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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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자재와 곤충병원성 곰팡이 Isaria javanica의 처리 간격이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방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e-treated Eco-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Control Efficacy of Isaria javanica Isolate against Sweet Potato Whitefly (Bemisia tabaci))

  • 이병주;한지희;황정화;김정준;이상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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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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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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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작물의 재배 과정 중에 발생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친환경 유기농자재, 미생물 살충제, 화학 살충제와 같은 다양한 방제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해충과 병을 방제하기 위해 동일한 포장에서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이용된다. 이 방제제들은 서로 영향을 미쳐 방제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미생물 살충제와 동시에 또는 동일 포장에 처리될 수 있는 다른 농자재의 혼용가능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설하우스에서 가루이류 방제를 위해 등록된 친환경 유기농자재의 전처리가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해 개발된 Isaria javanica 균주의 포자 발아, 균사 성장 그리고 방제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담배가루이 방제용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I. javanica 균주는 4종(A, 파라핀오일+계피오일; B, 대두유; C, 님추출물+참깨오일; D, 채종유)의 가루이류 방제용 친환경 살충제 중 A 살충제에 의해 포자 발아($8.9{\pm}1.3%{\sim}24.5{\pm}0.9%$) 및 균사 성장($0.81{\pm}0.01cm{\sim}0cm$)이 감소되었다. 담배가루이 방제에서 친환경 유기농자재와 I. javanica 사이의 처리 간격이 미치는 효과 조사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4종을 I. javanica 균주 처리 0, 1, 4, 7일 전 처리하고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친환경 유기농자재 전처리는 4종 모두 I. javanica의 담배가루이 방제효과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국내에 등록된 가루이류 방제용 친환경 유기농자재 4종과 개발된 곰팡이 살충제 I. javanica를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이용할 경우, 상호영향을 고려하여 7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담배가루이를 방제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느타리버섯해충,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의 생물적방제 (Biological Control of Lycariella magi(Diptera: Sciaridae), a Pest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Using Entomopathogenic Nematodes)

  • 김형환;추호렬;이흥수;박정규;이동운;진병래;추영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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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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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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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계통과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함양 계통의 병원성을 실내와 포장에서 실험하였다. 곤충병 원성 선충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선충의 종, 농도, 온도 및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육단 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S. carpocapsae가 H. bacteriophora보다, 긴수염버섯파리 2령충보다는 3령충과 4령충에서 효과가 높았다. 그리고 온도에 따른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20^{\circ}C$보다는 $25^{\circ}C$에서 높았다. 반수치사농도가 가장 낮았던 값은 $25^{\circ}C$에서 S. carpocapsae의 긴수염버섯파리 2령 충에서 20.0마리, 3령충에서 27.5마리였다. S. carpocapsae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알과 1령충을 제외한 전 발육단계에서 병원성이 높았으며, 가장 치사율이 높았던 것은 암컷 성충으로 2$0^{\circ}C$에서 74.0%, $25^{\circ}C$에서 80.0%였다. S. carpocapsae는 긴수염버섯파리 암컷의 산란수를 감소시 켰고, 긴수염버섯파리의 성충에 의하여 감염이 된 후 전파가 되었다. 포장실험에서 S. carpocapsae를 $1.5\;\textrm{m}^2$$2.25{\times}10^{5}마리와\;4.5{\times}10^{5}$ 마리로 처리한 14일째 유충감소율은 42.2%와 81.6%였으며 ,버섯재배사에서 곤충병원성 선충은 14일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은 느타리버섯의 생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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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bacterium hercynium EPB-C313 균주를 이용한 배추 뿌리혹병 생물적 방제 (Biocontrol Efficacy of Endophytic Bacteria Flavobacterium hercynim EPB-C313 for Control of Chinese Cabbage Clubroot)

  • 함수상;김종태;한광섭;김병련;김홍규;남윤규;유승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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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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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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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배추 뿌리혹병은 배추뿐만 아니라 순무, 양배추에 발병하여 큰 피해를 주는 병원균이다. 배추 뿌리혹병균에 길항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배추 조직에서 분리한 Flavobacterium hercynium EPB-C313 균주의 항균활성 검정을 하였고, 포장시험을 통하여 배추 뿌리혹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F. hercynium EPB-C313의 균체, 배양액, 배양여액를 배추 뿌리혹병 휴면포자와 혼합 처리하여 24시간 후 조사하였을 때 각각 90.4%, 36.8% 및 26.0%의 휴면포자가 불활성화 되었다. 온실 포트검정에서는 배추의 어린묘를 F. hercynium EPB-C313 배양액에 침지한 후 정식하면 뿌리혹 형성 억제율이 100%로 대조약제 fluazinam액상수 화제의 91.7%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배추 뿌리혹병이 50% 이상 발병되었던 재배포장에 F. hercynium EPB-C313 혼합펠렛을 토양혼화 하고, F. hercynium EPBC313 배양액의 유묘관주 및 정식 10일 후 1회 토양관주하면 63.7%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F. hercynium EPB-C313 균주는 매우 유용한 배추 뿌리혹병 생물적 방제제로 판단된다.

