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해충 방제

검색결과 296건 처리시간 0.028초

유기비소제의 약효 및 약해와 잔류에 관한 종합적 고찰 (Discussions on the Efficacy, Phytotoxicity and Residue of Organo-Arsenic Fungicides)

  • 배대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55-61
    • /
    • 1979
  • 1. 수도 내도열병품종의 다수재배 기술의 보급으로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은 7월초로 크게 한기화되었음으로 약제방제적기도 7월상순 부터 8월상순 까지로 과거보다 $10\~20$일 앞당길 것이 불가피하다. 2, 잎집무늬마름병의 방제는 발병 초기일수록 효과적 임으로 7월초의 발병초기와 7월하순 이후의 발생최성기의 2회 약제시용은필수적이며 발생 후기인 8월 중, 하순 이후의 실기방제는 비경제적이다. 3. MAFe제은 강력한 예방과 고도의 치료효과를 겸유하고 있으며 다른 유기비소제와는 달리 품종과 시용 시기 및 부에 따른 약해도 안전하며, 수도용 타살균약나 살충제와의 혼용 사용에도 유리하다. 4. 작물중의 유기비소$(As_2O_3)$의 함유량은 현미중에는 평균 0.2ppm에서 0.65ppm 이하 임으로 농수산부의 정적 허용기준인 3.5ppm에는 크게 미달하나, 년중 4회하상의 과용이나 출수기 이후의 시용은 지양 할 필요가 있다. 5.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면적은 최근 수배로 급증되어 이에 따른 농약 소요량은 1973년의 약 10배이며, 공급액으로는 격증되고 있는데 ha 당 농약대는 약종에 따라 $4\~15$배의 차이가 있이 200ha당 전방면적에 소요되는 농약대도 10억원 이하에서 120억원 이상으로 큰 차이가 있으니 미 생산비와 농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도 MAFe 제의 공급은 부득기하다. 6. MAFe제(네오아소진 액제, 분제)는 다른 유기비소제와는 달리 적기 적량 시용으로 약효와 경제성이 항생제를 우월할 뿐아니라 약해와 독성에 안전하며, 토양 및 작물중의 잔류도 문제시되지 않음이 확인되었음으로, 수도 병해충 동시방제를 위한 혼합제 개발과 저항 또는 공동방제에의 적극적이용이 기대되며 현행의 농약안정사용기준 이상의 규제는 불필요하다.

  • PDF

균일 방제를 위한 항공 살포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Aerial Application System for Application Uniformity)

  • 지선호;전부일;조현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597-604
    • /
    • 2016
  • 본 논문에서는 항공 방제 시 균일 방제를 통하여 병해충에 의한 농산물 생산량 저하 및 농약이 과도 살포된 농작물 생산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항공 방제가 실시되는 비행 고도 3m와 속도 15km/h를 유지하는 것은 사용자의 조종 습관 및 방법, 바람의 변화 같은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여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무인 헬리콥터로부터 비행 데이터를 전송받아 비행속도 및 고도의 변화에 따라 붐의 각도와 DC 펌프의 제어가 가능하도록 살포 장치 및 제어기를 설계 및 제작하였고 무성항공사의 무인 헬리콥터 Rmax에 탑재하여 살포 성능을 검증했다. 실험은 가로 10m, 세로 50m의 농지에서 감수지를 한 열에 1.25m 간격으로 9장씩 5열을 5m의 위치에서부터 10m 간격으로 배치하고, 방제 실험 시 제작된 항공 살포 시스템을 이용하여 살포하였다. 무인 헬리콥터는 최저속도 7.2km/h부터 최고속도 17.6km/h, 최저높이 2.32m부터 최고 3.47m까지 최고 10.4km/h의 속도 변화와 1.15m 고도 변화를 보이며 비행하였고, 각 열이 평균 46423개의 입자개수의 분포로 7.5m의 유효 살포 영역을 형성함을 보여 제안된 항공 살포시스템이 균일 방제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다.

살균제가 곤충병원성곰팡이 Beauveria bassiana GHA 포자발아 및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ungicide on the Spore Germination and Mycelial Growth of Beauveria bassiana GHA)

  • 김정준;송유진;한지희;이상엽
    • 한국균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95-300
    • /
    • 2013
  • 작물 재배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이 단독 또는 혼합제로 사용되고 있어, 살균제가 곰팡이 살충제 보타니가드(Beauveria bassiana GHA)의 포자 발아 및 균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오이 병 방제에 많이 사용되는 8개의 살균제를 4개 농도의 용액으로 만들어 곰팡이 살충제(보타니가드) 포자와 0.5, 2, 4시간 동안 혼합한 후 포자 발아와 균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살균제 트리플루미나졸, 페나리몰, 에타복삼, 코퍼하이드록사이드, 테트라코나졸은 포자발아와 균사 성장에도 영향이 없었으나 트리플루미나졸, 프로피넵, 테트라코나졸은 높은 농도에서 균사 성장 억제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살균제와 포자의 혼합시간은 포자발아와 균사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곰팡이 살충제와 살균제 혼합 또는 동일 포장 처리시 상호영향을 조사한 후 처리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단감원의 최근 농약 사용실태 (Current State of Pesticide Application in Sweet Persimmon Orchards in Korea)

