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22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관리포털에서 인증을 받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 인증 후 의료기관의 의료정보관리, 정보이용에 대한 업무변화에 관한 인식도와 EMR 시스템 기능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검증을 통해 향후 인증제 발전 및 전자의무기록 인증제도의 단,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총 1,189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특히 EMR 인증 후 인증제도 인식 및 시스템 기능성에 대한 직종별 인식 차이는 평균분석과 ANOVA를 실시해 검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자의무기록 인증제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업무변화와 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고,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후 다각적인 측면(내부 인식, 시스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추진목적)에서 운영 효과를 보였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적인 후속 연구의 필요를 보인다.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농촌 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보건의료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해당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확보를 위하여 설문 방법을 활용하며, 조사자와 참여자간의 설문문형과 개인정보를 디지털 컨텐츠로 배포 및 수집하기 위해 보안 정책이 필요하다. 제안한 논문에서는 조사자의 설문문형과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기술을 도입하며, 기존의 License Server가 모든 도메인들에게 라이센스를 발행, 갱신, 취소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패밀리도메인으로 묶은 DM만이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라이센스 관리를 수행하는 DRM기반 설문조사 정책에 편리성을 제공한다.
1953년 12월 23일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영해경비를 목적으로 창설된 해양경찰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개편되었다. 이 과정에 정보 수사업무는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에 관한 수사 정보'를 제외하고 경찰청으로 이관되었다. 그러나 정보활동에 대한 정의가 명시되지 않았으며 활동범위와 관할이 불분명하여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본 연구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개편된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정보기능에 대해 법적, 제도적 측면을 분석하고 경찰청, 일본 해상보안청, 미국 해양경비대 등 국내 외 치안기관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그 한계를 도출하고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법적인 측면에서 "정부조직법" 본문에 정보활동에 대한 수권 근거가 없었으며, 임무를 규정한 조직법이 없었고, 작용법 역시 근거가 미약하였다. 둘째, 제도적 측면에서 "정부조직법" 부칙에 규율된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에 관한 정보'의 개념이 불분명하며, 경비 안전 오염방제 업무는 '해양에서'로, 정보업무는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각각 이원화 되어 직무와 정보활동의 범위가 일치하지 않았다. 또한, 직제 및 인력이 대폭 감축되어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정보활동이 곤란하였다. 경찰청은 "정부조직법"에 '치안에 관한 사무'가 명시되어 있으며, 조직법과 작용법을 통하여 수권직무를 지원하는 정보활동범위를 '치안정보 수집, 작성 및 배포'로 규정하여 담당직무와 정보활동의 범위가 일치하고 있었다. 일본이나 미국 해상치안기관 역시 정보기능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직의 임무에 부합하는 정보활동을 하고 있었다.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들은 해양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은 해경국을 신설하였으며, 일본은 해상보안관에게 도서지역에서 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하는 등 해양집행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화된 정보기능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었다. 해양주권수호 및 해양안전의 안정적인 집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정보기능에 대해 법적근거를 명확히 갖추고 직제와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인력을 보강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관리 체제를 갖추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관절통증을 중심으로 한 사례관리를 수정 보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관절통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제안하며,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활성화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2007년 전국 12주 관절통증 사례관리 결과자료 분석하고, 전국 253개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에 대한 자료 분석과 전국 보건소 전문가 자문회의와 토론 결과를 통해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2008년도 충청남도 관절통증 12주 사례관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value가 0.05 미만과 0.01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전국자료는 빈도분석, wilcoxon 부호순위 검정과 McNemar's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12주의 관절통증 사례관리의 연구기간동안 수집된 자료를 1주와 8주간, 1주와 12주간, 8주와 12주간을 paired t-test 검정과 McNemar's 검정을 실시하여 유의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주 