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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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및 이천지역 낙농목장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사일리지의 품질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Silage Quality of Corn Hybrids Produced from Yoju and Ichon Dairy Farms)

  • 김동암;조무환;권찬호;한건준;김종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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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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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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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에 있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는 널리 재배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농가의 포장에서 옥수수의 사초로서 이용에 관한 연구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기도 여주 및 이천에서 1988년에 8개 농가 1989년에 13개 낙농가를 선정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재배 실태를 연구 조사하였다. 1988년에 농가생산 옥수수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5.3%. ha당 재식밀도는 75,826주, 암이삭 비율은 38.3%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23.8%. ha당 건물수량은 12,661kg이였으며 1989년도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9.5%, ha당 재식밀도는 79.981주. 암이삭비율은 41.1%. 건물률은 20.7%. ha당 건물수량은 16.152kg 였고 흑조위축병 이병률은 11.9%였다. 그러나 농가가 제조한 옥수수 사일리지의 Flieg's score는 70∼100으로 평균은 91이 되어 품질은 우수한 편이었다. 본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농가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재식밀도하에서 만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 농가 재배 옥수수의 생산성은 시험기관이 재배하는 옥수수의 생산성 보다 낮았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에서는 현재보다 더 조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여야 하고 옥수수의 재식 밀도도 낮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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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根 病) 관련 Fusarium species와 그 병원성 (Fusarium species Associated with Ginseng (Panax ginseng) and Their Role in the Root-Rot of Ginseng Plant)

  • 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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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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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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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82년부터 1885년 동안, 인삼뿌리썩음병 및 근권 토양에서 분리한 Fusarium균(115균주)을 Snyder-Hansen 방식(주로 F. solani 및 F. oxysporum의 동정에 적용) 및 Gerlach-Nirenberg 방식(주로 F. moniliforme[Liseola section]의 균주 동정 및 F. roseum[Snyder-Hansen 분류개념에 의한]에 속하는 균주 동정에 적용), 그리고 Cylindrocarpon균은 Booth 방식으로 분류 동정한 결과, 11개의 종으로 나눌 수 있었다. 가장 많이 분리된 균은 Fusarium solani(55균주), F. oxysporum(35균주), 그리고 F. moniliforme(10균주) 등이었다. Snyder와 Hansen(1945) 분류방식에 의해 F. roseum으로 불리우는 나머지 균주들(15균주)은 매우 드물게 분리되었으며, 8개의 종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었다. 이들은 F. equiseti, F. avenaceum, F. graminum, F. arthrosporioides, F. sambucinum, F. reticulatum, F. semitectum and F. poa 등이었다. 1985년 6월 이들 Fusarium 균주들과 Cylindrocarpon destructans 균주들 및 주요 인삼의 토양전염성 병원균 균주들을 증평인삼시험장 3년생 격리포장에서 균총 절편으로 뿌리 상부에 접종시켜 그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Phytophthora cactorum과 Pythium ultimum은 접종 12일 만에 지상부 위조 및 뿌리의 물렁썩음을 일으키는 높은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접종 후 77일경에 뿌리를 채굴하여 뿌리의 마른 썩음을 조사한 결과, Fusarium solani 균은 34 균주 중 1개 균주만이 병원성을 보였으나, Cylindrocarpon destructans는 12개 접종 균주 모두 인삼의 뿌리썩음에 높은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 Fusarium solani 및 Cylindrocarpon destructans는 전형적인 기주-위주의 인삼 토양병원균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국내 얼룩반점 자두에서 발생한 호프왜화바이로이드(HSVd)의 유전자 변이 (Hop stunt viroid (HSVd) Sequence Variants from Dapple Fruits of Plum (Prunus salicina L.) in Korea)

  • 조인숙;정봉남;조점덕;최승국;최국선;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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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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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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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도와 경상북도 일대의 '대석조생' 자두 재배포장에서 착색이 불균일한 얼룩 반점 증상의 과실이 발생하였다. 이들 시료로부터 유전자 진단(RT-PCR)과 Dot-blot hybridization 검정 결과 호프왜화바이로이드(HSVd)가 검출되었고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2개의 HSVd 변이주(DP1, DP2) 를 동정하였다. GenBank에 등록된 자두 HSVd의 7개 변이주와 새로운 DP1, DP2 변이주와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한 결과 94-100%의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DP1와 DP2의 유전자는 59번과 60번 염기가 각각 CG, AA로 서로 다른 변이를 보였다. 국내외 자두 과실 얼룩반점 증상에서 동정된 HSVd의 유전자는 특이적으로 59번과 60번 부위의 염기가 CG, AA, TG인 3개 군으로 크게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CR 기법을 이용한 사탕무씨스트선충과 콩씨스트선충의 간이동정 (Rapid Methods to Distinguish Heterodera schachtii from Heterodera glycines Using PCR Technique)

