따라 비교적 큰 변화를 보이는 혈청 성분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