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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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료(農漁村醫療)서비스 개선사업(改善事業)에 대한 보건소(保健所) 공무원(公務員)의 인식도(認識度) (Opinion Survey of Health Center Officers on Rural Health Service Improvement Project)

  • 김영길;박재용;감신;한창현;차병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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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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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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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performed investigate the opinion of civil servants in Health center about Rural Health Service Improvement Project The survey by mail was carried out for 447 servants of 25 health centers in Kyungsangbuk-do and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o servants about need, participation, concern, and comprehension for the project and satisfied with current facility and equipment of health cent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Generally considered, 48.2% of the improved health center servants was satisfied with health center building and 14.0% or 24.1% of the improving or unimproved center was. About the location of health center, 37.7% of the improved health center servants was satisfied, 25.9% of the unimproved center was. Of the improved health center servants, 43% was satisfied with the medical equipment but in unimproved place, the dissatisfaction was appeared higher than any other place. 49.7% of respondents was participated in making out the Rural Health Service Improvement Project. 50.6% was interested in this project. In the improved area. 65.5% of health center servants replied that the mayor's or county executive's concern about this project was high and 46.5% in councilors but in the unimproved area. their concern was low. About the contents of the project. 24,6% of the servants in the improved center, only 15.2% in unimproved center replied that they had known well. After making out the plan, 13.6% of respondents was unsatisfied with this plan and 17.1% replied that the estimating method of selecting the project area was not good. After the improvement of institution and equipment, 86.1% of health center servants answered that the medical service provided by health center would increase but 59.2% replied that the residents' utilization rate of private medical facility would decrease. The servants of the improved health center replied that the recognition about the developing will of health service(91.2%), the efficiency(91.2%), the quality of health and medical service(93.0%), the amount of health project(91.2%) were improved. In health center which had already improved the institution and equipment, 88.5% of servants replied that the residents' utilization for health center was increased. So, this project should be continuously carried out for health center and health center must develope new project to fit region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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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현포항 개발 거버넌스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al Governance of Hyunpo Port)

  • 황윤원;송용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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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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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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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울릉도 현포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간환경 재생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지역주민, 중앙과 지방정부의 거버넌스에 기초한 어항개발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울릉도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째, 현재 울릉도 주거환경의 가장 큰 문제로 접근성 불량, 병원 보건소, 상가 부족 등 생활환경 취약이 높게 지적되었고, 둘째,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울릉도 관련 개발 사업이 실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울릉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많았고, 셋째, 울릉도 관련 개발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으로 울릉도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원에 대한 중요성이나 활용에 대한 인식 부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부족을 큰 문제로 지적하였고, 넷째, 현재 현포항의 관리수준을 미흡하게 인식하였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주체의 지속성, 현포항 개발의 비전제시, 주인의식 전환을 위한 노력, 지역현실을 고려한 단계적 추진, 거대한 테마보다 소규모로 알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발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한국 해기사의 흡연 및 간접흡연 실태와 흡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금연의도 (A Study on the Smoke and Secondhand Smoke status, Knowledge about Smoking, Attitude for Smoking behavior and Smoking Cessation Intention of Seafarers)

  • 김민경;김재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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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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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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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육지와 떨어진 제약적 환경 때문에 선박에서 근무하는 해기사는 사무직근로자보다 보건소와 같은 금연지원체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 해기사의 흡연 및 간접흡연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총 155명의 대상자에게 홉연 및 간접흡연 경험, 흡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금연의도와 선박 내 흡연시설에 대해 설문하였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흡연율은 32.3%였고, 간접흡연율은 86.5%로 높은 수준이었다. 선박 내 금연구역이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흡연행위가 휴게실과 같은 해기사들의 생활 공간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답하였다. 또한 선박 내 지정흡연실이 없거나 환풍시설이 미비한 경우도 40%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대상자 중 금연교육을 받은 사람은 21.9%에 불과하였다. 흡연행위에 대한 태도는 34.58점(총 60점)으로 부정적이었고, 흡연에 대한 지식은 16.12점(총 20점)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흡연자 10명 중 9명은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있었으나 금연 의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된 공간에서 근무와 생활을 병행하는 장기간 체류하는 해기사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해기사가 활용 가능한 방법으로 주기적인 금연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의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흡연 실태조사를 조사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선박 내 흡연관련시설 등 환경적 요인에 대한 법규를 재정비하는 등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일반노인의 사회적지지, 사회적관계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Social Network on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in a Local Community)

  • 김형민;심경보;김환;김석범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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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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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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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노인들의 사회적지지, 사회적관계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노인복지관 13곳의 건강한 남 여 노인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인지능력, 사회적지지, 사회적관계망, 삶의 질이 포함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고, 대상자 선정 기준에서 제외된 12명을 제외한 6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 한 결과 접촉빈도(p<.05)와 친밀도(p<.001) 그리고 사회적지지(p<.001)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지역사회거주 일반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친밀도(p<.001)로 분석되었다. 결론 : 지역사회 거주하는 일반노인들의 친밀도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으로 파악되었다.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인이게 있어 사회관계망의 질적 특성인 친밀도의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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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료실을 이용한 개별보건교육이 고혈압혼자의 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Individual Health Education the Medical Clinic of Public Health Centers on Knowledge, Self-efficacy, and Self-care behavior in Clients with Hypertension)