진균성 식물병해 방제를 위한 항생물질 생산 길항미생물의 복합제제화 (A Multi-microbial Biofungicide for the Biological Control against Several Important Plant Pathogenic Fungi)

  • 정희경;류재천;김상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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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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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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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균성식물병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제제의 개발을 위하여 경북 지역의 저병해 경작지 토양에서 고추역병균 Phytophthota capsici과 시들음병균 Fusarium oxysporum에 강력한 길항능을 가지며 균주 상호간에 공생이 가능한 AY1, AY6, AB1, BB2, F4, 5종의 균주를 선발하였다. 이들의 P. capsici에 대한 길항기작은 모두 내열성 저분자의 항균성 항생물질 생산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중 BB2균주는 항생물질 생산능뿐만 아니라 고추역병균의 세포의벽 가수분해효소인 cellulase도 생산하여 다기능 길항기작을 보유하고 있었다. 선발된 5종 균주는 Halobacterium sp. AB1, Xenorhadus sp. AY1, Bacillus sp. AY6, Bacillus sp. BB2, Zymomonas sp. F4로 각각 동정되었으며, 이들은 0.1% galactose, 0.1% $NaNO_2$, 5 mM $Na_2HPO_4$가 포함된 배지에서 pH 5.5의 조건에서 48시간 배양했을 때 길항물질 생산능이 매우 우수하였고, 이 배양액을 1톤 규모의 발효탱크에 접종하고 대량배양 후 복합 미생물제제로 생산하였으며, 생산된 시제품의 액상 미생물제제는 경북 영천지역의 농가의 시험포장에서 3일 간격으로 3회 처리 해 본 포장시험에서 오이덩굴쪼김병, 방울토마토시드름병의 방제와 시금치잘록병의 방제 및 생육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벼에서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 개체군 밀도 변동 예측 모델 구축 (Modelling The Population Dynamics of 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 on Rice)

  • 권덕호;정인홍;서보윤;김혜경;박창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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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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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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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벼에 줄무늬잎마름병을 유발하는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의 온도에 따른 산란 등 성충 활동 특성을 12.5~35.0℃ 10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였다. 산란모델을 만들기 위한 단위 함수를 개발하고 DYMEX를 이용하여 개체군 밀도 변동 모델을 구축하였다. 성충 수명은 15.0℃에서 56.0일로 가장 길었고, 35.0℃에서 17.7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22.5℃에서 515.9개로 가장 많았으며, 35℃에서 18.6개로 가장 적었다.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발육율, 총산란수, 성충사망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한 결과,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4~0.97). 개체군 밀도 변동 모델은 포트와 포장 실험을 통하여 예측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포트 및 포장 실험 결과 접종 후 30일까지는 각 조사 시점에서 밀도 및 영기 분포 비율의 예측 정확도가 비교적 높았으나 이후에는 1, 2령의 조사 밀도와 예측 밀도 간에 큰 차이가 발생하였고, 영기 분포 변화의 경우도 모델에서 실제 조사 자료보다 1~2단계의 발육 영기가 빠르게 추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강원도의 뇌혈관질환 사망과 지역사회 건강 지표와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erebrovascular Mortality and Community Health Indicators in Gangwon-do)

  • 심정하;손미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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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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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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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의 건강상태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구방법은 2000년 사망 원인 통계를 활용하여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2000년 인구센서스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수를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표준화 사망률을 산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지역의 물질적 결핍 지수와 보건의료자원, 도로 포장율, 지방세를 지표로 하였다. 자료는 Excel 2003과 SAS 9.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GIS 프로그램인 Arcview 9.1을 이용하여 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를 시각화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강원지역에서 뇌혈관질환의 표준화 사망률은 지역,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평창군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양양군이었다. 2. 강원도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는 태백시가 가장 높게 박탈된 지역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박탈된 지역은 평창군이었다. 3. 병 의원의 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 도로포장율. 지방세와 남녀 표준화 사망률과는 관계가 없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지역의 여러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자원들을 지표로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사망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또한 소지역인 시 군별 사망률의 차이와 지역사회 건강 지표인 물질적 결핍지수와의 관계를 시각화하였다는 점이다.

