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보건교육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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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의 직무교육에 대한 인식 및 교육요구도 (Analysis of Perceived Job Training and Educational Needs for the Public Health Promotion Program Personnel)

  • 오영아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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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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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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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is study is for understanding the perceived job training of the public health promotion program officials and analysis the educational needs in order to serve as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the future educational programs. Methods: To this end, we have developed a survey based on references and consultations with experts. We had explained the purpose and the intent of the survey to nationwide public health directors in advance and an online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health promotion program and service providing personnel; the results from a total of 763 survey respondent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SPSS Win 21.0. Results: The results shows that the tasks of public health promotion personnel are 'business practices,' 'planning and evaluation related work' and so on in order of importance while the duties of service providing personnel are 'counseling,' 'education' and so on. One of the factors affecting field applications of education is 'awareness of the connection between education and career development' which accounts for 33% of explanatory power; the selected six other factors constitute 41.7%. Necessary educational contents for public officials are 'public health service planning,' 'report writing skills' and 'project evaluation methods.' On the other hand, for service providers, the contents are 'counseling methods,' 'development of educational materials,' 'monitoring health status' and so on. Conclusions: In order for trained service personnel to accord with the changed health promotion environment and the demand of local residents, Public Health Promotion officials should increase educational opportunities based on the competencies for each job, provide continuous learning opportunities and information even after the training, and finally, create a system that can link to career development.

양치시설 설계 및 운영에 대한 관련 실무자의 견해: 초점집단면접 연구 (Focus Group Interview on Opinion about the Design and Management of Toothbrushing Facilities)

  • 이효진;백대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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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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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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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에서는 양치시설의 전국적 확산과 이를 통한 아동의 구강보건행태 개선 및 구강건강향상을 위하여 양치시설 설치 및 운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표준설계방안 및 운영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초등학교와 보건소 내 양치시설의 설치 및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연구를 수행한 결과, 기존 양치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의견을 파악할 수 있었다. 양치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칫솔질 시행률이 크게 높아졌으나, 양치시설 담당교사의 관심 및 의지에 따라 양치시설의 관리상태가 크게 좌우되었다. 양치시설 등의 구강건강관리 사업은 보건교사와 보건소 담당자 모두에게 중요하게 느껴지지만, 한정된 인력과 다른 업무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시설의 위치가 급식소와 가까이 있는 경우에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았고, 교실형보다는 복도형이나 교실 내 양치시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시설 설계 및 설치 시 배수관의 크기, 개수대의 높이 및 깊이, 온수, 수도꼭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특히 여러 학생이 동시에 사용 시 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관의 크기를 크게 하고, 개수대의 깊이를 깊게 하여 물이 밖으로 튀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개수대의 높이는 학생의 학년별 체격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양치시설의 효율적인 홍보 및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학생들의 칫솔질 실천율 증가와 효율적인 양치시설의 관리를 위해 학부모(가정)와 담임교사(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양치시설 운영관리 주체는 학교가 되고 설계 및 설치 주체는 보건소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양치시설의 담당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양치시설의 접근성, 기능성, 안전성 및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양치시설 설계와 관련된 공통된 도면이나 운영관리, 홍보 매뉴얼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로써 아동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구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A Study on Teachers' Training Program Satisfaction of Population Education)

  • 윤인경;차우규;이수정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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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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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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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인구 교육의 기초 이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한 교사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윤인경 외(2006)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 존중, 인구, 가족, 복지, 교수 학습 방법 및 교재 개발의 5개 영역으로 60시간에 해당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 강사진은 시 도교육청 장학사, 교과 교육 전문가, 교과 내용 전공자, 보건복지부 담당자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사와 중등학교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2008년 8월 13일(월)~22일(금)까지 9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수를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리커드 척도 형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인구교육 연수 프로그램 구성, 내용, 강사진에 대한 만족도가 4.2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2기 연수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생들의 만족도 평가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한 초등학교용, 중학교용 교사용 연수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였다.