  • 고형래;김은화;김세종;이재국;이왕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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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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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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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강원도 고랭지배추 포장에서 검출된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과 콩씨스트선충(H. glycines)을 구별할 수 있는 신속진단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mtDNA COI 유전자 영역의 계통분석으로 동정된 사탕무씨스트선충 GC147, GC408, PM001 개체군과 콩씨스트선충 YS224, DA142, BC115 개체군을 대상으로 PCR-RFLP와 본 연구에서 개발한 특이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한 PCR을 수행하였다. 사탕무씨스트선충과 콩씨스트선충 각각 3개 개체군의 mtDNA COI 영역 PCR 증폭산물에 8종류의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DNA 절편길이다형성을 확인하였으며, 2종류의 제한효소 RsaI과 HinfI을 처리하면 DNA 밴드 양상의 차이로 사탕무씨스트선충과 콩씨스트선충 두 종을 구별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라이머 세트(JBS1, JBG1과 JB3R)는 사탕무씨스트선충 mtDNA COI 영역의 277과 339 bp, 콩씨스트선충의 339 bp의 특정 DNA 단편을 증폭시켰으며, 뿌리혹선충 3종과 뿌리썩이선충 2종의 식물기생선충은 증폭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하면 사탕무씨스트선충과 콩씨스트선충을 구별할 수 있었다.

중부지방 시설재배지의 뿌리혹선충 감염현황 및 종 동정 (Incidence and Identification of Root-Knot Nematode in Plastic-House Fields of Central Area of Korea)

  • 고형래;김은화;김세종;이재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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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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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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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중부지방 시설재배지를 대상으로 지역별, 주요 작물별 뿌리혹선충의 감염 현황을 조사하였다. 총 132개 시설재배지 중에서 65개 포장(49%)에 뿌리혹선충이 감염되어 있었으며, 평균밀도는 토양 $100cm^3$ 당 뿌리혹선충 2기 유충 178마리로 나타났다(최저 1-최고 3,947마리). 시군별 감염률은 춘천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천안, 논산, 부여와 예산은 각각 68%, 36%, 33%와 3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작물별 뿌리혹선충 감염률은 토마토가 83%로 가장 높았으며, 오이(61%), 딸기(41%), 고추(30%), 수박(26%) 순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 시설재배지에서 검출된 뿌리혹선충 대표집단 15개체군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결과, 고구마뿌리혹선충, 땅콩뿌리혹선충과 당근뿌리혹선충 3종이 각각 47%, 20%와 33%의 비율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토마토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 땅콩뿌리혹선충과 당근뿌리혹선충 총 3종, 오이와 수박은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땅콩뿌리혹선충 총 2종, 딸기와 상추에서는 당근뿌리혹선충 총 1종이 각각 검출되었다. 따라서, 뿌리혹선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작물별로 검출된 종을 고려한 방제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Sclerotium rolfsii에 의한 녹두 흰비단병 (Sclerotium Rot of Mungbean (Phaseolus radiatus L.) Caused by Sclerotium rolfsii in South Korea)

  • 권진혁;김민근;강동완;한인영;이병정;김진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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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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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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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년 9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에 재배중인 녹두에서 흰비단병 증상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녹두의 줄기 지제 부위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부패되어 서서히 시들면서 포기 전체가 말라 죽었다. 줄기의 병반부와 토양 표면에 흰색의 곰팡이가 발생하며 갈색의 작은 둥근 균핵을 많이 형성하였다. 감자한천배지에서 균총은 흰색이고 잘 자라며 배양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갈색의 작은 둥근 균핵을 많이 형성하였다. 균핵의 크기는 1~3 mm이며 균사의 폭은 $4{\sim}9{\mu}m$였다. 균사 생육과 균핵 형성 적온은 $30^{\circ}C$이었다. 균사 특유의 clamp connection이 관찰되었다. 녹두에서 발생한 병징과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DNA 염기서열 비교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 병을 Sclerotium rolfsii Saccardo에 의한 녹두 흰비단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대목의 종류와 질소비요의 시용량이 접목 토마토의 생장, 과실의 품질 및 뿌리썩음시들음병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otstocks and Nitrogen Levels on Plant Growth, Fruit Quality and Infection of Root Rot Fusarium Wilt Disease in the Grafted-Tomato Plant)

  • 정희돈;윤선주;최영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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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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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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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마토‘Sunroad’품종을‘Anchor-T’, ‘Kagemushia’,‘Joint’및 Vulcan’등 4가지 다른 대목에 접목하여 뿌리썩음시들음병(Fusarium oxysporum Schl. f. sp. jycopersici Snyder et Hansen, race J$_3$)이 만연한 포장에 재배하여 이병율, 수량 및 과실의 품질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질소비료의 시용수준(10, 20 및 30kg.ha$^{-1}$)에 따른 생장, 과실의 성분 및 식물체의 무기성분함량의 변화도 아울러 조사하였다. 접목묘는 무접목에 비하여 제 1번 화방의 개화가 촉진되었다. 접목은 초장을 증가시켰고 질소 소비량이 증가할수록 초장과 줄기 직경은 더욱 증가하였다. 접목한 토마토는 이병 되지 않았으나 ‘Anchor-T’ 대목에 접한 것은 64.7%의 이병율을 나타내었다. 접목한 토마토는 기형과, 발육불량과 및 잿빛곰팡이병과의 발생비율이 무접목구에 비하여 현저히 감소하였다. 접목과 무접목 사이에 있어서 가욕성고형물, 당함량, ascorbic acid 및 organic acid의 함량차이는 없었다. 질소 사용량의 증가에 따른 변화도 없었으나 ascorbic acid는 질소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잎과 줄기의 무기성분함량은 대목의 종류 및 질소 사용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질소 105당 30kg 시용구에서는 접목한 것이 잎의 N, Ca 및 Mg 함량이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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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a jogashimensis에 의한 갯기름나물 녹병 (Occurrence of Rust on Peucedanum japonicum Caused by Puccinia jogashimensis in Korea)