  • 이동운;이상명;최병렬;박정규;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85-89
    • /
    • 2003
  • 단감원에서의 농약 사용 실태를 2000년(62농가)과 2001년(17농가)에 단감 주산지인 진주, 사천, 창원, 창녕, 김해 등지에서 단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과 방제력 수집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단감원의 년 평균 농약 살포 횟수는 2000년에 7.6회, 2001년에 7.7회였으며, 약제를 살포하는 농가의 비율은 일년 중에서 6월과 7월에 가장 높았다. 살포한 살균, 살충제의 종류는 2000년에는 각각 36종과 34종이었으며 2001년에는 각각 22종과 23종이었다. 최종 약제 살포시기는 9월 중순이 가장 많았다. 단감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균제로는 2000년에는 mancozeb과 thiophanata-methyl, benomyl순이었으며, 2001년에는 lime sulfur와 benomyl, carbendazim순이었다. 살충제는 두 해 모두 deltamethrin, methidathion, fenitrothion순이었다. 사용한 약제가 단감이나 감에 고시되어있는 비율은 품목수 기준으로 50% 내외 이었다.

벼 생육 및 수질에 대한 대체농자재의 영향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Alternative Agricultural Materials on the Growth of Rice and Water Quality in Paddy Field)

  • 문영훈;최정식;엄미정;한성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73-277
    • /
    • 2003
  • 본 시험은 환경농업기술을 직접 농가에 파급시킬 목적으로 3년간($'96{\sim}'98$)수행하였던 연구결과를 토대로 1999년에 환경농업 시범마을인 남원시 대강면 방산리의 일반농가포장에서 수행한 결과이다. 계분 발효퇴비와 깻묵을 시용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벼 생육은 화학비료를 시용한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저조하였으며, 왕우렁이(Ampullarius insularus)를 이용한 잡초방제 효과는 제초제 2회(초 중기) 살포 효과보다 우수하였다. 목초액의 병해충 방제효과는 저조하였고, 또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정조수량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3{\sim}5%$ 감소 되였다. 수질은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COD, $NO_3-N$, $SO_4^{2-}$, $Cl^-$등이 낮았으며, 물벼룩의 밀도는 높았다.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특성 분석: 2016~2018년 예찰데이터를 기반으로 (Analysis of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Pine Wilt Disease in Korea based on Monitoring Data from 2016 to 2018)

  • 심상택;이성희;이차영;남영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0권2호
    • /
    • pp.280-288
    • /
    • 2021
  •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전략 수립을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상 요인, 지리적 요인, 그리고 인위적 요인과 같은 환경 조건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2016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자료와 자연적, 인위적 요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조건의 공간 자료들을 수집하였고,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고사목 발생 본 수에 대한 환경 변수들의 상대적 기여도를 평가하였다. 총 17개의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 중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한 결과 자연적 요인은 고도와 5~8월 기온이, 인위적 요인은 도로와 건물과의 거리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고사목 발생본수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외식초 처리가 참외 생육 및 병충해 방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iental Melon Vinegar Treatment on Growth and Disease Control of Oriental Melon)

  • 주길재;안성호;홍순보;박춘근;최원경;이기동
    • 생명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67-71
    • /
    • 2004
  • 참외식초는 2단계로 알코을 발효 및 초산 발효 과정에 의해 제조하였으며, 알코올 발효에서 초기 당함량 17$^{\circ}$brix에서 80시간 발효하여 7.43%의 알코올을 생산하였고, 초산발효에서 교반속도 250 rpm에서 200시간 발효하여 총산도가 5.25%인 천연양조 식초를 생산하였다. 참외식초를 이용하여 참외생산성과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참외식초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수확한 참외는 참외식초 500배액, 1,000배액, 2,000배액 관주구가 참외식초를 처리하지 않은 관행구에 비해 과중이 개당 33∼42 g 더 높았고, 수량은 370∼460 kg/10a (수량지수 110∼l13) 더 증수되었으며, 당도가 0.6∼0.9$^{\circ}$Brix나 높았고, 상품률도 2∼5% 높았으며, 색택도 우수하여 상품성 및 생산성 등이 전체적으로 참외식초 처리구에서 더 우수하였다. 참외식초에 의한 병해충 방제효과에서 흰가루병의 경우 참외식초 500배액, 1,000배액 희석 살포구에서 흰가루병이 발병한 이후 2회 처리에서도 완전 방제가 가능하였으나 2,000배 희석액에서는 부분적으로 방제가 가능하였다. 진딧물의 경우는 참외식초 500배액, 1,000배액, 2,000배액 희석 살포구 및 농약처리구에서 모두 발생 이후 2회 처리에 방제가 가능하였다.