기간 동안 사전 사례관리 방문간호사의 교육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강도의 조절 및 매주로 서비스의 횟수를 조절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총 109개 항목에서 1주와 8주간에 유의한 항목은 TG(mg/dl)를 비롯한 51개 항목, 1주와 12주간에는 콜레스테롤(mg/dl)을 비롯한 53개 항목, 8주와 12주간에는 지난 48시간동안 관절통증 점수를 비롯한 3개 항목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1주와 8주간은 유의하나 1주와 12주간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는 항목은 TG(mg/dl)를 비롯한 3개 항목, 1주와 8주간은 유의하지 않다가 1주와 12주간은 유의하게 나타나는 항목은 콜레스테롤(mg/dl)를 비롯한 6개 항목, 1주, 8주, 12주간의 모든 기간에서 유의한 항목은 지난 48 시간동안 관절통증 점수를 비롯한 3개 항목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사업지침에 대한 보완을 위해 관절통증사례관리 프로그램에 있어 중재 서비스 또는 프로그램의 기간은 12주간에서 8주간으로 조정 되어야 하며, 추가가 필요한 항목으로는 교육, 자기역량 강화, 운동처방, 물리치료, 약물치료, 대체요법, 식이, 영양, 생활지도 등이며, 어골도 분석을 위한 기본 틀 및 주요 구성요소를 제시 및 기여 요인 및 결정요인을 위한 논리적 모형 제시가 필요하며, 개선목표를 위한 유지증진 및 관리능력, 지기 관리 수행도 개선과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행동 체크리스트 제작 보급 및 사례별 운동, 물리치료 지도 방법 계획 수립에 대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영화는 간호교육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학습매체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핵심역량의 하나인 간호정보학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하여 영화 'The Island'를 활용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2012년 2학기 부산광역시 소재 I대학 간호학과에 개설된 "간호와 정보' 과목을 수강한 2학년 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알고 동의한 학생 6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영화를 활용한 수업은 15주 중 첫 5주에 걸쳐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매 차시마다 자가 보고식 질문지에 응답하였고, 응답지는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첨단의료기술을 사용한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으로서의 '간호정보학의 개념', 정보학의 실제적인 간호실무로의 통합으로서의 '컴퓨터정보기술의 활용', 그리고 높은 보건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환자안전과 보안'의 주제에 대한 학습목표를 달성하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영화 'The Island'는 간호정보학의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학습자료임을 알 수 있었다.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정보학 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본 영화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테러 대응책에서 보안, 경호, 경비시스템을 정부주도형에서 민영화로 전환할 수 있는 구축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테러 현황과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한 민간시큐리티의 발전방안 중 대테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 및 제반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논문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적 대응전략에서는 선진국과 같은 통합적인 대테러 센터를 설립해야 한다. 둘째, 미국의 대통령 직속기구로 통합된 국토안보부와 같은 (가칭 : 대테러 안전부)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대테러법에 대한 제정이다. 넷째, 국민과 상호신뢰 회복할 수 있는 대테러 업무 민영화에 따른 협력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테러 경보 체제가 필요하다. 그에 따른 민간시큐리티의 상호연계성과 발전방안으로서는 첫째, 대테러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 둘째, 대테러 전문가 자격증 제도를 도입시켜야 한다. 셋째, 민영화 된 대테러 연구소가 필요하다. 넷째, 대테러 방지법제정을 위한 민영화의 역할의 중요성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대테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민간시큐리티의 역할증대 방안에서 본 연구자는 무엇보다도 국가주도형에서 민간시큐리티 관련 분야와 상호 협력하는 체제 또한 학계와 관련하여 상호 보완하는 산 학 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고 위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총론적 접근보다는 대테러의 체계적 연구가 시급히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대테러 전문가를 양성하고 시큐리티 관련 종사자들의 의식전환과 대테러 교육 기자재 및 교육내용을 구축해서 특정단체 권한이 아니고 인권침해 최소화 할 수 있는 다각적 검토 연구가 후속연구를 계속해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응급의료체계(Emergency Medical System)의 목적은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의 상태를 최단 시간 내에 정상상태로 회복시켜서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이며 교정행정(矯正行政)의 목적은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이들 수형자에게 형기동안 교육, 교화활동 및 직업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출소 후 사회에 복귀하여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듯 교정행정과 응급의료체계의 목적이 국민을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으로 상호 부합된다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정시설 내 하위문화의 특수성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과 질병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수용자와 그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교정시설 내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요인과 제도, 인력, 시설, 장비, 예산현황 및 문제점 등을 통해 효율적인 교정시설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각 교정시설 보안근무체계에 맞게 적정인원의 응 급구조사의 채용을 확대하여야 한다. 