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S 관제에서 시스템적 환경은 선박의 트래픽 이동 및 주변 상황 표현이 정확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항상 최신의 전자해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VTS 환경에서 운용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에서 전자해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 오래된 전자해도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있어 왔으며, 업데이트 자체가 보안적 문제와 운용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하므로 번거로운 문제이기도 하다. 즉, VTS 시스템에서는 선박을 표출하는 화면에서 모든 선박위치, 지형지물 등 기본적인 전자해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데이터를 상호 교환하고 관제하는 과정에서도 섹터별 운용, 선박과 관제 센터간 상호 동기화, 최신화가 요구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VTS 국산화연구에 따른 상용화를 위하여, 관제환경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자해도 업데이트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다중의 운용시스템 환경과 사용자의 관제 환경의 업데이트를 통한 동기화를 검토하였으며, 향후 e-Navigation으로 진화시에 16개 MSP중 하나인 소형선박 등 다중 단말환경에서 전자해도 보안 업데이트 프로토콜로 확장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은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의 IT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4시간/365일 모니터링 및 대응할 수 있는 보안관제센터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보안관제센터는 전문 인력에 의한 수동분석과 텍스트 기반의 보안관제체계에 의존하는 태생적인 한계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보안관제체계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가시화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탐지·분석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보안관제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고, 많은 경우에 개별 기관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따랐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보안관제 분야의 최종 목표인 실제 공격자 IP를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관제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시화 방법론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가시화 방법론의 핵심은 보안이벤트를 발생시킨 공격자(IP)의 행위정보를 실시간 및 추적(통계)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제안된 가시화 방법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을 실제 보안관제센터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였으며, 실제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격자 IP를 탐지 및 분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본 논문에서 제안한 가시화 방법론의 실용성 및 유효성을 검증했다.
현재 많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차단체 및 공공기관, 포탈 및 일반기업, 금융권 등은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관 입장에서 보안관제 업무는 이제 구축 보다는 효과적인 운영이 중요시되고 있다. 하지만 보안관제 업무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및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사이버안전센터의 전체적 업무수행 수준을 파악할 수 없고 사이버안전센터별 강점과 약점을 도출하기도 어렵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보안관제 업무평가를 위한 지표를 개발함으로서 사이버안전센터의 업무수행 수준파악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를 수행함에 있어 보안관제 업무평가를 반영한다면 기관의 보안수준을 정확히 측정하여 체계적인 보안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데이터 유출사고의 약 76%가 외부조직에서 발견되었고, 피해조직의 내부에서 발견된 비율 중 절반 이상이 최종 사용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관제대상과 범위가 주로 네트워크 영역으로 한정되어 있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보안관제 체계가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즉 내부 PC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나, 패턴기반의 탐지를 우회하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이용한 APT공격, 사회공학적 공격 등에는 한계를 보이는 경우이다. 향후 사물인터넷(IoT)의 증가로 인하여 더 많은 취약점 공격과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가 증가할 경우 내외부적인 공격에 보안 체계가 더 체계적이고 계층적 방어 보안 모델로 대응해야 한다.
현재 IT 보안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여러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어 각 솔루션에 따라 서로 다른 IT 이상징후 탐지 모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솔루션별로 상이한 모델이 필요하며,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보안 관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구된 것이 이기종 보안 솔루션의 공통 정보 모델로의 표준화 및 탐지 모델 체계화이다. 현재 JCIM은 보안 관제 시장에서 데이터를 공통 정보 모델로 표준화하고, 선택한 솔루션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즉시 탐지까지 가능한 제품을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AI 기반의 이상 탐지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산업군)사에 적응하는 것을 기대한다.
최근 공간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라, 여러 분야에 공간정보 기반의 관제 시스템이 운영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CCTV관제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관제 시스템이다. 그러나 통신 네트워크와 맞물리고 시스템 자체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보안 취약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가 진행 중인, 혹은 이미 구축 운영 중인 CCTV 영상관제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취약점을 분석했다. 또한 CCTV 관제 위치정보에 대한 악의적 변경에 대한 재난/테러 대비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현재 운용중인 방범용 CCTV관제 시스템을 실험 대상으로, 악의적인 공격 시뮬레이션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 공격이 관제 운용영역(커버리지)을 감소시켜 어느 정도의 관제 성능이 저하되는지 분석하기 위한, 수식을 작성 했다.
항공관제시스템, 도로교통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관제 및 발전 시스템 등은 국가의 기반 인프라 시설로 악의적인 해킹공격이 진행될 경우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한국수력원자력은 해킹 공격을 당하여 내부정보가 유출되는 등 사회적인 큰 문제를 야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보안 연구에 대해 발전 제어시스템을 대상으로 그 환경을 분석하고, 현황을 분석하여 다양한 발전 제어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체계 수립과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양한 물리적 보안시스템(시설), IT 보안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등에서 나오는 데이터 형태를 정규화하고 통합하여 융합인증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통제하고, 통합관제를 통해 위험을 탐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보안관제의 한계점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새로운 보안관제 모델과 그 효과성을 연구한다. 제안한 모델은 로그 탐지를 위한 정보보호 장비,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탐지 로그와의 연동 결과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대시보드로 구성하였다. 모델의 평가는 사전에 구축한 가상 인프라에서 모의공격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기존의 방식과 달리 자산이 가지고 있는 보안 취약점에 특화된 공격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취약점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보안관제로 탐지 규칙 간의 중복을 발견하여 최적의 탐지 규칙을 작성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보안관제 시장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 중이다. AI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안장비간 대량으로 발생하는 로그와 빅데이터에 대해 이를 탐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시간적인 문제와 인적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AI를 적용함에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보안관제 시장은 이 논문에서 소개하는 문제점 말고도 많은 문제점과 대응하고 있으며, 본 논문은 다섯 가지의 문제점을 다루고자 한다. 'AI 모델 선정', 'AI 표준화 문제', '빅데이터의 정확성 및 신뢰성', '책임소재의 문제', 'AI의 타당성 부족' 등 보안관제 환경에 AI기술을 적용함에도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GM대우차와 쌍용차에 관한 기술 유출 사고에서의 국가 경제적인 피해로 인하여 e-Discovery 제도 도입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e-Discovery에 개념과 관련법안 및 권고안, 포렌식 수사절차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의 e-Discovery 사고 사례를 연구하고, e-Discovery가 도입되면 포렌식 자료를 위한 보안관제시스템에서의 인증과 암호화를 연구하였다. 보안관제시스템의 접근과 인증을 위한 사용자인증과 기기인증에 대한 기술과 암호화 기술을 연구하였다. 본 논문 연구를 통하여 e-Discovery 제도의 도입과 포렌식 기술 발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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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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