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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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sim$1992년 한국(韓國)에서 시유(市乳)의 포장재료(包裝材料) 구성 및 형태 등의 변화(變化)에 대한 사적(史的) 고찰(考察)-1 (Historical Investigation on Development of Material Structures, Types and Sizes etc. of Packaging of Market Milk in Korea during 1937$\sim$1992-1)

  • 김덕웅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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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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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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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시유 포장은 1937년 7월부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그 당시 경성우유동업조합)이 1홉(hob : 180 ml, 0.048 standard gallon) 유리병에 지전(paper cap) 또는 콜크마개(cork cap)로 사용한 것이 최초였다. 그 이후(1945$\sim$1972)로 2홉 유리병 360 ml도 생산되었고 마개도 철전(iron cap)이나 plastic film을 씌운 뚜겅이 관모(egret, pappus)형태로 바뀌었다. 그 밖에 우유병이 부족하면 사이다병, 맥주병 등 유색유리용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우유생산업체는 한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만이 유일하게 있다가 1964년 3월 남양유업(주)이 창립되고, 1969년 현재 해태유업(그 당시 대한식품공사)이 설립, 1971년 5월 현재 매일유업(주)(그 당시 한국낙농유업) 등 여러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설립되어 각 종의 낙농제품(dairy products, dairy manufactures)이 포장되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1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삼각형 폴리 에틸렌필름용기가 사용되었고 1972년에는 남양유업(주)의 종이용기인 Tetra pak 멸균팩을 수입하여 최초 사용하였다.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필름포장과 플라스틱병 용기가 처음 선보였으며, 1977년에는 종이포장인 게이블톱 카튼팩(gable top carton pack)이 서주산업(주)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후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용량에서도 180 ml에서 200 ml, 250 ml, 500 ml, 1,000 ml의 대형으로 서서히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소비량도 변화되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8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 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였고 1992년 7월 남양유업은 다우(DOW)란 상품명으로 polyethylene병에 235g, 450g, 930g을 넣어 4각형 형태로는 최초 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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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 소나무류 묘목에 발생한 자주날개무늬병

  • 김경희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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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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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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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몇 년 전 제주도의 소나무 묘포장에서 급격히 생장이 떨어지다가 결국 나무가 죽는다는 피해 진단 의뢰가 있어 현지 조사를 하였다. 병원균을 동정(同定)한 결과 자주날개무늬병(Helicobasidium mompa)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다. 자주날개무늬병은 과수, 뽕나무, 느릅나무, 은행나무, 참나무류, 편백나무 등 넓은 기주범위를 가지며 특히 사과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에 공식적인 보고기록은 없으나 본병과 발생지의 특성을 파악하여 소나무 묘목관리에 주의를 요하는 의미에서 이 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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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 지수를 이용한 페트병의 패키징 설계 기준 (Packaging Design Guideline for PET Bottle using Lightness Index)

  • 김선종;나스타란 모히미;장시훈;박수일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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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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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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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페트병의 경량화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780종 이상의 빈용기 무게와 표시 용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페트병은 사용목적에 따라 상압병(생수류), 내열병(쥬스류), 내압병(탄산류), 및 장기보관사용병(소스류)으로 구분하였으며 수집된 빈용기 무게와 표시 용량을 기반으로 각 페트병 종류별 경량화 지수(Lightness Index; L)를 산출하였다. 페트병 원천감량 설계 시 이용가능한 권고 기준 및 최적 기준을 경량화 지수를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예로 500 mL 생수병을 감량화 설계 기준에 맞게 생산할 경우 최적기준 반영시 약 4 g의 감량화가 가능하다. 작성된 설계 기준은 이미 관련 업계에 배포되었으며 생수병을 중심으로 적정 기준 정도의 경량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시된 페트병 설계 기준은 국내외에서 출시된 페트병을 분석하여 무게 분포 특성을 반영한 결과이므로 현재 출시된 제품의 경량화 정도와 향후 개발되는 제품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원천감량설계인지 알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항균활성 식물근권세균 전 처리에 의한 감귤 궤양병 억제 (Suppression of Citrus Canker by Pretreatment with Rhizobacterial Strains Showing Antibacterial Activity)

  • 양지순;강소영;전용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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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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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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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감귤 궤양병은 Xanthomonas citri subsp. citri (Xcc)에 의해 발생하는 감귤에서 매우 중요한 병 중에 하나이다. 비록 한국에서 대부분 재배되는 감귤인 온주밀감은 감귤 궤양병에 대해 중도저항성이긴 하지만 지난 10년전 이래로 자주 발생되었다. 감귤에서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감귤 궤양병도 포장에서 주로 화학농약에 의해 방제되고 있다. 농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최근 다른 방제 수단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Xcc에 직접적인 항균 활성이 있는 식물근권세균 TRH423-3, MRL408-3, THJ609-3, TRH415-2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식물근권세균을 감귤 잎에 전 처리하였더니 감귤 궤양병균을 접종한 후 병 발생이 억제되었다. 유사하게, 포장 실험에서도 선발된 식물근권세균을 여러 차례 살포한 감귤나무에서 무처리한 나무에 비해 병이 적게 진전 되었다. 따라서 선발된 식물근권세균이 친환경 감귤농가에서 대체 수단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고추 탄저병 방제제 Burkholderia lata CAB13001 선발 및 포장방제 효과 (Selection of Antifungal Bacteria Burkholderia lata CAB13001 for Control on Red Pepper Anthracnose and Its Control Efficacy in Field)

