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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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기재배에서 석회보르도액을 이용한 벼 잎도열병 방제 효과 (Effect of Bordeaux Mixture on Control of Rice Leaf Blast)

  • 강범용;김선곤;김도익;이용환;최경주;최용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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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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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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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벼 유기재배에서 식물병 방제를 위한 친환경농자재가 없는 것이 주요한 제한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식물병 방제를 위해 보르도액은 효과적인 예방 농자재로 사용되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석회보르도액의 벼 잎도열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온실검정결과 6-6식 석회보르도액 100배액을 발병초에 살포한 결과 70.8%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포장검정에서는 4-8식과 6-6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한 결과 잎도열병에 대한 방제효과가 73.6%와 71%를 나타냈다. 각각 조제한 석회보르도액의 30배와 50배 처리농도에서는 약해가 발생하였으나, 200배액 살포농도에서는 약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유기재배 및 무농약 재배포장에서 벼 잎도열병 방제를 위한 효과적인 친환경농자재로서 석회보르도액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페트병 생수 중 아세트알데하이드와 포름알데하이드의 이행 분석 (Analysis of Acetaldehyde and Formaldehyde Migrated from Polyethylene Terephthalate Bottles into Mineral Water)

  • 정의민;김동주;이근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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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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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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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PET병에 포장된 생수의 제조공정 및 유통과정중 온도 및 자외선과 같은 외부요인에 의하여 PET병에서 생수로 이행될 수 있는 휘발성 물질에 의한 생수 품질 또는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PET 생수의 25와 35$^{\circ}C$ 저장 중 FA와 AA함량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180일과 120-180일 후부터 각각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PET병 생수는 35$^{\circ}C$에서 자외선이 조사되는 상태로 저장 시 60일 후부터 대조구 생수와 차이가 식별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 FA와 AA의 농도는 각각 267.4 ${\mu}g/L$와 515.3 ${\mu}g/L$이었다. 120일 이후에는 저장 온도와 자외선 조사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시료군에서 패널들이 대조군 생수와의 차이를 식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PET병에 포장된 생수를 자외선에 노출시키거나 고온에서 장기간 저장할 경우 FA나 AA의 증가가 초래되며 이로 인하여 생수의 품질이 저하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PET병 생수의 관능학적 및 위생학적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공정, 특히 성형과정 중 고열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제조된 PET병 또는 생수의 유통시 저장 온도가 되도록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깨 입고병에 대한 종자 소독제의 효과 (Effects of Seed Sterilization on Seedling Blight in Sesame (Sesamum indicum L.))

  • 이정일;강철환;이승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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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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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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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 참깨 수요와 재배면적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병해에 의한 저수량성은 참깨 증산에 큰 문제점이 되어 왔다. 참깨 병해중에도 입고병은 참깨발아 및 생육초기에 발생함으로써 입묘확보가 어려운 실정에 있었다. 현재까지 저항성 유전자원이 발견되지 않아 내병성품종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현실에서 약제처리로라도 방제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본시험을 실시하였다. 이에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 입고병균인 Fusarium oxysporum f. vasinfectum과 Rhizoctonia solani의 접종은 밀배지를 사용하여 28$^{\circ}C$ C에서 20일간 균배양한 밀배지 10g을 토양 1kg에 골고루 섞어 포장 전면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종자소독 처리약제 중에서는 Benlate-T가 이병주율 4%, 10a당 종실중 40.7kg으로서 무처리의 이병주율 96%, 10a당 종실중 6.4kg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2. 실내에서 풋트시험한 결과에서도 포장시험에서와 같이 Benlate-T는 이병주율 7%로써 무처리 100%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3. 발아후 방제약제 분무처리 효과에서 Topsin M이 이병주율 19%로서 무처리 38%에 비하여 낮았으나 종자소독제 처리와 같은 입고병 방제효과는 없었다. 4. 종자소독제 처리후 25일에 살균제 분무처리한 종합처리 효과는 Benlate-T+Difolatan 처리구가 이병주율 3%로서 무처리 96%에 비하여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여기에서의 주효과는 Benlate-T의 종자소독처리 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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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열병저항성 변이계통의 선발을 위한 인공접종법 (A simple screening technique for blast resistant mutants from the radiation irradiated rice populations)