SPIRIT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건강도시평가: 원주시 사례 (Evaluation of Healthy City Project Using SPIRIT Checklist: Wonju City Case)

  • Nam, Eun-Woo;Moon, Ji-Young;Lee, Albert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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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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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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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원주 건강도시사업을 평가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건강도시사업의 원칙과 전략에 근거하여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하여 건강도시연맹에서 개발한 과정평가 도구인 SPIRIT Checklist를 사용하였다. 평가팀은 39개의 관련문서를 분석, 평가하고 건강도시사업 담당자, 관련부서 담당자, 자문위원과의 회의를 통해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는 AFHC의 SPIRIT평가 전문가와의 연석회의를 통하여 분석 결과를 검증하였다. 원주시의 건강도시사업을 평가한 결과 강력한 정치적 지원에 근거하여 지속적인 건강도시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자원, 중기사업계획, 인프라, 협력적 조직, 건강도시네트워크 등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건강증진 전략을 적용한 사업의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도시사업의 과정평가를 위해 개발된 SPIRIT 체크리스트는 질적 평가도구로서, 향후 건강도시간의 비교를 위하여 질적 평가방법에 기초한 양적 평가 지표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일부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대상의 시설내 구강건강증진 환경에 관한 조사 (Basic Research on the Environment of Oral Health Promotion in the Parent Cooperating Daycare Facilities Based on the Survey for the Nursery Teacher)

  • 김철신;한선영;김아름;배수명;정세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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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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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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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모협동보육시설의 보육 특성에 맞는 영유아 구강보건사업을 개발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전국의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2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간식과 음료는 과일 78.9%, 채소 44.1%, 과실차 61.8%로 비우식성 식음료의 비중이 높았다. 2. 보육교사들의 3년 이내 구강보건교육 이수비율은 51.5%였으며, 내용은 음식과 영양관련교육 30.0%, 칫솔질 관련 교육 29.4%이었다. 3. 구강건강관련행위 실천여부는 아이들의 음식관련 활동과 교육에 참여 87.9%, 조리담당자 영양교육 78.2%, 생일축하 시 단 음식을 피함 74.0%, 매년 구강검진 실시 33.5%, 아이들의 불소함유치약사용 33.1%이었다. 4. 부모의 구강건강 정책개발 개입에 대한 보육교사의 견해는 매우 동의 35.1%, 동의 53.8%이었다. 5. 부모협동보육시설 내 구강보건주제에 대한 문서화된 지침의 존재여부는 건강정책형성과정에 부모참여 47.8%, 부모에게 치과의료서비스 조언 47.2%, 치아손상 시 대처방법 지도 44.9%, 1년 주기의 치과건강검진 41.7%, 불소치약으로 칫솔질 지도 32.1%이었다. 이상에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은 간식 등의 제공에 있어서 비우식성 식품과 음료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등 영양학적 측면에서 좋은 구강건강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의 참여에 대한 동의가 높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은 영양과 칫솔질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문서화된 지침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개발하고 교육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문서화된 지침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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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Tobacco Control Programs of Public Health Centers in Korea)

  • 박순우;이주열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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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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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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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건소의 금연사업은 정부의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대주민 사업을 통해 직접 수행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보건소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소 금연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하여 이를 근거로 보건소 금연사업의 개선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6년 11월에 전국의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석자 및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46개 보건소 중에서 213명이 응답하였고 그 중 응답내용이 부실한 1건을 제외한 212건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금연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경력에서 86.7%가 금연사업 종사 기간이 3년 미만이었고 90% 정도가 87.3%가 다른 업무를 겸하고 있었다. 금연사업의 내용으로서 포스터나 리플렛을 이용한 홍보와 중고등학생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거의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하였으며, 실제적인 사업의 우선순위는 지역사회 진단이 아닌 현실적인 이유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수행을 위한 자원에서 예산이 부족하다고 한 경우는 1.9%에 지나지 않았으며 44.7%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습득은 스스로 터득하거나 전임자의 도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연사업을 위한 부서간 업무 조율이 잘 된다는 경우가 39.5%에 지나지 않았으며, 금연사업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의 기능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경향이었다. 보건소 금연사업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서 인력의 역량강화가 65.6%로서 가장 많았다. 본 연구 결과 보건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향후 보건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지역사회 여건에 적합한 금연사업의 기획 및 수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 인력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의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사업대상자의 참여 유도 방안 개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 활용 강화, 부서간 업무 연계의 강화방안 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및 영양지식