  • 이현정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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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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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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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focused on individual health education for people with hypertension who were being seen in public health centers. The program was an adjusted intervention program that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individual and reflected the individual's will to change. Each individual had a different lifestyle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habits so the study considered these individual's characteristics. A comparison was done of knowledge related to hypertension, self-efficacy, and self-care in these individuals.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 given by the nurses the variabl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program.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85 people with hypertension who were seen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G city. They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43) and a control group (42). A tool developed by Park Young-Im (1994) was used to measure knowledge related to hypertension and self-efficacy. A tool developed by Lee Young-Whee (1994) was used for self-care. Data collection was done for 10 weeks from March 24 to May 31, 2003 using interviews with questionnaires.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e results of the study. Hypothesis 1,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had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ill have higher knowledge scores on hypertension than the control group that did not have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as supported (t=4.17, P=0.00). Hypothesis 2,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had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ill have higher self-efficacy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that did not have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as supported (t=4.06, P=0.00). Hypothesis 3,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had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ill have better self-care ability than the control group that did not have the individual health education' was supported (t=4.94, P=0.00).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public health centers should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hat uses a variety of visual aids and assess the effects of the education on patients with different chronic diseases. After the development of an inclusive education program which will standardize health education effectively and provide a variety of teaching methods, study is needed to measure changes in lifestyle after education and to determine how much knowledge related to hypertension, self-efficacy, and self-care in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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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지식, 사회적 지지, 교육요구도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Diabetes Self-Management Knowledge, Social Support, Educational Needs of the diabetes in rural elderly)

  • 김남희;임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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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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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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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촌 지역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지식, 사회적 지지, 교육요구도의 융합적인 요인을 파악하여 노인 당뇨병 자기관리를 위한 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U시 소재 군,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당뇨병 관리 대상자로 등록되어 약물 치료 기간 6개월을 경과한 만 65세 이상 노인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다. 연구결과 당뇨병 자기관리 지식은 성별, 교육수준,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교육 경험, 가족의 당뇨교육 참여 경험, 지각된 건강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사회적 지지는 결혼 상태, 당뇨교육 경험, 당뇨 교육요구도는 성별,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자기관리 어려움의 인식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당뇨병 자기관리 지식과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교육요구도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요구가 반영된 융합적인 자기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시행 전·후 구강기능의 변화 (The Change of Oral Function Before and After Practicing Program for Oral Function Improving)

  • 이선미;조은별;황윤숙;강부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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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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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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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구강기능향상의 주관적 지표와 측정평가를 통한 객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SPSS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 전신건강인지에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시행전에 19.1%였으나 시행후에는 21.4%로 높아졌고, 구강건강인지에 있어서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시행전에 19.1%였으나 시행후에는 26.1%로 높아졌다. 2. 구강기능관련 주관적 지표 변화는 대부분의 문항에서 시행전보다 시행후에 구강기능에 대한 문제점들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타액량이 적다는 느낌, 취침 중 입마름으로 인한 잠깨기, 평소 입마름 증상, 입마름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에 관한 문항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측정평가에 의한 구강기능의 변화는 타액량에 있어서는 1.19에서 1.3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약간의 변화가 있었고, 개구량에 있어서는 시행전 4.22에서 시행후 4.53로, 발음상태는 시행전 30.52개에서 시행후 38.88개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48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구강보건전문가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자는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실제 소수의 보건소나 치과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입체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노인 운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착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학제에 따른 치위생(학)과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전문직업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elf-Esteem and Professionalism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according to Educational System)

  • 김정희;홍송희;김창희;남수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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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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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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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제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전문직업관을 비교하고자 충청지역에 재학 중인 3년제,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입학만족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에서 만족이 3.02점이었고, 4년제에서는 만족이 2.96점으로 나타났다(p<.05).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만족이 2.97점이었고, 4년제에서는 만족이 2.93점으로 나타났다(p<.05). 2. 학제별 학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에서는 2학년 3.00점, 4년제 4학년에서 3.0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는 1학년이 2.97점, 4년제에서는 4학년이 2.93점으로 가장 높았다. 3. 학과선택 동기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와 4년제 모두 적성이 3.18점, 3.0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적성과 평생직업이 3.06점으로 가장 높았고, 4년제에서는 평생직업이 2.9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1). 4. 졸업 후 희망하는 취업기관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 4년제 모두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서 3.16점, 3.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대학원 진학이 3.09점, 4년제에서는 병원 및 종합병원과 보건소 및 학교구강보건실이 2.91점으로 가장 높았다.