발생이 늘고있는 과수병해의 특징과 방제대책 - (3) 복숭아나무와 핵과류

  • 이두형
    • 농약과 식물보호
    • /
    • 제13권4호통권109호
    • /
    • pp.44-50
    • /
    • 1992
  • 핵과류는 7$\cdot$8월에 신선한 생과실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가공품으로서 년중 공급되는 중요 과실이다. 우리나라의 핵과류 재배면적은 17,000여ha로 사과 밀감 다음으로 크며, 과수전체 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생산량은 약 20만 톤에 이른다(원시, 1987). 또 핵과류는 통조림 주스 등으로 11,700톤이 생산되는데 전체 과실통조림과 넥타의 32$\%$를 충당하고 있다. 복숭아 및 기타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의 종류는 모두 24종이 알려져 있으나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서는 중복해서 기생하는 것이 있으므로 17종의 병원균에 의해서 병이 발생된다(한식보, 1986). 그 동안 복숭아의 재배방법 중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은 무대재배(無袋栽培) 및 시설재배 면적의 증가와 재배품종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무대재배로 인해서 발생이 증가되는 것은 세균성구멍병, 검은점무늬병, 잿빛무늬병 및 탄저병 등으로 품질저하 현상으로 나타난다. 시설재배와 관련되는 것은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이다.

  • PDF

콜레마니진디벌에 대한 83종 농약의 독성평가 및 천적과 농약의 혼용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효과 (Evaluation of Toxicity of 83 Pesticides against Aphid Parasitoid, Aphidius colemani (Hymenoptera: Braconidae), and Control Effects of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with a Combination of Aphid Parasitoid and Pesticides)

  • 김진주;서동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17-226
    • /
    • 2006
  • 원예용 병해충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79종과 농약보조제 4종의 농약에 대하여 콜레마니진디벌 (Aphidius colemani) 성충에 대한 독성을 조사한 결과, $\alpha$-cypermeth.in 외 5종의 살충제와, metalaxyl-M+mancozeb 외 12종의 살균제, bifenazate외 3종의 살비제가 독성이 낮았다. 그리고 농약보조제는 모두 낮은 독성을 보였다. 50%이상의 살충률을 보였던 40종의 약제에 대하여 잔류독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11종의 약제가 처리 3일 이후에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에 안전하였고, 5일 이후에는 7종,그리고 처리 7일 이후에는 14종에 대하여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chlorpyrifos-methyl, diflubenzuron+chlorpyrifos, etofenprox+diazinone, imidachloprid+chlorpyrifos 4종에 대해서는 7일차 이후에도 각각 100%, 97.7%, 100%,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온실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레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복숭아혹진딧물의 밀도가 주당 50마리 일 때, 콜레마니진디벌을 50:1과 100:1의 비율로 방사하였다. 방사 후 진딧물 밀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20일차까지 지속적으로 60마리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흰가루병과 총채벌레 방제약제를 함께 처리하였으나, 콜레마니진디벌의 머미(mummy)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설원예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안전한 선택약제와 콜레마니진디벌을 함께 이용할 경우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가 가능할 것이다.

강원도 고냉지대 배추 경작자들의 농약 사용 실태 (Survey on pesticide use by chinese cabbage growers in gangwon alpine farmland)

  • 김성문;최해진;김희연;이동경;김태한;안문섭;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50-256
    • /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고냉지대 배추경작자들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있다. 태백시, 평창군, 정선군에 거주하는 배추경작자 18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통계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은 배추경작지에 문제가 되는 병으로는 무사마귀병, 무름병, 노균병, 탄저병을, 해충으로는 배추좀나방, 진딧물, 파밤나방, 배추흰나비를, 잡초로는 흰여뀌, 쇠별꽃, 바랭이, 비름을 꼽았다. 경작지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살균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51.3%이었던 반면,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제초제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20.7%이었다. 농약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들은 선호하는 농약을 편향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제초제의 경우 응답자의 87.2%가 paraquat와 glyphosate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동일 제초제 사용으로 인한 저항성 잡초의 출현이 예상된다. 전체 응답자의 84.2%는 본인의 경험과 농약상의 추천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는데, 이의 결과로 빈나리$^{(R)}$와 같은 미적용 농약을 사용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많은 응답자들이 동일 농약을 3년 이상 연용하고 있었으며(39.2%), 기준량 이상의 농약을 살포하고 있었다(45.6%). 이러한 잘못된 농약선정 및 사용으로 46.7%의 응답자들은 약해를 경험하였으며, 51.2%는 중독증상을 경험하였다. 이 지역 경작자들을 위한 올바른 농약의 선정 및 사용법과 효율적인 병해충 및 잡초 방제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