  • 윤현숙;최윤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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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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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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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양사들이 영양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과중한 급식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또한 영양사 인력부족으로 인하여 환자에 대한 영양상담이나 영양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병원도 있어 간호사들이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병원도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영양사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역할 확대를 위하여서는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 간호사 등 타 의료진의 영양관리에 대한 인식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산시와 창원시 및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2-3차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중 간호사(197명)와 간호조무사(94명) 291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중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및 영양지식을 조사하였다. 환자에 대한 영양교육이 ‘매우 필요하다’에 74.2%, ‘약간 필요하다’에 32.8%를 보였으며, 간호사와 전문대 졸업이상에서 간호조무사와 고졸자에 비하여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영양관련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자는 47.9%, 이수한 자는 52.1%이였으며, 간호조무사(60.4%)가 간호사(42.1%)에 비하여 (P < 0.01), 그리고 근무경력 2년 이상(51.5-59.4%)에서 2년 미만(34.4%)에 비하여(p < 0.05) 영양관련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율이 높게 나타났다. 영양관련 과목 이수자 중 영양지식 습득정도는58.7%가 ‘부족’한 것으로, 40.6%가 ‘보통’인 것으로 답하여 대체적으로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있었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부족’하다고 답하여 학력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0.05). 영양교육 연수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8.6%, 없는 자는 91.4%로 간호사에게 영양교육 연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 담당자의 적임자로는 영양사 69.3%, 간호사 21.3%로 답하였으며, 간호조무사는 영양교육 적임자로 영양사 82.7%, 간호사 5.8%로 답한 반면 간호사는 영양사 63.5%, 간호사 27.9%로 답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기회가 주어지면 영양교육에 참여하겠다는 대상자가 47.2%, 참여하지 않겠다는 자가 52.8%로 약1/2정도는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양교육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대상자의 43.4%가 ‘전문지식 부족’, 40.5%가 ‘전문가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가 ‘업무량 과중’을 이유로 들었다. 환자치료 시에 영양에 대한 내용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48.8%, 지도경험이 없는 자는 51.2%로 나타났으며, 간호사(60.9%)가 간호조무사(23.4%)에 비하여 지도경험율이 높고(p <0.001), 기혼자(57.4%)가 미혼자(44.2%)에 비하여 높으며(p < 0.05), 근무경력 2년 이상이 2년 미만에 비하여(P <0.05), 그리고 전문대 졸업 이상이 고졸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영양지식점수의 분포는 good group 55.3%, fair group 41.2%, Poor group이 3.4%이었으며, good group의 평균 점수는 16.1 $\pm$ 1.1점, fair group은 12.7 $\pm$ 1.4점, poor group은 6.6 $\pm$ 2.8점으로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 0.001). 영양지식 점수의 전체평균은 20점 만점에 14.3 $\pm$ 2.5점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환자의 영양교육 및 상담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영양과 내에 급식관리와는 별도로 임상영양 및 영양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설치되어야 하며 영양사의 인력확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간호사들은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간호사를 영양교육의 적임자로 보는 시각이 비교적 높았고 약 1/2정도는 영양교육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양지도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2 정도가 영양관련과목을 이수하지 않았으며, 91.4%가 영양교육 연수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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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창의성 교육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유아교육전문가들의 인식 (Perceptio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Experts on the Difficulties and the Revitalization Methods of Early Childhood Creativity Education)