  • 함수상;김병련;권미경;한광섭;박인희;서경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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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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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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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olletotrichum acutatum에 의해 발생하는 고추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 토양 근권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 중 길항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선발하여 주요 작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와 포장에서의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기내 대치배양법을 이용한 길항력을 검정하였을 때, CAB13001 균주는 고추 탄저병을 일으키는 Colletotrichum acutatum을 포함한 식물 병원균 Sclerotinia cepivorum, Sclerotinia sclerotium, Botrytis cinerea에 대한 뛰어난 항균활성 효과를 보였다. 또한 풋고추를 이용한 생체 검정에서 선발균주는 고추 탄저병의 병반진전 억제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포장에서의 방제가 역시 무처리 대비 82.4%로 매우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CAB13001 균주는 공기 전염을 하는 고추 탄저병의 생물적 방제제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 연구에 사용된 길항미생물 CAB13001 균주는 16s rRNA gene의 계통학적 위치를 분석한 결과 Burkholderia lata로 동정하였다.

채소작물 병해방제 집중탐구 (3)수박 - 시설재배환경 덩굴마름병 발생에 적합 - 탄저병과 역병은 노지재배시 문제

  • 김충회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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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통권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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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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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수박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병해는 덩굴쪼김병(만할병), 덩굴마름병(만고병), 탄저병, 역병(돌림병)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 5$\~$6가지의 병이 발생하고 있으나 상기 4가지 병해에 비하면 발생면적도 적고 피해도 일반적이지 못하다. 덩굴쪼김병은 접목재배에 의하여 피해가 경감되고 있으나 수박재배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농민들은 이 병해 때문에 실패하기 쉽다. 덩굴마름병은 특히 시설재배에서 피해가 큰데, 전생육기간동안 기온이 낮을 때 발생하므로 해마다 농민들이 골치를 앓는 병해다. 탄저병과 역병은 시설재배보다는 노지재배에서 훨씬 많이 발생하며 그 피해도 대단히 크다. 특히 이 병해들은 강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약제를 살포할 여유도 없이 급진전하므로 잠깐 소홀히 한 사이 포장이 수박전체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4가지 병해를 중심으로 발생생태와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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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 재활용과 일본 내 동향 (About Recyling PET Bottle)

  • (사)한국포장협회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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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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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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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PET병 재활용에 관계된 한국과 일본의 PET병 재활용 관련 단체 등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도 정기교류회 세미나에서는 국내 PET병 재질 구조 사전 평가제도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본용기포장재활용제도에 대한 안내와 재활용 동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본 고에서는 일본 PET병 재활용 연차보고서를 통해 PET병의 재활용 동향을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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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흰빛잎마름병에 대한 포장 저항성의 새로운 검정법 (An Improved Method for Screening Rice Cultivars with Field Resistance to Bacterial Leaf Blight)

  • 최재을;이두구;서재환;배성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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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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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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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벼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새로운 포장 저항성 검정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검정 식물체 접종법과 인접 식물체 접종법을 비교 검토하였다. 새로운 검정법인 검정 식물체 접종법에서는 포장 저항성 검정 식물체를 전엽접종한 발병엽으로부터 새로 출엽된 잎에 이차전염된 발병 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검정 식물체 접종으로 검정된 포장 저항성 정도는 인접 식물체 접종 결과와 높은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포장 저항성 정도는 검정 식물체 접종법에서 명확히 구분되었다. 공시한 33품종 중에서는 밀양 42호, 삼강벼, 태백벼, 한강찰벼, 섬진벼, 70 X-46, 중국 45호 등이 강한 포장 저항성을 보였다. 새로운 포장 저항성 검정법은 품종의 질적 저항성 및 포장 저항성을 동시에 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검정법에 비하여 노력과 포장 면적이 적게 들기 때문에 유용한 검정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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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용기 전과정 평가

  • 이건모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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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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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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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음료수용 유리병의 부하량을 LCA 방법 중 Inventory analysis 및 Ioading assessment 방법을 이용하여 추산했다. 또한 PET병 및 알루미늄캔과의 비교를 통해 부하량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확인했다.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closed loop recycling은 환경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부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는 천연가스 및 전력으로 대표되는 공정에서의 에너지 사용과 종이상자 등으로 대표되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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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명나방 저항성벼(Cry1Ac1)의 병해 저항성 및 병원균으로의 유전자 전이 (Evaluation of Disease Resistance of a Leaffolder-resistant (Cry1Ac1) Rice Event and Gene Transfer to Plant Pathogens)

  • 남효송;심홍식;유상미;이세원;권순종;김명곤;이용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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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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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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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전자 변형 혹명나방 저항성벼의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 변화를 온실과 포장에서 모본으로 사용된 낙동벼와 비교하였다. 포장에서 벼잎집무늬마름병과 벼깨씨무늬병의 발병 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온실에서 인위적으로 병원균을 접종하여 벼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대해 저항성 변화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두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인위접종한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한 감수성도 두 품종간에 비슷하여 포장에서의 결과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형질전환 벼의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Bar 유전자)와 혹병나방 저항성유전자(Cry1Ac1 유전자)가 병원균으로 전이되는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포장에서 발병한 도열병과 키다리병원균을 분리한 후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병원균으로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병원균과 저항성벼의 지속적인 접촉에 의한 유전자 전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잎집무늬마름병균과 흰잎마름병균을 계대 접종한 후 DNA를 분리하여 조사한 결과에서도 저항성 유전자의 전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본 실험에서는 자연상태와 인위적인 조건 모두에서 유전자 전이를 찾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