  • 권신한;오정행;송희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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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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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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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답에서 재배되고 있는 방사선돌연변이계통들의 도열병 저항성 검정을 위하여 절리엽편접종법이 시도되었다. 즉 포장에서 절취한 잎을 항온항습실내에서 punch압상을 만들고 그 위에 도열병균의 포자현탁액을 접종한 후 형성된 병반의 크기를 측정하여 계통간의 저항성정도를 비교한 결과 방사선조사된 풍광으로부터 Upland short row method에 의하여 선발된 저항성계통들은 모품종 풍광에 비하여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방법은 포장에서 재배되는 성숙식물체의 도열병저항성 검정을 위한 하나의 선발방법으로서 효과적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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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ium myriotylum에 의한 만삼 뿌리썩음병 (Root Rot of Codonopsis pilosula Caused by Pythium myriotylum)

  • 김진원;장석원;김성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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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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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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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경기도 연천지역의 만삼(Codonopsis pilosula) 재배포장에서 시들음 증상을 나타내는 만삼의 뿌리로부터 Pythium sp.를 분리하였고, 다양한 균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ythium myriotylum으로 동정되었다. 병원성검정을 위하여 pot에 식재된 만삼의 뿌리에 분리 균을 접종한 결과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고, 포장에서 나타난 특징적인 증상과 유사한 뿌리썩음에 의한 시들음 증상을 나타냈다. 만삼에서 P. myriotylum에 의한 병은 아직 국내에 보고된 바 없어 P. myriotylum에 의한 만삼 뿌리썩음병을 최초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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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국내외 수집 유전자원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Domestic and Foreign Collections of Pepper Germplasm)

  • 김병수;이우승;황재문;김점순;황희숙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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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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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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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외로부터 수집한 고추 유전자원을 포장에 재배하여 종자를 증식하는 동시에 주요 특성을 조사하였다. 헝가리에서 도입하여 1992년도에 평가한 계통들은 Hungarian Wax 혹은 Bell형으로서 바이러스에 심하게 걸려 우리 포장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다. 1994년도에 평가한 계통들 중 브라질에서 풋마름병 저항성으로 도입한 KC350과 KC351은 직립성이며 바이러스에 강한 편이어서 매우 유망한 유전자원으로 사료되었다. 중국에서 도입한 KC376는 바이러스에 강한 편이며 대과를 착생하여 유망하게 보였다. 태국에서 도입된 계통들은 안동대에서 특성을 평가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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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종실에 발생하는 탄저병균의 분리 및 친환경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 Isolation of Chestnut Diseases by Colletotrichum Goeosporioides)

  • 김영재;강길남;김종우;김영명;이상현;홍석일;이재준;이현수;김영권;박인서;조용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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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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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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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 사용한 C. gloeosporioides는 밤나무 재배단지에서 탄저병 증상을 보이는 밤나무 종실로부터 분리하였고, ITS 영역 유전자의 염기서열 및 형태하적 분석을 통하여, C. gloeosporioides로 동정하였다. 병원성 검정실험에서, 80% Eucalyptus oil 및 B. subtilis GG95 10배액 처리구가 C. gloeosporioides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고, 최종배합은 Eucalyptus oil 40%, B. subtilis GG95 40% 외 제제화용 첨가제 20%로 하였다. 2012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 시제품 500배 4회 처리구의 방제가는 무처리구 대비 60.9%로 조사되었고, 2013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의 방제가는 250배 처리구가 71.2%로 가장 높았다. 조생종 및 중생종보다 만생종에서의 방제가 6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착과이후 종실이 작을 때부터 약제 처리를 하면, 방제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장 500배 4회 처리후 수확물인 조생종 단택에서는 $4^{\circ}C$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약 61.9%로 조사되었고, $25^{\circ}C$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63.2%의 방제가로 조사되었고, 실내 단태 품종에 대한 방제가는, 250배에서 81.16%, 500배에서 75.36%로 측정되었으나, 1000배의 효과는 낮은 편이므로, 최소한 500배 이상의 처리가 필요시 된다.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밤나무 종실에 발생하는 탄저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착과 이후 개발제품을 500배 희석농도로 4회 경엽처리하고 수확후 250배로 침지 처리한 후 저장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들잔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한 파라핀오일의 살포 (Application of Paraffin Oil for Control of Large Patch on Zoysia japonica)

