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건/의료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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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에서의 인공지능기술(AI) 사용 의도와 태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Intention and Attitude of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n Healthcare)

  • 김장묵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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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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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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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UTAUT 모델을 이용하여 보건의료분야 대학생들의 인공지능기술(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AI)의 사용 의도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278명의 대학생으로, 2016년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업무의 유용성, 불안요인이 사용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과기대, 업무의 유용성, 불안요인은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의도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요인과 업무의 유용성이 태도에 미치는 직접 효과가 사용 의도에 의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AI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사용 의도와 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면서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인지된 유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관련 학과 간 환자안전 교육 (Interprofessional Patient Safety Education for Undergraduate)

  • 하성민;김은정;신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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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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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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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학제적 교육은 여러 보건의료 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 서로의 학문과 함께 서로의 직종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졸업 후 관련 업무를 할 때 요구되는 협력 기술을 증진하고 개발할 수 있다. 보건의료 관련 학과 3학년 학생 가운데 연구 참여에 동의한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90분간의 강의와 그룹 토론을 포함하여 6 주간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시작 전과 종료한 시점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태도, 수행자신감을 평가하였으며, 타 학과에 대한 이해도 및 팀 협력에 대한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6주간의 다학제 간 환자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지식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p=>0.05), 태도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되었고 (p=<0.05), 타 학과에 대한 이해와 다른 전문 직업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음을 나타냈다.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 다학제 간 환자 안전 교육은 학생들의 태도, 자신감 및 타 전문직업인 간의 팀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and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Student on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 정은;정미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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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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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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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전라남도 2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216부를 분석하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성별,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 이들의 설명력은 22.3%(F=10.009, P=.000)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의 발전과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Issues of Digital Health Care Medical Information)

  • 문용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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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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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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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무엇보다 우리들의 정신과 육체를 자유롭게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웰빙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헬스케어(health care)라는 의미가 빅데이터, IoT, AI, 블록체인 등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융합기술 등을 활용하여 고도화된 의료정보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정보기술에 힘입어 전통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추진되어, 보건, 의료, 복지 등에서 그 필요성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경향이다. 그러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의 효율적 운용을 통하여 인간의 자유로운 삶의 행복 추구와 스마트 의료산업으로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하는 데는 인적, 물리적 요인의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의료정보 관련 첨단기술력과 양질의 데이터 확보, 관련 콘텐츠 개발과 이에 적합한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의 일반적인 의미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를 활성시키기 위한 발전적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의 활용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생명 의료윤리 의식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Dental Hygiene and Health Science related Majoring Students)

  • 박영남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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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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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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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생명윤리의식을 파악하여 생명윤리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하였다. 생명권과 인공수정 인식도의 관한 상관관계는 성별(r=0.241), 종교(r=-0.176), 학과(r=-0.160)에서 유의하였고,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관한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학년(r=0.129), 종교(r=-0.098), 생명윤리 교육여부(r=0.235)에서 유의하였다. 안락사의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종교(r=0.139), 생명윤리교육 여부(r=-0.157)에서 유의하였다. 결과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생명의료 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의사능력에 기반한 후견제도와 정신건강복지법의 융합 - 북아일랜드 정신능력법[Mental Capacity Act (Northern Ireland) 2016]의 제정 과정과 그 의의를 중심으로 - (Fusion of the Guardianship System and Mental Health Law Based on Mental Capacity - Focusing on the Enactment and the Application of the Mental Capacity Act (Northern Ireland) 2016 -)