  • 서현아;박소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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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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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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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장학사, 유아교육기관장, 육아종합 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원 담당자와 같은 유아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유아 창의성 교육 어려움, 활성화 방안 등을 파악하여 향후 유아 창의성 교육 에서 보완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시의 총 33명의 유아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유아 창의성 교육의 어려움은 '평가인증(평가제)', '교사의 질', '교사 대 아동수', '창의성의 정의 및 방향성 부재'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 창의성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현장성을 고려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정착', '교사 스스로의 노력을 통한 교사의 질 확보 및 다각적 정책적 지원', '유아교육기관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협력'으로 응답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전문가들이 가진 유아 창의성 교육의 어려움 및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유아교육 창의성 교육 현장에서 개선 및 지원해야 할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자기구강건강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al Conditions of the Management of Dental Hygienists' Self-Oral Health)

  • 이경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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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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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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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구강보건의 전문적 지식과 관리능력을 습득한 치과위생사의 현재 자기구강건강 관리능력을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구강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공중구강보건의 현장과 치과임상의 현장에서 그 시기에 알맞은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과처치의 담당자로서 보다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설문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24세가 52.7%, 25-29세가 38.5%였고 81.1%가 미혼이었다. 근무처는 치과의원이 55.6%, 치과병원이 34.3%를 차지했고 근무연수는 0-2년차가 38.5%, 3-5년차가 36.7%였으며 근무처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4명 이상이 74.6%로 나타났다. 2. 구강위생 지식에서는 치면열구전색과 치면세마가 $3.82{\pm}.39$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잇솔질 교습으로 $3.70{\pm}.53$, 불소도포 $3.70{\pm}.48$,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3.52{\pm}.63$ 순으로 나타났다. 3. 자기구강위생 관리실태에서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재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에서 조사대상자의 과반수 이상이 '보통이다' 혹은 '건강하다'라고 지각했다. 잇솔질 횟수로는 전체적으로 3회가 62.1%로 가장 많았고 잇솔질 방법으로는 rolling법이 85.2%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사용하는 칫솔의 종류로는 중간모 69.2%, 부드러운 모 28.4%순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으로는 49.7%가 3분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잇솔질 시기로는 점심식사 후가 27.8%, 아침식사 후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는 치약에 불소함유 유무는 '예'라고 응답한 수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가 19.5%, '아니오'라고 응답한 수가 14.2%순으로 나타났다. 사용하고 있는 구강보조용품으로는 구강양치액이 23.1%로 가장 많았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여부는 78.1%가 사용한다고 응답하였고 1일 1-2회 사용이 42.4%였으며 1회 소요시간은 1분 미만이 53.8%로 나타났다. 본인의 구강건강관리 활동으로는 식사후 껌저작이 17.2%로 가장 많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이 8.3%, 금연이 5.3%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치과위생사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실습으로 일반인보다는 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아직도 불소나 예방치료에 대한 지식과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적 한사람으로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구강건강행위의 변화 및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에 반영되고 응용되어져야 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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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의 건강주민운동으로의 발전요인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angwon's Health-Plus Community Program into the Health Community Organization)

  • 박웅섭;김준형;김남준;김수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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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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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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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강원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이 건강주민운동으로의 발전 과정과 강원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의 시기별 특징을 분석하고 건강주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주민, 보건소 담당자, 트레이너들에 대한 심층 면담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주제분석 방법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강원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이 건강주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둘째, 이·통장이 아닌 일반 주민을 만났다. 셋째, 주민이 말하게 하는 교육과 긍정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넷째, 주민이 하고 싶은 사업에서 시작했다. 다섯째, 주민이 행동할 때까지 기다렸다. 여섯째, 기다린다는 것은 방관이 아니라 지속적인 동화 과정이다. 일곱째, 단기적 성과를 요구하지 않았다.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이 건강주민운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 연구에서 도출된 발전요인을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