  • 고숙주;김효정;명인식;엄미정;최인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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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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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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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4년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의 농가포장에 갯기름나물 녹병이 발생되었다. 녹병은 새로운 잎보다는 아래로 늘어진 오래된 잎에서 주로 발병되었는데, 병징은 잎 앞면과 뒷면, 그리고 잎자루에 주황색 모양의 여름포자퇴를 만들었으며, 그 안에는 대량의 포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갯기름나물 꽃에는 녹병이 관찰되지 않았다. 녹병에 심하게 감염된 식물체는 여름포자퇴 주변에서 갈색형태의 반점을 보였으며, 잎이 황화되거나 고사되고 조기 노화를 가져왔다. 녹병균의 여름포자퇴는 잎 표면의 앞 뒷면과 잎자루에 발생하였으며, 개별적으로 형성되거나 때때로 군집하여 형성되기도 하였다. 둥근 원형에서 길쭉한 반구 형태로 표피로 덮여 있거나, 벗겨진 표피로 둘러 쌓여진 형태로 직경은 0.1-4 mm이며, 분말형태의 구릿빛 갈색을 띄고 있었다. 여름포자는 달걀모양에서 타원형으로 겉 표면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는 밝은 갈색으로 $20-45{\times}15-35{\mu}m$이며, 벽의 두께는 $2-4{\mu}m$이었다. 28S rDNA의 염기서열을 NCBI에서 BLAST search한 결과 등록된 GenBank accession number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녹병의 발생생태, 균학적 특징, 28S rDNA의 D1/D2의 염기서열 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보고된 P. jogashimensis에 의한 갯기름나물 녹병을 다시 보완하고자 한다.

Sclerotium rolfsii에 의한 곰취 흰비단병 (Stem Rot on Ligularia fischeri Caused by Sclerotium rolfsii in Korea)

  • 문윤기;김세원;최준근;권순배;심홍식;주호종;최인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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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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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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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2년과 2013년 6월 하순 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곰취(Ligularia fischeri) 재배포장에서 포기가 서서히 시들어 말라 죽는 이상 증상이 발생하였다. 발병정도는 30-80%로 병든 식물체를 조사한 결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흰색의 곰팡이와 갈색의 작고 둥근 균핵이 관찰되었다. 병원균을 순수 분리하여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감자한천배지에서 균총은 흰색으로 잘 자라며 갈색의 작고 둥근 균핵을 많이 형성하였다. 균핵의 크기는 1-3 mm이며, 균사의 폭은 $4-10{\mu}m$였다. 균사생육과 균핵 형성 적온은 $25-30^{\circ}C$이었으며, 균사특유의 clamp connection이 관찰되었다. 또한, 병원균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695 bp로 Sclerotium rolfsii와 같은 계통군으로 확인되었으며, 99% 이상의 상동성을 보였다. 이와 같이 곰취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염기서열 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 S. rolfsii Saccardo로 동정되어 곰취 흰비단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제주지역에서 귤응애에 대한 Petroleum Spray Oil의 방제효과 및 식물독성 (Efficacy and phytotoxicity of a petroleum spray oil for control of citrus red mite in Jeju island)

  • 김동환;김광식;현재욱;강시용;송정흡;류기중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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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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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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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인축독성 및 잔효성이 낮은 환경친화적인 Petroleum spray oil(PSO; DC-Tron $Plus^{(R)}$)의 살포에 따른 귤응애에 대한 방제효과 및 약해발생에 관하여 포장조건하에서 검토하였다. PSO를 0.25%, 0.33%, 0.5% 및 1%를 처리한 결과, 귤응애에 대한 방제효과는 모든 농도에서 대조약제(tebufenpyrad, bifenazate, sun spray oil)와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뛰어났으며, 약효도 40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런데 PSO 0.5% 이상 처리시에는 감귤잎에 유침상 증상이 일부 나타났으나 2개월후에 거의 사라졌으며, 낙엽율과 낙과율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PSO 1%를 감출 더뎅이병 및 검은점무늬병의 적용약제와 각각 혼용처리한 결과, 더뎅이병 방제약제인 Fluazinam 수화제와 혼용한 경우 일부 신초가 타거나 일부 신엽에 흑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약효와 약해 결과를 고려해 볼 때 귤응애 방제를 위한 하절기 PSO 적정 살포농도는 0.25% 또는 0.33% 정도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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