  • 이동운;이상명;김동수;최태혁;장태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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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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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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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hizoctonia solani AG2-2(IV)에 의한 갈색퍼짐병은 들잔디에서 가장 심각한 병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파라핀 오일을 이용하여 갈색퍼짐병에 대한 실내에서 살균효과와 포장에서 병 방제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포장시험인 골프장에서 파라핀 오일은 200배와 50배액을 1 $m^2$당 1 L을 살포하였다. 실내시험에서는 균사생육억제효과시험을 위해서는 0.25%에서 2%까지 파라핀농도에서 시험하였다. 파라핀 오일의 0.5%의 농도와 2%의 농도에서 각각 43%와 67%의 균사생장 억제효과가 있었다. 두 지역의 포장시험에서 파라핀 오일의 9월에 1회 살포로서 갈색퍼짐병의 발달을 48%까지 억제하였다. 파라핀오일은 친환경적으로 들잔디에 갈색퍼짐병을 방제하는 대체물질로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포장에서 녹병 병원균인 Puccinia zoysiae에 대한 한국잔디의 종별 상이한 반응 (Different Responses of Zoysiagrass (Zoysia spp.) Ecotypes against Puccinia zoysiae Causing Rust Disease in Field)

  • 성창현;이정호;구준학;홍점규;윤정호;장석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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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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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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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활물기생 병원성 진균류인 Puccinia zoysiae는 한국에서 한국잔디류(Zoysia spp.)에 녹병을 일으켜 피해를 준다. 그 곰팡이는 감수성 한국잔디의 잎과 줄기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들 중 하나이다. 한국잔디 녹병이 2014년과 2015년 경남 합천, 충북 음성, 경기 양주에서 발견되었다. 포장에서 한국잔디 녹병은 잎에 작은 하얀 반점으로 나타나고 갈색으로 변한 후 여름 포자가 형성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냈다. 여름포자는 연한 갈색으로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22.0{\sim}25.0{\times}15.0{\sim}17.5{\mu}m$의 범위였다. 채집한 여름포자로부터 들잔디에 대한 병원성이 확인되었고, 형태적인 특성을 기초로 병원균은 P. zoysiae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잔디 녹병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관찰되었다. 포장에서 금잔디는 들잔디에 비해 지역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저항성을 보였고, 금잔디와 들잔디 모두 계통 간에 병 반응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고추 역병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PBcast 예측모델 타당성 포장 평가 (Field Validation of PBcast in Timing Fungicide Sprays to Control Phytophthora Blight of Chili Pepper)

  • 안문일;도기석;이경희;윤성철;박은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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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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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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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추 역병의 감염위험도 예측모델인 PBcast 포장검증 연구를 2012-2013년 동안 수행하였다. 그리고 2014-2017년 동안 우리나라 26개 지점에서 PBcast 모델을 이용하여 발병환경을 평가하였다. PBcast 모델은 기상과 토성자료를 이용하여 Phytophthora capsici의 일일 감염위험도를 추정한다. 시험포장에서 7일 간격으로 살균제를 살포하는 정기방제(RTN7) 처리, 예측된 감염위험도가 200 이상(IR200), 224 이상(IR224)일 때 살포하는 예찰방제 처리, 무방제(CTRL) 처리를 발병주율과 살균제 살포횟수로 비교하였다. 2012년에 감염위험도가 200 이상이 2회였지만, 224 이상인 경우는 없었다. 2013년은 200이상 3회, 224 이상 1회였다. RTN7 처리구는 2012년과 2013년에 17회, 18회 살포하였다. 우리나라의 기상조건은 고추 역병 발생에 유리하였고 방제의사결정에 PBcast 예측 정보를 활용할 경우 살포횟수를 3-4회 감소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PBcast 모델은 고추 역병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병방제 효과의 감소없이 살균제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