소그룹단위의 단기간 영양교육프로그램이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 실천에 미치는 영향

  • 윤진숙;이혜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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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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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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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당뇨병은 발병한 후에는 혈당조절을 위한 식사요법 실천이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질환이므로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실습을 포함하는 소그룹 단위의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식사요법 실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3년 4월부터 7월까지 보건소에서 여성 당뇨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혈당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당질식품의 적정섭취와 균형있고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한 쉬운 식사요법 교실의 형태로 연속 4주간, 2시간의 교육형태로 그룹인원을 5명 이하로 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식사요법 장애 인자를 파악하였으며 교육 전후에 식사 섭취량, 혈당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85 $\pm$ 9.55세, 유병 기간 6.38 $\pm$ 2.9년이었다 식사요법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15.4%이며 당뇨병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53.8%이었다. 당뇨병 발견 동기는 증상 .있었던 경우가 23.1%, 종합 진단시 발견된 경우 15.4%, 타 질환 치료시 알게된 경우 61.5%이었다. 저혈당 증세 및 대처방법을 알고 있는 환자는 53.8%이었다. 식사요법시 장애인자를 항목별로 질문하였을 때 가장 큰 장애는 주위에서 더 먹으라고 권유하는 것, 식사요법은 나에게 큰짐이 된다는 생각, 식사요법보다 일상생활에서 더 중요한 것이 많음이 53.8%로 답하였다. 교육 전후의 식사 섭취 량을 비교하였을 때 교육 전 에너지 섭취량은 1579.6 $\pm$ 355.8㎉ 교육 후 1505 $\pm$ 425.3㎉로서 70㎉정도 감소하였다. 교육 시 처방한 열량의 98.3%를 섭취하고 있었다. 당질섭취는 교육 전 257$\pm$60.6g 교육 후 214.8$\pm$56.1g로 감소하였고 단백질, 지질의 섭취는 교육전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총열량에 대한 3대 영양소의 섭취비율은 교육 전 57:23:20에서 교육 후 51:28:21로 당질비율은 감소하고 지질이나 단백질 섭취비율이 증가하였다. 교육전 후 식품군 별 섭취 량을 식품교환단위 수로 비교하였을 때 곡류군 섭취는 교육 전 5.87 $\pm$ 2.51에서 교육 후 5.38 $\pm$ 1.71로 교육후 당질 식품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교육 후 식품선택에서의 큰 변화는 과일류 중 토마토 섭취 비율 증가로 교육 전에는 총 과일 섭취량의 19.87%에서 교육 후에는 56.32%로 증가했다. 혈당은 교육후 42.8m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리둘레는 교육 전 평균 83.8 $\pm$ 5.75에서 교육 후 82.33 $\pm$ 5.89cm로 약 1.5cm가량 감소하였다. 따라서 당질 식품 적정 섭취에 대한 실습 위주의 단기간 영양교육은 당뇨병 관리에 유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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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중학생에서 캠프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양교육 효과

  • 승정자;성미경;최미경;김미현;이윤신;조혜경;김경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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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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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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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영양문제 중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기 쉬우며, 당뇨병, 지방간,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체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편견의 대상이 됨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에 따라 비만인의 체중조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강의식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적극적인 교육효과를 이끌어 내는데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지역보건소를 중심으로 2박 3일간의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을 통하여 VTR감상, CAN-Pro를 이용한 섭취 식단의 평가 및 영양상담, 영양뷔페, 역할극, 다양한 영양지식 응용게임,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 한 운동교육, 비만의 원인과 건강과의 관련성 및 식사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으로 사전에 신장과 체중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비만으로 판정된 총 42명(남 28명, 여 14명)으로 하였다. 캠프 시작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양지식, 영양태도, 자아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직후의 효과를 판정하였고, 일상적인 영양소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24시간 회상법을 통하여 캠프참가 전날의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3.9세로 남녀학생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신장은 남학생이 160.7cm, 여학생이 156.8cm였다.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체지방 함량은 남학생이 각각 75.5kg, 29.1kg/$m^2$, 30.1, 0.89, 33.3%이었고, 여학생이 각각 67.8kg, 27.5kg/$m^2$, 25.3, 0.81, 34.6%였다.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분석결과 열량의 경우 남학생이 2137.7㎉, 여학생이 2059.7㎉ 섭취수준을 보였으며, 총열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지질의 섭취 비율은 남학생 57:14:29, 여학생 60:13:26으로 남여학생 모두 총열량에 대한 지질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를 위하여 남녀중학생을 모두 합하여 비교하였을 때 프로그램 실시 후 영양태도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자아만족도 및 영양지식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성별로 분류하여 비교 시 남학생은 영양태도(p<0.01)와 영양지식(p<0.05)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영양태도(p <0.01)에서만 유의적인 향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2박 3일간의 청소년 캠프는 남녀 비만중학생에 있어 영양태도의 향상을 가지고 왔으며, 남학생의 경우에는 영양지식에도 유의적인 향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교육의 효과가 실제적인 영양소섭취 및 비만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한 효과판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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