둘째, 수용자의 중증도분류에 따른 이송체계를 완비하고 응급의료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셋째, 교정공무원과 수용자에 대해 실습 위주의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넷째,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와 같은 사회 내 응급의료체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다섯째, 보건복지부는 응급의 료기금의 지원을 교정시설로 확대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핵심기본간호술의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G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3, 4학년 학생 190명으로 일반적 특성 및 임상실습 특성, 핵심기본간호술 경험 정도와 수행자신감을 설문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행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는 5개 이하가 51.1%였으며, 관찰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는 11개 이상 78.4%였다. 일반적 특성, 임상실습 만족도와 핵심기본간호술 경험 정도에 따른 수행자신감은 남자, 연령과 학년이 증가할수록,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높아졌으며, 특히 수행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가 증가할수록 높아졌다(p<0.001). 하지만 수행자신감은 관찰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463). 간호대학생의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학년, 임상실습 만족도와 수행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교육과정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다양한 핵심기본간호술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보안책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환자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인식도 및 실천도의 관계를 규명하여 의료 기관의 의료정보 보호의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9년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라남·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 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조사는 연구자가 직접 조사 대상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환자의료정보 직접 접촉영역 측정도구는 총 5문항, 환자의료정보 관리영역은 총 14문항, 의사소통영역은 총 8문항이었다. 연구결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영역별 환자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는 의사소통 영역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환자 의료정보 관리영역 의료 정보 직접접촉 영역 순이었다. 환자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도과 실천에 관련이 있었던 변수는 의료기관 유형, 직무만족도, 종교, 근무부서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환자의료정보관리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환자의료정보 직접 접촉영역과 의사소통영역을 독립변인으로 환자의료정보관리 영역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료정보 직접 접촉 영역과 의사소통영역이 높을수록 환자의료정보관리 영역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의료 정보 보안 및 보호 행위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직종별, 직무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부감사 형태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실행하여 환자 의료정보 침해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AI프로그램 Sora는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제작 모델로서 앞으로 동영상 기획과 제작에 있어 큰 패러다임의 변화 시작점이다. 본문에서는 AI동영상제작 프로그램의 특징과 활용 및 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AI디자인 동영상 제작에서의 방식을 특징을 이해하고 제작알고리즘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매년 심화될 동영상 그래픽 AI동영상 생성프로그램에 대한 작업물 생성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고찰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텍스트 프롬프트로 맞춤형 동영상을 생성하는 예제의 방식과 이전 제작방식과 다른 혁신적인 제작 결과물의 과정을 고찰하였다. 또한 최신 발표된 AI뮤직비디오 결과물에 대한 영상 디테일 부분의 장단점 고찰을 통해 AI영상 생성을 통한 디자인 방향성을 연구하였다. AI 생성 동영상 Sora의 보안 사항에 대한 부분을 고찰해, 실제 AI 프로세스의 내부 프로세스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설계 디자이너 및 교육 시스템의 방향과 함께 AI 동영상 모델 제작 및 교육 방향에 대한 지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과 결론에서는 OpenAI 소라 영상 이미지의 장단점과 향후 현황을 분석하고 소라 모델의 역량과 한계, 품질, 인간의 창의성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결론으로 향후 퀄리티를 높이며, 인간의 창의성으로 높이기 위한 Sora 모델의 능력과 한계에 대한 내용을 예시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의 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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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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