  • 유기훈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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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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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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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적절히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외부로부터의 후견주의적·예방적 개입이 언제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규범적 판단이 쟁점이 된다. 이러한 어려움은 정신의료에서의 비자의 입원의 경우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며, 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정신질환의 존재'와 '자타해 위험'을 주된 요건으로 하는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하여 비자의 입원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2011년 민법 개정으로 민법상 후견제도를 통한 비자의 입원의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며, 국내의 비자의 입원은 형식상 이원화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때, 후견제도를 통한 비자의 입원은 당사자에게 '의사결정능력의 저하'가 있고, 개입이 '당사자의 복리 증진'에 부합할 것을 실행의 요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비자의 입원과 그 목적과 성질을 달리한다. 정신적 능력이 저하된 당사자에 대한 비자의 입원이 이처럼 정신보건법을 통한 방식과 후견제도를 통한 방식으로 이원화되는 양상은 해외에서도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대상자가 고령화되어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구분이 모호한 노인성 정신질환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민법상 '최선의 이익-대리의사결정' 패러다임과 정신보건법상의 '사회방위-예방적 구금' 패러다임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법적 규율 영역에서 중첩되고 서로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가 비효율적이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나아가 '정신질환'이 있을 것을 근거로 하여 후견주의적·예방적 개입을 정당화하는 정신보건 법제의 비자의 입원 요건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에 해당한다는 비판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이에 해외에서는 '의사능력'을 기초로 후견제도와 정신보건 법제를 융합(fusion)하여, 능력이 저하된 개인에 대한 후견적·예방적 개입을 일관되게 규율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는 의사능력 저하자의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동일한 체계 속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정신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정신보건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기도 했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능력을 기반으로 후견제도와 정신보건법을 융합(fusion)하여 정신의료 서비스 체계를 새롭게 재구성한 전 세계 최초의 사례인 영국 북아일랜드 정신능력법(Mental Capacity Act 2016)의 제정 과정과 구체적 작동방식을 분석하였다. 후견제도와 정신보건 간의 충돌의 문제를 1990년대부터 고민하여 최근 2016년 '의사능력' 이라는 단일하고 비차별적인 기준을 제시한 영국 북아일랜드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국내 후견 및 정신보건 제도에의 함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행정전략의 우선순위 분석 (Analytical Study on the Priority in Hospital Administrative Strategy for Improvement of Medical Service)

  • 김유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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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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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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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료 환경의 변화로 병원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병원의 행정전략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있으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어떤 전략이 가장 중요한지 제시하여,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행정전략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병원행정 분야와 관련된 행정학 및 경영학 박사급 전문가 20명을 선정하였고, 자료분석방법은 AHP 방법으로 상대적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영역에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행정전략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는 의료진 요인(1순위), 제반시설 요인(2순위), 직원서비스 요인(3순위), 접근편의 요인(4순위)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복합가중치 분석 결과, 의료진 전문성(1순위), 의료진 다양성(2순위), 의료장비수준(3순위) 순으로 상대적 중요도가 측정되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행정전략은 의료진의 전문성 확보, 의료진의 다양성, 그리고 의료장비 수준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가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병원의 행정전략 마련 시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향후 병원 행정전략 마련 시에 다각적인 요소들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비대면 진료 수용의향에 관한 연구: 사회인지이론과 기술수용모델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intention to accept telemedicine of undergraduate students: based on Social Cognitive Theory and Technology Acceptance Model)

  • 전하제;박서현;박채림;신영채;박세연;한세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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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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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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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대한 대학생의 수용행동을 탐색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비대면 진료의 의료 서비스 및 디지털 기술 간 융합 특성을 반영하여, 각 분야의 수용행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널리 연구되어 온 사회인지이론과 기술수용모델을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및 수용의향의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모델 및 가설 검증을 위하여 비대면 진료 사용 경험이 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184개의 데이터가 수집되었으며,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기술 자기효능감, 유용성 이점, 편의성 이점, 사회적 규범, 비대면 진료 제공자에 대한 신뢰가 대학생의 비대면 진료 수용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을 비대면 진료의 새로운 타겟으로 보고,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기초 방향을 제시했음에 의의가 있다.

노인들의 보건행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Health Behavior)

  • 이동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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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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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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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보건행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2차년도(2017년) 원 자료 중 한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67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 목적에 맞추어 SPSS/PC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신건강이고 다음이 신체활동이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이나 보건소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효과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식품취급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지식, 인식 및 행태의 융합적 평가 (Convergence Evaluating Food Safety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regarding Food handler)

  • 김정현;조영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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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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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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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의료기관 500명의 식품 취급자들의 식품안전에 관한 지식, 인식 및 행태 수준을 평가하고 지식, 인식, 행태와 사회인구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자가보고 설문지는 식품안전에 관한 지식 15문항, 인식 15문항, 행태 2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 교육수준별, 경력별에 따른 지식, 인식, 행태와 KAP과의 관련성분석은 t 또는 ANOVA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식품안전에 관한 평균 지식점수는 3.25, 인식 3.65, 행태 3.36으로 나타났다. 연령그룹별 식품안전에 관한 지식, 인식, KAP score는 차이가 나타났으며, KAP과 교육수준과의 관련성은 교육수준이 증가할수록 KAP score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P < 0.05). 식품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식품 취급자에게 공중보건학적차원의 지속적인 식품안전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