β 단백질의 중합을 억제하는 살균제에 대한 인삼 잿빛곰팡이병균의 감수성 변화 (Variation of the Sensitivity of Botrytis cinerea causing Ginseng Grey Mold to Fungicides Inhibiting β Assembly)

  • 김주형;민지영;백영순;배영석;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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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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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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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과 2006년에 인삼 잿빛곰팡이병균을 각각 89개와 147개씩을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Carbendazim은 $EC_{50}$값이 $10.0{\mu}g/ml$ 이상을,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는 $0.2{\mu}g/ml$ 이상을 저항성 검정의 기준으로 하였다. 이 기준을 가지고서 두 종류의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 균주의 분리 빈도를 조사하면 carbendazim의 경우, 2005년에 87.6%, 2006년에는 96.6%로 나타나, 포장에서 분리되는 대부분의 Botrytis cinerea가 저항성균인 것으로 밝혀졌다.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의 경우에는 저항성 균주의 분리빈도는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23.6%와 24.5%로 나타났다.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는 지역에 따라서 저항성균의 분리 빈도가 크게 달랐다. 경기도 연천 지역의 경우 저항성 균주의 분리빈도가 2005년에는 4.3%였고, 2006년에는 저항성 균주가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다른 지역의 경우 저항성 균주의 빈도가 크게 높았는데, 2005년에는 경북 봉화와 예천 그리고 경기도 파주의 저항성 균주의 빈도가 각각 35.5%, 70.0% 및 40.0%였고, 2006년에는 전북 정읍의 저항성 균주의 빈도가 47.1%였다. 따라서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에 대한 저항성 검정이 포장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속속이풀에서 분리한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의 계통발생학적 특성 (Phylogenetic Analyses of Pepper mild mottle virus and Cucumber mosaic virus Isolated from Rorippa palustris)

  • 권선정;윤주연;조인숙;최승국;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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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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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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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4년도 충남 당진의 고추포장 바이러스 발생 조사 중, 포장 주변에서 바이러스 병징을 보이는 속속이풀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시료에 대해 여러 고추감염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PMMoV와 CMV에 복합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PMMoV의 잡초 기주로서 속속이풀의 최초 동정이며, 속속이풀의 CMV 감염의 국내 첫 보고이다. 따라서 이들 신규 분리주들의 계통발생학적 위치를 파악하고자, 이들의 전체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였고 이미 보고된 PMMoV 및 CMV 분리주의 유전정보와 비교 분석하였다. 유전적 측면에서 이미 보고된 고추감염바이러스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속속이풀에서 분리된 PMMoV와 CMV의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였고, 이들의 계통발생학적 특성을 구명하였다. 그 결과, 속속이풀에서 분리한 PMMoV 및 CMV의 분리주가 고추에서 분리한 분리주들과 매우 높은 유사성을 보임을 확인하였고, 이는 속속이풀이 PMMoV 및 CMV의 중간 기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시설재배 들깨 균핵병 발생특성 (Occurrence of Sclerotinia Rot on Perill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under Structured Cultivation Condition)

  • 신동범;송석보;문병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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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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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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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발생하여 피해를 초래하는 균핵병 발생 특성에 대하여 조사연구한 결과, 들깨 균핵병균(S. sclerotiorum)의 균사생장 적온은 $20^{\circ}C$이었고, $15^{\circ}C$ 이하의 온도에서 $2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보다 균핵의 형성수는 적었으나 보다 큰 균핵을 형성하였으며 건물중도 높았다. 토양 깊이별 균핵의 자낭반 형성은 0.5 cm에서 가장 높았고 3cm 깊이까지 자낭반을 하였으나 5cm 이상의 깊이에서는 자낭반 형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들깨 균핵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고, 특히 저온 다습기인 1월에서 2월에 발생이 높았다. 그리고 5년 이상 연작 재배시 높은 발병을 보였으며, 10년 이상 연작재배 포장은 20% 이상의 발병을 보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였다. 또한 들깨 시설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연 감염에 의한 균핵병이 떡쑥, 주름잎 등의 잡초에 발생하였으며, 병원성 조사결과, 화본과를 제외한 국화과 등 6개과에 속하는 11종의 잡초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이런 결과는 윤작과 효율적인 잡초관리가 들깨 균핵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고, 벼 후작으로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균핵병이 격발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 옥수수 및 매개충에서 벼 검은줄 오갈병의 검정 (Detection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In Rice, Maize and Insect Vectors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우용범;이기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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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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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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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검은줄오갈병 바이러스의 검정에서, 항원의 희석은 벼잎 $320\~2,450$배, 옥수수잎 $320\~5,120$배, 그리고 매개충인 애멸구는 $160\~2,560$배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검정기준에 따른 성역별 월동약충(애멸구)의 보독충율 조사에서는 밀양 $3.0\%$, 칠곡 $2.3\%$ 그리고 선산은 $3.7\%$였다. 본 방법에 의하면 유묘접종법으로는 불가능한 채집과정에서 죽은 충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포장에서 임의로 채집한 벼와 옥수수 각 100주씩을 공시하여 그중 외부병징이 없는 98주와 92주를 검정한 결과, 벼에서는 98주중 4주가 이병주로 나타났으며, 옥수수에서는 92주중 3주가 본 방법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포장에서의 잠복감염율은 벼에서는 $4.11\%$, 옥수수에서는 $3.25\%$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소결합항체법을 사용하면 병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 감염초기에도 검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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